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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Pop

80년대 유로 댄스의 열풍!!! - 유로댄스 vs 유로디스코 vs 이탈로 디스코 vs Hi-NRG? (Joy,Bad Boys Blue,C.C.Catch,Modern Talking,Patty Ryan,Baltimora,Ken Laszlo,Lou Sern,Radiorama,Sabrina,Spagna,David Lyme,Lala,Hazell Dean,New Baccara)

by 만물의영장타조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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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N사에 썼었던 포스팅을 리모델링해봅니다. 이 정도면 재건축? ㅎㅎ


80년대 중후반에 우리나라에서도 유로댄스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Joy, Radiorama, Spagna, London Boys, Lou Sern, Baltimora, Ken Laszlo 등등 길거리 리어카에서도 흘러나오고, 디스코텍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음악들은 주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었고, 미국쪽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듣기 쉽고 흥겨운 리듬이 유럽, 아시아에서는 통하고, 미국에서는 좀 더 복잡한 리듬을 가진 음악들이 더 잘 통했던 것 같습니다.

20년전에는 그냥 다~ '유로댄스'라고 뭉퉁그려 그냥 말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 한번 찾아보니, 이 동네도 상당히 복잡한 장르로 보입니다 ^^;


유로댄스(Eurodance), 유로디스코(Eurodisco), 이탈로 디스코(Italo-disco), Hi-NGR 크게 이 4가지로 정의되는 것 같습니다.


상세하게 들어가면 들어도 뭔말인지 잘 모르니, 그냥 간단한 개념만 알아보겠습니다.

■ 유로댄스 (Eurodance)
   : 1980년대 후반 유럽에서 시작된 전자 댄스 음악 장르로, 테크노, 하우스, 디스코, 이탈로디스코, 유로디스코의 여러 요소가 믹스된 장르이며, 랩 구절이 들어가 있기도 함. 신디사이저, 베이스 리듬, 멜로디 후크가 유로 댄스의 기본임

■ 유로디스코 (Eurodisco)
   : 1970년대 중반 디스코에서 발전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으로 팝과 락의 요소를 댄스와 믹스함. 일반적으로 유로팝(Europop)과 유로댄스(Eurodance), 이탈로 디스코(Italo-disco)를 하위 카테고리로 분류함.

■ 이탈로 디스코 (Italo-disco)
   : 1970년대 후반 이탈리아에서 시작하여 80년대 인기를 얻은 음악장르로 당시 언더그라운드 댄스, 팝, 일렉트로닉 뮤직에서 진화하여 다양한 장르로 발전. 일렉 드럼, 드럼 머신, 신디사이저, 때로는 보코더를 사용함

■ Hi-NRG
   : Hi-NRG("하이 에너지"로 발음)는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 미국에서 시작된 업템포 디스코 또는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장르로, 빠른 템포, 스타카토 하이햇 리듬(및 4층 패턴), 잔향이 있는 "강렬한" 보컬 및 "맥동하는" 옥타브 베이스라인으로 대표되는 음악 장르로 특히 디스코 씬에 영향을 미쳤다고 함


사실 이것만 읽어봐도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 비슷해 보이는데 말이죠 ㅎㅎ
전문가들은 나름 세세하게 분류해서 부르라고 하시고~ 우린 그냥 유로댄스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 장르별 대표 아티스트와 노래까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위키피디아 기준입니다. 아래 대표 뮤지션을 보면, 제가 그동안 유로댄스라고 알고 있던 노래들은 실제 유로댄스가 아니라 유로디스코 또는 이탈로 디스코였습니다. 그리고, 유로댄스의 노래들은 대부분 유럽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어 빌보드 차트에서 맹활약한 노래들이 많습니다. Hi-NRG는 Donna Summer와 Pet Shop Boys는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었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유로댄스 음악들이 인기를 많이 얻었지만, 유로디스코 또는 이탈로 디스코가 디스코텍에서는 더 많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체적으로 유로디스코, 이탈로 디스코 음악이 유로댄스보다는 좀 더 쉽고 단순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빨강색은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노래 ㅎㅎ)

