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Della Reese - Della (1960)(Neal Hetfi 편곡/지휘)(The Lady Is a Tramp, If I Could Be with You, You're Driving Me Crazy, And the Angels Sing, Baby Won't You Please Come Home?, I'll Get By, Blue Skies, Someday (You'll Want Me to Want You))
Della Reese - Della (1960) 재즈 보컬리스트로 널리 알려진 델라 리즈님은 1931년생으로, 86세인 2017년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이쯤에서 갑자기 여성 보컬리스트의 생년이 궁금해져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ㅎ 블루스 보컬리스트로 시작하여 재즈까지 영역을 넓힌 베시 스미스(Bessie Smith)가 19세기에 태어나서 가장 오래전에 태어난 분이시네요. 3대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여겨지는 빌리 할리데이, 엘라 피츠제랄드, 사라 본은 이 순서대로 나이 서열이 있습니다. 셋중에선 빌리 할리데이가 가장 언니네요 ^^ 안타깝게도 빌리 할리데이는 만 44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직 생존해계신 분들중에는 헬렌 메릴이 만 92세로 가장 연세가 많으십니다. 그런데, 그 다음 연세가 많으신 분은 거의..
2022. 9. 23.
[팝] Bee Gees - History (베스트 앨범)(To love somebody, Massachusetts, Holiday, Words, Melody fair, Don't forget to remember me, Lonely days, Jive talkin', How deep is your love, Staying' alive, Night fever, Too much heaven, Tragedy)
Bee Gees 배리깁 (Barry Gibb), 로빈깁 (Robin Gibb), 모리스깁 (Maurice Gibb) 3명의 형제들로 1958년에 결성된 그룹입니다. 큰형인 Barry Gibb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동생들은 모두 세상을 떠난 상태입니다. 비지스 멤버중 쌍둥이 동생이었던 Maurice Gibb이 2003년에 세상을 떠났고, 이어 쌍둥이형 Robin Gibb 마저 2012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또한 비지스 멤버는 아니었지만, 솔로 가수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막내 동생 Andy Gibb도 1988년에 세상을 떠난터라, 이제 깁스 형제들중에선 큰형인 Barry Gibb만 생존해 있습니다. Bee Gees는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까지 음악 장르를 바꾸어가며 오랜 기간 인기를 누렸습..
2022. 9. 22.
9월 도착한 가요 LP들 (보수동 쿨러, 백아, 허밍어반스테레오, 윤명운, 세이수미)
추석 연휴 전날, 연휴 기간에 도착한 가요 LP 들입니다. 보수동 쿨러, 백아, 허밍어반스테레오, 윤명운 총 4장의 LP 세이수미, 보수동 쿨러 총 2장의 7인치 바이닐 ■ 보수동쿨러 (Bosudong Cooler) - 정규 1집 모래 → 2017년에 결성된 인디 밴드로 멤버 교체는 있었지만, 4인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정식 데뷔 앨범입니다. ■ 백아 - 우주선 (BABY PINK 투명 LP) → 올해 4월에 투명 바이닐로 발매되었고, 다시 BABY PINK 투명 바이닐로 재발매되었습니다. ■ HUS (허밍어반스테레오) - Gros Calin (불투명 피치컬러 LP+CD) → 일렉트로닉 하우스 뮤직을 하는 이지린의 원맨 밴드로 2가지 색상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피치컬러와 화이트 컬러반입니다. ■ ..
2022. 9. 15.
[몽크투바흐] 클래식 감상회 후기 "거장 지휘자 명연주" (22년 9월 12일)
2022년 9월 12일 (월) 클래식 감상회 "거장 지휘자 명연주편" 추석 연휴 마지막날, 몽크투바흐 클래식 감상회에 다녀왔습니다. 9월초부터 정신없이 지냈던터라, 뭔가 힐링이 필요했는데, 마침 연휴 끝날에 좋은 음악을 듣게 되어 정신적 피로감이 완전히 해소되었습니다 ㅎㅎ 이날 클래식 감상회는 카라얀, 솔티 등과 같이 아주 유명한 분도 있지만, 조금 덜 알려진 거장 지휘자들 중심으로 연주를 들었습니다. 페터 마크, 블라디미르 폐도세예프, 요젭 크립스 같은 분은 몽크투바흐 감상회가 아니면 제가 접할 수 없는 분들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오페레타 "박쥐" 서곡, "눈보라"중 로망스, 브람스 교향곡 3번, 베토벤 교향곡 6번 등이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은 ..
2022.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