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재즈'에 해당되는 글 43건

  1. 2010.11.11 Miles Davis의 "The Complete Columbia Album Collection" (박스셋, 70CDs+1DVD) 구입 (11)
  2. 2010.10.30 Kelly Flint - Drive all night (2)
  3. 2010.07.03 재즈 박스 세트 - The Perfect Jazz Collection : 25 Original Albums (소니, 콜럼비아) (8)
  4. 2010.05.26 25장 재즈 박스 세트 둘 (The Perfect Jazz Collection 25 Original Recordings - Sony) (16)
  5. 2010.05.25 30장 재즈 박스 세트 하나 (Original Jazz Classics 30) (6)
  6. 2010.04.07 Julie London - Cry me a river / Fly me to the moon (12)
  7. 2010.03.30 웅산 - Close your eyes / Straighten up and fly right (21)
  8. 2010.02.10 Miles Davis - Kind Of Blue : 발매 50주년 기념판, Legacy Edition (4)
  9. 2010.02.02 Miles Davis 박스 세트 : "The Complete Columbia Album Collection" / "All Miles : The Prestige Albums" (10)
  10. 2010.01.18 Eddie Higgins Trio - Secret love
  11. 2010.01.16 Blue Note The Collector`s Edition...가... (2)
  12. 2009.12.25 Blue Note The Collector`s Edition (25 disc) 출시 예정(2010년 1월) (8)
  13. 2009.12.23 Eddie Higgins Trio의 재즈 캐롤 연주 (Christmas Songs & Christmas Songs II 중에서) (6)
  14. 2009.09.14 Eddie Higgins를 추모하며... Dear Old Stockholm (2)
  15. 2009.04.27 재즈 "Joshua Redman" 내한공연 (2009) (6)
  16. 2009.03.03 소장하고 있는 Bill Evans 앨범 (Waltz For Debby/Portrait In Jazz/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Interplay 등) (6)
  17. 2009.02.02 Artie Shaw - Begin the Beguine / Frenesi
  18. 2009.01.27 듣기 편한 재즈 앨범 10선 (12)
  19. 2009.01.08 1월달 관심가는 재즈 공연 - Five Peace Band (4)
  20. 2008.11.14 Della Reese - The Classic Della (1)



그동안 쳐다도 보지 않던 Miles Davis의 박스세트 "The Complete Columbia Album Collection"을 갑자기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70CDs와 1DVD로 구성된 콜럼비아 시절의 Miles Davis 음반을 거의 모두 수록한 박스세트라죠. 독일에서 제작된 것으로 2009년 11월 한정판으로 발매/수입되었으나, 1년여동안 한정된 수량이 다 팔리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YES24에서 357,000원, 아마존에서 $364.98 하는 엄청난 가격인데, 며칠전 제가 애용하는 인터넷 K문고에서 '오늘의 반값' 코너에 올라왔었습니다. (K문고에서는 매일 국내도서/외국도서/Gift/음반 카테고리에서 하루에 한 품목씩 정해 정가의 50% 수준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가끔 괜찮은 품목들이 보입니다.)

정가가 41만원인데, 반값 판매가는 205,000원! 쿵~ 다른 판매처와 비교하여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20만원이라 절대 가격 자체가 센 편이고, 또한
10여장의 CD는 이미 소장하고 있지만, 할인된 가격에서는 충분한 가치가 있을 듯 하여 바로 질렀습니다. (그나마 3개월 무이자 덕분 -.-)

이 박스세트는 LP 축소 자켓의 미니 자켓이고, 총 52개 앨범에 대해 70장의 CD와 1개의 DVD로 구성되어 있으며, 250분량의 칼라 책자에는 전 앨범에 대한 사진과 해설이 들어있습니다.

박스세트가 독일에서 제작된 정품임에도 불구하고, 제작 quality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접한 아웃케이스 박스, CD 표면의 이물질 (아직 다 꺼내 확인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싼티나 보이는 LP 슬리브 등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값 할인가의 매력은 장당 2,500원 정도의 가격이라 크게 다가왔답니다. ^^; K문고에서 하루 지난 다음은 가격이 다시 35만원대로 복귀하였고, 제품은 품절이 된 상태입니다.

갑자기 Miles Davis가 보유 음반 80여장 이상으로 저의 최다 음반 보유 뮤지션으로 등극해버렸습니다. 기존에는 퓨젼 재즈 기타리스트인 Pat Metheny 음반이 40여장 이상으로 최다였었답니다. ^^; 올해 들어 쏟아진 박스세트 때문에 지름신이 제법 왔지만, 이번 Miles Davis건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Miles Davis 음반중 하나인 "Milestones"에서 두곡 들려드립니다.

Miles Davis - M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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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s Davis - Straight, no ch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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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세트 추가 사진은 아래 '더보기'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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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sszorro 2010.11.11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하기 귀한 음반들인만큼 가격도 센가봐요
    태그에 반값 할인 덕분이라는 말이 넘 우껴요ㅎㅎㅎ
    득템하신거 추카드립니다^-^

  2. BlogIcon 보기다 2010.11.11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개월 무이자의 압박!!!
    소장하고픈 음반을 저렴하게(?) 구입하셨다니 축하합니다^^
    재즈는 잘 모르지만 듣고 있으니 흥겹네요~

  3. miller 2010.11.12 0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이 많은 CD들을 나중에 다 어쩔거예요?
    혹시 카페 창업, 개인박물관 등등..생각 중? ㅋㅋㅋ
    잘 활용되었으면 해서요. 너무 큰 재산이라. 혼자만 누리기엔 아까운듯.

  4. BlogIcon 문을열어 2010.11.12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즈!!!!!

    연주악기가 트럼펫인가요?
    트럼펫 중심 연주는 이렇게 들어보는게 처음인것 같은데
    매력있네요~ㅎㅎㅎ

    그런데 저두 궁금한건,,
    타조님의 음악공간은 어떤곳일까가 궁금합니다~ㅎㅎㅎ

  5. 지나가면서~ 2010.11.12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살 저희 딸래미가 Miles라는 곡이 좋다네요. ^^

  6. BlogIcon 화이트퀸 2010.12.05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헉!!! 이건 상상을 초월하는 득템이네요.
    20만원대에 이 세트를 구하시다니... 아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ㅎㅎ
    저도 마일스는 15장정도 들어봤는데, 아직도 갈 길이 머네요.

기억하시는 분들은 거의(한명도 ㅋㅋ) 없으시겠지만, 작년(2009년) 소개드렸던 재즈 듀오 (기타 & 보칼) Dave's True Story에서 보칼을 맡았던 Kelly Flint가 2007년초에 발표한 솔로 앨범중 한곡 들려드립니다. 그동안 Dave's True Story 시절 보여주었던 독특한 음색의 재즈 보칼을 제가 많이 좋아했었답니다. 2007년 당시 그녀가 솔로 앨범을 내었다고 해서 어떤 음악인지 궁금하여 소식을 듣자마자 바다 건너에서 cd를 오게 했었답니다. ㅋ 

앨범은 기존 그룹 시절의 음악과는 다소 다릅니다. 모던 포크락이라고 해야 하나요? 포크락 성향이 아주 강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재즈 음반일거라고 추측한 제 예상을 완전히 빗겨간... 하지만, 이 음반 정말 멋지답니다. 그녀의 목소리가 재즈뿐 아니라 포크에도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몰랐네요. 한곡 한곡이 모두 정감있는 음악들이랍니다. 수록된 거의 모든 곡을 그녀가 직접 작곡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기타와 작곡을 도맡아했던 Dave Cantor에게 뽐내기라도 하듯, 멋진 음악입니다.

