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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족22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위해 구입한 자전거 악세사리 목록 약 두달전 중고로 8만원짜리 자전거(알톤 RCT-300)를 구입하고 나서, 자출을 하면서 구입한 자전거 악세사리 목록입니다. 이렇게 자전거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 몰랐네요. ^^; 앞으로 뭐가 더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의 리스트입니다. (아마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이 파릇파릇 솟아오르면 봄맞이를 해야 할 듯.. ^^;) 2008. 11. 26.
열흘만에 자출 재개, 그리고 지요 펌프 GF-31 구매~ 안장을 높이고 핸들바를 높이고 어제는 거의 열흘만에 자출을 재개하였습니다. 동계용으로 구입한 통바지, 기능성 티, 기능성 잠바를 입고서~ 쫄바지가 아니라 통바지이지만, 저한테 약간 작아서인지 다소 다리에 달라붙은 스타일이라 좀 그렇지만, 그리고 바지 길이가 약간 짧아서 발목이 좀 많이 드러나보이긴 하지만.. ^^;;; 웃은 따뜻했습니다. 아직 영하의 기온이 아니라 확실한 보온 성능 실험은 안되었습니다만,영상 1-4도 정도의 기온에는 충분히 견뎠습니다. 이번주 후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니 한번... ^^ 잠바는 야간 운행시 눈에 잘 띄라고 노란색으로 구입하였는데, 넘 노오란색이어서 회사 정문에 입고 들어가기 조금은 민망하더군요. ㅎㅎ 그냥 무시하고 당당히 자출 복장으로 샤워실로 들어갔습니.. 2008. 11. 25.
드디어 시트포스트와 핸들바를 높이다! 주말 크기가 맞지 않아 교환 신청했던 시트포스트(Seatpost)가 배송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 시트포스트 교환과 핸들바 높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시트포스트는 기존 것에 비해 17cm 정도 긴 것이어서 여유있게 올렸습니다. 다리를 살짝 뻗을 수 있는 정도까지 올리긴 했는데, 까치발로 서 있으려니 조금 힘들기는 하네요. ^^;; 안장 높인 효과는 내일부터 자출을 재개할때 느껴봐야겠네요. 핸들바는 Satori사의 제품을 이용하였는데, 크기가 약간 작았는지 잘 들어가지를 않더군요. 지름이 약 1mm 정도의 차이가 나는 듯 했습니다. 포기할까 하다가 망치를 찾아들고 힘으로 눌렀습니다. ㅎㅎ 하지만, 처음에 구조를 잘 이해못해 열심히 기구를 끼우고 났더니 앞바퀴가 흔들거리더군요. 허걱! 어렵게 망치로.. 2008. 11. 23.
점점 날씨가 추워지니 월동 준비를.. 기능성 속옷이라.. 지난 주말 비가 온 이후 오늘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갔더군요. 사실 11월 중순의 가을 날씨에 비하면 그동안 많이 따뜻한 편이었지요. 자전거 안장 높이 때문에 잠시 자출을 중단하고 있는데, 담주부터 자출을 재개해야 하는데, 기온이 파바박~ 내려가니, 월동 준비를 해야겠네요. 지금은 그냥 만원짜리 기능성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타는데, 영하 근처로 기온이 내려가면 조금 추울 듯 하네요. 자출사 카페와 인터넷을 마구 뒤지니, 기능성 속옷 (기능성 이너웨어라고.. ㅎㅎ)을 입으라고 하네요. 쫄쫄이 바지는 아무래도 입기가 좀 그래서, 기능성 속옷을 입고 청바지를 입을까 해서입니다. 기능성 속옷도 나름 명품 브랜드에서 보급형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의견들이 처음 살때는 부담이 되어도 처음부터 좋은 걸 사야 한.. 2008. 11. 17.
시트포스트(seatpost)와 스템을 같이 올려야? 어제 집에 가서 현재 장착되어 있는 자전거의 시트포스트 길이를 재어보았습니다. 300mm는 될줄 알았는데, 세상에나.. 230mm 정도밖에 안되더군요. 그렇게 짧은 걸 타고 다녔으니... OZL... 그래서 400mm를 장착하면 상당한 무릎 펴짐 효과를 볼 듯 합니다. 완전히 쫘악~ 펴질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안장을 높이면 핸들쪽이 너무 낮아지게 되더군요. 현재 핸들 높이와 안장 높이가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 안장이 10cm 이상 높아지면 핸들쪽이... 빠른 주행을 위해 핸들을 일부러 낮추는 사람들도 있지만, 너무 낮게 되면 손바닥이 상당히 아프다고 합니다. 핸들 부분을 올리는 방법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스템으로 교체하던가 스템은 자전거 앞부분 기둥과 핸들바를 연결하는 고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08. 11. 14.
