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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블루스7

[공연후기] 신촌블루스 (2014년 5월31일, 신촌아트레온) 지난달 마지막 토요일(2014년 5월 31일) 저녁에 신촌에 있는 아트레온 공연장에서 '신촌블루스' 공연을 2년여만에 보았습니다. 2012년 7월 7일에 공연을 봤었더군요. 2년전에도 그랬지만, 공연장에는 40~60대 중장년 분들이 가득했습니다. 비지정석이라 들어가서 원하는 자리를 앉는 곳인데, 전 당연히 맨 앞자리를 택했습니다. ^^ 다리도 맘껏 뻗을 수 있고, 사진 촬영도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신촌블루스 공연은 다른 공연과는 달리 사진 촬영이 좀 자유로운 편입니다. 2년전에도 사진을 부담없이 찍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ㅎㅎ 신촌블루스를 25년넘게 이끌어왔던 엄인호씨를 주축으로, 이번에 신규 앨범인 "신촌블루스 Revival"의 연주와 보칼을 함께 한 분들이 나왔습니다. 앵콜 3곡을 포.. 2014. 6. 13.
[공연후기] 신촌블루스 (2012년 7월7일, 신촌 아트레온), 엄인호씨 with 권인하씨/적우씨 제가 한때 너무나 좋아했던 신촌블루스의 공연을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길 막히고 주차장 사정이 그닥 좋지 않은 신촌에서 하는지라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 라는 생각으로 공연 관람을 하였습니다. ㅎㅎ 신촌전철역에서 이대전철역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아트레온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예전 신영극장 건물이라고 하네요. 기억이 가물합니다. 흐~ 2층에는 영화관이 있고, 1층에 공연장인 무빙온이 있었습니다. 깜짝 놀랐던 것은, 예매표를 찾고 대기하는 장소에 중장년층들이 가득 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이제 중년층에 접어든 상태이지만 (흙~ 슬프지만 인정해야 한다는~), 저보다 연배가 많아 보이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역시 신촌블루스가 오래된 그룹이긴 한가 봅니다. 흐~ 공연장.. 2012. 7. 8.
정서용 - 휴가 / 빗속에 서 있는 여자 (신촌블루스) 신촌블루스의 음반에서 객원보칼로 참여하여 노래를 몇곡 불러주었던 정서용씨가 90년도에 발표한 음반입니다. "신촌블루스 1집" (1987)에서 '아쉬움'을 엄인호씨와 함께 듀엣으로 불렀었구요... "신촌블루스 2집" (1989)에서는 '황혼'과 '빗속에 서있는 여자' 두곡에서 보칼을 맡았었습니다. '아쉬움'은 대중적인 인기도 많이 얻은 노래라서 아시는 분도 많을 듯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빗속에 서있는 여자'가 꽤나 좋았습니다. 이 노래는 이정선씨가 작사/작곡한 곡이죠. 당시 신촌블루스 앨범에 참여했던 여러 여가수들중에서 정경화씨와 이은미씨는 상당한 인기와 지명도를 얻었지만, 정서용씨는 솔로 활동이 크게 성공을 하지 못해서 음반 구하기도 힘들고, 노래 들어보기도 힘들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노래를 하리라 생.. 2011. 5. 6.
신촌블루스 2집 (1989) - 바람인가 빗속에서 / 골목길 오래전 신촌블루스 1집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2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신촌블루스 2집도 1집과 마찬가지로 여러 보칼이 고루 노래를 불러주고 있습니다. 정서용씨, 엄인호씨, 김현식씨, 이정선씨, 봄여름가을겨울.. 한 앨범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보칼을 접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인 듯 합니다. 이 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바람인가/빗속에서'입니다. 이 노래는 1집에서 한영애씨가 불렀던 '바람인가'와 이영훈씨가 작곡한 '빗속에서'를 '블루스 메들리'라는 이름으로 엮어서 (그래서 노래 제목도 '바람인가/빗속에서'입니다.) 엄인호씨와 김현식씨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선씨가 부른 '산위에 올라'는 그 흥겨운 리듬감때문에 몸이 들썩일 정도구요.. ^^ 정서용씨가 부른 '빗속.. 2010. 8. 29.
신촌 블루스(신촌 Blues) - 내 맘속에 내리는 비는 티스토리에서 다음뮤직의 음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이전 포스트 중에 음원이 없던 것을 골라 추가해보았습니다. 아직까지 다음뮤직의 음원이 타 포탈에 비해 풍부하지는 않으나, 곧 늘어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 신촌블루스의 음악은 웬만하면 한두곡 정도는 다들 아시더군요. 그렇게까지 폭발적인 대중의 인기를 얻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몇몇 곡들은 제법 히트를 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그리고 워낙 많은 가수들이 신촌블루스와 관련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신촌블루스가 시작된 것은 86년경이라고 하더군요. 신촌의 레드제플린이라는 카페에 모여서 연주를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하죠. 그러다가 88년에 엄인호씨와 이정선씨가 정서용씨, 한영애씨, 박인수씨를 보컬로 참여시켜 데뷔 앨범을 발표하였다고 합니.. 2008. 12. 31.
소장하고 있는 신촌 블루스(신촌 Blues) 앨범들... 타조가 가지고 있는 신촌 블루스 관련 음반들입니다. ★ 신촌 블루스 정식 스튜디오 앨범인 1집에서 4집까지... ★ 라이브 앨범 1집, 2집... ★ 베스트 앨범... (Forever 시리즈로 나온 것도 있지만, 여기 리스트에선 제외) ★ Collection Lights - 엄인호씨가 기존 앨범에 참여한 가수들과는 다른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앨범... ★ 엄인호씨 독집 앨범 1집에서 3집까지... ★ 엄인호씨 Anthology와 박보씨와 함께 만든 Rainbow Bridege의 합본 앨범... '나그네의 옛 이야기', '아쉬움', '바람인가, 빗속에서', '빗속에 서 있는 여자', '마지막 블루스', '나그네의 옛 이야기', '이별의 종착역' 등 신촌 블루스의 노래를 자주 들었습니다. 이 많은 노래들중에.. 2008. 12. 30.
신촌블루스 1집 (1987) - 그대없는 거리 / 아쉬움 신촌블루스의 음악은 웬만하면 한두곡 정도는 다들 아시더군요. 그렇게까지 폭발적인 대중의 인기를 얻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몇몇 곡들은 제법 히트를 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그리고 워낙 많은 가수들이 신촌블루스와 관련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신촌블루스가 시작된 것은 86년경이라고 하더군요. 신촌의 레드제플린이라는 카페에 모여서 연주를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하죠. 그러다가 88년에 엄인호씨와 이정선씨가 정서용씨, 한영애씨, 박인수씨를 보컬로 참여시켜 데뷔 앨범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이 앨범 이후 3장의 정규 앨범과 두장의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렸지요. 중간에 객원 보컬로 참여했던 이들중에는김현식씨, 정경화씨, 이은미씨 등 솔로 활동에서도 성공을 한 가수들도 .. 200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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