다음 음원에서는 뮤지션 이름조차 검색이 안되고 해서, 유튜브를 뒤졌습니다.
그중 유튜브에 올라있는 곡중 타이틀 곡 'Drive all night'을 골랐습니다. (라이브더군요)
(버퍼링이 조금 자주 있는 편이네요. ^^;;)

그룹 시절인 Dave's True Story의 음악을 들으실 분들은 트랙백 참고하시길...
'Marisa'라는 곡인데, 분위기가 아주 멋진 곡입니다. 가을 밤에 듣기에 좋다는~ ^^


Kelly Flint - Drive all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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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문을열어 2010.10.30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콘트라베이스와 통기타 그리고 아름다운 음색~
    잔디밭에 누워 이어폰을 귀에 꼽고 하늘보며 듣고 싶어요!
    콘트라베이스의 두구두구 두구두구 연주가 마쿠 좋습니다!ㅎㅎ

    타조님 그동안 잘계셨지요?
    너무 오래간만에 와서 잊어버리신건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ㅠ

    ㅎㅎㅎㅎㅎ
    화요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유의하세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재즈 박스세트중 하나를 질렀습니다.
연대순으로 선정된 25장의 앨범 박스 세트입니다.
(OJC 30장 박스세트는 워낙 중복이 많이 되어 아직은 고민도 안하고 있음 ㅋㅋ)

1/3 정도는 앨범을 가지고 있지만, 남은 2/3를 포함하여 저렴하게 재즈 음반을 구할 수 있어서입니다.

약 3-4주전에 K문고에서 오천원 할인쿠폰을 이용하여 질렀었는데,
6월말 이틀동안 10% 할인 쿠폰이 발행되어 잽싸게 기존 주문 취소하고 새로 주문을 했었습니다.
가격이 7만원 약간 넘는터라 10% 할인이 조금 더 크기 때문에... ㅎㅎ

오늘 박스 세트를 입수하여 개봉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프랑스 팀에서 기획한 것이라고 했는데, Made in Germany라고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제작은 독일에서 한 모양입니다.

비닐 뜯기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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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pike93 2010.07.03 0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기라성같은 아티스트들의 명반 콜렉션 이네요!
    타이틀 그대로 퍼펙트!
    부클릿 포함하여 25장을 7마넌도 안된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다니요..!
    재즈 입문하려는 후배녀석한테 당장 링크보내야 겠습니다 ^^

  2. BlogIcon 사카모토류지 2010.07.03 0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엄청많군요.....저도 사고싶지만 -_ㅠ 학생인지라 돈이읍내여

  3. BlogIcon rinda 2010.07.04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번에 타조님이 소개해주실 때 왠지 그 중 하나는 지르실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정말 구입하셨군요 ㅎㅎㅎㅎㅎ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4. 앤슬리 2010.07.06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오빠는 방의 4면을 다 앨범장으로 만드실 듯. 멋져요. ㅎㅎ



The Perfect Jazz Collection 25 Original Recordings

이번에는 Sony 뮤직에서 수입되는 25장 재즈 박스 세트입니다.
"The Perfect Jazz Collection 25 Original Recordings"라는 타이틀로 6월 30일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기획되어 만들어지는 것으로 부클릿이 영어뿐 아니라 불어로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불어 잘하시는 분께는 좋은 소식? ㅎㅎㅎ

이 박스 세트 역시, 구성되어 있는 앨범들이 하나 같이 이름있는 음반들입니다. 1954년부터 1988년 발매반까지 연대기 순으로 음반을 선정하였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모든 연도가 다 있는 건 아니고, 한 연도에 한장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63년 음반의 경우는 3장이나 있답니다. 벌써 20년도 넘었지만, 시대적으로 가장 뒤쪽의 음반으로는 Wynton Marsalis도 있고, 영화 "Bird"의 OST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세트에서는 그래도 소장하고있는 음반이 9장밖에 안되는군요. ㅋㅋ
어째 지름신이 내려올 채비를 하는 것도 같습니다만~~

K문고에서 71,500원에 판매되고 있어, 장당으로 따지면 이것도 2,900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군요.
박스 세트 지르라고 K문고에서 할인 쿠폰도 다시 남발하고 있습니다.
5천원 할인받으면, 66,500원이네요. 거기에 교보 제휴카드라 5% 할인.. 63,175원...
여기에 무이자 3개월까지~ (구입하려고 온갖 가격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기 합리화를 찾는 타조 ㅋㅋ)


01. Louis Armstrong / Louis Armstrong Plays Wc Handy (1954년)
02. Sarah Vaughan / Sarah Vaughan In Hi-Fi (1955년)
03. Art Blakey /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 (1956년)
04. Billie Holiday / Lady In Satin (1958년)
05. Miles Davis / Kind Of Blue (1959년)
06. Dave Brubeck / Time Out (1959년)
07. Duke Ellington & Count Basie / First Time (1961년)
08. Helen Merrill / Parole E Musica (1961년)
09. Charles Mingus / Tijuana Moods (1962년)
10. Chet Baker / Chet Is Back (1962년)
11. Thelonious Monk / Monks Dream (1962년)
12. Martial Solal / At Newport' 63 (1963년)
13. Paul Desmond & Gerry Mulligan / Two Of A Mind (1963년)
14. Sonny Rollins / Sonny Meets Hawk (1963년)
15. Benny Goodman / Together Again (1964년)
16. George Benson / It's Uptown (1966년)
17. Nina Simone / Sings The Blues (1967년)
18. Art Tatum / Piano Starts Here (1968년)
19. Erroll Garner / Concert By The Sea (1969년)
20. Herbie Hancock / Head Hunters (1973년)
21. Stan Getz / The Best Of Two Worlds (1976년)
22. Jaco Pastorius / Jaco Pastorius (1976년)
23. Weather Report / Heavy Weather (1977년)
24. Wynton Marsalis / Standard Time Vol. 1 (1987년)
25. Charlie Parker / Bird - Original Soundtrack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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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0.05.26 0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하나 갖고 있으면 괜찮을만한 구성입니다.
    근데 거의 1/3은 중복인데 걔네들은 어쩌시렵니까?
    혹시 처분 의사 있음 알려주삼~ ㅋㅋㅋ

  2. BlogIcon 사카모토류지 2010.05.26 0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전적인 cd 들이군요 째즈노래들이 엄청 좋더군요...

  3. BlogIcon 꿈꾸는달고양이 2010.05.26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이자 3개월까지 하시면... 하루에 7백원 꼴밖에 안되는군요 ^^
    지르실만한... 데요 ㅎ

  4. BlogIcon 만두의전설 2010.05.26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합리화 할 만한 구성이네요.
    k문고 저도 5%할인 제휴카드 있는데 말입니다.;;
    동참?./.

  5. BlogIcon 바람처럼~ 2010.05.27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여태까지 모아놓으신 시디들 포스팅하신거 없으신가요? ^^
    그런거 한번 포스팅해도 좋을거 같은데요?

  6. 글리체 2010.05.27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 방은 엔사 이웃들 순방하고 들러야지 하면서 자주 못들리게 되네요^^;;;
    그래서 죄송하다는 맘이 항상 있어요...이젠 뒤로 미루지 말고 이웃 새글 순서대로 타조님 방도 꼭 바빠도 빼놓지 않고 들르겠습니다 ㅋㅋㅋ
    저는 재즈 박스 세트는 아직은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아직 음악적으로다 덜 성숙했나봐요 ㅋ

  7. BlogIcon 전그레 2010.05.27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이스 암스트롱,빌리 홀리데이,듀크 엘링턴,베니 굿맨..듣기만해도 ㄷㄷㄷ한 재즈뮤지션들의 앨범이 한가득이네요.
    전 재즈는 많이 안듣는 편이라서(특히 고전재즈는...) 세트로 사야 할 필요성까지는 못느끼지만, 재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지르고 싶어하실만 한 구성과 가격인 것 같습니다..;ㅎㅎ
    trio toykeat 아시나요?
    예전에 n사 블로그 이웃을 통해 알게 되었던 재즈 트리오인데 저는 그런류의 현대적이면서 가벼운 재즈가 좋더라구요^^

  8. 째즈초보 2010.07.01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째즈에 입문 하려는 초보입니다.
    계속적으로 좋은 Jazz set가 나오네요.
    앞에 30CD의 set와 위에 25cd중 째즈음반을 하나도 없는 초보라면
    어떤게 좋을까요? 째즈 고수님들 의견 부탁 드려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07.01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 시리즈가 각기 특색이 있습니다.
      콜럼비아 25CD 짜리는 시대 범위가 넓은 편이라 다양하게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OJC의 30CD 짜리는 주로 5-60년대 명반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나중까지 재즈를 꾸준히 들으신다면 두 세트 모두 언젠가 가지실테지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초보시라면 듣기에 덜 부담스러운 OJC 음반이 처음에는 좀 더 좋아보입니다.


