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음악892 2NE1 - Go away / I don't care (레게 믹스) / I don't care (원곡) 작년(2009년)에 발표된 2NE1의 'I don't care'로 그녀들의 노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그녀들의 노래가 영~ 귀에 들어오지 않고 화려하지만 정신없는 옷차림에 전혀 끌리지도 않았었습니다. ㅋㅋ 하지만, 'I don't care'를 들으면서부터 노래에 점차 중독되었고, 그녀들의 나머지 노래들까지 좋아지게 되었답니다. 아마도 제 나이 또래나 비슷한 연배에서는 저처럼 'I don't care' 때문에 2NE1의 팬이 된 분들이 제법 있으신 걸로 압니다. ^^ 암튼, 그 덕분에 'Fire' 같은 신나는 댄스 음악이나 'In the club' 같은 멋진 미디엄 템포의 노래까지 좋아졌습니다. 그녀들이 돌아온지 일주일 정도 지났다고 하더군요. 정신없이 지내느라 음악도 들어보지 못하고 .. 2010. 9. 16. 111 The Collector's Edition 2 (DG 111주년 기념음반 두번째) 작년 2009년에 발매되었던 DG 111주년 기념 음반 박스세트 (55CDs)에 이어, 올해 2010년에는 두번째 박스세트 (56CDs)가 발매된다고 합니다. 작년 발매본 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길 누르시길~~ 111주년이라 111개의 CD가 있어야 완성이 된다고 하네요. 쿵~ 전 첨 알았습니다. 이게 전부 다 해서 111개인줄은~ 결국 111주년 기념 음반 박스세트의 소장 가치를 높이려면, 이번에 나오는 두번째 박스 세트도 갖춰야 한다는~ 암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제가 선호하는 K문고에서는 작년과 동일한 171,000원이 판매가이고, 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더군요. 작년에는 10% 쿠폰이었는데.. 할인율이 떨어졌다는~ 치잇! 다른 곳은 어떤가 하고 좀 뒤져보았으나.. 2010. 9. 12. KCM - 3년이 지났어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KCM의 새로운 노래가 발표되었습니다. '3년이 지났어'라는 중간 정도의 템포를 가진 애절한 사랑 노래입니다. 3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는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네요. 김석훈씨와 신지수씨가 뮤직비디오에서 열연해주고 있는데, 솔직히 뮤직비디오 내용에는 그리 공감이 가지 않네요. ^^; 뮤비 보실 분들은 아래 노래 링크에서 뮤비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KCM은 두달전쯤 "제빵왕 김탁구"의 삽입곡 '죽도록 사랑해'로도 인기를 얻었었죠. 물론, 올초(2010년)에는 5집 "하루가"를 발매하였고, 곧이어 MC몽과 함께 한 '꽃을 든 남자'라는 템포 있는 노래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KCM 노래중에서는 2007년초 발표한 '안녕'을 가장 좋아합니다... 2010. 9. 1. 이루 - 하얀 눈물 / 흰눈 "제빵왕 김탁구"의 삽입곡 '사랑아'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 '하얀 눈물'입니다. 이루씨가 그동안 조용해서 뭐하나 했더니, 얼마전 소집 해제를 하고 본업으로 돌아와 4집 앨범 "Got To Be"를 발표했네요. (소집해제는 공익 근무를 마쳤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데뷔곡인 '까만 안경', 제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겨울 노래 '흰눈', 그리고 이번엔 '하얀 눈물'입니다. 黑과 白을 주로 좋아하는 이루씨~ ^^ '하얀 눈물'은 '까만 안경'을 작곡했던 윤명선씨의 곡이라고 하네요. '까만 안경'보다는 '흰눈'을 더 좋아했던터라, 이번 '하얀 눈물'도 아직까지 가슴에 파악~ 와 닿지는 않지만, 자꾸 들으니 어느 정도 중독이 되는가봅니다. ^^; 제가 좋아했던 노래 '흰눈'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이 노래는 .. 2010. 8. 30. 신촌블루스 2집 (1989) - 바람인가 빗속에서 / 골목길 오래전 신촌블루스 1집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2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신촌블루스 2집도 1집과 마찬가지로 여러 보칼이 고루 노래를 불러주고 있습니다. 정서용씨, 엄인호씨, 김현식씨, 이정선씨, 봄여름가을겨울.. 한 앨범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보칼을 접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인 듯 합니다. 이 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바람인가/빗속에서'입니다. 이 노래는 1집에서 한영애씨가 불렀던 '바람인가'와 이영훈씨가 작곡한 '빗속에서'를 '블루스 메들리'라는 이름으로 엮어서 (그래서 노래 제목도 '바람인가/빗속에서'입니다.) 엄인호씨와 김현식씨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선씨가 부른 '산위에 올라'는 그 흥겨운 리듬감때문에 몸이 들썩일 정도구요.. ^^ 정서용씨가 부른 '빗속.. 2010. 8. 29. 고은희, 이정란 - 그대와의 노래 (뚜라미) 고은희/이정란... 30대, 40대라면 80년대중반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그녀들을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사랑해요'라는 노래는 90년대까지 주우욱~ 인기를 얻은 스테디 셀러라고 할 수 있죠. 