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가요155

SongCry - 약속 (with 타우, 소선, 강별) SongCry라는 새로운 가수나 그룹이 나온 줄 알았습니다. 정확히는 정체가 파악이 안되나, 일단은 프로젝트 팀으로 보입니다. 문화 컨텐츠 레이블 ‘메이드인팍스’라는 회사의 대표인 루야(본명 박현오)씨가 SongCry의 유일한 멤버라고 하며, 여러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듯 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약속'이라는 노래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노래로 알려진 타우씨가 노래를 만들고 랩을 한 듯 하며, 나레이션에 배우 강별씨, 노래에는 소선이라는 신인 가수가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우잉? 그럼 루야씨는 뭘했지?? ^^; 아직 파악이 안되었습니다.) 나레이션+랩+노래로 구성된 이 곡은 연인들이 만나기 시작할때 잔뜩 서로에게 약속하는 것들과(주로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지키지 못할 약속.. 2010. 2. 28.
김연지 - 우리 다시 만나요 김연지씨... 씨야의 리드보컬이라고 하네요. ^^;전 씨야는 알지만, 멤버는 사실 이전의 남규리씨만 알고 있었답니다. 원래 그룹 멤버들 개개인에는 큰 관심이 없는 편이라... 그들이 연예프로에 출연하지 않으면 잘 모른답니다. ㅎㅎㅎ 목소리가 제법 좋은 듯 합니다. 노래도 잘 부르는 듯 하고... 애절한 느낌을 잘 표현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룹 활동을 하면서도 솔로로 노래를 발표하는게 또 유행인가봅니다. LP, CD 등과 같이 음반 제작할 필요가 없으니, 녹음만 하면 되니깐 노래 만들기가 훨씬 쉬워진 탓인가봅니다. 보다 많은 다양한 노래를 만들어 대중들에게 들려준다는 잇점도 있는 반면, 노래를 다작하다보면 노래의 질(quality)가 조금 떨어질 가능성도 있을 듯 합니다. '연지 - 우리 다시 만.. 2010. 2. 20.
KCM - 꽃을 든 남자 (featuring MC몽) 지난달 '하루가'라는 발라드로 1년만에 복귀했던 KCM이 경쾌한 리듬의 사랑고백 노래인 '꽃을 든 남자'로 돌아왔습니다. 애절한 목소리로 사랑의 아픔을 주로 부르던 그였기에 이번 경쾌한 노래가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서두.. ㅎㅎ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목소리치고는 아직도 뭔가 가슴 아픔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지만... ^^; MC몽의 통통 튀는 랩이 노래의 분위기를 잘 띄워주고 있습니다. 사실, KCM의 노래를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2004년도에 데뷔를 했지만, 그의 노래를 제대로 들은 것은 2007년 초 발표한 '안녕'이라는 노래였습니다. 이 노래가 워낙 귀에 꽂혀서 이후로 KCM의 신곡이 나올때마다 찾아듣게 되었답니다. 그의 목소리 자체가 워낙 따라하기 힘든 고음이라 노래방에서 따라 부르지.. 2010. 2. 13.
서영은 - 후두둑 / 겨울노래 서영은씨가 디지탈 싱글 2곡을 며칠전(2010년 2월 2일) 새로 발표하였더군요. '후두둑'이란 애절함이 베어있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와 '겨울노래'라는 상큼한 멜로디의 다소 통통 튀는 템포의 노래입니다. 두곡 모두 서영은씨가 작사했으며, 두곡 모두 떠나간 연인을 그리는 노래라고 합니다. '후두둑'은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며 떨어지는 눈물을 표현했다고 하며, '겨울노래'는 떠나간 연인이 돌아오길 바라는 소원을 담았다고 합니다. 편하게 듣기엔 '겨울노래'가 좋은 편이며, 가슴이 찌리한 느낌을 받으시려면 '후두둑'이 좋을 듯 합니다. '후두둑'에서는 서영은씨 특유의 애절한 음색이 들려지고는 있지만, 일반적인 템포의 슬로우 발라드가 아니라 읊조림 형식의 다소 빠른 템포라서 그런지 예전의 특색있는 느낌은 많이 사.. 2010. 2. 5.
나윤권 & 아이유 - 첫사랑이죠 나윤권씨와 아이유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첫사랑이죠' 입니다. 이 노래는 SBS 라디오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에서 진행한 작사가 되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싱어송 라이터인 심현보씨가 작곡한 노래에 맞춰 가사를 공모하고 선정한 것이라는군요. 나윤권씨의 노래 솜씨야 익히 알고 있는 바이지만, 얼마전 '마시멜로우'라는 통통 튀는 노래로 잠시 주목을 끌었던 아이유의 노래 솜씨가 이리 좋은 줄은 몰랐습니다. 아이유는 93년생으로 지금 고2라고 합니다. 2008년 중3때 5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을 내고 '미아'라는 노래가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작년(2009년)에 첫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고2밖에 안되지만, 나윤권씨와 호흡을 맞춰 멋지고 맛깔나게 노래를 잘 불러주고 있습니다. '.. 2010. 1. 30.
