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음악892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 장마가 끝났는데,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났네요. 부디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 아직 한여름 무더위도 채 다가오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찬바람 부는 가을이 그리워집니다. 가을이면 종종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중 하나, 김지연씨의 '찬바람이 불면'입니다. 사실상 이 노래 하나만을 히트시키고 대중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린 분이시죠. 김지연씨는 1988년도 MBC 대학가요제에서 본선 진출자로 '쉿 나의 창문을 두드리지마'라는 노래로 데뷔를 한 셈입니다. 당시, 대상은 신해철씨가 멤버였던 무한궤도의 '그대에게'였습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김지연씨의 이름이 음반에 올려진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뒤, 당시 최재성씨, 최수종씨, 최수지씨, 이미연씨가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던 청춘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2011. 7. 27. [나는 가수다] 박정현 - 나 가거든 / 조관우 -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 김범수 - 희나리 어제는 나가수 시간을 깜빡 놓쳐서 중반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TV를 막 트니깐 YB가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막 끝내고 있더라구요. 아.. 저게 몇번째지? 이러고 보는데, 다음 가수는 조관우씨~ 벌써 앞에 장혜진씨, 김조한씨, 옥주현씨가 노래를 끝낸 상태! 아궁~ 안타까와라. 이러면서 조관우씨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박미경씨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이라는 노래가 크게 돋보이는 스타일이 아니었건만, 멋지게 편곡하여 조관우씨의 장점을 잘 살린 듯 했습니다. 타조의 어머니께서 들으시면서 감탄을 연발하셨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어진 김범수씨의 무대, 지난번 중간 평가때 '희나리'를 보통 스타일로 불러주었는데, 이번에 하얀 가운을 입고 등장하여 뭔가 심상치않는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초반에는 무난하게 김범수씨만의 .. 2011. 7. 25. Fergie - Big girls don't cry / Glamorous / London bridge / Fergalicious 힙합 그룹 Black Eyed Peas의 래퍼인 Fergie입니다. 정식 이름은 Stacy An Ferguson이라고 하는군요. 가수 뿐 아니라 패션 디자이너, 배우로도 활동을 하는 다재다능한 종합 예술인입니다. ㅎ Black Eyed Peas 그룹 활동도 열심히 하지만, 2006년 가을에 솔로 앨범 "The Dutchess"를 발표하여 빅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무려 5곡이 빌보드 Top10에 들어, 3곡이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06년 8월 'London bridge' 1위 2007년 1월 'Fergalicious' 2위 2007년 3월 'Glamorous' 1위 2007년 9월 'Big girls don't cry' 1위 2007년 9월 'Clumsy' 5위 그리고, 2007 .. 2011. 7. 23. 럼블피쉬 - 사랑해요 사랑해요 / 비와 당신 / 한사람을 위한 마음 / 너 정말이니 럼블피쉬의 새로운 곡이 며칠전 등장했더군요. '사랑해요 사랑해요'라는 자신을 한없이 사랑했던 연인이 떠나고나서야 그의 소중함을 깨닫고 돌아와달라고 간절하게 바라는 내용이 담긴 애절 락 발라드곡입니다. 보칼인 최진이씨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잘 느껴집니다. 럼블피쉬는 경쾌하고 박력있는 노래로 주로 인기를 얻다가 2-3년전부터는 락발라드 곡이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04년 데뷔 앨범 "Swing Attack"에서 타이틀곡 '예감 좋은 날'의 히트를 시작으로, 2005년 2집 앨범 "Have A Nice Dream"에서 '으라차차'라는 신나는 곡을, 2007년 3집 앨범 "Open The Safe"에서는 비트가 느껴지는 'Smile again'을 히트시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히트곡들이 경쾌하고 .. 2011. 7. 17. A La Carte - Radio 영국 출신의 여성 트리오 A La Carte의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이들은 83년도에 열린 서울 국제 가요제에서 'Radio'라는 노래로 대상을 받기도 하였죠. 그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이들의 이름과 노래가 한때 제법 알려졌었답니다. 지금은 자료 구하기도 힘들지만요.. ^^;;; 이들의 히트곡중에서 'In the summer sun of Greece'와 'Wanted(Jean Le Voleur)'는 'Moonlight flower'와 프로젝트 그룹 Enigma로 유명한 Michael Cretu가 작곡/작사에 참여하기도 했었다는군요. 잠시 사이트를 뒤져서 이들에 대해 알아보자구요~ 78년에 커플 프로듀서인 Tony Hendrik과 Karin Hartmann이 독일의 Arabesque, 스페인의 Baccara,.. 