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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을 높이고 핸들바를 높이고 어제는 거의 열흘만에 자출을 재개하였습니다.
동계용으로 구입한 통바지, 기능성 티, 기능성 잠바를 입고서~
쫄바지가 아니라 통바지이지만, 저한테 약간 작아서인지 다소 다리에 달라붙은 스타일이라 좀 그렇지만, 그리고 바지 길이가 약간 짧아서 발목이 좀 많이 드러나보이긴 하지만.. ^^;;;
웃은 따뜻했습니다. 아직 영하의 기온이 아니라 확실한 보온 성능 실험은 안되었습니다만,영상 1-4도 정도의 기온에는 충분히 견뎠습니다. 이번주 후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니 한번... ^^
잠바는 야간 운행시 눈에 잘 띄라고 노란색으로 구입하였는데, 넘 노오란색이어서 회사 정문에 입고 들어가기 조금은 민망하더군요. ㅎㅎ 그냥 무시하고 당당히 자출 복장으로 샤워실로 들어갔습니다.
(퇴근할때 엘리베이터 타는게 더 민망하긴 하지만요. ㅋㅋㅋ)
열흘 동안 자전거를 방치해서인지, 뒷바퀴에 바람이 많이 빠졌더군요.
원래부터 뒷바퀴에 바람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자전거 가게 아저씨가 그 정도면 괜찮다고 하였는데, 사실 그게 많이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쩌업~ 아침에 출근시에도 좀 부족하다 생각했었는데, 퇴근시에는 뒷 타이어쪽이 미끄러지까지 하더라구요.
그대로 주행하기에는 다소 위험한 듯 하여, 긴급 바람 넣기를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늦은 시간이어서 자전거 가게가 문을 연 곳이 있을까??? 의심스러웠지만, 혹시나 해서 원래 퇴근 코스가 아니라 동네 가게가 있는 쪽으로 몇군데 둘러가기도 했는데, 기본적으로 자전거 가게가 별로 없고, 또 늦은 시간(밤 10시 30분 정도)이어서 이미 문을 닫았더구라구요.
제가 사는 동네의 자전거 가게는 쥔 아저씨가 자기 가게에서 자전거 구매한 사람이 아니면 조금 눈치를 주는 스탈이어서 (많은 동네 자전거 가게가 그런 성향을 좀 보이더라는..) 기분도 나쁘고, 또 출퇴근 시간대에 자전거 가게가 문을 열지를 않으니 시간도 안맞고 해서~!!! 다른 분들처럼 공기 펌프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맘 편하게 집에서 넣고 말지~~~ 라면서요.
토픽이라는 브랜드가 나름 유명하지만, 가격이 4만원을 왔다 갔다 하는 제법 비싼 가격이라 지요라는 대만산 브랜드가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다고 하여, 그걸 구매하였습니다.
나온지 좀 되었지만 GF-31 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발로 밟는 스탠드형 펌프와 휴대도 가능하고 역시 발로 밟을 수 있는 GM-61 이라는 펌프가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둘다 공기압 게이지가 달려있어서 공기압 체크에 편리하다고 하구요. 최근에 나온 제품은 GM-61 이고, 많은 사람들이 제법 쓸만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휴대용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그리고 집에서만 바람을 넣을 것이기 때문에 GF-31을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거의 비슷한 2만원선...
