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사진들/해와 달(Sun과 Moon)40 달사진 - 초승달 (상현 3일전, 2012년 10월19일 오후 6시경) 이번주의 달은 보기 좋은 초승달입니다. 초승달에 앉아 낚시를 하던 드림웍스사의 로고가 생각나게 하는 달입니다. 목요일 늦은 오후의 달도 하얀 초승달이 무척 이뻤습니다. 그때가 조금 더 얇고 이뻤는데, 운전중이어서 찍지를 못했습니다. (안타까웠다는~ ㅎㅎ) 어제(금요일) 늦은 오후에도 달이 조금 두꺼워지긴 했지만, 오후 6시경의 하얀달도 보기 좋았습니다. 해가 오후 6시 약간 전에 졌기때문에, 주변이 많이 어두워져 순식간에 하늘이 검게 변해버렸습니다. 물론, 달도 노랗게 변했구요~ 상현이 다음주 월요일(10월 22일)이라 3일전의 초승달입니다. 하지만, 반달이 아니기때문에 삼각대 없이 사진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차량의 유리창을 이용하여 나름 고정을 한다고는 했지만, 미세한 흔들림은 없앨수 없었습니다. 확실.. 2012. 10. 20. 달사진 - 그믐달 (합삭2.5일전, 2012년 10월13일 새벽 6시경) 그동안 달이 떠오르는 시간이 새벽이라 보기에 쉽지 않았던 그믐달을 드디어 보았습니다. 새벽 5시를 약간 넘어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났습니다. 눈을 비비며 베란다에서 하늘을 바라보니 그믐달이 구름들 사이로 살짝 보였습니다. 베란다에선 그믐달 각도가 맞추기 쉽지 않아 결국 삼각대를 들고 밖으로 나섰습니다. 점퍼를 하나 걸쳤는데도 아침 날씨는 쌀쌀하더군요. 가을 새벽/아침의 찬공기는 역시 매서웠습니다. (지금까지도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습니다. 으~ 추워요! ㅎㅎ) 5시 40분경부터 놀이터에 자리잡고 삼각대를 세워놓고 구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다가 아침 6시를 약간 넘으면서 달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여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시는 분들과 앞산에 등산나가시는 분들이 쟤는 저기서 뭐하나? 이러셨을거라는.. .. 2012. 10. 13. 달사진 - 하현달(반달) (2012년 10월 9일 새벽) 2012년 10월의 하현은 10월 8일 16시 33분이었습니다. 그때는 달이 뜨지 않는 시각이기에 정확한 하현달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달이 23시 44분이 떴다고 하네요. ^^; 그래서 하현으로부터 거의 13시간이 지난 10월 9일 새벽 5시40분경에야 하현달을 관찰하였습니다. 13시간이나 지나서 벌써 완전한 반달의 모습에서 작아진 것이 눈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하현달은 영어로 old moon 또는 waning moon이라고 하며, '작아지는(이지러지는) 달'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상현달은 waxing moon 또는 young moon이라고 하며, '차가는 달'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하현달, 상현달이 반달이어야 하는데, 광의의 뜻으로는 상현달은 초승달에서 보름달로 가는 사이의 달, 하현달은.. 2012. 10. 9. 보름달 (추석, 2012년 9월30일) 2012년 추석의 보름달입니다. 원래 정확한 보름달 시각은 오늘 낮 12시19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7~8시간 정도 지난 저녁 8시경의 보름달은 이미 오른쪽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눈으로 보면 보름달처럼 보이니 보름달 보고 소원을 빌만하네요. ㅎㅎ 이번 추석 보름달은 구름도 별로 없고 하여, 보름달 보고 소원빌기에 제격이라고 합니다. 새벽 1~2시까지는 보름달 보는데 지장이 없을 듯 하니, 한번씩 나가서 보름달 구경해보심이 어떠실런지... 2012. 9. 30. 달사진 (보름 이틀전, 9/28 밤10시경) 이번 추석에는 9월 30일 일요일 낮 12시 19분이 정확한 보름이 되는 시각입니다. 요즘은 오후에도 하얀 달이 보이기 때문에 보름달과 근접한 타이밍의 달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하얗기 때문에 보름달처럼 보이지는 않을지도 ^^; 저녁 시간 이후에는 약간은 찌그러진 보름달이 보일 것입니다. 육안으로는 구분이 잘 안되지만, 줌을 이용하여 촬영해보면 오른쪽이 기울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어제밤(9/28 밤 10시 이후)에는 보름 이틀전으로 왼쪽면이 아직은 덜 자랐습니다. 달을 관찰할때만 해도 구름이 잔뜩 끼어서 보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바람이 제법 부는지 구름이 지나가는 속도가 상당했습니다. 달이 뜬 지점 근처에 있던 구름들이 모두 지나간 틈을 타서 달 촬영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2012. 9. 29. 하현 이틀전 (2012년 9월 7일 새벽) 오늘(2012년 9월 7일) 새벽에 찍은 달 사진입니다. 