Original Jazz Classics 30 [Paper Sleeve Box Set]

재즈 레이블 Fantasy의 재즈 앨범 30장을 패키지로 묶은 박스 세트입니다.
6월 17일 발매 예정으로, 우리나라에서 기획하는 듯 합니다.
황덕호씨의 상세한 앨범 리뷰도 포함된다고 하고,
재즈 만화 "Jazz It Up"의 남무성씨의 레이블 에피소드 만화도 들어간다고 하네요.

예약자에게는 레이블 로고 티셔츠도 준다고 하는데, 옷 때문에 박스 세트를 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구요. ㅋㅋ K문고에서 99,600원에 판매하는데, 앨범 한장당 3천3백원 정도이니, 가격 메리트는 엄청나군요.

앨범 구성을 보니 재즈 평론가들의 추천과 많은 리퀘스트를 받은 앨범 30장으로 구성했다고 하여서인지 이름 있는 앨범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즈를 들어보려는 초보자분들이나 개별 앨범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 박스 세트를 구매하는 것도 가격 면에서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군요.
저요? 전 30장중에서 20장을 가지고 있네요. -.-

OJC 30 박스세트 앨범 리스트

01. Art Blakey - Caravan
02. Art Pepper - Meets The Rhythm Section
03. Benny Carter - Jazz Giant
04. Bill Evans - Waltz For Debby
05. Bill Evans - Portrait In Jazz
06. Bobby Timmons - This Here Is Bobby Timmons
07. Cannonball Adderley Quintet In San Francisco
08. Charles Mingus - Mingus At The Bohemia
09. Charlie Parker - Jazz At Massey Hall
10. Chet Baker - Chet
11. Coleman Hawkins - The Hawk Flies High
12. Eric Dolphy - At The Five Spot, Vol.1
13. John Coltrane - Soultrane
14. John Coltrane - Lush Life
15. Kenny Burrell & John Coltrane
16. Kenny Dorham - Quiet Kenny
17. Kenny Drew Trio - Pal Joey
18. King Pleasure Sings
19. Miles Davis - Cookin'
20. Miles Davis - Steamin'
21. The Modern Jazz Quartet - Django
22. Nat Adderley - Work Song
23. Poll Winners(Barney Kessel, Shelly Manne & Ray Brown) - The Poll Winners
24. Ray Bryant - Ray Bryant Trio
25. Red Garland Trio - Groovy
26. Shelly Manne & His Friends - My Fair Lady
27. Sonny Rollins - Saxophone Colossus
28. Thelonious Monk - Brilliant Corners
29. Wes Montgomery - The Incredible Jazz Guitar Of Wes Montgomery
30. Wynton Kelly - Kelly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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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0.05.26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는 레이블 이었는데 말이죠.
    다시 보니 역시 명반 다수..
    재즈를 첨 듣기 시작했을 때 이런 pkg를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2. BlogIcon 꿈꾸는달고양이 2010.05.26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이건 지르시긴 좀 머 하시네요
    30장 짜리 중에서 10장만 없으신거면...

    이런건 저같은 사람이 구매해야겠는데요??

  3. BlogIcon rinda 2010.05.27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즈도 이렇게 나오는군요.
    예전에 자주 들었던 음악가들의 음반도 보여서 혹하고 있습니다.
    한 장에 3,300원이면 참 좋은 가격인데~
    역시 지름신은 이렇게 오나봐요 ㅋㅋㅋㅋ



우리에게는 'Cry me a river'와 'Fly me to the moon'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재즈 여성가수 겸 여배우인 Julie London (줄리 런던)입니다.

Julie London은 1926년에 태어나 2000년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95년도에 뇌졸증으로 쓰러진 이후 세상을 뜰때까지 오랜 흡연으로 인해 건강이 계속 좋지 않았다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이전 10여년 동안은 영화 배우로 활동을 했었고, 55년에 재즈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고 앨범을 발표하면서 재즈 가수로서의 삶이 시작된 듯 합니다.

55년도에 발표한 첫 LP 앨범 "Julie Is Her Name"이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이 앨범에는 빌보드 싱글 차트 9위까지 오른 그녀 최고의 히트곡 'Cry me a river'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그녀의 앨범중 가장 유명한 앨범으로 생각되며, 10여년전 58년도에 발표한 "Julie Is Her Name, Volume II"와 함께 한장짜리 CD 합본으로 발매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앨범 녹음만 30여장이 넘게 하였으며, 각종 베스트 앨범을 합하면 40여장이 넘는 듯 합니다. 영화 배우로 먼저 활동한 덕분인지, 위 앨범 자켓 뒷면에 보이는 여러 앨범의 사진들은 그녀의 미모나 섹시함을 강조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노래도 잘 부르지만, 초반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많이 누린 것에는 이러한 점이 긍정적인 작용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위 사진의 앨범 "The Best Of Julie London"은 62년도에 발매된 베스트 앨범으로 데뷔 앨범인 "Julie Is Her Name"부터 61년도 앨범 "Send For Me"까지 총 13장의 앨범에서 한곡씩 골라 수록한 것입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에반겔리온"에 엔딩곡으로 사용되어 많이 알려진 'Fly me to the moon'은 (여기선 다른 가수의 버젼이 사용된 것으로 압니다만), Julie London 버젼이 국내 CF에 사용되어 인기를 얻었으며, 그녀의 63년도 앨범 "The End Of The World"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스타일의 인트로 때문에 주목을 받기도 했었지요. 안타깝게도 위 베스트 앨범에는 없습니다만, 이후에 발표된 베스트 음반에는 종종 포함된 것으로 압니다. (개인적으로는 Julie London의 버젼을 가장 좋아합니다. ^^)


'Julie London - Cry me a river / Fly me to the moon'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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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0.04.07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친숙함 목소리...홍뻥도 Fly me to the Moon 버젼은 줄리런던 아줌마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2. BlogIcon 문을열어 2010.04.07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재즈네요!
    줄리 런던 같은 경우 Fly me to the moon 저도 자주 듣는 음악인데,,

    타조님 블로그에서 들으니 더욱 새롭네요^^

    저는 Fly me to the moon 의 여러 편곡중
    Sarah Vaughan 의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뭔가 음악을 즐기는듯한 느낌이 귓속을 간지르는 아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년에 제가 포스팅한글에 음악이 아직 있길래 댓글 남기고 갑니닷^^
    http://theopendoor.tistory.com/61

  3. BlogIcon 잉커 2010.04.07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 오늘 아침에 어떤분 포스팅에서 동영상으로 들었었는데 여기서 또 보네요.
    정말 목소리하며 곡하며 너무 좋은 노래같아요. 막귀라서 자세힌 모르지만..
    fly me to the moon and let me play among the stars~

  4. BlogIcon Zorro 2010.04.07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띠.. 크롬에서는 싸이에서 듣기가 안되네요ㅠ

  5. BlogIcon 긍정의 힘 2010.04.11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예요.
    주말이 끝나가는 밤에 듣기에 참 너무 좋은 곡인것 같습니다. ^^

  6. BlogIcon 날마다새로운 2010.08.23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이상 새로운 노래를 들을수 없다는게 슬프죠 ㅠㅠ



꾸준한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우리나라의 재즈 보칼리스트로는 드물게 음반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나윤선씨와 함께) 웅산씨의 5집 앨범 "Close Your Eyes"가 오늘 손에 들어왔습니다. ^^

이번에는 일반 앨범과 함께 HQ CD라고 약간 고음질로 녹음된 앨범도 같이 발매하였더군요. 뭔가 궁금해서 조금 비싼 HQCD로 질러보았습니다. ㅋㅋ 지금은 컴퓨터에서 듣고 있어 잘 모르겠지만, 내일 차에서 한번 제대로 들어봐야겠네요. ^^

타이틀 곡인 'Close your eyes'가 일단 반응은 좋은 듯 한데, 처음 제목을 봤을때 스탠다드인 줄 알았는데, 노래가 달라 속지를 뒤졌더니만 웅산씨가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하네요. ^^;  물론 많은 곡들은 팝과 재즈의 고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웅산씨가 작사/작곡한 또 다른 곡인 'All I want' 이외 나머지 곡은 모두 고전들입니다. ^^

'Walk on by', 'Vivaldi's song', 'Straighten up and fly right', 'Angel eyes', 'Just one of those things', 'After you've gone', 'Fever', 'Love for sale', ''Round midnight', 'Sentimental journey'...

