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x 시절 대표곡들을 거의 다 부른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 Dennis DeYoung(데니스 드영)의 84년도 히트곡이죠 'Desert moon'입니다.
Styx의 창단 멤버로 활동을 하다 기타를 맡고 있던 Tommy Shaw가 솔로 활동을 위해 83년에 밴드를 떠난 이후, 그도 84년에 "Desert Moon"이라는 앨범을 발표합니다. 여기서 바로 동명타이틀 곡인 이 노래 'Desert moon'이 Top10안에 드는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86년에도 "Back To The World"란 앨범에서 'Call me'라는 조그마한(?) 히트곡을 내기도 합니다.
Tommy Shaw와 Dennis DeYoung의 솔로 활동으로 자연스레 활동이 중지된 Styx는 88년에 재결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각자의 활동으로 불발로 끝나게 됩니다. Dennis는 세번째 솔로앨범 "Boomchild"를 준비하고 있었고, Tommy Shaw는 슈퍼그룹 Damn Yankees('High enough'가 유명하죠)에 합류할 준비가 끝나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90년에 Styx는 재결합하여 앨범 "Edge Of The Century"를 발매하기도 합니다. 이후 95년부터는 Tommy Shaw도 다시 합류하여 전성기 멤버들로 활동을 하다가 멤버간의 갈등으로 인해 Dennis DeYoung은 다시 그룹을 나가게 됩니다. Styx의 이름 사용으로 약간의 분쟁을 겪기도 하였죠.
Dennis DeYoung은 2007년에 캐나다에서 자신의 다섯번째 솔로 앨범 "One Hundred Years From Now"를 발매하는 등 예순이 훌쩍 넘은 나이지만 최근까지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Styx의 보칼이다보니 어찌 들으면 Styx의 노래를 듣는 느낌도 듭니다. ^^ 그의 미성을 감상해보시죠~
Dennis DeYoung - Desert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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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x시절 Babe 란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네, 데니스 드영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스틱스 노래가 자꾸 생각이 납니다. ㅎㅎ
외근이라 이어폰을 못가져와서리 못 듣는게 아쉽네요.
저녁에 집에 가서 들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벌써 7월로 훌쩍 접어들었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이제 무더위가 오겠네요.
광영이랑 좋은 휴일 보내세요~ (비는 무진장 온다지만요 -.-)
와우.. 멋진 음악 잘 듣고 갑니다! ㅎ
감사합니다. 노래가 좀 멋집니다. ㅎㅎ
와우 이런 우울한 날에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 이군요...^^
아웅, 우울하셨나보네요. 이궁~
우울한 날에 우울한 노래를 들어야 좋은지, 밝은 노래를 들어야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
목소리가 멋지군요.
노래를 듣고 있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매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ㅎㅎ
타조군, 타조양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소담님, 오랜만입니다. ㅎㅎ
이제 답글에 이어서 본격 활동도 하시는건가요? ^^
다시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ㅎㅎ
스틱스와 데니스의 솔로는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곡들도 많은 것 같아요 ㅎㅎ
정말이지 반가운 이름과 음악이네요.
네, 그런 거 같아요.
데니스 드영도 오랜기간 스틱스에서 활동했으니,
스틱스 분위기를 쉽게 벗지 못했나봐요.
저도 오랜만에 들었답니다. ㅎㅎ
이노래 정말 오랜만이네요!90년대까지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왔던 기억이..
한번 들으면 좀처럼 잊을수 없는 목소리죠.스틱스 시절 데니스 드영이 불렀던
come sail away가 문득 듣고싶어 지네요.^^
ㅎㅎ 저도 오랜만에 들었었답니다.
Desert moon, 분위기가 좋아서 즐겨들었던 곡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