빠르면 내일, 아니면 모레 배송이 되어오면, 바람을 땅땅~ 하게 넣구선 다음날 힘차게 자출해야겠습니다. ㅋㅋㅋ 제 자전거는 타이어가 50-85 PSI 짜리라서 75에서 80 정도 넣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넣으면 정말 타이어가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다나요? ^^;;;
아~ 가끔 지요 브랜드의 공기압 게이지는 말을 안듣는때가 있는데, 타이어 바람을 다소 뺀 상태에서 다시 넣으면 게이지가 정상 동작한다고도 하네요... 말로만 들으니 알 수가 있나요. 직접 해봐야 알지.. ^^
동계용으로 구입한 통바지, 기능성 티, 기능성 잠바를 입고서~
쫄바지가 아니라 통바지이지만, 저한테 약간 작아서인지 다소 다리에 달라붙은 스타일이라 좀 그렇지만, 그리고 바지 길이가 약간 짧아서 발목이 좀 많이 드러나보이긴 하지만.. ^^;;;
웃은 따뜻했습니다. 아직 영하의 기온이 아니라 확실한 보온 성능 실험은 안되었습니다만,영상 1-4도 정도의 기온에는 충분히 견뎠습니다. 이번주 후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니 한번... ^^
잠바는 야간 운행시 눈에 잘 띄라고 노란색으로 구입하였는데, 넘 노오란색이어서 회사 정문에 입고 들어가기 조금은 민망하더군요. ㅎㅎ 그냥 무시하고 당당히 자출 복장으로 샤워실로 들어갔습니다.
(퇴근할때 엘리베이터 타는게 더 민망하긴 하지만요. ㅋㅋㅋ)
열흘 동안 자전거를 방치해서인지, 뒷바퀴에 바람이 많이 빠졌더군요.
원래부터 뒷바퀴에 바람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자전거 가게 아저씨가 그 정도면 괜찮다고 하였는데, 사실 그게 많이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쩌업~ 아침에 출근시에도 좀 부족하다 생각했었는데, 퇴근시에는 뒷 타이어쪽이 미끄러지까지 하더라구요.
그대로 주행하기에는 다소 위험한 듯 하여, 긴급 바람 넣기를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늦은 시간이어서 자전거 가게가 문을 연 곳이 있을까??? 의심스러웠지만, 혹시나 해서 원래 퇴근 코스가 아니라 동네 가게가 있는 쪽으로 몇군데 둘러가기도 했는데, 기본적으로 자전거 가게가 별로 없고, 또 늦은 시간(밤 10시 30분 정도)이어서 이미 문을 닫았더구라구요.
제가 사는 동네의 자전거 가게는 쥔 아저씨가 자기 가게에서 자전거 구매한 사람이 아니면 조금 눈치를 주는 스탈이어서 (많은 동네 자전거 가게가 그런 성향을 좀 보이더라는..) 기분도 나쁘고, 또 출퇴근 시간대에 자전거 가게가 문을 열지를 않으니 시간도 안맞고 해서~!!! 다른 분들처럼 공기 펌프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맘 편하게 집에서 넣고 말지~~~ 라면서요.
토픽이라는 브랜드가 나름 유명하지만, 가격이 4만원을 왔다 갔다 하는 제법 비싼 가격이라 지요라는 대만산 브랜드가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다고 하여, 그걸 구매하였습니다.
나온지 좀 되었지만 GF-31 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발로 밟는 스탠드형 펌프와 휴대도 가능하고 역시 발로 밟을 수 있는 GM-61 이라는 펌프가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둘다 공기압 게이지가 달려있어서 공기압 체크에 편리하다고 하구요. 최근에 나온 제품은 GM-61 이고, 많은 사람들이 제법 쓸만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휴대용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그리고 집에서만 바람을 넣을 것이기 때문에 GF-31을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거의 비슷한 2만원선...
빠르면 내일, 아니면 모레 배송이 되어오면, 바람을 땅땅~ 하게 넣구선 다음날 힘차게 자출해야겠습니다. ㅋㅋㅋ 제 자전거는 타이어가 50-85 PSI 짜리라서 75에서 80 정도 넣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넣으면 정말 타이어가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다나요? ^^;;;
아~ 가끔 지요 브랜드의 공기압 게이지는 말을 안듣는때가 있는데, 타이어 바람을 다소 뺀 상태에서 다시 넣으면 게이지가 정상 동작한다고도 하네요... 말로만 들으니 알 수가 있나요. 직접 해봐야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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