이들중 'Close your eyes'와 함께 경쾌한 노래 'Straighten up and fly right'을 들어보도록 하죠. 이 노래는 Nat King ColeIrving Mills가 1944년에 만든 노래로 여러 가수들이 불렀는데, 제 기억에 강력히 남아있는 버젼은 Robbie Williams가 2001년에 발표한 스윙 앨범 "Swing When You're Winning"에 수록된 버젼입니다.


'웅산 - Close your eyes / Straighten up and fly right'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웅산씨 앨범 디스코그래피
1집 "Love Letters" (2003)
2집 "The Blues" (2005)
3집 "Yesterday" (2007)
4집 "Fall In Love" (2008)
5집 "Close Your Eyes" (2010)

Special Album "Miss Miste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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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혼미 2010.03.30 0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산님 좋아하시는가보군요 저도 새앨범 들어봐야겠군요^^

  2. BlogIcon 대구사랑 2010.03.30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워여. 웅산밴드는 알아주는데...
    노래를 들으려니 링크로 넘어가야 되네여.ㅠ.ㅠ

  3. BlogIcon 보기다 2010.03.30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배 덕분에 알게된 가수인데 새 앨범이 나왔군요~
    후배에게 선물도 할겸 일단 사야겠습니다^^

  4. 글리체 2010.03.30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노 덕분에 웅산씨 목소리 자주 들었는데 이제 드라마 끝나서...ㅋ
    이쁘기도 하네요...이쁜 사람이 노래도 잘하고...다시 태어나면 저도 저렇게 태어나고 싶네요 ㅋㅋㅋ
    토욜 다시 뵙게 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5. BlogIcon 새벽의꿈 2010.03.30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재즈는 한창 좋아했었는데 음반들이 워낙 비싼데다가(음악은 꼭 앨범을 구매해서 듣는게 제 나름 고집이랄까요?^^:;)재즈도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어디서부터 접근할까 고민하다 결국 수박 겉핥기 식으로 듣다 열기가 식었는데 다시 한번 그 열기를 회복시켜봐야겠어요ㅎㅎ

  6. BlogIcon 꿈꾸는달고양이 2010.03.31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즈는 듣고 있으면 좋은데,
    막상 들으려면 멀 들어야할지 모르겠어요 ^^;;

  7. BlogIcon 참치먹는상연 2010.04.01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가 마음을 느긋하게 해주네요~
    재즈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듣기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8. BlogIcon 잉커 2010.04.01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lose your eyes 이 노래 정말 좋네요~ 재즈는 좋아하는데 몰라서 못듣는 편인데 좋은 가수 알고갑니다 ^.^

  9. BlogIcon 문을열어 2010.04.01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추노의 OST
    웅산 - 지독한 사랑 듣고 웅산이 좋아졌다죠^^

    점점 관심이 가는 뮤지션이랍니다!ㅎㅎ

  10. BlogIcon 바람처럼~ 2010.04.01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웅산... ^^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챙겨서 함 들어보겠습니다 ^^

  11. BlogIcon 전그레 2010.05.27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새벽이었으니 오늘인가?)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이 분 나왔었어요!
    보자마자 타조님이 생각나더라는..ㅋㅋ
    Straighten up and fly right도 부르셨었는데 참 맛깔나게(?) 잘 부르시더라구요.
    이 분이 부르신 Walk on by도 한 번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Diana Krall 버전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59년 8월에 발매된 Miles Davis의 명반 "Kind Of Blue"입니다. 이 음반은 모드 주법을 처음으로 채용하여 재즈 역사상 큰 획을 긋는 것으로 대접을 받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모드가 무엇인지, Modal Jazz가 무엇인지는 약간 전문적이므로 패스~ ㅋㅋ 사실, 저도 20년 넘게 재즈를 들어왔지만, 아직까지도 모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답을 못합니다. ^^; (공부를 안해서...)

이 앨범은 참여한 뮤지션들도 쟁쟁합니다.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각 분야에서의 고수인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Cannonball Adderley(AS), Bill Evans(P), Wynton Kelly(P), Jimmy Cobb(D), Paul Chambers (Bs)


'So what', Freddie freeloader', 'Flamenco Sketches' 등을 비롯해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던 곡들이 있습니다.

사진은 이 앨범 발매 50주년을 기념하여 2장짜리로 Legacy Edition이 2008년에 나온 앨범입니다. 원곡에다가 각종 Alternate take, Studio sequence 등을 수록하여 2장짜리로 만든 것이죠.

재즈에서의 "Kind Of Blue"는 저한테 마치 프로그레시브락계에서의 "Dark Side Of The Moon"인 듯 합니다. 이상하게도 몇종류의 음반을 사게 되는... ^^;;; LP 원반, 라이센스 CD, 수입 CD, 그리고 50주년 기념 CD까지..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구입을 하게 되네요. 사실, 전 개인적으로 "Kind Of Blue"보다는 "Milestones"를 더 좋아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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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로몽 2010.02.11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rk side of the moon ㅎㅎㅎㅎ 가슴에 팍 와닿는 표현!!!

  2. BlogIcon 홍뻥 2010.02.11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뻥도 Kind of Blue 앨범은 가지고 있습니다...^^ 자주 안들어서 ㅋㅋ
    생각난 김에 집에가서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음반 업계가 개별 음반 판매가 어려우니, 박스 세트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로 작정한 모양입니다.

작년(2009년) 말에 Miles Davis의 "The Complete Columbia Album Collection" 한정판이 나왔더군요.
아마존에는 아마존 독점이라고 되어 있네요.


52 앨범이 총 70장의 CD에 들어있으며, LP 미니어쳐 형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공개 DVD인 "Live In Europe '67"과 250페이지짜리 칼라 책자도 들어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해서 아마존에서 $328.49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배송료도 엄청나고, 세금도 정상적으로 내어야 할 듯 하네요. 후아~

K문고에서 수입을 했는데, 가격이 아마존 직수입보다는 조금 저렴해보입니다.
더군다가 10% 할인 쿠폰까지 사용하면... 하지만, 이 결정적인 것은!!!


이 박스 세트는 아마존 리뷰란에서 말이 상당히 많은가 봅니다.
박스 외관이 망가져서 배송이 되는 경우가 많고, 또 LP 미니어쳐 종이 케이스도 조잡해 보인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CD 재생면쪽에 본드 같은 이물질이 상당수 묻어 있다고 하더군요. K문고 리뷰란에도 어떤 분께서 이에 대해 상세히 적어놓았습니다. 참고해보시길...
그래서인지, 전혀 지름신이 오시질 않네요. ^^;

그리고, 이번엔 K문고에서 또 다른 예약 알림이 떴습니다.
Miles Davis의 "Prestige" 시절의 앨범을 모은 "All Miles : The Prestige Albums" 박스 세트 수입한다고 하네요. 총 14장의 CD가 있는데, 가격은 아직 책정이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마존을 비롯한 다른 곳에서는 그다지 보이지 않고, 구글링 결과 유럽쪽 사이트에서 몇개 보이더군요.
이태리 아마존에서는 40유로 정도, 스페인 쇼핑몰에서는 47유로 정도 하더군요.
유럽 어느 국가에서 만든 박스 세트인가 본데, quality가 상당히 걱정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콜럼비아 시절의 음반보다는 개별 음반 보유 수량이 많아서 박스 세트의 의미가 크진 않지만요. 콜럼비아 박스 세트가 엄청난 숫자의 CD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라 구미가 당겼지만, 구매자들의 불만을 보니 사고 싶은 마음이 싸악~ 달아났습니다. 새로 수정되어 보정판이라도 나오면 모를까요. ^^;;

참, Prestige 박스 세트에 들어가는 14장의 앨범 커버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는 앨범명~~

Cookin'
Relaxin'
Workin'
Steamin'
The New Miles Davis Quintet
Quintet/Sextet
Collector's Items
The Musings of Miles
Miles Davis All Stars : Walkin'
Miles Davis Bag's Groove
And The Modern Jazz Giants
Miles Davis And Horns
Blue Haze
Dig

참고로, 콜럼비아 박스 세트에 수록된 앨범명은 더보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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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리체 2010.02.03 0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ust Squeeze Me수록된 The New Miles Davis Quintet앨범 엘피로 가지고 있네요^^
    이웃분이 팻 메쓰니 6월에 내한공연 소식이 있다고 하던데 올라온 정보는 없네요^^;;

  2. 앤슬리 2010.02.03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이번엔 왠지 주문 안하실듯 보여요.
    자꾸 이런 세트 상품이 나와서 오빠의 지갑을 열게 하네요.

