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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1년) 가을에 녹음한 따끈따끈한 뮬로바의 신보가 5월에 발매됩니다.
1982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1983년에 핀란드 공연도중 망명을 시도하였고, 26년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잠시 연인 사이로 지내며 아들도 낳았다고 합니다. 5년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바도의 건강을 염려하고 그의 죽음을 슬퍼했었다고 합니다.
얼음 공주라는 별칭이 있을만큼 차가운 인상이었던 뮬로바도 나이가 드니 다소 온화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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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코딩: 2021년 9월 7일-9일, 에리얼 스튜디오(영국 노스요크셔)
슈베르트 생애의 마지막 10년에 걸친 작품들을 연주한 앨범으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러시아 출신의 빅토리아 뮬로바가 피아니스트 알라스데이 비트손과 함께 연주했다.
빅토리아 뮬로바는 다재다능한 음악적 재능과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은 바이올리니스트로, 그녀의 호기심은 바로크와 클래식에서부터 퓨전 및 실험 음악으로부터의 가장 현대적인 영향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음악적 발전에 걸쳐 있다.
http://m.yes24.com/Goods/Detail/10894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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