하현이 9월 8일 한밤중인 22시 15분인데, 정작 그날 달이 뜨는 시각은 23시 14분이랍니다. ㅎ 그리고, 이번 주말에는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어, 이래 저래 또 하현을 구경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네요. 그래서, 하현과 가까운 약 이틀전 달의 모습을 촬영하였습니다. 어제밤, 오늘 새벽은 구름이 별로 없어 달이나 별을 보기에 좋았습니다. 아파트 단지내 벤치에 앉아 편안히 찍을 수 있었다는... 언제나 그렇듯이 셔텨 속도의 차이에 따라 3가지 버젼입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나뭇가지와 연계하여 찍어보았는데, 달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나뭇가지가 촛점이 흐려서 잘 보이지가 않네요 ^^; 다음번엔 조리개를 최대한 조여서 찍어봐야겠습니다. 2012. 9. 7. 제주도에서 바라본 초저녁달 (상현+2일, 2012년 8월 26일 초저녁) 이번 제주도 여름휴가에서 달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구름이 잔뜩 낀 하늘만 바라보다가 제주도에서 이틀은 날이 괜찮았네요. 물론, 구름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종종 파란 하늘이 보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제주도에 내려간 날인 8월 24일이 상현이었는데, 그날은 낮에 비도 조금씩 오고 달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현에서 이틀이 지난 일요일 저녁에는 초저녁부터 달이 보였습니다. 타남매의 런닝맨 시청 덕분에 펜션에 일찍 들어갔기 때문에, 전 달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 8월 31일 22시 58분이 정확히 보름이 되는 시각입니다. 8월은 특이하게도 보름달이 두번 뜨게 되네요. 지난 8월 2일에도 보름이었는데, 8월의 처음과 끝에 맞물리는 바람에, 8월에는 보름달을 두번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 2012. 8. 30. 달사진 - 하현(반달, 구름에 가려 희미함, 실패작) (2012년 8월 10일 새벽) 오늘, 8월 10일 새벽 3시 55분이 정확히 반달이 되는 하현이었습니다. 그간 11일동안 연속으로 달을 찍어오다가 드디어 어제 제동이 걸렸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만, 새벽에도 한반도 상공에 구름이 뒤덮힌 상태였습니다. 오늘 오전엔 비까지 왔지요. 하현을 촬영한 적이 한번도 없어서 이번에 꼭 찍으려 헀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네요. 새벽 3시 40분, 알람소리에 맞춰 일어나자마자 베란다로 나가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하늘에 별이 하나도 안보이는게 구름이 가득 낀 모습이더구요. 좌절감에 핸드폰으로 날씨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위성사진을 보니, 한반도 전체에 구름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괜히 핸드폰으로 이것 저것 다른거 보다가 베란다에 또 나가 하늘을 보다가, 시간이 어느새 한시간이 .. 2012. 8. 10. 달사진 - 하현 1일전 (2012년 8월 9일 새벽) 8월 9일 새벽 2시경 촬영된 달의 모습입니다. 달이 동쪽에서 떠오른지 4시간도 되지 않은 상태라 아직 머리 위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현 하루전이라 거의 반달과 가까운 모습이지만, 달이 많이 누워있는 상태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달이 시계방향으로 회전을 하여 반달 부분이 1시 방향을 가리키게 됩니다. 똑바로 서있는 반달을 보려면 새벽 4시경이면? (그때 또 찍기 어렵네요. ^^;) 보름달에서 반달에 근접하니 삼각대 없이 촬영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이젠 삼각대가 필요한 시기인 듯 하네요. 어제 저녁 무렵 하늘에 구름이 잔뜩 껴 있어서 오늘 새벽에 달을 못보나 했는데, 다행히도 구름이 많이 걷히어 달을 연속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2012년 7월 29일 밤(보름 4일전)부터 2012.. 2012. 8. 9. 달사진 - 하현 2일전 (2012년 8월 8일 새벽) 이제는 새벽이 되어야 달을 보기가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축구 브라질전때문에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괜찮네요 ^^; 8월 8일 새벽 4시 반경 촬영한 것입니다. 하현까지 거의 이틀이 남아있어서인지 달이 제법 반달 모양에 가까와졌습니다.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하현이 있는 금요일 새벽까지는 하늘이 괜찮기를 기원해봅니다. ^^ 사진은 2012년 7월 29일 밤(보름 4일전)부터 2012년 8월 8일 새벽(하현 2일전)까지, 열흘동안 연속으로 촬영된 달의 모습입니다. (왼쪽 위에서 오른쪽으로 이동) 날짜가 하루 더 많은 것은 촬영 시간이 밤에서 새벽으로 이동하느라.. ^^; 2012. 8. 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