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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16

[용인] 와우정사 방문기 첫번째 (1/2) 4월의 마지막 토요일! 정말 오랜만에 혼자 근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험이 끝난 첫 주말이라, 타남매가 모두 자신들만의 일정이 있었던터라, 비교적 자유롭게 주말 낮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회사도 땡땡이~ ㅎㅎ)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몇번 가보았지만, 타남매와 함께 가느라 구석 구석 잘 살펴보지 못한 "와우정사"를 택했습니다. 집에서 차로 50여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 부담도 없었습니다. ^^ 와우정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부처님 얼굴상입니다. 정말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부처님 두상이지요. 연못을 지긋히 내려다보며 계십니다. 줌을 이용하여 조금 더 가까이 가봅니다. 연못 중간에는 새모양의 조각상이 있네요.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저렇게 한마리 가져다놓으니 보긴 좋았습니다. 연못.. 2012. 5. 1.
[용인] 용인 농촌테마파크의 봄꽃~ (튤립, 겹벚꽃, 수선화) 포스팅 순서를 조금 바꾸었습니다. 당초에는 용인 와우정사를 먼저 방문한 다음, 그곳에서 3.5km 정도 떨어진 용인 농촌테마파크를 갔었는데, 아파트 단지내의 봄꽃에 이은 포스팅의 연계성을 위하여, 봄꽃이 가득한 농촌테마파크를 먼저 포스팅합니다. ㅎㅎ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주일전에 교육을 받았던 중소기업인력개발원과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ㅋ 주차장은 가장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몇군데 있는데, 주차장이 만석이 되면, 들어오는 입구쪽의 이면 도로에 주차를 하게 됩니다. 5월4일부터 5월8일까지 봄꽃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미 꽃들은 이쁘게 다 피었는데, 저때는 아마도 뭔가 볼거리를 더 많이 제공할 듯 합니다. 이 건물의 오른쪽 뒷편으로 테마파크 올라가는 길이 .. 2012. 4. 29.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두번째 이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에서는 '한강과 물'이라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한강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가운데에 커다란 수조(?)가 있어 아이들이 장난감이나 몇가지 시설을 이용하여 물과 관련된 원리를 배울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물놀이가 최고인 듯, 인기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ㅎ 물펌프입니다. 예전에는 시골이나 약간 작은 도시로 가면 이런 펌프들을 제법 볼 수 있었는데, 요즘엔 거의 구경못하겠더라구요. 작은 형태이지만, 펌프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타돌군도 펌프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ㅋㅋ 이런 종류의 물놀이 장난감(?)은 타남매에게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ㅋㅋ 물방울의 기포 크기가 다른 것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제 물놀이장에서 빠져나와 '우리 몸은 어떻게?' 라는 인체의.. 2012. 1. 6.
용인 한택식물원 일요일, 바람은 쌀쌀하게 불고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그래도 명색이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라, 봄날을 만끽하기 위하여 오랜만에 용인 끝자락에 위치한 한택식물원을 방문하였습니다. 타남매 아빠의 늦잠때문에 평소 출발시간보다 조금 늦은 오전 10시 40분경 집에서 출발~ ㅎㅎ 다행히도 도로는 막히지 않았고, 가는 길은 수월했습니다. 한시간여 걸려서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하더군요. ㅋㅋ 12시가 거의 다 된터라, 식물원 앞에 위치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들어갔습니다. 용인시민이라 어른은 2천원, 어린이는 천원씩 할인을 받아 안으로 고고씽! 들어가자마자 안내판이 있는데, 꽃 그림이 있는 스탬프를 4군데서 모두 받아오면 입구에 위치한 꽃씨 판매장에서 꽃씨를 나눠준다고 하네요. 타남매는.. 2011. 4. 25.
용인 와우정사를 오랜만에~ 지난 일요일... 서전농원에서 밤줍기를 끝낸 다음, 점심때가 되어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와우정사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음식점이 괜찮다고 하여서... 돈까스, 스파게티, 파스타 등을 시켜먹고 나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와우정사에 들어갔습니다. (돈까스의 경우는 가격도 7천원으로 괜찮은 편이고, 맛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ㅎㅎ) 와우정사는 근 3년여만에 가는 것 같은데, 그때는 추운 날이었지만, 따스한 날에 가니 산책하기 따악~ 좋더군요. 참! 예전에는 바깥 주차장만 있었던 기억인데, 안쪽에도 주차장이 좀 있더군요. 안쪽을 많이 이용바란다는 문구도 붙어있구요. 1시간 정도 산책하고보니, 안쪽 주차장에 마티즈의 행렬이~ 아마도 동호회에서 단체로 온 듯 했습니다. 들어가면 왼쪽 편에 자그마한 거북.. 2008. 9. 23.
용인 서전농원 밤 줍기.. 토요일에 비가 제법 오는 바람에 일요일 못갈 줄 알았는데, 다행히 아침부터 해가 쨍쨍~했습니다. 강화도에서도 밤 줍는 것을 재미있어하던 타남매 덕분에, 근처 밤 줍는 곳을 알아봐서 찾아갔습니다. 서전농원이라는 곳인데, 제법 유명한 곳이더군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입장료에 비해 밤을 담는 봉지가 너무 작다고 뭐라 그러는 사람도 있었구요. 어른 입장료 13,000원, 유치원생 이상 아이들은 8,000원 이었습니다. 어른은 조금 큰 봉지를, 아이들은 작은 봉지를~ 사실, 봉지 크기가 작은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보면 애걔? 라는 말이 나올 정도.. 흐~ 조금 눌러담으면 커지기도 하나, 그래도.. 쩌업~ 하지만,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니, 한번 정도는 해볼만한 듯 합니다. 입구에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농원안을.. 200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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