■ 유로댄스 아티스트 및 대표적인 노래

   ▶ Black Box - Ride On Time
   ▶ Technotronic - Pump Up the Jam
   ▶ Snap! - The Power / Rhythm Is a Dancer
   ▶ C+C Music Factory - Gonna Make You Sweat (Everybody Dance Now)
   ▶ 2 Unlimited - Get Ready for This / Twilight Zone / No Limit, Tribal Dance
   ▶ Corona - The Rhythm of the Night
   ▶ Real McCoy - Another Night
   ▶ Ace of Base - Beautiful Life
   ▶ Aqua - Barbie Girl
   ▶ Vengaboys - We Like to Party


■ 유로디스코 아티스트 및 대표적인 노래

   ▶ Joy - Touch by Touch / Korean Girls
   ▶ Bad Boys Blue - You're a Woman / I Wanna Hear Your Heartbeat, Pretty Young Girl
   ▶ C.C.Catch - Heartbreak Hotel, House of Mystic Lights, I Can Lose My Heart Tonight, Are You Man Enough, Soul Survivor
   ▶ Modern Talking -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 You Can Win If You Want, Cheri, Cheri Lady, Brother Louie, Atlantic Is Calling (S.O.S. for Love)
   ▶ Patty Ryan - (You're) My Love, (You're) My Life
   ▶ Silent Circle - Touch in the Night


■ 이탈로 디스코 아티스트 및 대표적인 노래

   ▶ Baltimora - Tarzan Boy
   ▶ Gazebo - I like Chopin
   ▶ Ken Laszlo - Hey Hey Guy / Tonight
   ▶ Lou Sern - Swiss Boy
   ▶ Radiorama - Yeti, ABCD
   ▶ Sabrina - Boys (Summertime Love)
   ▶ Spagna - Easy Lady / Call Me
   ▶ David Lyme - Bambina / Bye Bye Mi Amor
   ▶ Lala - Johnny Johnny


■ Hi-NRG 아티스트 및 대표적인 노래

   ▶ Donna Summer - I Feel Love
   ▶ The Weather Girls - It's Raining Men
   ▶ Frankie Goes To Hollywood - Relax
   ▶ Dead or Alive - 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
   ▶ Hazell Dean - Searchin' (I Gotta Find a Man) / Whatever I Do (Wherever I Go)
   ▶ Pet Shop Boys - Always on My Mind
   ▶ Kim Wilde - You Keep Me Hangin' On



위의 복잡한 4가지 비슷한 장르는 차치하고, 그냥 다 뭉뚱그려 유로댄스라고 하겠습니다 ㅎㅎ


80년대 중후반 크게 히트한 유로댄스는 복잡한 코드의 미국쪽 댄스음악과는 달리 쉬운 멜로디로 승부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이 아시아인들의 정서와 부합되어서 큰 열풍이 불었습니다. 다른 음악과는 달리 댄스 음악은 그 시기에만 유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젊은 층들에게는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80년대 학창시절 및 젊은 시절을 보내셨던 분들에게는 고고장에 가시던 옛 기억이 되살아 나실 것 같습니다. ^^



▣ Touch by touch - Joy


https://www.youtube.com/watch?v=I0LBkvMFiDA

오스트리아 출신의 3인조 유로디스코 그룹 Joy의 86년도 데뷔 앨범 "Hello"에서의 대히트작입니다. 당시 이 노래는 한국뿐 아니라 온 아시아를 휩쓸었습니다. 쉽고 부담없는 멜로디가 사로잡았던. 이들은 이외에도 'Korean girls'라는 노래를 히트시켰는데, 이 노랜 'Japanese girls', 'Chinese girls' 등으로 나라만 바꾸어서 불렀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80년초 초반 국민 팝송이었던 F. R. David의 'Words'에 이어, 바톤을 이어받아 80년대 중반 국민 팝송으로 'Touch by touch'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때의 인기에 힘입어 87년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여 방콕, 홍콩, 싱가포르, 대만에 이어 우리나라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 Hey hey guy - Ken Laszlo


https://www.youtube.com/watch?v=WGr7w8ak4IE

이태리 출신 가수로 본명은 Gianni Coraini라고 하며, 활동명이 켄 라즐로(Ken Laszlo)입니다. Hey hey guy는 그가 발매한 첫번째 싱글로 프랑스에서 21위를 기록하는 등 유럽에서 좀 히트하였습니다. 이어 Tonight, Don't cry, 12345678 등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저한테는 Hey hey guy가 기억에 남는데 그 이유는 당시 오락실에 자동차경주가 있었는데, 거기에 이 노래가 쓰였기때문입니다. 제가 워낙 좋아했던 오락이라 ㅎㅎ

