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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이야기

자출(자전거 출퇴근)용 라이트 새로 구입~

by 만물의영장타조 200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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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중요한 회의도 있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자출을 한번도 못했습니다.
일주일을 푸우욱~ 쉬었는데, 다리가 말을 들을지.. ^^; 그리고 그 사이에 아침 기온도 많이 내려갔더군요.
암튼, 내일은 꼬옥~ 자출을 다시 재개하렵니다.





지금 야간 운행을 위해 라이트를 캣아이 제품으로 두개 달고 있답니다.

하나는 앞을 비추는 용, 다른 하나는 깜빡이며 존재를 알리는 용으로...
어떤 때는 두개의 라이트를 모두 앞쪽을 비추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깜깜한 도로를 갈때는 좀 어둡답니다. 그래서, 뒤적 뒤적 해보았더니만, Q5 라이트가 아주 밝다고 하더군요. 좀 비싸기는 하지만서두..
라이트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충전기, 충전지를 포함하면 가격이 화악~ 올라간답니다.

Atuum(아툼)이라는 브랜드도 있고, 로미센이라는 곳에서 나오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로미센 브랜드는 K4, U4 등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이 라이트들은 모두 서로의 특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어떤 것은 AAA 일반 건전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고,
어떤 것은 무게가 가벼워 이동성이 용이하다고 하고,
어떤 것은 무게는 좀 나가지만, 광이 넓게 퍼져 야간 운행에 조금 더 좋다고 하고...

나름대로 용도에 맞춰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 소비자들은 너무 많은 상품이 있으면 선택하기도 어렵고 당황스럽기까지 하죠. ㅎㅎ

저도 고민 고민을 하다가, 어차피 자전거에 달고 다닐거라서 무게나 AAA 건전지 이용보다는
밝기를 선택하자!! 라고 하여,
아툼 Q5를 골랐습니다. (위의 사진에 나온~)
AAA 건전지를 사용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매일 밤에 충전을 하면 출퇴근 하는데 문제가 없으니~~ 들어있는 충전지가 한번 충전하면 4시간 정도 사용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기존 캣아이 제품에 비하면 너무 손전등 모양이라 뽀대는 조금 안나지만서두~
안전 운행이 최고이니만큼, 밝은 것으로 골랐습니다.
오죽하면, 이 Q5 라이트가 너무 밝아서 앞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방해된다고,
가능하면 위쪽에 갓을 씌워서 불빛이 너무 앞쪽으로 향하지 않게 하라고도 하더군요. ^^;
배송되면 장착해서 운행해보고 정말 어느 정도로 밝은지 한번 보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갓을 만드는 방법도 이곳 저곳에서 많이 봤으며,
재료도 준비를 해 놓았으니 걱정은 없답니다. ㅋㅋ

달고 있던 캣아이 라이트중 하나를 타돌군 자전거에 달아줘야겠네요.
예전부터 탐을 내었었는데...
(라고 생각을 하니, 타순양이 걱정이 되네요. 자기도 달아달라고 조를텐데..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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