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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 6일) 금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비너스의 통과'라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전 7시 9분 38초부터 오후 1시 49분 35초까지 이 현상을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
타순양 친구들과 동네 근처 공원으로 놀러갈 일이 있었기에, 오전 9시 40분경부터 밖에서 관측할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우선 집앞에서 잠시 하늘을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었고, 근처 공원으로 이동하여서도 중간 중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구름이 조금씩 가리기도 했지만, 사진을 찍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진기를 들고 사진 찍을때의 자세가 달라서인지, 금성의 위치가 조금 이상한 곳에 나타날 때도 있었다는.. ^^; 그래서, 요상한 위치에 있는 사진은 빼고, 오전 9시 40분경에 찍은 사진과 거의 끝날 무렵인 오후 1시 이후에 찍은 사진들만 골라보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으로 갈수록 금성이 태양면을 빠져나가는지라 검은점이 절반만 보이기도 합니다.
태양이라서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하늘로 향하다보니, 제 손과 팔이 떨려서 조금씩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첫번째는 사진들을 주욱~ 이어보았습니다.
왼쪽 3개의 사진이 오전 9시 40분경의 사진들.. 오른쪽이 오후 1시 이후의 사진들입니다. 특히, 마지막 사진은 오후 1시 40분경의 사진으로 거의 끝나갈 무렵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1:1 Crop 한 버젼을 아래에 나열해두었습니다.
사진에서 검은 점이 금성이라는 것은 아시겠지요???
타순양 친구들과 동네 근처 공원으로 놀러갈 일이 있었기에, 오전 9시 40분경부터 밖에서 관측할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우선 집앞에서 잠시 하늘을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었고, 근처 공원으로 이동하여서도 중간 중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구름이 조금씩 가리기도 했지만, 사진을 찍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진기를 들고 사진 찍을때의 자세가 달라서인지, 금성의 위치가 조금 이상한 곳에 나타날 때도 있었다는.. ^^; 그래서, 요상한 위치에 있는 사진은 빼고, 오전 9시 40분경에 찍은 사진과 거의 끝날 무렵인 오후 1시 이후에 찍은 사진들만 골라보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으로 갈수록 금성이 태양면을 빠져나가는지라 검은점이 절반만 보이기도 합니다.
태양이라서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하늘로 향하다보니, 제 손과 팔이 떨려서 조금씩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첫번째는 사진들을 주욱~ 이어보았습니다.
왼쪽 3개의 사진이 오전 9시 40분경의 사진들.. 오른쪽이 오후 1시 이후의 사진들입니다. 특히, 마지막 사진은 오후 1시 40분경의 사진으로 거의 끝나갈 무렵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1:1 Crop 한 버젼을 아래에 나열해두었습니다.
사진에서 검은 점이 금성이라는 것은 아시겠지요???
8년전에도 비너스의 통과가 있었는데, 이제는 105년 뒤에야 이 현상이 나타난다고.. 살아생전에 마지막 구경거리라면서 하도 신문에서 떠들어서 필터를 약간 투자해서 찍은 것입니다. 당분간은 일식도 없을테고... 뭘 찍어야 하는지??? ㅋㅋㅋ 열심히 찾아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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