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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458

The Blue(더 블루) - 그대와 함께 / 너만을 느끼며 (2009년) 김민종씨와 손지창씨가 14년만에 뭉쳐서 이전의 The Blue로 돌아왔습니다. 두사람 모두 20대의 청년에서 40대에 가까운 중년의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ㅎㅎ 92년도에 잘나가던 청춘 스타 두명이 뭉쳐 The Blue라는 이름으로 '너만을 느끼며'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었지요. 95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다 중단을 하고 각자 연예 활동을... 그러다 중견 연예인이 되어 다시 뭉쳤습니다. ^^ 이번에 "The Blue, The First Memories"라는 타이틀로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신곡 하나를 포함하여 이전 그들의 히트곡을 다시 불러주고 있습니다. KBS 드라마 "느낌"의 주제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그대와 함께', 이들의 첫번째 히트곡(맞나요?) '너만을 느끼며' 등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 2009. 5. 20.
Beyonce - Halo 2009년 5월 23일자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는 거침없이 1위를 달리고 있는 The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가 연 6주째 정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세가 등등하네요. 그 아래쪽에는 Lady GaGa (6월에 프로모션차 잠시 울나라에 온다죠. ^^), Jamie Foxx, Day 'N' Nite 등이 계속 머물러 있지만 큰 힘을 발휘 못하고 있네요. Beyonce의 'Halo'가 벌써 gold를 기록하고 있으며, 16주차이지만 순위를 조금씩 높여 5위까지 올라왔습니다. Jeremith의 'Birthday sex'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10계단 상승하며 방송을 가장 많이 탄 모양입니다. 그리고, 락 밴드 Daughtry의 'No surprise'(2009.. 2009. 5. 17.
서영은 - 숨박꼭질 지난 몇달간 두바이에서 지내다 한국으로 돌아온 서영은씨가 새로운 노래 '숨박꼭질'을 디지탈 싱글로 발표하였습니다. 가을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곡이 너무 좋아서 디지탈 싱글로 먼저 발매하였다고 하네요. 서영은씨가 직접 작사하기도 한 '숨박꼭질'은 라틴 리듬이 살짝 들어가 있어 템포가 상당히 빠르고, 반주도 다소 복잡한 편입니다. 나이가 좀 되신 분들은 들으면 다소 어지러울 수도 있을 듯 하지만(^^;)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는 경쾌하고 상쾌한 분위기라 잘 맞을 듯 하네요. 서영은씨의 노래중에는 애절함이 배어있어 가슴을 파고 드는 음색의 슬픈 노래들을 저 개인적으로 더 좋아한답니다. 빠른 템포의 노래들도 괜찮긴 하지만, 특유의 서영은씨 음색을 느끼기엔 애절 발라드가 더 제격인 듯 해서랍니다. (물론,.. 2009. 5. 14.
Triumph - Killing time / Spellbound (앨범 "Thunder Seven"중) 70년말, 80년대 인기를 얻었던 캐나다 토론토에서 결성된 3인조 락그룹 Triumph입니다. Rik Emmett(보칼, 기타), Mike Levine(키보드, 베이스), Gil Moore(드럼) 으로 구성되었던... 이들의 앨범은 저도 딱 한장 "Thunder Seven"만 가지고 있습니다. 앨범 자켓이 상당히 뭔가를 생각하게 만들죠. 미래의 기계 문명과 인간의 정신세계 등이 머리속에서 떠오르기도... ㅋㅋ 이 앨범에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Killing time'이 수록되어 있고 저도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들의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순위를 보았더니, 79년에 앨범 "Just A Game"에 수록되었던 'Hold on'이, 86년에 앨범 "Sport Of King"에 수록되었던 'Some.. 2009. 5. 14.
Peter Frampton / Will To Power / Big Mountain - Baby I love your way 'Baby I love your way'라는 노래를 소개합니다. 이 노래는 원래 70년대 중반 큰 인기를 끌었던 Peter Frampton의 노래입니다. 그는 50년생으로 영국 Kent주 Beckenham 출신이라고 하네요. (이름 처음 들어본 곳이네요. 영국은 런던 말고는 이름 제대로 아는 곳이 없어서리... 푸히~) 8살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했으며 몇년간은 클래식 교육을 받기도 했었다구요. 10대 시절 팝그룹 The Herd에 들어가기 위해 학교를 나오기도 했었답니다. The Herd는 60년대 후반 영국에서 제법 인기를 끌었던 10대 그룹이었다고 하는군요. 60년대 후반에는 'Itchycoo park'로 유명한 그룹 Small Faces에 있었던 Steve Marriott과 함께 하드락 그룹인 H.. 2009. 5. 12.
