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제가 좋아하는 한국 영화중 두편입니다. 절 아는 일부 사람들은 손예진양때문에 이 영화들을 좋아한다고 오해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ㅋㅋ 영화가 너무 좋아서~ 영화 자체만으로 좋아하는 것입니다!! 물론, 쬐금은 손예진양의 영향이 있지만... ㅎㅎㅎ

영화 "연애소설"은 차태현군, 이은주양, 손예진양이 출연했지요. 이은주양이 세상을 떠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ㅠ.ㅠ 지환, 수인, 경희 세사람의 우정과 사랑이 맘을 찡~하게 했던 그런... 사실 영화 줄거리가 상당히 유치한 면이 많답니다. 그건 저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유치한 줄거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중간에 수인이 세상을 떠나는 장면이라던가... 마지막에 반전이 일어나 당황했던 장면이라던가... 마지막에 지환이가 경희를 끝끝내 찾아서 만났던 장면... 너무 좋았답니다. 너무나 좋은 느낌이어서 DVD안에 제공되었던 영화 음악 CD가 한동안 차안의 CDP에서 떠나지를 못했답니다. ^^ 음악을 들을때마다 영화속 장면 장면이 스쳐지나가는 것이 너무 좋아서... ^^

남녀 차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남자분들은 이 영화를 재미없어하는 것 같더군요. 제 주위에 이 영화를 소개했다가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어내지 못한 것으로 봐서는요.. ㅎㅎ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 CD는 두가지로 발매되었답니다. 차태현군등의 노래가 실린 CD랑 실제 영화속에 사용되었던 음악이 담긴 CD랑.. 그 중에서 DVD에 제공되었던 것은 영화속에 사용된 음악중 12곡이었답니다. 나름대로는 베스트 콜렉션이란 이름을 붙여서요.. 약간 치사~

영화의 메인 테마곡과 테마를 주제로 한 다른 음악들... 그리고, 손예진양이 불렀던 '내가 찾는 아이'..


연애소설 (Main theme)
시간을 돌려라
만나서 반가워요-신난다
놀이동산에서
비밀의 사진
심리테스트
기분이 좋아
반딧불이, 짧은 여름밤의 추억
내가 찾는 아이
혼자 떠나가지마 수인아
재회, 짧은 만남 긴 이별의 시작
수인의 Theme


 
2003년 개봉되어 많은 클래식 매니아들을 양산했던 손예진양, 조승우군, 조인성군이 출연했던 영화 "클래식"입니다. 2001년 "엽기적인 그녀"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곽재용 감독님의 작품이지요. 안타깝게도 "클래식"이라는 제목으로 인해서, 그리고 촛점이 빗나갔던 영화 광고의 문구로 인해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었지요. 하지만, 영화를 두번, 세번, 심지어는 10번까지도 극장에서 봤다는 매니아들을 만들었답니다. ^^  저도 한번 더 보러 가고 싶었지만 여건상 그러지를 못했다는...
 
이 영화는 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뭐라 콕! 집어내서 말할 수는 없지만, 한번 보고 나서는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손예진양과 조승우군의 주연 연기도 좋았고, 태수역의 이기우군의 연기도 너무 좋았던...
 
이 영화는 삼류 멜로 영화라고 말하는 분들도 가끔 있지만, 영화를 본 대다수 사람들은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걸 알 수 있는 한가지 예로는... 한 영화 관련 사이트에 별점 순위가 있는데, 거기에서 전체 영화 순위중 평점 9.20으로 40위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전체 영화는 1242개임) 영화 평론가들이 아니라 팬들이 직접 매긴 점수라 예술성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실제 영화를 본 사람들의 반응을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점수라 볼 수 있지 않을런지요... 참고로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01. 블랙 (이 영화는 1위인데도 잘 모르겠네요. ^^;;;)
02. 시네마천국
03. 굿바이 마이 프랜드
04. 소년은 울지 않는다
05. 인디아나 존스
06. 백 투 더 퓨처
07. 칼리토
08. 쇼생크 탈출
09. 사운드 오브 뮤직
10. 인생은 아름다워
 
이 영화에서는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수록되어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성민씨의 '사랑하면 할수록'도 제법 인기를 모았었지요.
 
영화에 삽입된 노래들중 괜찮았던 곡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성민 - 사랑하면 할수록
엄마의 연애편지
반딧불이
포크댄스
Manfred Mann - Do wah diddy diddy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빗속에서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강가에서

※ 사진은 예전에 영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나름 영화와 음악에 대한 홍보를 하는 것인데, 이마저도 저작권에 위배된다면 알려주세요!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합니다.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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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플갱어와파란장미 2008.11.24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다시 보고 싶네요.. 정말 좋은 영화인데..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오늘 같이 겨울비가 내리는 날엔..

  2. BlogIcon 성군처럼 2008.11.24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래식 안 봐서 모르겠는데 재밌을까요?

  3. miller 2008.11.25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습?!! ㅋㅋㅋ
    타조님이 하두 열성이여서
    순전히 타조님 때문에 '연애소설'을 봤는데
    그냥 심드렁했다는..
    아마도 제겐 공감할 요소가 없었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4. 앤슬리 2008.11.25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둘 다 연휴 특집으로 티비에서 봤었는데. ㅎㅎ
    손예진 안 좋아해서 안 봤었는데. 그녀의 연기들을 보며. 그리고 오빠의 영향으로 저도 좋아한답니다. :)

  5. 구름 2008.11.26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애소설은 제게도 매우 각별한 영화지요.
    손예진양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받을 때 전 타조님이 생각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