  3. BlogIcon 홍뻥 2010.02.03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부럽습니다.^^
    홍뻥도 마일즈데이비스 앨범은 Kind of Blue 딱 한장 가지고 있습니다.
    한창 재즈 들을때 이 음반이 워낙 유명하다 해서 사뒀던...
    그런데 어려워요...재즈는 그냥 자연스럽게 들어야 하는데...공부라고 생각해서 그랬나봐요...^^

  4. 제로몽 2010.02.03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이 포스트를 보고 나니 글내용과 전혀 관계없는 응삼군이 생각나는군요.
    잘 지내나 몰러....

  5. 악보 2014.07.25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음... 인터넷을통해 들어오게됬는데 에디 히긴스 트리오 크리스마스 송관련글이 삭제되있는데 이유가 무엇 인가요? 좀 오래되긴했지만.. 여쭙고싶습니다



'Secret love'는 53년도 영화 "카라미티 제인(Calamity Jane)"의 주제가였습니다. 이 영화는 실존했던 서부의 여걸 카라미티 제인과 권총 명사수였던 와일드 빌 히코코의 로맨스를 그린 뮤지컬 영화로 Doris Day와 Howard Keel이 주연을 맡았었다고 합니다. 또한 여주인공 Doris Day는 주제가인 'Secret love'를 직접 불러 미국 빌보드 및 캐쉬 박스 차트 1위에 오르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그해 아카데미 영화 주제가상(Academy Award for Best Original Song)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많은 가수들이 따라 불렀으며, 그중에서 66년 Billy Stewart, 75년에는 Freddie Fender가 Top40 안에 들었으며, 그외에는 Frank Sinatra, Henry Mancini Orchestra, Bing Crosby의 레코드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당초 템포가 조금 느린 발라드 풍이지만, Eddie Higgins 할아버지는 이 노래를 경쾌하게 연주하고 있습니다.
 
앨범 "Secret Love"에 수록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You Are Too Beautiful"과의 합본 CD로 라이센스 발매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 오른쪽)


'Eddie Higgins Trio - Secret love'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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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회사에 출근하여 일하고 있는데, 우체국 택배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지금 올라가고 있는데, 집에 계시냐고... "아마 있을 거에요~~" 라고 말하고 나서, 곧 바로 집에다 전화를 했더니, 아무도 안받으시네요. 흐흐~~ 재빨리 택배 아저씨에게 다시 전화를 해서, 사람 없는 듯 하다고.. "상황실에 좀 맡겨주세요~" 라고 말함! ^^;

집으로 뭘 시킨게 없는데, 뭐가 왔을까? 라며, 저녁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상황실에 들러 택배를 찾았습니다. 발송인을 보자마자~ 아!! 이거~~~ ㅎㅎㅎ 라고 웃었답니다.

그걸 바로 재즈 월간지 엠엠재즈(MMJAZZ)에서 보낸 독자 선물이었습니다.
제가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Blue Note사의 25 disc 짜리 박스 세트였습니다.
당초, 이곳에서 소개를 하고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K문고에서 그냥 질러버렸었답니다.

그런데, 발매일을 이틀 앞두고, 오랜만에 엠엠재즈 홈피를 들어갔는데, 매년초에는 정기구독자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 생각나서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평소에는 선물 훑어보고 1년씩 연장을 하지만, 제눈에 들어온 것은~ 3년 정기 구독자에게 주는 "Blue Note The Collector`s Edition"였습니다.
으아~~

1년차 정기 구독 가격은 58,000원이지만, 전 이미 5년차 이상의 오래된 구독자!

1년에 46,000원이라, 3년을 구독하니 138,000원입니다.
이때 머리속에서 대충 구독 가격과 음반 가격이 스쳐지나갑니다.
얼마전 주문한 K문고에서 현재가 99,600원, 10% 할인 쿠폰 이용하여 89,640원이었답니다.
만약 3년 정기 구독으로 이 박스 세트를 얻게 된다면, 1년 정기 구독 정도의 가격으로 3년 정기 구독하는 셈! 와우!!! 올레~~~ ㅋㅋㅋㅋㅋ

제가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있겠습니까? 바로, K 문고로 가서 주문 취소하고, 엠엠재즈에서 3년 정기 구독을 신청하였답니다. 바로 그 선물이 오늘 도착한 것입니다. (지나간 얘기를 뭐하러 이리 주절 주절 쓰는지.. ㅎㅎ)

엠엠재즈에서 애독자 선물로 보낸 것이라 포장은 상당히 투박하고 없어보입니다. ㅋ
3년 정기 구독을 하니, 만기년월이 무려 2013년 7월입니다. 흐~~
투박한 포장지를 벗기고 나니, 뽁뽁이로 쌓여진 박스 세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노란색 테이프가 박스 세트의 품위를 많이 떨어뜨려줍니다. ㅋ


뽁뽁이마저 없애고 나니, 그제서야 좀 있어보이는 박스 세트의 모습이 드러냅니다.
좀 많이 없어보이는 뽁뽁이와 포장에 시달려오느라 박스 세트의 모서리들이 조금 찌그러지긴 했지만, 그 정도야 뭐~ ㅋㅋ (좀 아깝긴 하지만, 워낙 저렴하게 구한 편이라 ^^)

24명 뮤지션의 25장의 재즈 CD... 사실, 지난번 DG 111주년 기념 박스 세트 50여장의 CD도 아직 다 듣지 못했는데...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네요. ㅋㅋㅋ 올해 개인적인 목표를 아직 세우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하나 세워야겠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이 2개의 박스 세트에 들어있는 CD를 몽땅 한번씩 들어보기! ㅋㅋ 80여장의 CD이니, 일주일에 두장씩만 들으면 충분히 되는데, 그 꾸준함이 쉽지가 않네요. DG 세트는 4번까지 들었는데, 클래식과 재즈를 오가며 일주일에 한장씩 들어봐야겠습니다.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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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정근 2010.01.19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일부터 예약판매라 포장이나 케이스에 대한 리뷰가 있나하고 찾아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 좋으시겠습니다. ㅋ

    LP Sleeve 종이케이스 어떤가요? 저도 DG111 구매했지만 이번 블루노트는 어떤지 정보가 많이없네요. 즐음하세요^^



지난번 DG(Deutsche Grammophon)사의 111주년 기념 박스 세트의 유혹에 이어, 이번에는 Blue Note사에서 재즈를 들고 뽐뿌질을 하고 있습니다. Blue Note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발매되는 한정판 박스 세트라고 하네요. (1월 7일경 발매 예정)

총 24명의 재즈 뮤지션으로 25장의 CD를 한데 묶는다고 합니다. (Sonny Rollins는 2장짜리 음반)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발매된다는 광고 문구를 동반하고 있기는 하나, CD 시장의 불황으로 인하여 박스 세트 또는 패키지 형태의 음반이 다양하게 만들어지는 걸 본다면, 대단한 일은 아닌 듯 합니다. 그냥 국내 라이센스 음반사에서 기획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건 단순히 추측임! ㅎㅎ)

LP 고유의 느낌이 묻어나도록 LP Sleeve 형태로 제작된다고 하는데, 너무 저렴하게 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리 한데 묶어서 많이 할인되어 판매한다 할지라도 소장하는 사람의 마음은 다 똑같은 법! 박스 세트 겉모습은 화려해보여도, 막상 개별 CD의 패키지가 허접하게 보이면 그냥 정이 잘 안간답니다. 특히, 박스세트는 CD장에 보관하기도 불편한데요... ^^;;

초도 구매자에게는 남무성씨가 직접 일러스트한 24명의 아티스트 모습이 새겨진 티셔츠도 증정한다고 합니다. 이래 저래 저같이 지름신이 잘 내리는 가벼운 구매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는 K문고의 온라인 가격이 99,600원이나, 요즘 연말에 맞춰 등장한 10% 할인 쿠폰 활용하면 9,960원 할인되어 89,64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25장의 CD가 이 정도 가격이면 엄청나다는... 아! 물론, 25장의 CD중 개별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CD가 많지 않아야 장점이 있겠지요. 전 이들 중에서 총 7장 정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괜찮아 보이기는 하지만, 나머지 뮤지션들의 면면이 제 취향에 맞으시는 그러한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망설여지기는 합니다. 아마도 개별적이라면 절대 CD를 구매하지 않을 분들인 듯... ^^;; 하지만, 이러한 박스 세트때문에 그분들의 음악을 좀 더 쉽게 접하게 된다면 그 또한 좋은 점이라 보입니다. 아래 박스 세트에 포함되는 뮤지션과 앨범 확인하시고, 고민해보시길... ^^