자출시 무릎 통증으로 시트포스트(seatpost) 교체 자출을 시작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무릎이 조금씩 아프더군요. 운동을 안하다가 해서 좀 무리인가? 하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무리를 하지 않는데도 무릎 통증이 계속 되더군요. 대체 뭐가 문제지? 라면서 자출사 카페를 뒤적거렸더니만, 안장의 높이가 문제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안장이 높으면 무릎 뒤쪽이 아프고, 안장이 낮으면 무릎 앞쪽이 아프다고 합니다. 안장의 높이는 페달을 맨 아래쪽으로 내렸을때 다리가 펴져야 한다네요. 지난번 안장이 다소 낮은 듯 해서 시트포스트(seatpost, 안장을 받치고 있는 아래 기둥)를 최대한 뽑아놓았지만, 확인해보니 무릎이 펴지지 않고 굽어진 상태더군요. 계속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페달을 밟아 무리가 된 모양입니다. 해결책을 찾아보았더.. 2008. 11. 13.
자출시 Sansa Shaker를 토픽 트라이백에... 아쉬운 점은? 자출시 음악을 듣기 위해 외부 스피커가 달린 샌디스크사에서 나온 mp3 플레이어인 Sansa Shaker를 구입했었답니다. 얼마전 포스트에서 소개~ ㅎㅎ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이어폰을 귀에 꽂는 것만큼 위험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걸 자전거에 어떻게 장착하느냐를 두고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었는데, 사진처럼 트라이백(세군데 묶는다고 해서 tri bag인가 봅니다)에 넣어서 다닌다는 의견을 따랐답니다. 가격이 조금 세긴 했지만, 여기에 지갑도 넣을 수 있고 해서 겸사 겸사~~ 구입을! (허걱! 돈이 계속 듭니다.) 사진처럼 트라이백 윗부분은 그물망 식으로 덮개가 되어있어 음악이 잘 들립니다. 크기도 생각보다 작아서 상당히 아담합니다. 처음 배송되었을때 묶는 방법을 몰라서 뭐 이런게 다 있어!! 라고 욕을 .. 2008. 11. 8.
Atuum Q5 자전거용 라이트에 갓을 씌우다! 얼마전 구입한 아툼 Q5 라이트를 한 이틀 달고 다녔습니다. 사용 소감은 정말 킹왕짱!!! ㅋㅋ 어두웠던 밤길이 그렇게나 밝게 잘 보일줄은 몰랐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캣아이 제품도 나름 보이긴 헀지만, 사실 눈을 부릅뜨고 온 신경을 모으고 앞을 바라봐야 했답니다. 그런데, 이번 아툼 Q5는 밝기도 하거니와 비치는 범위가 제법 넓어서 한결 여유롭네요. 뽀대가 좀 안나고 비싸긴 하지만, 어두운 밤길을 갈때는 Q5를 다는 것이 이로울 듯 합니다. 아툼과 로미센 두가지 브랜드가 있지만 용도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시면 무리가 없을 듯~ 그런데, Q5의 단점은 너무 밝아서 앞에서 오는 사람들이 눈이 부셔 불편함을 준다는 것이랍니다. 사실 제가 이틀 몰고 나갔는데, 앞에서 마주오는 사람들이 얼굴을 돌리며 피하는 모습을.. 2008. 11. 8.
오늘 아침 자출은 정말 쌀쌀했다는... 아침 기온이 갑자기 화악~ 내려갔더군요. 아침 뉴스에서 서울은 10.5도, 수원은 7.x도.. 허걱! 수원은 왜 그리 추운거야~~~ 그래도 윈드 자켓을 입는데, 괜찮을꼬야! 라면서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아파트 후문을 향해 내려가는데 찬바람이 싸아아~~~ 허걱!!! 왜 이리 춥지? 라며 봤더니만, 찬바람이 윈드 자켓의 목 부분을 통해 쏠쏠~ 들어가고 있더군요. 목을 아무리 채워도 바람은 들어가네요. 끄응~ 잠시 거북이처럼 목을 움츠리고 갈때는 괜찮다가, 얼굴을 들면 다시 바람이... 한 10여분 달리니깐 몸에서 열이 나서 괜찮더군요. 20여분 지나니깐 땀도 나기 시작하고... 확실히 겨울이 되면 상당한 추위가 예상되네요. 흐~~ 아무래도 윈드 재킷 안쪽에 좀 더 따뜻한 면티를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2008. 10. 13.
마스크가 필요해... 자출하면서 계속 느끼는 것이, 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니, 매연에 너무 취약하다는 것! 자출하는 이유가 운동도 되어 건강해지자는 목적도 있는데, 도로를 계속 따라다니다보면, 자동차 매연을 무지하게 많이 마시는 듯... 특히, 바로 옆쪽에 버스나 트럭이 지나갈때면 매퀴한 냄새~ 자전거 타서 건강해지는 것보다, 매연 많이 마셔 폐가 안좋아지는게 더 먼저가 아닐까 슬슬 걱정이 됨! 전문 라이더들을 보면 얼굴을 온통 가리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던데, 아무래도 그런 걸 써야 할까부다. 방진마스크를 나름 찾아보았는데, 휴우~ 가격이 제법 세더라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우선 찜해놓은 것 하나! (아래 그림 참고) 얼굴 앞쪽을 거의 덮는 스타일이라 좀 갑갑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나중에 날씨가 더 추워질때는 방한용으.. 200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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