2AM - 죽어도 못 보내 / 웃어 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작년(2009년) 한해동안 노래보다는 오히려 예능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2AM이 미니 앨범 "죽어도 못보내"를 발표하고 본업으로 돌아왔습니다. 작년 중반 조권이 "스타킹" 등의 프로를 통해 코믹스런 모습을 보일때까지만 해도 그가 누구인지 잘 몰랐습니다. ("우결"을 보지 않아서.. ㅋㅋ) 원래 노래는 들어도 그룹의 멤버 이름은 잘 모르는(제가 개별 멤버들에게는 관심을 덜 주는 스타일이라.. ㅎㅎ) 저이기에, 당시 2PM 멤버들과 자주 나와서 그가 2PM 인줄 알았었답니다. 그러다가, 브아걸 가인과의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이 발표되었는데, 조권의 이름 옆에 2PM이 아니라 2AM으로 표기가 되어있는 걸 보았답니다. 처음에는 오타가 난 걸로 보고 생각하다가 혹시나 해서 찾아보았더니 "아이쿠~" .. 2010. 1. 24.
이승기 - 사랑이 술을 가르쳐 언제부터인가 유행이 되어버린 리패키지 앨범! 외국의 유명 가수들(Emimen, Lady Gaga 등)도~ 우리나라 가수들도~ 리패키지를 발매합니다. 이렇게 리패키지 앨범 발매가 일상화가 되면, 먼저 구입한 사람은 어떡하라구...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만... 작년(2009년) 가을 4집 앨범을 내었던 이승기씨도 1월 19일자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다비치의 강민경씨와 듀엣으로 부른 '처음처럼 그때처럼'과 8eight의 백찬씨와 함께 한 '사랑이 술을 가르쳐' 2곡이 새로 들어있습니다. '처음처럼 그때처럼'은 이미 한차례 히트한 상태이고, 애절한 가사와 목소리로 다가오는 '사랑이 술을 가르쳐'가 좋은 반응을 얻는 모양입니다. 사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전주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느낌이 들.. 2010. 1. 20.
리사 - 우리 결혼할까? (featuring 미료) / 이하나 - Fallen (from "Fair Love" OST) 이번 주말, 제 귀에 쏘옥 들어온 2개의 신곡입니다. 리사 - 우리 결혼할까? (featuring 미료) 리사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와 함께 한 '우리 결혼할까?'.. 리사는 2003년부터 앨범을 내며 활동했는데, 어째 저한테는 생소한 가수입니다. 그녀의 히트곡 2-3곡을 들어봤는데, 아는 노래가 하나도 없네요. ^^; 하지만, 이 노래에서 들려지는 그녀의 목소리는 아주 편안합니다. 리사의 노래와 미료의 랩이 잘 어울리는 프로포즈 노래입니다. 미료의 랩 부분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노래방에서도 잘 통할 듯한 좋은 멜로디를 가지고 있네요.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열심히 연습하셔야 할 듯... ^^ 이하나 - Fallen (from "Fair Love" OST) 이하나씨의 'Fallen'.. 2010. 1. 17.
정일영 - 기도 ("가을동화" ost) 며칠전에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노래 리스트를 검색하다가 갑자기 한때 즐겨듣던 남성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싶어졌답니다. 그래서, 노래를 검색하며 맘에 드는 곡들을 담아 한장의 CD에 넣어 듣고 다녔습니다. 분명히 다 아는 가수와 노래를 넣었는데, 어느 한곡이 도무지 기억이 안났습니다. 너무나 익숙한 노래인데... 한 이틀 정도를 궁금해하며 듣고 다니다가, 어제 집에 와서 정일영씨의 '기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흐~ 정일영이라는 가수 이름이 왜 그리 생각이 안났던지... 이 노래는 2000년도에 방영된 드라마 "가을동화" ost에 들어있습니다. 정일영씨는 '기도' 이외에 'Reason'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소 가녀린듯한 음색이지만, 자신있게 뿜어내는 파워도 보여주며 이 두곡의 발라.. 2010. 1. 14.
신승훈 - 미소속에 비친 그대 / 보이지 않는 사랑 신승훈씨의 데뷔곡 '미소속에 비친 그대'와 신승훈씨의 최대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사랑'입니다. 90년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사랑하는 연인에게 분위기 잡기 좋은 노래였던 '미소속에 비친 그대'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오랜 기간의 무명생활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이듬해 발표된 2집에 수록된 '보이지 않는 사랑'은 신승훈씨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노래가 되었습니다. 베토벤의 'Ich Liebe Dich'를 전주로 내세우고, 신승훈씨의 높은 고음이 잘 어울렸던 노래였답니다. 당시 노래방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모았습니다. 앞부분 가곡부터 목소리 굵게하여 가곡을 따라부르다가, 곧 바로 애절함을 담아 목소리 바꿔 신승훈씨처럼 흉내내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노래 자체가 쉬운게 아니라서 노래방에서 따라 불러.. 2010. 1.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