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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Project - 손가락 걸고 (Featuring 서영은,김현중,Jace) 겨울 프로젝트 Winter Project의 일환으로 나온 곡이라고 합니다. 서영은씨, M.A.C의 김현중씨, 그리고 여성 랩퍼인 제이스(Jace)가 함께 뭉쳐 노래를 불렀습니다. 제목인 '손가락 걸고'만 봐도 내용이 살며시 느껴지기도 하는, 남녀간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로, 작년(2010년) 서영은씨의 '너는 날 녹여'라는 곡을 작곡한 김원씨가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서영은씨의 호소력 있는 애절한 목소리야 워낙 유명하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잠시 언급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M.A.C의 김현중이 누굴까? 궁금해서 함 찾아보았습니다. M.A.C(엠에이씨)는 'Masterpiece Artist of Catabile'이라는 거창한 이름의 약자로, 김현중씨, 구인회씨가 함께 듀엣으로 활동하고 있는.. 2011. 1. 25.
타남매가 첨 들어본 클래식 공연 "동물의 사육제" 지난 일요일, 타남매의 음악 소양을 위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도록 공연하는 "동물의 사육제"를 보러 대학로에 갔습니다. 그동안 뮤지컬이나 연극만 보러갔는데, 배우들이 나오지 않는 공연은 처음이었습니다. 하필이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눈발이 날리며 도로위에 눈이 잔뜩 쌓이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예매를 한 상태라 표를 물릴 수도 없어서 그냥 달려갔습니다. ㅋㅋ 눈 때문에 조금 늦을까봐 조바심을 내면서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내달려서 갔습니다. 다행히도 주차장에 들어가니 20분 정도 남더라는~ 예매했던 표를 찾아 공연장인 6층 "창조콘서트홀"로 올라가니 어린 아이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우연찮게 타순양의 친구도 거기서 만났습니다. 사진기를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누가 와서 친구가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2011. 1. 25.
씨야 - 내겐 너무 멋진 그대 / The last (씨야의 마지막 굿바이 앨범 "See You Again"중) 여성 3인조 그룹이었던 씨야가 마지막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2008년 남규리의 탈퇴 이후 새로운 멤버 이수미를 영입하여 활동하던차에 이수미가 다른 그룹인 '남녀공학'에 들어가는바람에 김연지,이보람만 남아있다가 결국 해체를 하게 되었다죠. 마지막 굿바이 앨범인 "See You Again"은 전 멤버였던 남규리가 합류하여 마지막 활동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히트시켰던 곡들에 신곡 2곡을 추가하여 베스트 앨범 형식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음원으로는 21일 공개가 되었고, 오프라인 앨범 발매는 25일입니다. 씨야 노래를 그리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마지막 앨범이고 베스트 앨범이라고 하여 한장 질렀습니다. ㅋㅋ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그놈 목소리' 등 히트.. 2011. 1. 24.
이웃블로거 글리체님으로부터 받은 멋진 선물! N사 시절부터의 멋진 이웃인 글리체님께서 보내주신, 그저께 도착한 따끈따끈한 선물입니다. ㅎㅎ 글리체님은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음악을 좋아하시고, 손재주가 많아 DIY로 집안 곳곳의 가구 및 장식용품을 만드실줄 아는 초감성 재주꾼이시랍니다. 사진 관련 책 한권과 음악 CD 2장을 보내오셨습니다. 정확히 1년전인 2010년 1월 21일에 글리체님께서 타남매를 위해 선물해주신 자작 칠판에 대해 포스팅하기도 했었지요. 담에 글리체님께 보답으로 따따~한 밥이라도 한끼 사드려야겠습니다. ㅎㅎ 넘 감사합니다!!! 1년전 포스팅 : 이웃이 자작 선물해준 나무 칠판~ 이번에 받은 선물 목록입니다. "대한민국 감성 사진여행지" (책) "Todd Rundgren - Greatest Hits" (음악CD) "Rick Spr.. 2011. 1. 21.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마감 완료) 초대장 19장 배포합니다~ (2009년 2월을 마지막으로 거의 2년동안 초대장 배포를 안했었네요. ㅎㅎ) 아래 3가지를 반드시 지켜주셔야 합니다~ 원칙만 지켜주시면 대부분 선착순으로 나눠드립니다. ^^ 1.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세요~ 2. 티스토리 블로그를 어떤 식으로 운영할 것인지, 간단하게 작성해주세요~ 3. 비밀 댓글로 작성해주세요~ * 초대장 보내드린후, 일정 기간(3일)이 지났는데도 블로그 개설이 안되어있으면 초대장 회수에 들어갑니다. ^^; 양해부탁드립니다!!! * 블로그를 개설하였는데, 스팸 블로그라도 판단되면 여지없이 '신고하기'에 들어갑니다~ (티스토리가 그렇게 하라네요. ^^;;) * 초대장 배포 포스팅을 계속해서 이어 쓴 것이라 댓글수는 좀 많습니다. 댓글 날짜를 보시고 2월달.. 2011. 1. 20.
