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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여행,볼만한곳

송도 키즈파크 (송도 컨벤시아)

by 만물의영장타조 201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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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첫번째 일요일~
타남매와 함께 '송도 키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인천이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여 그 동네는 거의 가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놀기에 좋은 놀이시설인 듯 하여, 표를 예매하여 다녀왔더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와 미끄럼틀, 실내 썰매장이 있습니다!

네비에서 찾으려면 '송도 컨벤시아'를 찾아야 하더군요.

이곳에 '키즈파크'를 설치해놓은 것이라 '송도 키즈파크'는 검색이 안되더라는~
포탈 검색창에서 '송도 키즈파크'를 치면 홈피가 나옵니다.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되어 있네요. 이후에는 어디로 옮기는건지 없애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용인 수지쪽에서 동수원 IC로 빠져나가 영동고속도로를 주우욱~ 끝까지 달리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더군요. 물론 막히지 않을 경우에요. ㅋ
거리로는 대충 45~50km 정도 되었습니다.

네비에서 알려주는 '송도 컨벤시아'를 그대로 따라가다보니,

지하 주차장이 아니라 지상주차장으로 알려주네요.
그다지 크지도 않은 지상 주차장에 차가 한대도 없어서 좀 의아하여 티겟 관리소 아저씨에게 문의하니,
지하주차장은 입구가 별도로 있다고~ -.-
한바퀴 더 돌아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문여는 시간인 10시쯤 도착을 해서인지 주차장도 텅~ 비어있더군요. ㅋ
종일 주차에 6천원 정도하니, 하루 종일 놀아도 주차비에 대한 부담은 적은 듯 합니다.
오전10시쯤 들어가 오후 2시 약간 넘어 나오니깐 5,100원 나오더군요.

(무려 4시간 가까이 놀았던 타남매를 데리고 나오는데도 어려웠습니다.
따라다니느라 다리도 아프고 3주째 계속된 코감기로 좋지 않은 컨디션이었기에,
1월말이나 2월초에 한번 더 오겠다고 약속하고 데리고 나왔다는~ 흐~)
사실 계속 뛰어다닌 아이들이 저보다 더 피곤할텐데도, 지치지 않은 체력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음냐~~

위줄 사진은 들어가기 전~ 아래 사진은 집으로 돌아올때~ 끝까지 잘 버티다가 도착 10분을 남기고 잠이 든 타순양! ㅋ


암튼, 입구에서 예매한 티겟을 찾아 안으로 고고씽~
참, 한번 들어가면 중간에 나오지 못한다고 하네요.
옆에서 한반도 공룡 전시회도 같이 열리는데, 패키지를 끊은 사람들은 공룡 먼저 보고 점심 먹고,
그런 다음 키즈파크에 들어가기를 권하더군요.
저흰 키즈파크만 예매한 상태라 그냥 안으로 고고씽! ㅋㅋ
안쪽에 매점이 있긴 한데, 핫도그, 만두, 소시지, 커피, 음료... 요 정도만 팔기 때문에 먹거리는 많이 부실한 편이었습니다. 눈치는 좀 보이겠지만, 어케 김밥이라도 몇줄 밖에서 사오는게 좋을 듯~ ^^;;;

그리고, 입구에 들어가면 신발 넣으라고 신발주머니를 하나씩 줍니다.

장바구니 스타일이라 세사람의 신발은 충분히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입구쪽에 500원짜리 동전 2개로 이용하는 물품 보관함이 있는데,
500원짜리 동전 구하기 쉽지 않고 (매점에서 뭐라도 하나 사면서 바꿔달라고 했다는~ ㅋ)
한번만 이용가능한 것이라 잠시 물건을 또 꺼내려면 다시 천원이 필요합니다.
실내에서 노는 것이라 외투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구요,
신발주머니도 필요치 않아 몽땅 보관함에 넣었습니다.

자! 이제 송도 키즈파크에서 놀았던 타남매의 모습을 사진으로 주루루룩~ 보여드립니다. ^^




가격이 대인 12,000원, 소인 14,000원입니다.
들어가서 애들 뒤치닥거리만 하는 부모들은 가격이 조금 싸긴 하지만, 저 가격이 좀 앵~하기도 하네요.
회사에서 연계하여 제공하는 할인되는 사이트에서는 일괄 10,000원씩 판매하고 있네요.
덕분에, 만원 할인 받았다는....

음.. 그리고 전, 돌아와서~ 완전히 뻗었습니다. ㅋ
저녁 먹기 전에 잠시 잠들었다가~ 그냥 저녁도 못먹고 주우욱~ 자버렸다는...
새벽 3시 넘어 잠이 깨 요 포스팅 올리고 있습니다.
마저 자러 가야지요. ㅋㅋ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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