 


▣ Swiss boy - Lou Sern


https://www.youtube.com/watch?v=Sexr-IdJ4p8

이 노래도 'Hey hey guy'와 마찬가지로 오락실 자동차경주 음악으로 사용되어 저한테는 너무나 기억에 남는 곡입니다. 곡 시작부분의 뻐꾸기 소리가 상당히 인상적이죠. 

Tom Hooker이라는 미국 출신의 가수이자 사진작가가 1986년에 Lou Sern이라는 가명으로 발표한 노래가 Swiss boy 입니다. 그는 1980년부터 꾸준히 매년 몇곡씩 발표했지만, Swiss boy가 유일하게 유럽과 아시아에서 히트한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 Harlem desire - London Boys


https://www.youtube.com/watch?v=ohWU8j_2iEg

영국에서 활동한 남성 댄스팝, Hi-NRG, 유로디스코 음악을 하던 듀엣입니다. 이들은 둘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살았지만, 실제로 런던 학교를 다닐때 만났다고 합니다. 1988년에 발표한 Requiem이 히트를 하며 유럽에서 이름을 얻게 되었고, 이후 재녹음한 London Nights와 데뷔 앨범 "The Twelve Commandments of Dance"에 수록된 Harlem Desire가 유럽과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디스코텍에서 이 노래가 나오면 다들 열광할 정도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들 멤버 둘은 1996년에 음주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멤버중 한명은 아내와 같이 타고 있어서, 졸지에 한 아이는 고아가 되고, 한 아이는 아빠를 잃었다고.. ㅠ.ㅠ 음주 운전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음주 운전에 대해 너무 처벌이 관대하다는~



▣ You're a woman - Bad Boys Blue


https://www.youtube.com/watch?v=5dkpk1gmaDc

1984년에 독일에서 결성된 3인조 유로디스코 그룹입니다. 1985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Hot Girls-Bad Boys"에서 You're a Woman, Pretty Young Girl이 큰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 발표한 두번째 앨범 "Heartbeat"에서도 I Wanna Hear Your Heartbeat (Sunday Girl)이 스위스와 독일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3곡의 인기가 제법 높았습니다.



▣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 Modern Talking


https://www.youtube.com/watch?v=4kHl4FoK1Ys

당대 최고의 댄스 그룹이라 불릴만한 엄청난 인기를 모은 독일의 댄스 듀엣입니다. 이들은 1984년 Dieter Bohlen (디터 볼렌)과 Tomas Anders (토마스 안더스) 두사람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으며, 유로댄스와 이탈로 디스코 음악을 기반으로 한 팝음악으로 유명합니다. 1985년 4월에 발매된 데뷔 앨범 "The 1st Album"에서 첫번째 싱글인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은 유럽과 아시아를 휩쓴 대히트곡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앨범에서 You Can Win If You Want, Diamonds Never Made a Lady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1985년 10월에 발매한 2집 "Let's Talk About Love"에서는 Cheri, Cheri Lady, Let's Talk About Love가, 1986년 5월 발매한 3집 "Ready for Romance"에서는 Brother Louie, Atlantic Is Calling (S.O.S. for Love)가, 1986년 11월에 발매한 4집 "In the Middle of Nowhere"에서는 Geronimo's Cadillac, 1987년 6월에 발매한 5집 "Romantic Warriors"에서는 Jet Airliner 등이 꾸준히 히트하였습니다. 6집 앨범 "In the Garden of Venus"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이들은 갈라서게 됩니다. 

이후 1998년에 컴백 앨범 "Back for Good"을 1998년에 발표하며 재결합하기도 합니다. 이 앨범은 이전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녹음한 것입니다. 이후 몇장의 앨범을 더 발표하고 2003년 12집 앨범 "Universe"를 끝으로 다시 해체합니다.



