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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이야기

오늘 아침 자출은 정말 쌀쌀했다는...

by 만물의영장타조 200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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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갑자기 화악~ 내려갔더군요.
아침 뉴스에서 서울은 10.5도, 수원은 7.x도..
허걱! 수원은 왜 그리 추운거야~~~
그래도 윈드 자켓을 입는데, 괜찮을꼬야! 라면서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아파트 후문을 향해 내려가는데 찬바람이 싸아아~~~
허걱!!! 왜 이리 춥지? 라며 봤더니만,
찬바람이 윈드 자켓의 목 부분을 통해 쏠쏠~ 들어가고 있더군요.
목을 아무리 채워도 바람은 들어가네요. 끄응~
잠시 거북이처럼 목을 움츠리고 갈때는 괜찮다가,
얼굴을 들면 다시 바람이...
한 10여분 달리니깐 몸에서 열이 나서 괜찮더군요.
20여분 지나니깐 땀도 나기 시작하고...
확실히 겨울이 되면 상당한 추위가 예상되네요. 흐~~
아무래도 윈드 재킷 안쪽에 좀 더 따뜻한 면티를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래 잠깐 포스팅했던 방진마스크도 질렀습니다.
방진뿐만 아니라 방한도 어느 정도 될 듯 해서 그냥 퍼버버벅~~

p.s. 아침에 그렇게 춥더니만, 점심때 잠시 산책을 했더니만, 햇볕이 왜 그리 따가운지...
      한 바퀴 돌고 났더니만 등에서 땀도 좀 나더군요.
      정말 일교차가 심한 날인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해야 하겠더라는~~ 콜록! 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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