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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892

Rebecca Pidgeon - Spanish Harlem (Ben E. King 원곡) 레베카 피죤이라는 이름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만, 그녀가 부른 'Spanish Harlem'을 멜로디는 들어보신 분들이 조금은 있을 듯 합니다. 이 노래는 그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사운드 때문에 오디오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옆 자켓 사진처럼 SACD로 나오기도 했구요. 전 아직 SACD 플레이어가 없어서. ^^;; Rebecca Pidgeon이나 레베카 피죤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63년생으로 나오지만, 위키에서는 65년생으로 나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크게 대세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패쑤~ ㅎㅎ 그녀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양친은 모두 영국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6살때(70년) 스코틀랜드로 이주하여 성장했다네요. 그녀의 직업은.. 2010. 10. 4.
이적 - 그대랑 / 다행이다 이적의 솔로 4집 앨범 "사랑"이 며칠전 발표되었더군요. 앨범 발표 이전 '빨래'라는 제목만으로는 무슨 노래인지 상상이 잘 안갔던, 사랑을 잃고 뭘 해야 할지 몰라 빨래를 해야겠다는, 슬픈 노래를 먼저 발표했고, 이번 앨범에는 '그대랑'이라는 신나는 락 음악을 타이을틀 곡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1995년에 김진표씨랑 그룹 패닉을 결성하여 '달팽이'라는 멋진 발라드풍 노래로 인기를 모았고, 이후 카니발, 긱스 등으로 고루 활동을 하고 이적씨! 패닉도 95년 데뷔 앨범 내고 2005년에야 4집을 내었었죠. ^^ 1997년에 발표한 솔로 3집 "나무로 만든 노래"에 수록된 '다행이다'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뤄내기도 했었지요. 저도 이적의 노래 중에서는 '다행이다'를 가장 좋아하고 있답니.. 2010. 10. 4.
서영은 - 너는 날 녹여 (Featuring 노블레스) from "With Soulish Mates" 9월 28일 발매된 서영은씨의 미니 앨범 "With Soulish Mates"에서 '혹시 돌아올까봐'에 이어 인기를 얻고 있는 곡 '너는 날 녹여'입니다. 예약 주문한 앨범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앨범 실물 사진을 보여드리지는 못하겠네요. ^^; 도착해서 실물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 이 노래는 '널 위한 멜로디'를 작곡한 김원씨가 곡을 쓰고, 서영은씨가 직접 작사했다고 합니다. 앞선 노래 '혹시 돌아올까봐'도 서영은씨 작사인데, 이전과는 달리 서영은씨가 작사한 곡들이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군요. ^^ 노래 제목이 조금 원색적이긴 하지만, 막 사랑에 빠져들어 설레이는 마음을 담은 가사라고 하며, 서영은씨의 다소 앙증맞은 목소리와 노블레스의 잔잔한 랩송이 잘 어울립니다. '이 거지같은 말'과 '혹시 돌.. 2010. 9. 29.
이태원 - 솔개 / 고니 / 타조 / 여인아 80년대초에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이태원의 새 시리즈 '솔개', '고니'와 '타조'입니다. 이태원씨는 당시 이들 새(bird) 시리즈로 인기를 많이 얻었었죠. '솔개'라는 노래가 최대의 히트작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타조'를 더 선호합니다. 왜냐구요? 진짜루 모르시나요? 어~ 정말? 그래도 모른다면 할 수 없죠. 계속 주우욱~ 모르셔도 됩니다. ㅋㅋ 이태원씨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위해 여기저기서 오래전(7년전? ㅎㅎ) 짜집기를 열심히 했던 글이 아래입니다. 제가 이태원씨랑 친분이 없다보니 인터넷에서 정보를 구할 수 밖에 없었다는.. ^^;;;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70년대부터 상당히 유명하셨던 통기타 가수입니다. 아세요? 아시는 분은 연세가 저보다 좀 많이 되신... ^^; 이태원 - 솔개.. 2010. 9. 25.
르네상스 내한공연 (Renaissance Live In Seoul) 10/9, 10 마포아트센터 클래시컬 아트락의 대명사라는 영국 그룹 르네상스(Renaissance)가 오는 10월 9일(토), 10일(일) 이틀에 걸쳐 마포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가집니다. 아트락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알지 못하는 그룹일지도 모르겠지만, 5옥타브를 넘나든다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 보칼 애니 해슬램(Annie Haslam)의 이름은 조금 더 알려져 있을수도 있습니다. 90년대 중반 클래식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른 앨범 "Still Life"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히트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앨범중에서 타이틀 곡인 'Still life'는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의 곡조에 가사를 붙인 것으로 방송으로도 조금 흘러나왔던 것으로 압니다. Annie Haslam - Still life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약간 논란.. 2010. 9. 23.
