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전체보기2189

재즈 레이블 Venus 앨범 3장 (Stefano Bollani Trio, New York Trio, Groovin' with a freedom jazz dance) 올해(2011년) 들어 처음 구입한 CD들입니다. 온라인 K문고에서 일본 재즈 레이블 Venus 음반들을 평균 40% 가까이 할인 행사를 하길래 몇장 골랐습니다. 좋은 음질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센편이라 드문 드문 구입하곤 했던 Venus 레이블을 할인 판매하다니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이것 저것 장바구니에 골라 담았을때는 거의 10여장 가까이 되었지만, 마음의 평정심을 되찾고 고민 고민 끝에 위 3장을 골랐습니다. ㅋㅋ 간략히 앨범 소개를 하자면, (1) Stefano Bollani Trio - I'm In The Mood For Love 몇년전 이웃 블로그에서 Stefano Bollani의 연주를 듣고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듣기에 부담없는 쉬운 연주를 한다기보다는 자신.. 2011. 1. 14.
국립중앙박물관에 간 타남매 (어린이 박물관) 지난 일요일, 타남매가 처음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보았습니다. 물론, 타남매뿐만 아니라 타조도 처음이었다는~ ㅎㅎㅎ 국립중앙박물관은 입장이 무료인데,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이 시간에 따라 차수가 정해져있고, 그에 따라 인원수가 제한이 된다고 하여 조금 일찍 움직였습니다. 9시부터 한시간 반 간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각 회수당 인터넷 예매 100명 + 현장 판매 200명이라고 하더군요. 인터넷 예매는 방학이라 그런지 1월에는 평일에도 표가 거의 남지 않았고, 주말에는 당연히 거의 매진이더라는~ 아무래도 현장 판매가 200장이라 더 많으니, 오전에 가면 가능할 것 같아서, 10시 도착을 목표로 간 것입니다. 예상대로, 10시 10분쯤 어린이 박물관 입구에 도착하여 10시 30분부터 입장가능.. 2011. 1. 12.
Cannonball Adderley - Corcovado 오랜만에 재즈 한곡을 소개합니다. ^^ Stan Getz와 Charlie Byrd의 멋진 보사노바 연주 앨범 "Jazz Samba"가 62년에, 그리고 재즈 음반 역사상 최고의 판매고를 자랑했다던 "Getz/Gilberto"는 64년에 발매되어 보사노바의 열풍이 불때에, 바로 그 즈음 62년에 발매된 캐논볼 애덜리(Cannonball Adderley)의 보사노바 앨범인 "Cannonball's Bossa Nova"중에서 한곡입니다. 참고로, 캐논볼 애덜리는 50년과 60년대 하드밥 시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알토 색소폰주자로 재즈팬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분입니다. 그의 동생인 냇 애덜리(Nat Adderley) 또한 코넷(Cornet) 주자로 제법 이름있는 재즈 뮤지션이라죠. 멋진 형제들입니다. ㅎㅎ 암튼,.. 2011. 1. 10.
[빌보드 1위곡, 1980년 여덟번째, 3주] Paul McCartney - Coming up(Live at Glasgow) Lipps Inc의 'Funkytown'의 뒤를 이어 빌보드 정상을 차지한 곡은 Paul McCartney의 'Coming up(Live at Glasgow)'입니다. Paul McCartney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분이라 다들 아시겠죠. ㅎㅎ 비틀즈(The Beatles)의 멤버중 한명으로, 비틀즈 해체 이후 1970년부터 솔로 앨범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부인인 Linda McCartney를 포함하여 그룹 Wings를 결성하여 80년까지 활동하였답니다. Paul McCartney와 Wings는 Wings 또는 Paul McCartney & Wings라는 이름으로 약 10여년 활동하면서 24곡의 Top40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빌보드 싱글 1위도 6번이나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그리.. 2011. 1. 9.
린 - 늦은 후회 <원곡 : 보보(BOBO, 강성연)> 린(Lyn)의 리메이크 노래 '늦은 후회'가 며칠전 공개되었습니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씨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윤권씨의 '그날 이후로'(원곡 성시경), 이영현씨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원곡 유미)가 작년말에 먼저 나왔었지요. '늦은 후회'는 탈렌트이자 배우인 강성연씨가 가수로 활동하면서 사용했던 이름인 BOBO(보보)의 노래죠. 작년(2010년)말 SBS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강성연씨는 2001년 12월에 BOBO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당시 히트곡 메이커로서 이름을 날리던 김형석씨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김형석씨가 작곡한 타이틀곡 '늦은 후회'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고, 사람.. 2011. 1. 8.