이들에 대한 정보는 저도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고은희/이정란 두사람은 홍익대학교 창작곡 연구회인 "뚜라미" 출신입니다. "뚜라미"는 80년 창립이래 20년이 넘게 활동해오며 많은 창작곡을 만들었으며, 또한 대학가요제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죠. 80년에 MBC 대학가요제에서 '해안선'이란 노래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84년에는 '그대와의 노래'로 입상을 하기도 했죠. 고은희/이정란 두사람은 "뚜라미" 8기이며, 84년 입상당시 두사람이 참가한 것으로 압니다. 그녀들의 맑고 고운 음성을 들을때면 언.. 2010. 8. 19. 이선희 - 여우비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중) 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듀엣 '사막오장'으로 출전해 'J에게'라는 노래로 대상을 거머쥐었던 이선희씨, 2005년 영화 "왕의 남자"와 연계된 노래 '인연'으로 오랜만에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노래는 여전히 시원스럽게 잘 부르지만, 서울시 의원에서 돌아와 발표한 이후 그녀의 독집 앨범들은 그리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던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영화와 관련된 노래로는 좋은 반응을 얻어 '인연'뿐 아니라 작년(2009년)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주제곡도 제법 인기를 모았었지요. 이번에는 드라마의 테마곡으로 돌아온 이선희씨! 지난주 수요일(2010년 8월 11일)부터 시작했다던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메인 테마곡 '여우비'를 이선희씨가 불렀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승기씨와 신.. 2010. 8. 16. Robbie Williams - Better man Robbie Williams의 음악에는 묘한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사실, 90년대 중반 영국 팝그룹 Take That의 멤버로 활동할때만 해도 그냥 노래 잘하는 보이 밴드구나~ 라고만 생각했었지만, 95년 그룹을 떠나 솔로 활동을 한 이후 그의 음악에는 다양성과 진지함이 깃들게 되었습니다. (Take That의 노래중 'Back for good'과 'How deep is your love'는 15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노래가 촌스럽지 않고 멋있습니다. ㅎㅎ) 2000년과 2001년에 각각 발표한 "Sing When You're Winning"과 "Swing When You're Winning"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으로 그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번째 앨범 "Swing When Yo.. 2010. 8. 15. 선민 - 글로리아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 배두나씨, 이천희씨, 서지석씨, 소이현씨가 출연한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를 지난 주말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배두나씨가 클럽에서 노래를 하더군요. 드라마가 그리 끌리지는 않았지만, 그냥 계속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가 끝나고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드라마 제목과 같은 '글로리아'였습니다. 이게 뭔 소리냐구요? ㅋㅋ 제가 오래전 아주 좋아했던 팝송인 'Gloria'의 리메이크 버젼이 흘러나왔던 것입니다. 전 드라마 제목이 "글로리아"라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노래가 Laura Branigan의 'Gloria' 노래에 한글 가사를 붙였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었답니다. ^^; 암튼, 그 노래 덕분에 이 드라마는 일단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ㅎㅎ 선민이라는 가수가 부른 것인데, 가창.. 2010. 8. 11. 다비치 - 난 너에게 다비치의 새 노래가 나왔더군요. 스타 작곡가라 불리우는 조영수씨와 호흡을 맞춰 '난 너에게'라는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난 너에게', 이 노래는 가사를 들고 있으면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에게 딱 맞는 노래 같습니다. 일반인들이 듣기엔 조금 닭살같은 가사일 수도 있구요. ㅋㅋ 지금 나온 뮤직 비디오를 보면, 녹음 과정을 편집한 것인데, 나름 재미있습니다. 강민경씨, 이해리씨가 각자 파트를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이해리씨의 쭈욱~ 뻗어나가는 시원스런 가창력과 강민경씨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생각하겠지만, 이해리씨의 가창력은 언제 들어도 정말 통쾌하고 멋집니다. ^^ 이 두 사람의 호흡이 언제까지 계속 이어질지 알 수 없지만, 아주 멋진 조합.. 2010. 8. 1.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9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