01. Cannonball Adderley: Somethin' Else
02. Art Blakey And The Jazz Messengers: Moanin'
03. Kenny Burrell: Midnight Blue
04. Donald Byrd: A New Perspective
05. Paul Chambers: Bass On Top
06. Sonny Clark: Cool Struttin'
07. John Coltrane: Blue Train
08. Eric Dolphy: Out To Lunch
09. Lou Donaldson: Blues Walk
10. Dexter Gordon: Go!
11. Grant Green: Idle Moments
12. Herbie Hancock: Maiden Voyage
13. Joe Henderson: Page One
14. Freddie Hubbard: Hub-Tones
15. Hank Mobley: Soul Station
16. Jackie Mclean: One Step Beyond
17. Thelonious Monk: Genius Of Modern Music Volume One
18. Lee Morgan: The Sidewinder
19. Bud Powell: The Amazing Bud Powell, Volume One
20. Ike Quebec: Bossa Nova Soul Samba
21. Sonny Rollins: A Night At The Village Vanguard
22. Sonny Rollins: A Night At The Village Vanguard
23. Wayne Shorter: Speak No Evil
24. Horace Silver: Song For My Father
25. Jimmy Smith: Home Coo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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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T.I 2009.12.25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아 안돼안돼애!!
    제가 모르는, 아니 애써 외면하려는 그분이 오려하고 있어요!!!
    ;ㅂ;

  2. 카이파 2009.12.25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엘피슬리브는 일본애들이 잘 만드는데... 아무쪼록 멋진 팩키지로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재즈에 문외한인 저도 입이 딱 벌어지는 콜렉션이네요.

  3. 앤슬리 2009.12.28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나중에 티셔츠 보여주세요.:)
    아. 아직 사신건 아니구나.
    근데 결국 사실 듯. ㅎㅎ

  4. BlogIcon 꾸비스또 2010.01.17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엄청 땡기는 아이템이군요!!



올해 10월 내한공연을 앞두고 8월 마지막날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던 Eddie Higgins 할아버지께서 연주한 재즈 캐롤입니다. 2004년에 1집 "Christmas Songs"를 발매하고, 2006년에 다수의 성가를 포함하여 2집 "Christmas Songs II"를 발표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집과 2집때의 연주 멤버는 다르며, 특히 2집에서는 색소폰 주자인 Scott Hamilton이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재즈로 연주한 캐롤이라고 하면, 이제 그의 이름이 떠오르는 듯 합니다. (앗! 저만 그런가요? ^^;)

두장의 앨범에서 3곡을 골라보았습니다.
언제 들어도 좋은 따스한 화롯불의 훈훈함과 부드러운 담요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The Christmas song',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롤인 경쾌하면서 통통튀는 'Winter wonderland', 사실 이 곡은 Elvis Presley의 노래를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제는 Mariah Carey가 먼저 떠오르게 되는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등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불과 1-2일 앞두고 있네요. 올해 연말은 다소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물론 작년엔 더 했지만.. ^^;) 캐롤을 거의 못들었습니다. 남은 올 한해 모두들 행복하시고, 잘 마무리 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는 좀 있다 할께요~ ㅎㅎ)


'Eddie Higgins Trio - The Christmas song / Winter wonderland /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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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eppi369 2009.12.23 0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얼마전 요CD 찾아 간신히..ㅋㅋ 듣고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The Christmas Song 좋더라구요.

    바쁘지만 이 캐롤들처럼 포근한 클쓰마쑤 되셔여~~~

  2. BlogIcon 홍뻥 2009.12.23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즈로 듣는 캐롤...멋집니다...에디히긴스트리오 재즈뮤지션 잘 모르지만, 몇안되는 아는 뮤지션입니다.^^

  3. miller 2009.12.23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라이어 캐리의 빵빵 터지는 캐롤도 좋지만
    이런 느낌도 좋아요.
    특히 눈오는 밤, 주위는 아주 고요한데
    하얀색 창을 배경으로 장미빛 와인잔 기울일 땐
    더욱 더 끌리는 캐롤이예요.



재즈 피아니스트 Eddie Higgins 할아버지께서 지난달(2009년 8월) 말일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그의 나름대로의 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알았네요.

편안하고 부드러운 연주때문인지 90년대부터는 일본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얻었고,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강앤뮤직에서 좋은 음질의 라이센스 음반을 발매하기 시작하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우리나라에 내한공연도 두번 정도 오셨고, 올해(2009년) 10월달에도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앞선 두번의 공연을 볼 기회가 한번 있었는데, 사정상 못가서 올해 공연을 갈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평일 공연이라 고민했음 -.-), 이젠 그의 공연을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네요.

언제부터인가 편안한 그의 음악에 반해 음반을 한장 두장 사서 들은 것이 벌써 10장이 되었네요.

"Dear Old Stockholm", "My Funny Valentine", "Bewitched", "Secret Love & You Are So Beautiful", "Ballad & Standard Higgins", "It's Magic", "A Handful Of Stars", 올 여름에 발매된 마지막 유작이 되어버린 "Portraits Of Love", 그리고 
캐롤을 멋지게 연주한 "Christmas Songs", "Christmas Songs 2"까지...

앞으로 그의 새로운 연주를 들을 수는 없지만, 그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앨범을 많이 내놓으신 덕분에 음반을 통해서는 많이 접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그의 많은 앨범들중 제가 특히나 좋아했던 앨범 "Dear Old Stockholm"중에서 타이틀 곡 'Dear old Stockholm'을 들어보도록 합니다.

'Eddie Higgins Trio - Dear old Stockholm'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p.s. 아마존 들어가서 Eddie Higgins 할아버지의 앨범을 검색하다보니 (앨범 자켓 찾으려구.. 제가 가진 그의 음반들은 여기저기 흩어져있어 지금 찾아서 모으기 힘들어.. ^^;) 수입 음반들이 제법 있더군요. 근데, 올라있는 앨범 사진들중 "Dear Old Stockholm"의 수입 음반 사진이 우리나라 라이센스 음반이었습니다. 아마존에서 우리나라 라이센스 음반 사진을 보니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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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09.09.14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뻥도 어제 알았답니다...몇 안되는 재즈음반 중 가지고 있는 "Bewitched"앨범 어제 하루종일 들었습니다. 다른 재즈보다 쉽게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아라 했는데...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재즈 색소폰 주자 Joshua Redman이 트리오로 4월 26일(일) 오후 7시 내한공연을 가졌습니다.

93년 데뷔 앨범 "Joshua Redman"을 발표한지도 이제 16년이 지나서, 신성이 아니라 중견의 대열에 접어들었습니다. 1993년 데뷔할때는 그래도 당시 노장 색소폰 주자였던 아버지 Dewey Redman의 아들로서도 종종 불리우곤 했었는데, 이제는 아버지보다 훨씬 더 저명한 재즈 연주자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참고로, Dewey Redman은 2006년 가을 타계하였는데, 70년대 에는 Keith Jarrett의 음반에 많이 참여했으며, 80년에는 Pat Metheny의 두장짜리 앨범 "80/81"에 참여하여 Pat Metheny의 팬인 저에게도 이름을 알렸지요. ^^

Joshua Redman 트리오는 2009년 1월에 새 앨범 "Compass"를 발표하며 앨범 발매 기념으로 세계 공연을 하는 듯 합니다. 일본, 한국에서의 공연에 이어 4월말, 5월초 호주, 말레이지아에서의 아시아 공연을 거쳐, 6월초 이스라엘, 7월부터는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유럽 공연이 예정되어 있더군요.