지금 타스토리의 '키워드명' 순위는? 나름 음악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음악 블로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번과 같이 키워드명에 음악이 아니라 '송도 키즈파크'가 순위에서 Top을 달리고, 10위까지의 키워드에 무려 4개가 '송도 키즈파크'와 관련된 키워드인 것을 보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거의 항상 노래 관련 키워드가 Top을 차지해왔었는데, 이렇게 '송도키즈파크'가 1순위에 올라있으니 어색하면서도 당황스럽습니다. ㅎㅎ 2011. 1. 6.
서영은 - 영화/드라마 노래 모음 (사랑하는 날에, 혼자가 아닌 나, 내안의 그대, 눈의 꽃, 그리움도 사랑같아서, 자꾸만 등) 서영은씨의 작년(2010년) 연말 콘서트 "겨울이야기"에 다녀온 기념으로, 서영은씨가 영화나 드라마 음악에 참여한 곡들로만 꾸며보았습니다. 서영은씨는 98년에 데뷔앨범을 낸 이후로 지금까지 총 8장의 솔로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정식 앨범으로는 2009년 발매한 8집 "Rainbow"가 가장 최신이며, EP 앨범으로는 2010년 발매한 "With Soulish Mates"가 최신입니다. 활동 초반에는 워낙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제곡을 비롯한 삽입곡들을 많이 불러서 한때 OST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받기도 했었지요. 지금은 백지영씨가 그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는 듯 하지만요. ^^ 서영은씨의 노래가 영화 또는 드라마 주제곡(혹은 삽입곡)으로 사용된 것에 대해 시간 흐름상으로 나열해보았습니다~ (정리하다가 한두개 .. 2011. 1. 5.
송도 키즈파크 (송도 컨벤시아) 2011년 첫번째 일요일~ 타남매와 함께 '송도 키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인천이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여 그 동네는 거의 가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놀기에 좋은 놀이시설인 듯 하여, 표를 예매하여 다녀왔더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와 미끄럼틀, 실내 썰매장이 있습니다! 네비에서 찾으려면 '송도 컨벤시아'를 찾아야 하더군요. 이곳에 '키즈파크'를 설치해놓은 것이라 '송도 키즈파크'는 검색이 안되더라는~ 포탈 검색창에서 '송도 키즈파크'를 치면 홈피가 나옵니다.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되어 있네요. 이후에는 어디로 옮기는건지 없애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용인 수지쪽에서 동수원 IC로 빠져나가 영동고속도로를 주우욱~ 끝까지 달리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더군요. 물론 막히지 않을 경우에요. ㅋ.. 2011. 1. 3.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타조네는 어제밤 모두 일찍 곯아 떨어져 2010년이 지나가고, 2011년이 오는 것도 못봤답니다. ㅎㅎ 암튼, 올 한해도 모두들 건강하시고, 부지런한만큼 결실이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 2010년의 마지막날, 타조네는 타남매와 함께 케이크에 촛불 꽂아놓고, 타남매 할아버지의 기도로 2010년 무사함에 대한 고마움과, 2011년 평안에 대한 소원을 빌었습니다. 물론, 타남매는 짧은 기도시간(2분?) 동안에도 케이크 불 끄고 싶어서 안달이었지만요. ㅋ 기도가 거의 끝나갈 무렵, 타순양은 불끄기 위한 준비동작까지 거하게 취합니다. (두번째줄 가운데 사진~ ㅋㅋ) 타남매가 올 한해도 항상 밝고 명랑하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두달만 있으면 타순양도 .. 2011. 1. 1.
양파 - Can you hear me? (뮤지컬 "천국의 눈물" 한국어 OST중) 1997년 10대의 나이에(당시 여고생) 1집 앨범에서 '애송이의 사랑'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 데뷔를 하였고, 2001년 4집 "Perfume" 이후 6년만인 2007년 '사랑... 그게 뭔데'로 화려하게 컴백한 양파양! (근데, 이젠 양파양에게 '양'이란 말을 붙이기도 좀 애매하군요. 그렇다고 양파씨라고 하기도 뭐하고 ^^; 그래도 당분간은 양파양이라 칭하겠습니다) 컴백 이후 2009년 드라마 "혼"의 주제가인 '령혼'을 부르기도 하였지만 한동안 잠잠하던차에(얼마전 티아라의 '왜 이러니'에 작사가로 참여는 했더군요)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사용되는 'Can you hear me?'를 들고 2010년 마지막 날에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지킬 앤 하이드"를 만든 프랭크.. 2011. 1.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