▣ Yeti - Radiorama


https://www.youtube.com/watch?v=LbWAKO85IhI

1984년에 결성된 이탈리아의 남녀 혼성 듀엣입니다. Yeti와 ABCD가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당시 고고장에서 무진장 나왔던 노래입니다. 이 그룹에 대해서는 위키에서도 별다른 정보가 없어서 디스콕스에 있는 내용을 잠시 참고해봅니다.

Radiorama의 역사는 1985년에서 1987년까지의 첫번째 시기와 1989년부터 1990년대까지의 두번째 시기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이때는 이탈로 디스코와 유로비트 레코드가 유럽의 댄스 플로어에서 성공을 거둘때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미국에서 DJ로 활동하던 Mauro Farina이 요청으로 Aldo Martinelli와 Simona Zanini가 함께 작업하여 첫번째 싱글을 발표합니다. 이후 Mauro Farina가 직접 나서서 본인이 리드보컬을 맡고, 여성 보컬로 Clara Moroni를 영업하여 노래를 만들게 됩니다. 1987년에 발표한 두번째 앨범 "The 2nd Album"에 수록된 Yeti, 1988년에 발표한 세번째 앨범 "The Legend"에서 ABCD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Call me - Spagna


https://www.youtube.com/watch?v=z-v4ASX8ZnA

이탈리아 출신으로 1983년에 듀엣 Fun Fun으로 활동을 하다가 1986년에 첫 싱글 'Easy Lady'로 유럽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1987년에 'Call Me'를 발표,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2위까지 오르는 대성공을 거둡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하였고, 1995년에는 산레모 가요제 3위 입상을 하기도 합니다. 같은해 이탈리아어로 된 첫번째 앨범 "Siamo in due"를 발표하여 이탈리아 여성 가수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며 2006년에 이탈리아 음악산업 연맹에서 "Disco d'oro alla carriera"(경력에 대한 골드 인증)를 수상하기도 했는데, 그때까지 Spagna의 앨범과 싱글이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2019년에도 팝인 "Cartagena"를 발표하며 9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많이 판매된 싱글을 기록했습니다. 1954년생으로 이제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왕성한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 You're my love, you're my life - Patty Ryan


https://www.youtube.com/watch?v=ZbW6sOZ4UbY

패티 라이언은 독일 출신의 가수로 유로디스코인 이 노래로 크게 히트를 했었습니다. 1986년 앨범 "Love is the Name of the Game"에 수록된 곡으로 그 앨범에 수록된 I Don't Wanna Lose You Tonight과 함께 인기를 얻었습니다. Modern Talking, London Boys, Bad Boys Blue와 음악 성향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 당시 반짝 인기를 얻은 이후 별 다른 음악 활동이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1988년 두번째 앨범 "Top of the Line"이후, 무려 15년만인 2003년에 "Lay Love On You"를 발표하기도 했었다네요. 2023년 작년에 62세의 나이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 Tarzan boy - Baltimora


https://www.youtube.com/watch?v=--6CdAypJsQ

워워오~오~오~ 타잔의 목소리가 흥겹죠.
Baltimora는 1984년부터 1987년까지 활동한 밀라노의 이탈리아 음악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들은 1985년 싱글 "Tarzan Boy"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종종 영국과 미국에서 원 히트원더로 간주됩니다. 1984년 초, 밀라노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음악가인 Maurizio Bassi는 북아일랜드 출신의 Jimmy McShane을 만났고, 기타리스트와 드러머를 포함하여 저명한 이탈리아 세션맨을 모집했습니다. 

볼티모라의 첫 싱글 "Tarzan Boy"는 1985년 4월 발매되어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 이탈리아 싱글 차트 6위를 정점으로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웨덴, 프랑스, ​​네덜란드, 노르웨이를 포함한 수많은 유럽 국가에서 Top 5에 진입했으며, 영국 차트에서는 3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도 빌보드 Hot 100 차트에 진입하여 13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 Soul survivor - C. C. Catch