이번 공연은 신보 "Compass"에서도 같이 연주한 드럼 주자 Gregory Hutchinson, 베이스 주자 Reuben Rogers과 함께 했으며, Redman이 공연 도중 말한 것과 들은 연주를 바탕으로 연주곡 몇개 찾아보면, 'Identity thief', 'Ghost', 'Insomnomaniac' 등이 "Compass"에서 연주되었습니다. 이외에 기억나는 건 'East of the sun (and west of the moon)'과 'Autumn in New York' 등이 있네요. 더 이상은 머리의 한계가.. ^^;; 연주는 정통 하드밥 스타일이라기보다는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전형적인 Joshua Redman 스타일인 현대 재즈풍이었습니다.

약 1시간 30분의 약간 아쉬운 듯한 짧은 연주시간이었지만, 공연 끝나고 사인회가 열려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었지요. 앨범을 가져오지 않아 사인은 못받았지만, 카메라를 들고가서 사진을 나름 찍어온 것이 수확이었습니다. ㅎㅎ

Joshua Redman은 언제 봐도 약간은 코믹한 모습으로 항상 웃는 얼굴이었으며, 베이스 주자인 Reuben Rogers은 잘생긴 편이라 제법 인기가 있더군요. 솔직히 드럼 주자 Gregory Hutchinson은 명성은 베이스 주자보다 훨씬 더 높지만, 외모가 조금은 동네 아저씨 같은 분위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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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TClic@music 2009.04.27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모르는 뮤지션인데 좋은 공연 보신 것 같습니다.
    어떤 공연이든 보면 항상 즐거운 것 같아요^^

  2. 2009.04.27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코지짱 2009.05.07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도 자라섬에서 재즈페스티벌 하는지 몰겠는데 전에 자라섬에서 봤어요^^ 비오던 날



재즈계의 쇼팽이라 불리웠던 재즈 피아니스트 Bill Evans 관련 앨범중 제가 가지고 있는 앨범들입니다. 그가 리더를 하고 있는 솔로/듀엣/트리오 등의 앨범입니다. 가지고 있는 앨범중 몇장만 소개해드리면...

그의 앨범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라 할 수 있는 "Waltz For Debby"가 아무래도 저도 가장 좋아했던 음반이었습니다. ^^ 라이센스 LP 한장 구입하고 나서 턴테이블에서 'Waltz for Debby'를 듣기 위해 여러번 바늘을 이동시켰던 기억도 납니다.

1961년 Village Vanguard에서의 실황 연주를 "Waltz For Debby",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 이렇게 두장의 앨범으로 나눠 발표하였으며, Bill Evans가 함께 한 트리오중 가장 최고였다고 할 베이시스트 Scott LaFaro, 드러머 Paul Motian과 함께 연주한 것입니다. 하지만, Scott LaFaro 이 연주가 있은지 얼마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이들 트리오의 연주는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답니다
Bill Evans - piano
Scott LaFaro - bass
Paul Motian - drums

"Waltz For Debby" 다음으로 좋아하는 앨범은 "Interplay"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Bill Evans의 음악을 들었던 것이 바로 이 앨범을 통해서입니다. 트리오 편성이 아니라 퀸텟 편성으로 된 이 앨범은 62년작으로 일반적 재즈 퀸텟과는 다르게 기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Bill Evans - piano
Freddie Hubbard - trumpet
Jim Hall - guitar
Percy Heath - bass
Philly Joe Jones - drums


다른 연주자 모두가 말할 필요없이 유명한 연주자들이며, 이 앨범에서 'You and the night and the music'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다음 기회에 별도로 소개를... ^^

마지막으로, 68년 발매되어 1970년 그에게 3번째 그래미상을 안겨주었다는 솔로 연주 앨범 "Alone"이 한창 즐겨 들었던 앨범입니다. 솔로 연주라 쉽게 와닿지는 않으나, 많은 팬들이 좋아했다는 'Never let me go'는 역시 제게도 듣기 좋았던 모양입니다. ^^

한때 Pat Metheny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재즈 뮤지션이었던 Bill Evans~ 한동안 별로 듣지를 못했었는데, 다시금 그의 앨범을 차분하게 들어봐야겠습니다.

Bill Evans - You and the night and the music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 보유중인 Bill Evans 앨범들 >
  - LP 6장, CD 16장 (LP와 CD 중복을 제외하면 앨범으로는 19장)

01. Jazz Conceptions (1956) (LP)
02. Everybody Digs Bill Evans (1958) (CD)
03. On Green Dolphin Street (1959) (CD)
04. Portrait In Jazz (1959) (LP)
05. Waltz For Debby (1961) (CD,LP)
06.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 (1961) (CD)
07. Explorations (1961) (CD)
08. How My Heart Sings! (1962) (CD)
09. Moon Beams (1962) (CD)
10. Interplay (1962) (LP,CD)
11. Waltz For Debby, with Monica Zetterlund (1964) (CD)
12. At Town Hall (1966) (CD)
13. At The Montreux Jazz Festival (1968) (LP)
14. Alone (1968) (CD)
15. You're Gonna Hear From Me (1969) (LP)
16. Blue In Green (1974) (CD)
17. The Tony Bennett/Bill Evans Album (1975) (CD)
18. Crosscurrents, with Lee Konitz/Warne Marsh (1977) (CD)
19. Affinity (1979)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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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09.03.03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빌 에반스가 이 포스트를 보면 참 기뻐(!!)할 것 같아요. ㅋㅋ

  2. 2009.03.03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원돈 2009.04.03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렉트릭 키보드, 펜더로즈 그리고 스타인웨이 피아노로 연주한 70년작 From Left to Right도 꼭 들어보세요. 좋아하실거에요^^ 참고로 우리나라에 저렴하게 수입이 되어있답니다.

    저도 에반스 참 좋아라하는데 이런 포스트 너무 반갑네요^^

클라리넷 주자인 Artie Shaw가 이끌던 Artie Shaw 악단의 연주중 큰 히트를 친 곡은 바로 'Begin the Beguine'과 'Frenesi'입니다. 두곡 모두 Artie Shaw 가 원작자가 아니라 하나는 뮤지컬 삽입곡, 다른 하나는 멕시코 노래입니다.

'Begin the Beguine'은
Cole Porter 작사/작곡의 노래입니다. 35년부터 상연된 뮤지컬 "Jubille"에 사용되었던 노래로 June Knight 라는 배우가 불렀었다구요. beguine은 서인도 제도의 프랑스령인 말티니크 섬의 춤이라고 합니다.

'Frenesi'는 멕시코 볼레로 작가인 Albert Dominguez가 39년에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Artie Shaw가 멕시코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이 곡을 듣고 맘에 들어 소개한 것이라고 하네요. 40년에 발표된 Artie Shaw의 연주가 빅히트했구요... 41년에는 영어 가사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다음 뮤직샵에는 'Frenesi'만 있네요. 들으시고, 노래들의 해석을 보시면 어느 정도 느낌이 살아나지 않을까 하여, 한글 해석판을 실어드립니다. ^^

Artie Shaw - Frenesi 들으러 가기 (다음 블로그 링크)

p.s. 음악과 별 상관없는 얘기지만....
      Artie Shaw 아저씨는 무려 8번이나 결혼했었다네요. 
      이 노래를 들었던 멕시코 신혼여행은 3번째 부인이랑 갔었다구요.. 

