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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이후부터 나온 노래들중에 가장 즐겨듣고 있는 발라드 두곡입니다.

V.O.S의 막내라는 김경록씨의 '이젠 남이야'와 팀표 발라드라는 애칭까지 붙은 발라드의 귀공자라는 팀(Tim)의 '나란 사람' 이랍니다.

사실 연말 연시 차트에서는 백지영씨의 '총맞은 것처럼'과 3월 개봉 예정인 권상우, 이범수, 이보영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주제곡인 김범수씨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줄곧 사랑을 받은 발라드였습니다.
'총맞은 것처럼'은 노래는 정말 좋은데,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것은 제목이 조금은 섬뜩한 느낌이 들어 가끔씩 꺼려질때가.. ^^;; 그리고, 김범수씨의 노래는 그의 목소리가 애절함을 표현하는데 어느 가수보다도 더 잘 어울리는 것은 맞지만, 이상하게도 그동안 김범수씨 버젼의 애절한 발라드는 제 취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너무 애절함이 절박하게 느껴져서가 아닐런지..

그러던차에 나온 이들 가수들의 발라드 두곡!

그룹 V.O.S에서 2007년 말에 박지헌씨가 '보고 싶은 날엔'과 작년 말 다비치강민경씨와의 듀엣곡인 'Happy together'로 솔로 활동을 한 이후, 두번째로 솔로로 나선 V.O.S의 막내라는 김경록씨의 '이젠 남이야'~ 그룹 쥬얼리Baby-J (쥬얼리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하주연씨라네요.)가 featuring을 해준 이 노래는 다소 유치한 듯한 가사이지만 김경록씨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가슴속을 팍팍~ 파고 드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이런 노래는 가사가 유치하면 유치할수록 더 사람들 머리속에 남는 게 아닌가요? ^^

팀(Tim)의 '나란 사람'은 디지탈 싱글로 발매된 것이라는데, 원곡 발라드뿐 아니라 서너가지 리믹스 버젼을 함께 발표했더군요. Fractal Remix 버젼, Fractal Dub. 버젼, East4A 리믹스 버젼 등... 아~ 그냥 보기만 해도 정신이 없는 이름의 버젼들... 저에게는 그저 발라드 원곡이 최고였습니다. ^^ 아예 그냥 댄스 리믹스면 훨씬 듣기 좋겠지만, 발라드에다가 리믹스 연주를 입혀놓으니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아서.. ^^;;

이 두곡이 한달 보름 남짓 남은 겨울에 즐겨들을 발라드가 될 것 같네요. ^^


김경록 - '이젠 남이야' / 팀(Tim) - '나란 사람' 노래 들으러 가기 (링크)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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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앤슬리 2009.01.12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 좋아했었는데 ㅎㅎ
    <고마웠다고>가 최고였어요.
    발음이 더 좋았다면 더 인기 얻었을텐데 라는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