2011. 7. 11. 조관우 - 하얀 나비 (김정호 원곡) / 꽃밭에서 94년도에 데뷔 앨범 "My First Story"에서 '늪'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조관우씨..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솔직히 전 이 노래를 싫어했었답니다. ^^; 가성으로 부르는 노래를 듣는 것이 적응이 안되었답니다. 하지만, 이듬해인 95년에 발표한 2집 "Memory"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좋은 가요들을 리메이크한 앨범인데, '늪'으로 얻었던 인기가 완전히 폭발하여 상당한 베스트 셀링 앨범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노래가 인기를 얻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이 앨범의 백미는 정훈희씨의 '꽃밭에서'를 리메이크한 버젼이었습니다. 정훈희씨의 원곡도 상당히 훌륭하지만, 조관우씨의 리메이크 버젼 또한 그에 못지 않게 명곡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늪'을 싫어하던 .. 2011. 7. 5. Trix - C'est la vie / Just wanna dance tonight / Casablanca 80년대 초중반 상큼한 노래로 인기를 얻었던 세 쌍둥이 자매 그룹 Trix의 노래를 잠시 소개드립니다. 이들은 남미의 아르헨티나 그룹으로 3명의 일란성 쌍둥이라는 보기 드문 보칼 그룹이었습니다. 81년에 데뷔 앨범 "Trix Sensation"을 발표하고, 이 앨범에서 'C'est la vie'와 'Just wanna dance tonight'이 세계 여러나라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듣기 편하고 가벼운 리듬을 가진 캔디팝이라 다소 복잡한 것을 좋아하는 미국보다는 유럽과 아시아 사람들의 성향에 맞았습니다. 캔디팝(Candy Pop)은 귀엽고 앳된 용모를 가지고 춤과 노래로 인기를 모은 사운드를 말하는데, 유럽의 여성 그룹들인 Nolans, Arabesque, Baccara 등이 대표적이라죠. 이들은 데뷔 .. 2011. 7. 3. Dennis DeYoung - Desert moon Styx 시절 대표곡들을 거의 다 부른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 Dennis DeYoung(데니스 드영)의 84년도 히트곡이죠 'Desert moon'입니다. Styx의 창단 멤버로 활동을 하다 기타를 맡고 있던 Tommy Shaw가 솔로 활동을 위해 83년에 밴드를 떠난 이후, 그도 84년에 "Desert Moon"이라는 앨범을 발표합니다. 여기서 바로 동명타이틀 곡인 이 노래 'Desert moon'이 Top10안에 드는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86년에도 "Back To The World"란 앨범에서 'Call me'라는 조그마한(?) 히트곡을 내기도 합니다. Tommy Shaw와 Dennis DeYoung의 솔로 활동으로 자연스레 활동이 중지된 Styx는 88년에 재결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 2011. 6. 29. Nikka Costa - Tomorrow / I believe in fairy tales 얼마전 포스팅했던 Melissa Manchester의 'Through the eyes of love'에서도 언급되었던 Nikka Costa의 노래를 조금 더 소개해드립니다. 본명은 Domenica Costa이며,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Don Costa의 딸로도 유명하고, Frank Sinatra가 대부라고 합니다. 와우! 이런 유명인이 대부라뇨... 72년에 도쿄에서 출생했다는데, 이는 아버지 Don Costa가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느라 그랬다는군요. 이후 LA에서 자랐던 그녀는 어릴때부터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81년에 데뷔 앨범을 발표합니다. 그런데, 미국인이었지만, 음반은 미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만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라이센스로 발매되었었지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011. 6. 25. zebra - Mr.Bojangles / Danny boy / Come rain or come shine (from JK김동욱 재즈 프로젝트 앨범 "Pianto") JK김동욱씨의 재즈 프로젝트 zebra(지브라)의 새로운 앨범 "Pianto"가 도착하였습니다. 나가수 자진 사퇴에 따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zebra의 모든 음원(mp3도~)을 무료로 공개하고, 오프라인 앨범은 1649장 한정판으로 발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의 수익금도 기부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었지요. 왜 1000장이나 2000장이 아닌, 1649장인지에 대해서 소속사측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1649란 숫자는 JK김동욱에게 의미 있는 숫자이다. 1649는 JK김동욱이 음악을 만들었던 곳의 번지수"이다. 평소 JK김동욱씨의 팬이 아니다가 이번에 나가수 때문에 급관심을 가지게 된 저같은 분들은 근데, 갑자기 왜 재즈를? 이라는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ㅎㅎ JK김동욱씨가.. 2011. 6. 23.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9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