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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892

웅산 - Close your eyes / Straighten up and fly right 꾸준한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우리나라의 재즈 보칼리스트로는 드물게 음반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나윤선씨와 함께) 웅산씨의 5집 앨범 "Close Your Eyes"가 오늘 손에 들어왔습니다. ^^ 이번에는 일반 앨범과 함께 HQ CD라고 약간 고음질로 녹음된 앨범도 같이 발매하였더군요. 뭔가 궁금해서 조금 비싼 HQCD로 질러보았습니다. ㅋㅋ 지금은 컴퓨터에서 듣고 있어 잘 모르겠지만, 내일 차에서 한번 제대로 들어봐야겠네요. ^^ 타이틀 곡인 'Close your eyes'가 일단 반응은 좋은 듯 한데, 처음 제목을 봤을때 스탠다드인 줄 알았는데, 노래가 달라 속지를 뒤졌더니만 웅산씨가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하네요. ^^; 물론 많은 곡들은 팝과 재즈의 고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웅산씨가 작사/작곡한.. 2010. 3. 30.
M4 - 널 위한 멜로디 1-2주전 주말... 가요프로에서 이들 4명이 노래 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허걱! 배기성, 김원준, 유리상자(솔직히 이세준씨 이름이 턱!하고 떠오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또 한사람.. (그리고 제가 최재훈씨는 얼굴을 잘 몰라서.. ^^;).... 이렇게 4명이 노래를 같이 부르다니, 이건 또 뭔 일이지? 아, 이 사람들이 M4 였구나~ 얼마전 M4라는 그룹이 새로 노래를 발표한 것은 알았지만, 그룹 이름을 보고, 웬지 4명의 남자 아이돌이 또 새로 나온 것 같아서, 음악을 듣지도 않고 그냥 넘어가버렸답니다. ㅋㅋㅋ 그런데, M4가 이들이었다니~ 4명씩이나 뭉쳐서... 와우!! 김원준씨, 이세준씨, 배기성씨, 최재훈씨... 한때 나름 명성과 인기를 얻었던 (일부는 아직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 2010. 3. 24.
부활 - 사랑이란 건 작년(2009년) 부활 결성 25주년을 맞아 발매했던 25주년 기념 EP 앨범 "Retrospect"에 이어, 올해(2010년) Part2 앨범이 오늘(3/22) 발매된다고 합니다. 당초 하나의 앨범으로 발매하려 했지만, 너무 늦어져 팬들을 기다리게 할까봐 나눠서 발매하게 되었다네요. 이왕이면 part1과 합쳐서 한장짜리로 만들어주시지.. ^^; EP 앨범 2장의 가격을 지불하는 아까움보다도, 노래를 듣기 위해 CD를 계속 바꿔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랍니다. mp3로 음악 듣는 팬들은 큰 문제 없겠지만, 저처럼 CD를 구매하는 이는 좀 많이 번거롭다죠. ㅎㅎ 암튼, 앨범은 오늘 (몇시인지는 모르겠지만) 발매 예정이지만, 타이틀곡인 '사랑이란 건'은 며칠전에 공개되었습니다. 팀의 막내라는 정동하씨의.. 2010. 3. 22.
Asia - Heat of the moment / Only time will tell 창단 멤버 Geoff Downes, John Wetton, Steve Howe, Carl Palmer가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 Yes, King Crimson, EL&P 등에서 활동하던 쟁쟁한 뮤지션들이어서 슈퍼그룹이라는 닉네임도 붙으며 81년 결성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던 그룹 Asia의 82년도 데뷔 앨범 "Asia"에서의 히트곡 2곡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Heat of the moment'가 빌보드 싱글 차트 4위까지, 'Only time will tell'이 빌보드 싱글 차트 17위까지 올랐었죠. 이듬해인 83년에 두번째 앨범 "Alpha"에서는 'Don't cry'가 10위, 'The smile has left your eyes'가 34위까지 오르며 두 앨범이 연달아 좋은 반응을 얻었었습니다. 하.. 2010. 3. 17.
에픽하이 - Run / 바보 / Wordkill 2003년 1집 "Map Of The Human Soul"을 발매한 이후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을 받으며 활동한 에픽하이가 스페셜 앨범 "Epilogue"를 발표하였습니다. 타블로, 미쓰라진, DJ투컷 3명의 멤버중 DJ투컷이 현재 군 복무중이라 그가 돌아올때까지 7집이라고 부르지 않을거라나요? ^^ 타이틀 곡인 'Run' 뿐만 아니라 '바보'와 'Wordkill'도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2008년에 발표한 5집 앨범 "Pieces, Part One" 이후 발표한 음악들이 그리 맘에 드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번 앨범의 곡들은 좀 괜찮게 들리긴 합니다. ^^; 5집 앨범의 'One'과 '우산'처럼 화악~ 끌리는 것은 아니지만, 무난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세곡의 노래 중에서는 '.. 2010. 3. 12.
