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의 10번째 앨범 "Midnights"가 지난달 (2022년 10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발매되자마자 많은 차트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잠시 위키의 내용을 참고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빌보드 매거진은 이 앨범을 블록버스터라고 묘사했는데, 이 앨범은 개봉일에 1억 8600만 스트리밍으로 하루 만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 기록을 Spotify 에서 달성했고, Drake의 Certified Lover Boy(2021)가 세웠던 이전 기록인 1억 5500만 스트림을 넘어섰습니다.
그녀는 또한 Spotify에서 하루 만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가 되었으며, 그녀의 전 앨범에 걸쳐 2억 2,8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2억을 돌파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Midnights" 앨범은 또한 하루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팝 앨범에 대한 Apple Music 기록을 경신했으며, Amazon Music은 하루 및 한 주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에 대한 기록을, Amazon Alexa는 가장 많은 하루 신청 기록, Apple Music Spatial Audio는 가장 많은 하루 스트리밍 기록, Spotify 앨범은 가장 빠른 7억 스트리밍(1주일 이내) 기록을 세웠습니다.
Republic Records에 따르면 Midnights는 발매 첫 주에 전 세계적으로 300만 개의 Album-equivalent unit을 움직였습니다. 앨범의 모든 트랙이 Billboard Global 200에 진입했으며, 그 중 9개와 8개는 각각 Global 200 및 Global Excl의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미국 차트에서 각각 최다 동시 Top10 진입 기록을 세웠고, 글로벌 200위권 Top 5를 차지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이 앨범은 총 네가지 디자인으로 발매되었고 앨범 자켓 뒷면을 2x2로 연결하면 시계판 모양이 됩니다.
전 공홈에서 네가지를 몽땅 구매한뒤 배대진 이용하여 입수하였는데 킹달러 시대엔 역시나 직구를 자제해야 합니다. 지금은 품절이지만 1~2일전 메타복스에서 4개 세트로 판매한 버젼이 직구-배대지 보다 더 착한 가격이었습니다.
아래 네가지 색상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각 버전별 앨범 전면 자켓과 후면 자켓 사진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앨범 뒷면의 시계 바늘 숫자가 보입니다.
네가지 버젼에 대한 수록곡은 모두 동일합니다.
이중 Jade Green Marbled 색상 LP를 개봉해보았습니다. 갑자기 개봉기 모드로 ㅎㅎ 앨범 자켓 사진이 제법 섹시합니다.
앨범 후면 자켓은 9시와 12시 사이 시계판이네요
앨범안에 사진도 몇장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가사가 수록된 속지도 있습니다.
LP 알판이 들어있는 속지 봉투입니다.
진한 그린색의 투명 알판입니다. 그런데 공홈에서 구매한것인데도 불량 음반이 당첨되었습니다. A면의 라벨이 우글우글 구깃해진 상태입니다.
보다 상세히 보면 이렇게 ㅠ.ㅠ
B면 라벨은 괜찮습니다.
바닥에 놓여있으니 알판이 조금 어둡게 느껴지지만, 살짝 들어올리면 조금 더 밝은 투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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