https://www.youtube.com/watch?v=Wys0eAfCTZg

1964년생으로 네덜란드 출신 여가수입니다. 80년대초 Modern Talking의 디터 볼렌(Dieter Bohlen)을 프로듀서로 맞아 'I can lose my heart tonight'을 첫 싱글로 발매하고 이후 Dieter Bohlen과 몇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후 'Heartbreak hotel', 'Are you man enough', 'Backseat of your cadillac' 등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초 독일 4인조 걸그룹 옵티멀(Optimal)의 멤버였는데, 함부르크에서의 공연 중 디터 볼렌에 의해 발굴되어, BMG와 계약후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무대 이름 C.C. Catch에서, 두 개의 "C"는 그녀의 이름 Caroline Catherine Müller중 앞 두 이니셜을 나타냅니다. 1985년에 데뷔 싱글 I Can Lose My Heart Tonight을 발표하며 일부 유럽 국가에서 인기를 모았고, 86년 12월에 발매된 두번째 앨범 "Welcome to the Heartbreak Hotel"에서 'Heartbreak Hotel'이, 87년에 발매된 세번째 앨범 "Like a Hurricane"에서 Are You Man Enough, Soul Survivor가, 88년 발매된 네번째 앨범 "Big Fun"에서 Backseat of Your Cadillac이 차례로 인기를 얻으며 댄스 음악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 Boys (Summertime love) - Sabrina


https://www.youtube.com/watch?v=-CBtoIRVK3Y

이탈리아 출신 여가수 사브리나의 1987년도 히트곡입니다. 패션모델, 음반 제작자, 배우 등으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1987년에 데뷔 앨범 "Sabrina"를 발표하며 Boys (Summertime love)로 프랑스에서 1위를 하는 등 유럽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섹시한 이미지와 강렬한 보컬로 이탈로 디스코 음악으로 All of Me, My Chico, Hot Girl 등을 유럽에서 히트시키기도 했습니다. 이후 몇장의 앨범을 더 발표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Sabrina의 노래중 Boys (Summertime Love)만 알고 있습니다. ㅎ

 


▣ Johnny Johnny - Lala


https://www.youtube.com/watch?v=AmULmiKNBTA

본명이 Anna Paola Francia이며, 1955년생인 이탈리안 가수입니다.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Roberto Zanetti에 의하면, Lala는 Roberto가 Savage라는 예명으로 활동할때 히트곡 Don't Cry Tonight에서 백 보컬을 맡았었다고 합니다. 노래의 3분 20초 정도부터 Lala의 백보컬이 들립니다. 그녀는 70년대부터 이탈리아에서 인기있는 백보컬이었다고 하며, Ricchi e Poveri, Al Bano & Romina Power 등과 함께 일했다고 합니다. 백킹 보컬로 많은 활동을 했지만, 그녀는 밀라노의 Giuseppe Verdi 음악원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공부했다고 합니다. 1971년에는 그룹의 일원으로 상레모 가요제에 나가기도 했으며, 팝그룹인 Santarosa에서 활동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분에 대한 정보는 Lalla Francia와 Lala와의 연관성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심지어 같은 분이 맞는지? 라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 "Lala - Johnny Johnny"를 검색하면 나오는데, Lalla Francia와 Johnny Johnny 검색시에는 일부 유튜브 말고는 정보가 없습니다. 위키에서도 Lalla Francia에 대한 정보중에 Lala로 활동했다는 얘기도 없더군요. 그래도, 같은 인물이라고 믿고~~ ㅎㅎ 마구 뒤지다보니, 80년대 중반에 디스코 뮤지션으로 잠시 Lala로 활동한 흔적 정도만 나옵니다.

 



Bambina - David Lyme


https://www.youtube.com/watch?v=xVBdnVy92Qo

스페인 출신의 가수, 작곡가 겸 모델입니다. 이탈로 디스코 음악으로 80년대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1985년에 데뷔 싱글 Bambina를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고, Bye Bye Mi AmorI Don't Wanna Lose You가 들어있는 데뷔 앨범 "Like a Star"를 발매하였습니다. 유럽뿐 아니라 일본, 필리핀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우리나라에서도 Bambina와 Bye Bye Mi Amor 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 Hazell Dean - Searchin'


