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Lucia, 루시아)님의 오랜만의 정규 4집 앨범 "#HUMANKIND"을 주말에 개봉해보았습니다. 정규 앨범으로는 2015년 3집 " Light & Shade Chapter.2" 이후 무려 8년만입니다. 그동안 EP 또는 미니 앨범, 라이브 앨범만 나왔었다지요.
< 심규선 디스코그래피 (discography) >
1집 자기만의 방 (with Epitone Project) (11년)
Decalcomanie (EP) (12년)
꽃그늘 (EP) (13년)
2집 Light & Shade Chapter.1 (14년)
3집 Light & Shade Chapter.2 (15년)
부드러운 힘 (라이브 앨범) (16년)
환상소곡집 Op.1 (미니앨범) (17년)
몸과 마음 (미니앨범) (18년)
환상소곡집 Op.2 <ARIA> (미니앨범) (19년)
월령 (미니앨범) (21년)
소로 小路 (EP) (21년)
4집 #HUMANKIND (23년)
이번 앨범 "#HUMANKIND"는 CD로는 한정반, 일반반, 그리고 LP로 3가지 형태로 발매되었습니다. 장바구니로 종종 사용되고 있는 타포린백이 포함된 한정반은 사전 예약 기간에는 품절이었지만, 지금은 알라딘에서도 구매가능합니다.
아래는 수록곡입니다.
- 1-1. HUMBLE
- 1-2. Question
- 1-3. Care
- 1-4. 순례자
- 1-5. 우리 앞의 세계
- 1-6. My Little Bird
- 1-7. Sister
- 1-8. Last Generation
- 1-9. Each & All
- 1-10. 살아남은 아이
- 1-11. Periwinkle Blue
이제, 한정반 CD 개봉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1) 한정반이 담긴 종이 박스입니다.
(2) 종이 스티커로 붙어있는데, 여길 개봉합니다.
(3) 짜잔~~ 박스 윗면을 열자마자 보이는 것은 오렌지색의 타포린백입니다.
(4) 타포린백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제법 큼지막해서 장볼때 사용하기 좋은 듯 합니다. 무엇보다 손잡이용 줄이 맘에 듭니다 ^^;
(5) 타포린백을 들어내고 나면, 이렇게 다시 종이로 된 inner 박스가 나옵니다. 뒷면에는 수록곡 리스트가 있습니다.
(6) 위에서도 트랙 리스트를 적어놓았지만, 사진으로도....
(7) inner(이너) 종이 박스를 개봉하면 제법 두꺼운 책자가 있습니다.
(8) 안쪽에는 규선님이 직접 쓴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규선님의 사진이 있습니다. 물론, 가사와 CD도 여기에 들어있습니다.
(9) 이 글을 사진 찍어올리는 것도 저작권법 위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규선님의 앨범을 홍보하고자 하는 팬의 마음이니 양해해주시면 ^^; (혹시라도 저작권 위반으로 삭제해야 한다면, 비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ㅎㅎ)
(10) 이런 글이 더 있습니다.
(11) 계속 이어집니다.
(12) 이제 이너 박스 책자안에 들어있는 규선님 사진 몇장을 올려드립니다.
(13) 곡목별로 작사, 작곡자, 그리고 연주에 참여한 뮤지션들의 이름이 있습니다. 전곡을 심규선님이 작사/작곡 했습니다.
(14) 마지막으로 이너 박스의 맨 끝쪽에 CD가 이렇게 담겨 있습니다.
심규선님은 지난주 주말 이틀, 이번주 주말 이틀, 총 4회의 공연을 하였습니다. 2023년 11월 12일 일요일이 막공이었습니다. 저는 두번째 공연에 가려고 예매해두었다가 일정이 안맞는 바람에, 결국 이번 공연에는 아쉽게도 못갔습니다. ㅎㅎ 어째 올해는 최애 가수님들의 공연을 한번도 못간 듯 합니다. 아이유, 권진아, 심규선, 최유리... 최유리님의 공연은 11월 24일에서 26일까지로 열흘 정도 남았는데, 그때까지 표를 구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찐~팬들이 많아서 취소표가 거의 나오지 않는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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