Bob James & Earl Klugh - I'll never see you smile again 이젠 일흔이 훌쩍 넘어버려 건반악기의 거장(그리고 노장)이 되어버린 Bob James와 멋들어진 기타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Earl Klugh의 연주를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 곡이 예전(오래전~ ㅎ) 배철수씨가 진행하는 음악캠프에서 중간 시그널 송으로 쓰인 것으로 압니다. 이후 TV에서도 여러번 사용된 적이 있어 멜로디가 익숙한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두개만 남은 종이 성냥을 앨범 자켓으로 하는 "One On On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앨범은 버릴 곡이 하나도 없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앨범을 통으로 들어보시길... 이 앨범에는 재즈 베이스계의 노장이신 Ron Carter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후 Bob James와 퓨전 그룹 Fourplay를 결성하게 되는 드.. 2011. 1. 18.
Sly Fox - Let's go all the way 80년대 반짝 인기를 얻었던 팝송 한곡을 짤막한 소개와 함께 들려드립니다. 딱 한곡만 히트를 하였기에 이들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답니다. ㅎㅎ Sly Fox의 'Let's go all the way'입니다. Gary 'Mudbone' Cooper와 Michael Camacho가 활동한 프로젝트성 그룹입니다. 85년에 "Let's Go All The Way"라는 앨범 한장 내고, 동명 타이틀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 7위에 올려놓은 것이 전부입니다. 앨범에서 후속곡이 2곡 정도 있었다고 하는데, 별 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룹 해체 이후, Michael Camacho는 재즈 음악에 관심을 기울였고, 2007년에 솔로 앨범 "Just For You"를 발표하기도 했구요. 다른 멤버인 Gary 'Mu.. 2011. 1. 17.
Andrew John & Lissa - When I need you most of all 2009년 5월까지 쓰다가 중단되었던 Andrew John & Lissa의 음악을 이어서 소개드립니다. 2005년에 N사 블로그 시절 작성했던 글을 살짝 다듬은 것입니다. ㅎㅎ 혹시, 이들의 음악에 관심이 있는데, 이 포스팅을 처음 보시는 것이라면, Andrew John & Lissa 카테고리의 맨 처음으로 가시면 이들에 대한 소개가 조금 있습니다. ^^ Andrew John & Lissa의 앨범 "Louise... a life story"에서 6번째 곡 'When I need you most of all'입니다. 이 곡은 David Buskin이라는 포크 가수가 썼다고 합니다. 그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이 알려져있지 않더군요.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가 기껏 몇줄입니다. ^^;;; David Buskin에 .. 2011. 1. 16.
영화 "클라라" (2008) 이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동네 근처에서 상영하지 않아 볼 기회가 없었는데, 며칠전부터 근처로 상영관이 옮겨왔습니다. 어제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서 보고 왔습니다. ^^ 영화 제목은 "클라라"이지만, 슈만/클라라/브람스 3명의 인물이 나름 중심을 잡고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 이야기는 워낙 많이 알려져있고, 슈만의 제자였던 브람스와의 관계도 클래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많이 아실 듯 합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우선 이들 세사람의 관계부터 짤막하게 정리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 클라라 슈만(Clara Schumann) 요하네스 브람스 (Johannes Brahms) 슈만은 클라라의 아버지인 비크에게서 피.. 2011. 1. 15.
서영은 - 우리 사랑이 뭐 이래요 작년(2010년) 9월말 EP 앨범 "With Soulish Mates"를 발표하며, 노블레스와 함께 한 '너는 날 녹여', H-유진과 함께 한 '혹시 돌아올까봐'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모았던 서영은씨가 넉달만에 새로운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작년 12월에 계속해서 콘서트를 가진 것으로 아는데, 언제 또 새 노래를 녹음했는지~ 가수도 부지런해야 하는가봅니다. ^^ 가비앤제이의 '해바라기', 왁스의 '두 여자' 등을 작곡한 작곡가 민명기씨의 곡은 처음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서영은씨가 종종 노래말을 직접 쓰기도 하는데, 작년에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정엽씨와 함께 한 다소 파격적인 제목의 '이 거지같은 말'도 서영은씨가 작사했으며, 위에서 말한 '너는 날 녹여'와 '혹시 돌아올까봐'도 서영은씨가 작사(또는.. 201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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