Strawbs - Autumn 제목까지도 가을과 따악 맞는 그런 곡을 하나 들려드립니다. Strawbs는 60년대말 Dave Cousins를 리더로 영국에서 결성된 프로그레시브 락그룹입니다. 초기에는 영국 출신의 포크 여가수 Sandy Denny 등과 함께 포크락으로 출발하였다가 이후 심포닉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초창기에는 YES의 키보디스트였던 Rick Wakeman이 참여하기도 했었지요. 이들의 음악중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은 74년 앨범 "Hero & Heroine"에 수록된 'Autumn'입니다. 'Autumn'은 아래와 같이 총 3부작으로 되어있습니다. (i) Heroine's theme (ii) Deep summer's sleep (iii) The winter long 약간은 비장한 듯한 멜로디로 시작을 하면서.. 2010. 9. 22.
2NE1 - To Anyone 앨범 개봉기 (사랑은 아야야 / Go away / You & I) 며칠전 주문했던 2NE1의 첫번째 앨범 "To Anyone"을 어제 받았습니다. 지난번 미니 앨범과 비슷한 느낌의 빤짝이 앨범 커버를 가지고 있더군요. 일반 CD 크기가 아니라 DVD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앨범 커버를 열면 2NE1의 사진과 노래 가사들이 담긴 제법 두꺼운 책자가 왼쪽편에 놓여있습니다. 오른쪽에는 꽃무늬의 화려한 CD 커버가 보이구요.. 그리고, YG 패밀리 인증 카드(?)가 들어있어 그들의 홈피에서 인증을 하면 다음에 뭔가 혜택을 주겠다는 것도 있습니다. 거기에 눈이 멀어, 이 나이에 YG 패밀리 홈피에 가서 회원 가입하고, 인증까지 해서 가사, 고화질 사진, 앨범 표지, 월페이퍼 등이 담겨있는 Thank You Box 파일까지 다운받았습니다. ㅋ 앨범에는 신곡 6곡, 'I don.. 2010. 9. 21.
박준하 - 너를 처음 만난 그때 / 지금까지와는 달라 이 노래들이 발표된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92년도에 발표한 박준하씨의 데뷔 앨범입니다. 이 앨범에서 '너를 처음 만난 그때'와 '지금까지와는 달라'가 많은 사랑을 받았었답니다. 당시 노래방에서도 이 노래들을 종종 부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를 처음 만난 그때'는 당시 MBC 드라마 "무동이네 집"에 삽입되어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제가 그 당시 TV를 보지 않을때라 "무동이네 집"은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제법 인기 많았던 드라마로 알고 있긴 합니다만.. ^^; 94년도에 2집, 99년도에 3집을 발표했다는데, 제 기억으로는 데뷔 앨범에서의 이 두곡을 제외하고는 크게 주목을 못받은 것으로 압니다. 오랜만에 박준하씨의 노래를 들으며 따라 불러야겠군요.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룰루~.. 2010. 9. 19.
클래식 DG111주년 기념 박스 세트 (1 & 2) 며칠전 소개하면서 주문했던 DG111주년 기념 음반 박스 2번째 세트가 도착했습니다. 작년(2009년) 주문하여 가지고 있던 박스 세트 1번과 합하여 총 111개의 CD가 되었습니다. 1번 박스는 빨간색, 2번 박스는 노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 세트 안에 있던 개별 CD를 꺼내어 비교해본 것입니다. 111개의 CD를 모두 꺼내어 바닥에 나열해본 것입니다. CD를 나열하면서 한가지 안타까웠던 점은 111개의 CD중 우리나라 뮤지션이 한명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정경화씨가 들어가는게 맞을 듯 합니다만.. . 2010. 9. 18.
서영은 - 혹시 돌아올까봐 (with H-유진) 올 4월달에 정엽과 함께 부른 '이 거지같은 말'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서영은씨가 9월 28일 미니 앨범 발표를 앞두고 H-유진과 함께 부른 '혹시 돌아올까봐'를 먼저 온라인으로 공개하였습니다. '혹시 돌아올까봐'는 '이 거지같은 말'을 작곡한 김세진씨가 곡을 쓰고, 서영은씨가 직접 작사를 한 노래라고 합니다. 그동안 서영은씨는 종종 앨범 수록곡의 가사를 직접 써왔었지요. 노래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가슴 아픈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이별을 고하고 떠난 남자를 잊지 못하고 돌아올까봐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것입니다. 이런 가슴 아픈 노래에 특히 잘 어울리는 서영은씨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또한 노래의 애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서영은 - 혹시 돌아올까봐 (w.. 201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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