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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요, K팝스타

루시아 (심규선) - 데칼코마니 ( Décalcomanie) LP 들여다보기

by 만물의영장타조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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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루시아 (지금은 심규선)님의 초기 음반 2장중 "자기만의 방"을 어제 보여드렸고, 두번째로 "데칼코마니"를 보여드립니다.

"데칼코마니"는 2012년에 발표된 루시아의 EP 앨범입니다. 전작인 "자기만의 방"과는 다르게 루시아 본인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고 합니다. 총 10곡이나 담겨있는데 EP 앨범이라 부르는것도 조금 어색하긴 합니다. 참고로 루시아의 정규 2집 앨범은 2014년에 발매된 " Light & Shade chapter.1" 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I CAN’T FLY', '그대의 고요', 'SAVIOR', '필로소피', '신이 그를 사랑해' 등을 즐겨 듣고 있습니다.


역시나 속지의 앞면에 싸인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나 손으로 직접한 싸인입니다. 앞의 500장 + 이 500장, 무려 천장의 음반을 싸인하다니.. 손목이 괜찮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알판 색상이 투명 오렌지 색입니다. 퍼플 스플래터와는 또 다른 화사함입니다


역시나 속지의 맨 뒷면에 넘버링이 되어 있습니다. 어제의 "자기만의 방" 63번에 비해 조금 빨라진 30번입니다 ㅋㅋ 큰 의미는 없지만요 ^^;


이 음반의 겉비닐과 스티커입니다.


이 시기의 소속사였던 파스텔 뮤직이 지금 개점 휴업 상태라, 초기작 두장의 음반이 LP로 재발매될지는 캄캄한 상황입니다. 지금 늘어난 루시아 (심규선) 님의 팬들을 감안하면 각 1천장은 순식간에 품절이 될텐데 말이죠. 이들 음반의 재발매가 심규선님께 실질적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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