이지형 - 봄의 기적 / Nobody likes me (acoustic ver.) 싱어송 라이터 이지형씨가 두번째 소품집 "봄의 기적"을 발매하였습니다. 96년 1집 "Radio Dayz"와 98년 2집 "Spectrum"을 발매하였고, 97년에는 소품집 "Barista Muzic vol.1 Coffee & Tea"를 1000장 한정으로 발매하기도 하였습니다. 홍대앞에서 언더 밴드 생활을 2년여 하기도 했던 그는 3집 앨범을 발매하기 전 또 다시 두번째 소품집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총 10곡의 노래중 4곡은 영어 가사로 되어 있으며, 1집에서 'Nobody likes me', 2집에서 'Beatles cream soup'를 어쿠스틱 버젼으로 새롭게 수록하였으며, 미국인 동료 가수의 도움으로 함께 만든 노래도 2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타이틀 곡인 '봄의 기적'과 1집 앨.. 2010. 2. 28.
SongCry - 약속 (with 타우, 소선, 강별) SongCry라는 새로운 가수나 그룹이 나온 줄 알았습니다. 정확히는 정체가 파악이 안되나, 일단은 프로젝트 팀으로 보입니다. 문화 컨텐츠 레이블 ‘메이드인팍스’라는 회사의 대표인 루야(본명 박현오)씨가 SongCry의 유일한 멤버라고 하며, 여러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듯 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약속'이라는 노래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노래로 알려진 타우씨가 노래를 만들고 랩을 한 듯 하며, 나레이션에 배우 강별씨, 노래에는 소선이라는 신인 가수가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우잉? 그럼 루야씨는 뭘했지?? ^^; 아직 파악이 안되었습니다.) 나레이션+랩+노래로 구성된 이 곡은 연인들이 만나기 시작할때 잔뜩 서로에게 약속하는 것들과(주로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지키지 못할 약속.. 2010. 2. 28.
김연지 - 우리 다시 만나요 김연지씨... 씨야의 리드보컬이라고 하네요. ^^;전 씨야는 알지만, 멤버는 사실 이전의 남규리씨만 알고 있었답니다. 원래 그룹 멤버들 개개인에는 큰 관심이 없는 편이라... 그들이 연예프로에 출연하지 않으면 잘 모른답니다. ㅎㅎㅎ 목소리가 제법 좋은 듯 합니다. 노래도 잘 부르는 듯 하고... 애절한 느낌을 잘 표현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룹 활동을 하면서도 솔로로 노래를 발표하는게 또 유행인가봅니다. LP, CD 등과 같이 음반 제작할 필요가 없으니, 녹음만 하면 되니깐 노래 만들기가 훨씬 쉬워진 탓인가봅니다. 보다 많은 다양한 노래를 만들어 대중들에게 들려준다는 잇점도 있는 반면, 노래를 다작하다보면 노래의 질(quality)가 조금 떨어질 가능성도 있을 듯 합니다. '연지 - 우리 다시 만.. 2010. 2. 20.
Cat Stevens - Morning has broken / Moonshadow 오랜만에 듣는 Cat Stevens의 노래입니다. 4곡의 빌보드 Top10 히트곡과 7곡의 Top40 히트곡을 기록하며 70년대 초중반을 알차게 보냈던 그이지만, 70년대 후반 이슬람교도가 되어 이름도 바꾸고 팝 음악계를 떠났다지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더보기'에 있는 음반 속지를 참고하세요...) 하드락 그룹 Mr.Big의 리메이크로도 인기를 끌었던 'Wild world'와 'Moonshadow', 'Morning has broken', 'Oh very young' 등이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죠. 다 좋아하는 노래지만, 전 'Morning has broken'을 가장 좋아합니다. A면 1. The wind 2. Rubylove 3. If I laugh 4. Changes IV 5. Ho.. 2010. 2. 17.
Naked Eyes - Always something there to remind me (Sandie Shaw 버젼 포함) 'Always something there to remind me'... 이 노래는 Burt Bacharach의 작품으로 여러 가수들이 불렀었답니다. 누가 불렀었냐구요? 좀 많은데... 뭐 일단 Lou Johnson이란 아저씨가 64년도에 처음 불렀다고 합니다. 빌보드 싱글 차트 49위까지만 올라 주목을 끌지 못했었다구요, 같은해 영국 여가수 Sandie Shaw가 이 노래를 리메이크하여 영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52위까지만 올랐었다구요. Burt Bacharach과의 친분이 두터웠던 Dionne Warwick도 67년에 새로운 편곡으로 이 노래를 녹음했었다네요. 편곡이 다른 버젼과는 좀 달라 어색하긴 하지만서두.. ^^; 이.. 201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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