https://www.youtube.com/watch?v=QB6hAUyGV6s

영국 출신의 댄스팝 가수인 Hazell Dean (해즐 딘)은 1980년대에 선도적인 Hi-NRG 뮤지션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Searchin'(I Gotta Find a Man), Whatever I Do(Wherever I Go), Who's Leaving Who 등 3곡의 영국 Top10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83년에 Searchin' (I Gotta Find a Man)을 발표하였을때는 일부 클럽에서만 성공을 거두었지만, 84년 6월에 재발매되어 영국 차트 6위까지 오르는 거두었습니다. 후속곡인 Whatever I Do (Wherever I Go) 는 영국의 최강 히트메이킹팀인 SAW(Stock Aitken Waterman)이 작사, 프로듀싱한 Hi-NRG 곡으로, 영국 차트 4위까지 오르는 인기를 누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두곡만 인기를 얻었지만, 본국인 영국에서는 88년에 Who's Leaving Who로 다시 한번 차트 4위까지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 Fantasy boy - New Baccara


https://www.youtube.com/watch?v=tGHlpEWMdQ4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Yes Sir, I Can Boogie라는 노래를 부른 Baccara라는 스페인 여성 듀엣이 있었습니다. 이 노래 하나로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모았고, 영국 차트에서는 1위까지 올랐습니다.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CD 또는 LP로 판매되었던 베스트 셀링 음반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위는 겨울이면 흘러나오는 빙 크로스비의 White Christmas이며, 10위 안에 우리가 아는 노래들이 많습니다. 빙 크로스비의 Silent Night, Whitney Houston의 I Will Always Love You, Elvis Presley의 It's Now or Never, USA for Africa의 We Are the World, 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 등이 있으며, 11위에는 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있습니다. 이 노래는 캐롤 시즌마다 차트 1위에 올라가지만, 이제는 옛날 보다 LP나 CD로 판매되는 양이 너무 적기 때문에 순위가 11위에 그친 듯 합니다. 바로 이 아래에 Baccara의 Yes Sir, I Can Boogie가 12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와 거의 비슷한 1600만장을 판매했다고 합니다.

너무 Baccara 얘기를 길게 썼는데, 이 원래의 Baccara는 분량 문제로 충돌하게 되었고 1981년에 해산을 하며 솔로 활동을 하다가 1983년에 둘로 나뉘게 됩니다멤버중 Mayte Mateos는 다른 멤버를 영입하여 Baccara 이름으로 활동을 하게 되고, María Mendiola는 New Baccar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New Baccara는 1988년에 Hi-NRG 장르인 Call Me Up, Fantasy Boy를 발표하며 유럽 전역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인기를 끌자 90년대초에 New Baccara는 이름을 다시 Baccara로 바꾸어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Mateos' Baccara와 Mendiola's Baccara 두개의 Baccara로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 Mateos' Baccara는 여전히 현역 활동중이며, Mendiola의 사망으로 Mendiola's Baccara는 이제 Cristina Sevilla's Baccara가 되어 활동한다고 합니다.

 


혹시나~~ 이들 장르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상세 버젼을 ㅎㅎ 위키피디아의 내용을 발췌하여 구글 번역기와 챗GPT로 돌린 것입니다~


★ 유로댄스(Eurodance)

   - "유로댄스"라는 용어는 점차 유럽 댄스 음악의 특정 스타일과 연관되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 황금기에는 "Euro-NRG"로 불렸습니다. 유럽에서는 종종 "댄스플로어"라고 불렸습니다.

일부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Eurodance"로 간주되는 것에 대해 훨씬 더 넓은 정의를 사용하지만, 이 용어는 특히 1990년대부터 솔로 보컬이나 랩퍼/보컬리스트 듀엣이 포함된 NRG 기반 장르를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 대부분의 Eurodance는 신디사이저 리프, 간단한 코러스가 포함된 하나 이상의 보컬, 하나 이상의 랩 파트, 샘플링 및 드럼 머신 클랩 비트가 특징입니다. 랩이 아닌 보컬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Giorgio Moroder, Donna Summer 및 Silver Convention은 Eurodance 이전 음악가의 초기 사례였습니다. 스웨덴 팝 그룹 ABBA는 "Gimme Gimme Gimme", "Summer Night City", "Voulez-Vous"와 같은 디스코 히트곡을 얻었습니다.

   - Eurodance는 종종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가사에는 일반적으로 사랑과 평화, 춤과 파티, 어려운 감정을 표현하고 극복하는 문제가 포함됩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Eurodance 보컬은 솔로 보컬리스트나 2 Unlimited, La Bouche 및 Magic Affair의 남성-여성 듀엣과 같은 혼합 래퍼-보컬리스트 듀엣에 의해 자주 연주되었습니다.

