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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이야기

오랜만에 자출을... 그리고 버프 구입~

by 만물의영장타조 200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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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열흘전 식중독으로 하루 끙끙 앓은 다음부터
회사 일도 바쁘고 해서 자전거 출퇴근(자출)을 못했었답니다.

그동안 날씨는 더 추워지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더군요.
(오늘 제가 있는 동네는 아침 기온이 2도 정도~)

겨울에 사용하려고 버프(buff)를 구매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사용할 필요가 없겠더군요. (왼쪽 사진이 제가 구입한 버프, 종류가 무진장 많은데 무늬 고르는 것도 어렵습니다. ㅠ.ㅠ)

참고로 버프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온 버프는 캡, 두건, 헤어밴드, 목도리, 손목밴드, 발목밴드, 머리끈, 안면마스크, 안대 등 한 단어로는 표현 불가능한 멀티 패션아이템으로 다양한 느낌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고기능성 패션 아이템입니다"
버프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

봄가을용과 겨울용으로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날도 춥고 하니 우선 겨울용을 하나 장만했답니다. 여러가지 용도중에 제가 사용할 용도는 안면마스크~ ^^ 먼지도 좀 덜마시고, 안면에 찬바람도 막는 역할...

오늘 아침엔 그냥 맨 얼굴에, 후드와 바람막이 등산복을 입고 왔는데, 처음엔 약간 쌀쌀했지만, 약 10여분 달리니 후끈해져서 따뜻해지더라는 ^^

오늘 저녁부터 중부지방은 비가 올지도 모른다고 하더니만, 이번주는 오늘만 탈 수 있겠네요. 담주부터 열심히 타고 다녀야겠습니다!

참! 열흘 정도 자출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했던 효과가 뒤늦게 나타나는지, 몸무게가 정말 조금씩 내려가고 있습니다. 몇년만에 보는 숫자였다는.. ㅎㅎ 그리고, 배는 많이 빠지지 않았어도 옆구리살은 좀 빠진 듯 했습니다. 허리 부분은 조금 가늘어졌더라구요~
자전거 악세사리 사느라 허리가 휘어지지만, 이제 구입할 건 거의 다했고, 운동만 열심히 하면 될 듯 하네요. (정말 더 살게 없을까나?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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