'따따따 쩜 뮤직' 청취 후기! (타스토리 선곡) 오늘(2009.5.9) 아침 9시에 인터넷으로 KBS2FM 이현우의 음악 앨범을 들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듣긴 했지만, 중간 중간 타남매 책 읽기와 공부 때문에 나중에 복습을 조금 했답니다. (못들을까봐 인터넷으로 방송되는 걸 파일로 녹음했었다는... ㅋㅋㅋ) 첫곡이 제가 선곡한 것이 아니어서 좀 갸우뚱 했었는데, 광고 음악이 나온후 김광진씨가 나와 '따따따 쩜 뮤직' 코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더군요. 역시, 생각한대로 노래는 평이한 곡으로 선곡이 되었습니다. 장르별로 다양하게 140곡 정도를 리스트업하여 보냈는데, 대중성이 강한 노래들 위주로 골라진 듯 했습니다. ㅋㅋ 총 18곡중(첫곡 제외) 10곡이 가요가 선곡이 된 것이 조금(아니 많이) 안타깝긴 했지만, 프로그램의 특성상 어느 정도 이해는 가더군요... 2009. 5. 9.
Playing For Change - War/No more trouble & Stand by me (앨범 "Songs Around The World" 중에서) 2009년 5월 16일자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는 The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로 5주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네요. 바로 아래 턱밑 2위에는 Jamie Foxx Featuring T-Pain의 'Blame it'이 치고 올라와서 다음주 1위 자리를 노리고 있군요. 지난주 강한 모습을 보였던 Flo Rida Featuring Wynter의 'Sugar'는 두단계 오르는데 그쳐 5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스테디 셀러로 잠깐 언급했던 3OH!3의 'Don't trust me'는 결국 이번주 21주차만에 Top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룩했네요. ^^ 약 한달전 잠시 언급하였던 또 다른 스테디셀러 Shinedown.. 2009. 5. 9.
The Sandpiper / Pete Seeger - Guantanamera 발음하기 어려운 'Guantanamera'라는 어려운 단어는 쿠바 동부의 Guantanamo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의 시골 여인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위키에서 찾아보았더니, 하바나(Havana)에서 온 소녀를 Habanera라고 하는 것처럼 Guantánamo에서 온 소녀를 Guantanamera라고 한다는군요. 그리고 이 노래는 가장 많이 알려진 쿠바 노래라고 합니다. 쿠바 민요풍의 노래로 가사는 쿠바 독립운동가이자 소설가/시인이었던 José Martí가 썼던 시를 차용한 것이고, 곡은 이 노래를 맨 처음 불렀다는 José Fernández Díaz가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가수/그룹이 불렀지만, 그 중에서 유명한 버젼은... 60년대 Pete Seeger가 부른 버젼과 66년에 빌보드 싱글.. 2009. 5. 7.
박지윤 - 바래진 기억에 / 환상 박지윤씨가 6년만에 신보를 발표했습니다. 2003년 6집 "Twenty One"을 발표한 이후 주우욱~ 쉬다가 여러 동료 뮤지션들의 도움을 받아 7집 "꽃, 다시 첫번째"를 발표하여 조용한 발라드 '바래진 기억에'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박지윤씨의 댄스 스타일 곡보다는 발라드 곡이 더 좋았답니다. 이번 '바래진 기억에'도 맘에 드는군요. ^^ 1982년생인 박지윤씨는 1997년 16살에 고교생 가수로 데뷔, 로커스트의 히트곡 '하늘색 꿈'을 리메이크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죠. 이후 'Steal away', '가버려', '성인식', '난 남자야' 등을 히트시키며 1년 단위로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다가 2003년 6집 앨범 "Twenty One"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었답니다. 6집까지 활동.. 2009. 5. 6.
Andrew John & Lissa - Grand affair 오랜만에 Andrew John & Lissa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카이파님 댓글때문에.. ㅎㅎ) Andrew John & Lissa의 앨범 "Louise... a life story"에서 5번째 곡은 'Grand affair'로 영국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기타리스트인 Ralph McTell의 곡을 리메이크 한 것입니다. 원제는 'Grande affaire'로 Ralph McTell의 74년도 명반 앨범 "Streets"에 수록되어 있답니다. 앨범 "Streets"에서는 'Streets of London'이라는 곡이 아주 유명하다지요. 저도 2005년, 'Grande affaire' 때문에 Ralph McTell을 알게 되었다가 'Streets of London'에 빠져들었답니다. 'Those wer.. 200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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