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덕분에 관람객이 많지 않아,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은 줄이 정말 없었습니다.
그 덕분에 평소 30-40분씩 기다리던 범퍼카도 10분 정도 기다려 탈 수 있었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매번 들어갔었던 '오즈의 성'이 오후 3시부터 오픈이라고 하여,
이번엔 못들어갔다는 것~ 타남매가 무척 재미있어하여 3번 정도는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말이죠. ㅎ
에버랜드에 들어서면 멀리서 볼 수 있는 큰 나무입니다. (물론 가짜 ㅎㅎ)
인증샷 찍자고 했는데, 타돌군은 다른 곳을 보고 있군요. ㅋㅋ
타순양은 브이자는 했는데, 어째 눈이 카메라를 안보는 느낌? ㅎㅎ
멀리 보이는 '우주 관람차', 연한이 되어 이제는 더 이상 운행하지 않는다죠.
이솝빌리지에서 잠시 놀았던 놀이기구입니다.
놀이기구 이름은 모르겠네요. ㅎㅎ
사람이 별로 없어서 탄 놀이기구입니다.
찻잔이 빙글빙글 돌아서 좀 어지러운 듯 하네요. ㅎㅎ
에버랜드 같은 놀이공원은 1년에 두번 정도는 와줘야 하는가 봅니다.
그리고, 관람객이 붐비는 철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이런 쌀쌀한 날씨가 구경하는데는 더 적격인듯... ㅎㅎ
'사진들 > 여행,볼만한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이섬에서 본 청설모와 타조 (늦가을, 11월) (22) | 2012.11.19 |
---|---|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을 오랜만에... (14) | 2012.11.13 |
늦가을 에버랜드 (2012년 11월) (18) | 2012.11.07 |
에버랜드 동물원/사파리 (2012년 늦가을 11월) (17) | 2012.11.05 |
[용인] 와우정사 (가을, 2012년 10월) (6) | 2012.10.28 |
(성북동) 전통찻집 수연산방 - 상허 이태준 선생의 고택 (2012년 10월) (8) | 2012.10.28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에버랜드
전 용인자연농원 시절때 가보고 아직...^^
그나마 그것도 고등학교 수학여행때니까...음 언제인지...
ㅋㅋ 대부분 그럴 듯 해요.
홍뻥님도 자녀 생기시면 1년에 한번쯤은 오실 듯 해요. ㅎㅎ
어후~저 높이뛰기 실력~~~~
그나저나 초상권보호를 위한 철저한 노력, 인상적인데요.
나 같으면 귀찮아서라도 다른 사람 얼굴 배경으로 나온 사진은 쓰지 않음. ㅋㅋ
ㅋㅋ 카메라 각도상 그렇게 보이는 것임.
초상권 보호 제대로 안하면 나중에 문제 생길까봐서.. ㅋ
다른 사람들이 배경에 없으면 좋은데, 지구상에 사람들이 많다보니 쉽지가 않네 ㅎㅎ
넘 행복한 시간이셨겠어요^^
이제 정말 가을이 얼마 남지 않을거 같아요. 항상 몸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조로님!
조로님의 생동감 넘치는 사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는 날에 가셨군요.
놀이기구 하나 타려고 기다리다가 보낸 시간이 워낙 많아서요 ㅎㅎ
에버랜드에 가본 지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못 보던 놀이기구도 많은 듯 합니다.
타조군과 타조양, 그 사이 멋지게 자랐네요 ^^
네, 저도 사람들이 많지 않아 깜짝 놀랐답니다. ㅎㅎ
평소 엄청나던 사파리도 저 정도라서요. ㅋ
그 덕분에 저와 타남매 모두 즐거웠네요. ㅎㅎ
이야.. 이렇게 사람이 없는 날도 있군요. +_+ 좋은 시간 되셨겠어요~
네, 좀 춥긴 했지만요.ㅋㅋ
매년 이맘때쯤 에버랜드 가야겠어요. ㅋㅋ
에버랜드 가보고 싶어용..
네.. 가끔씩은 가볼만한 듯 해요.
놀이기구를 타지 않더라도 산책만 하더라도..
(입장료가 좀 치사하게 비싸서 그렇지요 ㅋ)
아아.. 갑자기 에버랜드를 가고 싶어지는건 뭘까요 ㅎ
아.. 요롱이님, 그럴땐 가셔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꽤 오래전에 다녀왔었는데 많이 변했네요~
타순양도 훌쩍 큰것 같아요~~
마지막 타돌군 표정이 살짝 얼었는데요 ㅋㅋㅋ
네, 에버랜드도 종종 조금씩 변신을 하는 것 같아요.
타돌군은 의외로 겁이 좀 많은 편이랍니다. ㅋㅋ
전 주말에 서울랜드 다녀왔는데 에버랜드가 훨씬 좋아보여요~
놀이기구 타고 싶은게 정말 많네요.ㅎㅎ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타돌군 안경 쓴 모습이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ㅋㅋ
놀이기구만 따지면 서울랜드도 괜찮은 것 같아요. 많이 안걸어도 되니깐요. ㅎㅎ
에버랜드는 동물원, 정원 등이 같이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타돌군이 자꾸 안경을 벗고 다녀서 저한테 혼난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