   - 많은 그룹들이 래퍼-보컬리스트 주제의 변형을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의 래퍼와 미국의 가수를 함께 한 Real McCoy나 Ice MC와 Fun Factory와 같이 레게 랩의 사용, 또는 "Life in the Streets" 앨범에서처럼 래퍼와 레게 보컬리스트의 결합, 그리고 "Scatman John"과 같은 스캣 싱잉을 사용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 Alexia, Whigfield, DJ BoBo와 같은 솔로 가수들도 이 장르에 기여했습니다. Ace of Base와 같은 스웨덴 댄스 팝 출신 그룹은 유로댄스 사운드와 함께 랩/소울 보컬 대신 팝 보컬을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 팝 보컬은 특히 1990년대 후반의 유로댄스 제작에서 인기가 있었습니다. Rednex라는 스웨덴 그룹은 미국의 컨트리 뮤직 요소를 사운드에 도입했습니다.

   - 대부분의 유로댄스는 매우 멜로디 중심적이며, 마이너 키로 되어 있으며, 이는 테크노와 유사합니다. 이러한 특성과 긍정적인 가사는 유로댄스의 전반적으로 강력하고 감정적인 사운드에 기여합니다. 여성 또는 남성 보컬의 기여 외에도 빠른 신디사이저 아르페지오의 사용이 종종 눈에 띕니다.


★ 유로디스코 (Eurodisco)

   - "유로디스코(Euro disco라고도 함)는 1970년대 중반 디스코에서 발전한 다양한 유럽 형태의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으로 팝과 록의 요소를 디스코와 같은 지속적인 댄스 분위기에 통합했습니다. 많은 Eurodisco 작곡에는 영어로 부른 가사가 포함되어 있지만 가수들은 종종 다른 모국어를 공유합니다.

   - Eurodisco 파생물에는 일반적으로 Europop과 Eurodance가 포함되며, 가장 눈에 띄는 하위 장르는 1970년대 후반의 스페이스 디스코와 1980년대 초반의 Italo 디스코입니다. 이 장르는 1986년 이후 일렉트로닉 록과 hi-NRG에 비해 인기가 감소했으며, 1990년대 후반에 Italo 디스코가 약간 부활했습니다."

   → 1970s : "유로 디스코"라는 용어는 1970년대 중반에 처음 등장하여 서독 그룹 Arabesque, Boney M., Dschinghis Khan 및 Silver Convention과 같은 영국이 아닌 디스코 제작과 아티스트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뮌헨 기반의 제작 트리오인 Giorgio Moroder, Donna Summer 및 Pete Bellotte, 이탈리아 가수 Gino Soccio, 프랑스 아티스트 Amanda Lear, Dalida, Cerrone, Hot Blood, Banzai (싱글 "Viva America") 및 Ottawan, 네덜란드 그룹 Luv' 및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자 Teach-In이 포함되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1975년 프란시스코 프랑코(Francisco Franco)가 사망한 후 바카라(Baccara)와 함께 디스코가 시작되었습니다. 스웨덴 그룹 아바(ABBA)가 '댄싱퀸'으로 큰 히트를 쳤습니다.


   → 1980s : 1980년대 장르의 초기 대표자 중 하나는 영국 그룹 Imagination이었고 1981년과 1982년에 걸쳐 일련의 히트를 쳤습니다. 미국에서는 Donna Summer가 유일한 1980년대 Eurodisco 가수였으며 대신 hi-NRG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습니다. 1980년대 유로디스코 변형은 이후 프랑스, ​​독일, 스페인, 그리스에서 곧 등장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Eurodisco 프로덕션이 가장 인기가 있었습니다. 독일 팝 듀오 Modern Talking은 1985년부터 1987년까지 Eurodisco의 아이콘이었으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Eurodisco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Bad Boys Blue는 또 다른 매우 성공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 1990s : 1980년대 후반에 Eurodisco 히트곡은 스페인과 그리스에서 제작되었고 훨씬 후에는 폴란드와 러시아에서 제작되었습니다. 한편, 댄스 팝 요소를 가미한 유로디스코의 빠른 버전은 "hi-NRG"라는 용어로 미국에서 성공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미국인들에게 "hi-NRG"는 Paul Lekakis와 London Boys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히트곡(및 1990년 Londonbeat의 "I've Been Thinking About You"와 같은 몇 가지 다른 히트곡)은 "Eurodisco"라 불리었던 유럽에서의 마지막 히트곡이었습니다.

