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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Jazz

Julie London - Cry me a river / Fly me to the moon

by 만물의영장타조 201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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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Cry me a river'와 'Fly me to the moon'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재즈 여성가수 겸 여배우인 Julie London (줄리 런던)입니다.

Julie London은 1926년에 태어나 2000년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95년도에 뇌졸증으로 쓰러진 이후 세상을 뜰때까지 오랜 흡연으로 인해 건강이 계속 좋지 않았다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이전 10여년 동안은 영화 배우로 활동을 했었고, 55년에 재즈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고 앨범을 발표하면서 재즈 가수로서의 삶이 시작된 듯 합니다.

55년도에 발표한 첫 LP 앨범 "Julie Is Her Name"이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이 앨범에는 빌보드 싱글 차트 9위까지 오른 그녀 최고의 히트곡 'Cry me a river'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그녀의 앨범중 가장 유명한 앨범으로 생각되며, 10여년전 58년도에 발표한 "Julie Is Her Name, Volume II"와 함께 한장짜리 CD 합본으로 발매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앨범 녹음만 30여장이 넘게 하였으며, 각종 베스트 앨범을 합하면 40여장이 넘는 듯 합니다. 영화 배우로 먼저 활동한 덕분인지, 위 앨범 자켓 뒷면에 보이는 여러 앨범의 사진들은 그녀의 미모나 섹시함을 강조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노래도 잘 부르지만, 초반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많이 누린 것에는 이러한 점이 긍정적인 작용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위 사진의 앨범 "The Best Of Julie London"은 62년도에 발매된 베스트 앨범으로 데뷔 앨범인 "Julie Is Her Name"부터 61년도 앨범 "Send For Me"까지 총 13장의 앨범에서 한곡씩 골라 수록한 것입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에반겔리온"에 엔딩곡으로 사용되어 많이 알려진 'Fly me to the moon'은 (여기선 다른 가수의 버젼이 사용된 것으로 압니다만), Julie London 버젼이 국내 CF에 사용되어 인기를 얻었으며, 그녀의 63년도 앨범 "The End Of The World"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스타일의 인트로 때문에 주목을 받기도 했었지요. 안타깝게도 위 베스트 앨범에는 없습니다만, 이후에 발표된 베스트 음반에는 종종 포함된 것으로 압니다. (개인적으로는 Julie London의 버젼을 가장 좋아합니다. ^^)


'Julie London - Cry me a river / Fly me to the moon'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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