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앙촌이라고도 하며,
한국인 신부가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성당이라 하여 유명하더군요.
성당은 1909년에 완공되어 1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한번 보고자~ 집으로 가는 길이라 잠시!! ㅎㅎ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긴 것은 이쁜 색깔을 자랑하던 코스모스였습니다.
주차장에도 코스모스가 제법 많이 피어있네요.
풍수원 성당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비교적 순탄했습니다.
3일 연휴의 마지막 오후라 길이 많이 붐비는 것이 우려되었지만,
T맵을 따라 움직이니 많이 막히지 않고 적당한 시간이 소요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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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들을 다양하게 볼수 있는 성당이군요.
교인이 아니더라도 산책하기 참 좋을듯합니다.
성당 안으로 들어가본건 명동성당하고 삼청동에 있던 성당뿐이었는데 여기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ㅋㅋ 좀 그랬던 것 같습니다.
메뚜기와 사마귀까지 볼줄은 몰랐네요. ㅎㅎ
역시 강원도라 다른가 봅니다.
보수 공사가 없었으면 더 멋진 모습이었을텐데 말이죠.
언제 끝나는지 모르겠지만, 완성되면 담에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
의자가 없는 성당은 처음 봅니다.
영화에서처럼 미사 볼 때는 무릎을 꿇고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가을의 코스모스 밭과 강원도의 깨끗한 자연...정말 좋네요~
ㅎㅎ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여름엔 바닥이 시원하겠지만, 겨울엔 많이 추울 것 같은데요. ^^;
확실히 1800년대 말 1900년대초 국내에 지어진 시골의 성당들은 비슷한 외관을 자랑하는군요 ㅎㅎ
저희 학교 옆 합덕성당도 흡사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ㅎ
아마 그런 듯 해요.
합덕성당이라.. 합덕수리박물관을 갔을때 한번 지나쳤을라나요? ㅎㅎ
담에 공세리 성당을 다시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그때 합덕성당을 한번 들러봐야겠군요. ^^
합덕수리박물관 뒤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긴 한데.. 아마도 무심코 지나치셨을것같기도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