1990년대 초반 유로디스코는 하우스, 애시드 하우스, 일렉트로(팝/댄스/신스) 음악 스타일 등 장르의 출현에 영향을 받았고, 다른 음악 스타일로 대체(또는 진화)되었습니다. Eurohouse와 Italo-NRG는 가장 유명하며 Italo 디스코 음악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특히 Eurohouse 스타일의 경우 Eurodisco의 1990년대 발전을 ​​설명하기 위해 "Eurodance"라는 초기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기술적으로 말하면, 유로디스코의 마지막 형태는 프렌치 하우스(French House)로, 1990년대 중반 프랑스에서 등장하여 유럽에서 서서히 확산된 음악 스타일입니다. 프렌치 하우스는 이탈로 디스코(좀 더 구체적으로 스페이스 디스코, hi-NRG 디스코, 캐나다 디스코, P-펑크)가 폭발하기 훨씬 이전에 1970년대 유로디스코의 영향을 받은 "뿌리로 돌아가는" 음악 스타일에 가깝습니다.

 

   - 유로디스코의 영향력은 1983년 미국의 댄스와 팝에 침투했고, 유럽의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이 새로운 세대의 미국 공연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디스코는 1979년에 반발로 "죽은 것"으로 선언되었지만, 이후 Blondie의 "Call Me" 와 Laura Branigan의 "Gloria"와 같은 유로풍의 성공이 록, 팝, 댄스를 넘나드는 미국을 선도하는 새로운 시대의 댄스 음악을 열었습니다.

   - Laura Branigan은(독일 프로듀서 잭 화이트에 의해 프로듀스됨) 추가적인 히트를 위해 유로디스코 스타일로 더욱 깊이 들어갔으며, 그 곁에는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가 프로듀스한 미국의 벌린(Berlin)과 아이린 카라(Irene Cara)가 있었습니다. 1984년까지 많은 국가의 음악가들이 유로디스코 곡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독일에서는 Modern Talking, Arabesque, Sandra, Alphaville, C.C. Catch, 그리고 랩과 락 음악에 큰 영향을 받은 오스트리아의 Falco와 같은 주목할만한 사운드의 연주자들이 포함되었습니다.


★ 이탈로 디스코(Italo-disco)

   - 이탈로 디스코(Italo-disco)는 1970년대 후반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주로 1980년대에 제작된 음악 장르입니다. 이탈로 디스코는 당시 국내외의 언더그라운드 댄스, 팝, 일렉트로닉 음악(hi-NRG, 유로 디스코)에서 진화해 다양한 장르로 발전했습니다. 이 장르는 전자 드럼, 드럼 머신, 신디사이저, 때로는 보코더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영어로 부르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도 부르는 경우가 적습니다.

   - 장르 이름의 유래는 1982년 이탈리아 이외의 지역에서 음악 라이센스 및 마케팅을 시작한 ZYX 음반사의 마케팅 노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Italo 디스코는 1990년대 초반에 쇠퇴한 후 여러 장르로(Eurobeat, Italo 하우스, Italo 춤) 분리되었습니다.

   - 이탈로 디스코는 1980년대 대륙 유럽에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영국 차트에는 Ryan Paris의 "Dolce Vita", Laura Branigan의 "Self Control", Baltimora의 "Tarzan Boy", Spagna의 "Call Me" 및 Sabrina의 "Boys"와 같은 몇 개의 싱글만이 진입했습니다. 이들 모두가 Top 5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탈로 디스코는 영국의 언더그라운드 음악씬에서 영향력을 유지했으며, 이후 이탈로 디스코의 영향을 수용한 펫 샵 보이즈(Pet Shop Boys), 이레이져(Erasure) 및 뉴 오더(New Order)와 같은 여러 영국 전자 음악 그룹의 음악에서 그 영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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