한글 가사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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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2007년) 동창회 카페에 재즈 앨범 소개용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가지고 있는 재즈 앨범중에 듣기에 부담이 없을만한 앨범을 10장 고른 것인데,
CD장을 휘리릭~ 훑어보면서 눈에 띄는 것을 순간 순간 골라낸 것이라,
10장의 음반이 공통성이 없을 수도 있고, 제 개인의 취향이 상당히 많이 반영된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ㅎㅎ

음원이 있었으면 조금 더 도움이 되었을 것이지만, 좀 썰렁하긴 하지만서도
그냥 이런 앨범들이 듣기에 부담없고 편안한 것들이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
 

John Coltrane and Johnny Hartman

이 앨범은 특별한 앨범 제목이 없습니다. 둘이 함께 한 앨범은 이 한장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John Coltrane and Johnny Hartman" 이라고만... 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듣기에는 쉽지 않은 John Coltrane의 색소폰 연주도 Johnny Hartman의 다소 느끼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와 만나게 되니 한없이 부드러워집니다. 분위기 잡는 음악으로도 종종 사용된다고 하죠. ^^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은 바로 'My one and only love'입니다. 이 노래는 영화 "Leaving Las Vegas"에서 Sting이 부른 버젼이 히트해서 사람들 귀에 많이 익숙하지요.
Keith Jarrett - My Song
 

국민 재즈 앨범중 하나라고 해야 하나요? 한때 온 국민의 절반 이상이(통계적 근거는 없습니다~ ㅎㅎ) 알았다던 키쓰 자렛의 'My song'이 담긴 앨범입니다. 키쓰 자렛도 쉽지 않은 재즈 피아니스트중 하나인데, 이 노래 하나만큼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지요. 이 사람은 라이브 연주도중 자기 연주에 심취하여 입으로 낑낑대는 소리를 자주 낸답니다. 실황 연주를 듣다보면 흥얼거리는 소리가 잘 들린다는... ^^

The Oscar Peterson Trio - We Get Requests

재즈 피아니스트 Oscar Peterson이 이끄는 재즈 트리오로 65년에 발매된 앨범입니다. 재즈 스탠다드 곡들이 많이 수록되어 듣기에도 부담이 없지만, 무엇보다도 'You look good to me'를 들어보셔야 합니다. 77년도에 열린 Montreux 재즈 페스티벌에서 두명의 베이시스트 Ray Brown과 Niels Pedersen과 함께 연주한 라이브도 함께요~~~



Duke Jordan Trio - Flight To Denmark
 

이 앨범도 90년대 후반이후 국민 앨범 근처까지는 갔었습니다. 울 나라 사람들이 그의 다른 앨범보다도 유독 이 앨범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였었다는.. 사실, 듣기에 너무나 편한 음악들입니다. Jordan이 뉴욕에 살때 옆집 9살짜리 소녀 Patricia를 보고 작곡했다던 왈츠풍의 'Glad I met Pat'이 이 앨범의 백미죠. Chet Baker의 "No Problem" 앨범에 수록된 버젼도 좋습니다.


Bill Evans Trio - Waltz For Debby
 

재즈 피아노계의 쇼팽이라고 불리웠던 감성 재즈 피아니스트 Bill Evans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 주자인 Scott LaFaro와 드러머 Paul Motian과 함께 한 최강 트리오 연주작입니다. 59년부터 61년까지 이들 트리오가 발표한 앨범들은 모두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안타깝게도 베이스 주자가 61년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뜨는 바람에... 앨범 동명 타이틀곡인 'Waltz for Debby'는 워낙 유명해서 한번씩 멜로디는 들어보셨을수도...

Art Pepper - Art Pepper Meets The Rhythm Section
 

색소폰 주자인 Art Pepper와 함께 연주한 나머지 뮤지션들의 명성도 엄청납니다. 피아노의 Red Garland, 베이스 Paul Chambers, 드럼 Philly Joe Jones... 50-60년대 재즈계를 주름잡았던 재즈 뮤지션들이죠. 부담없이 쉬운 곡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유명한 재즈 스탠다드인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가 이 앨범에서는 베스트인 듯~


Stan Getz & Joao Gilberto - Getz/Gilberto
 

재즈 앨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63년에 발매되었습니다. 보사노바 음악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Joao Gilberto, Antonio Carlos Jobim 등과 함께 하였고, 수록곡 모두가 유명하지요. 그 중에서도 특히 Joao Gilberto의 아내인 Astrud Gilberto도 함께 참여하여 부른 'The girl from Ipanema'는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히트곡이죠. ^^


Stan Getz & Charlie Byrd - Jazz Samba
 

위의 "Getz/Gilberto" 앨범보다 1년 먼저(62년) 녹음된 것으로 역시 보사노바의 멋진 향연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Stan Getz의 색소폰 소리와 Charlie Byrd의 기타 소리가 조화를 이룬 'Desafinado'가 베스트입니다. 몇년전인가는 위의 "Getz/Gilberto" 앨범과 "Jazz Samba"를 한데 묶어 발매한 CD도 나오기도 했더라구요.



곽윤찬 - Noomas
 

우리나라 재즈 뮤지션으로는 최초로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전속 계약을 맺어서 더 유명해졌답니다. 2005년에 발매된 그의 3집으로 동명 타이틀곡 'Noomas'를 비롯하여 귀에 쏙쏙 와닿는 곡들이 많습니다. Noomas는 물고기 어종으로 결혼 10주년을 맞아 여행간 몰디브에 위치한 방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아들을 가지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더군요. ^^ 2007년 11월 네번째 앨범을 발표하였고, 2008년 2월경에는 앨범 발매 기념 공연도 가졌었구요.. 그의 4장의 앨범중 가장 멋진 앨범 같습니다.

신관웅 - Family
 

한국 재즈 피아노계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분이죠. 홍대에 재즈 라이브 클럽 "Moonglow"를 가지고 계시며, 연주도 하신답니다. 2002년 "Family"와 "Friends"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하였고, "Family"에는 그의 자작곡 위주로, "Friends"에는 재즈 스탠다드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래전 발표한 곡이지만, 딸 나라를 위해 만든 'Nara's theme'이 베스트 곡입니다.



※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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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09.01.27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훌륭한 앨범들이군요.
    근데 Duke Jordan Trio 껀 첨본다.
    오랫만에 저도 한번씩 들어봐야겠다는 맘이 생김.

  2. 앤슬리 2009.01.28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설 연휴에 버스 안에서 (왕복 14시간 ㅠ) flight to denmark 앨범 많이 들었어요. 무한 리플레이. ㅎㅎㅎ

  3. miller 2009.01.29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기억이 없는데..
    일단 안갖고 있는 건 확실하고..
    머.. 제가 그닥 열심히 듣는 편은 아니었으니까요.헤~

  4. miller 2009.01.30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때 졸았나보다. ㅋㅋㅋ
    아님, 별로 인상적이지 못했던지..
    담에 다시 들어봐요.

  5. boyony 2009.01.30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밀러언니, 그 앨범 우리 90년대부터 아주 여러번 들었을것 같은데... 언니취향이 아니었나보네요.

  6. 제로몽 2009.01.31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곽윤찬...어딘가 있을텐데...왠지 갑자기 옛 생각이 무럭무럭 나는 글이네요~

MMJAZZ에 실린 홍보 페이지를 스캔한 것입니다.



얼마전 알게된 재즈 공연입니다.

처음에 Five Peace Band의 공연이 있다고 했을때는 "뭐야! 저런 밴드도 있었어?"라며 그냥 패스~
하지만, 나중에 Chick Corea의 이름과 John McLaughlin의 이름이 보여서 관심 급상승!!!
그리고, Christian McBride까지 베이스 주자로 참여했다고 해서 더욱 더~!!

뉴스 검색을 해보니, 70년에 발매된 Miles Davis의 "Bitches Brew"에서 만난지 40년만이라고 (녹음은 69년에 했으니.. ^^) 그러고보니, "Bitches Brew"도 어느새 40년이 다 되어간다는... 음냐~
재즈를 듣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들었던 "Bitches Brew"는 정말 맘에 안들었다는.. ㅋㅋ
그 영향인지, 지금까지도 애정이 전혀~ 안가는 앨범이랍니다. ^^

암튼, 이 두 거장이 만났다는 사실에 다들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Chick Corea는 94년에 힐튼 호텔에서 공연했을때 보러 갔다가 졸렸던 기억이 좀... ㅋ
그때의 기억은 "하이텔 추억"이라는 카테고리에 가시면 94년 11월 6일자 글에 좀 남아있습니다.
그때 쓴 글을 15년된 지금 볼줄이야.. 음냐..
Christian McBride는 Pat Metheny 공연때 와서 그때 봤었구요~
John McLaughlin을 한번도 안봤으니 한번쯤 구경할만한 꺼리는 될 듯 하구요.

문제는 바로 가격이네요.
SR석 132,000원
S석 99,000원
R석 77,000원
A석 55,000원

허걱! 거장에 걸맞는 가격이긴 하나, 요즘 같이 어려운때 이 가격은 왕 부담이... ㅠ.ㅠ
그리고, 공연 장소인 이화여대 대강당을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1층의 맨 뒷쪽까지도 S석으로 할당되어있네요. 물론, 아직까지 표가 각 좌석마다 100장에서 200장까지 넉넉히 남아있어 나름 좋은 자리를 고를 수는 있지만요.

아무리 두 거장의 만남이라고 해도 31일까지 표가 매진되기는 어렵지 않을런지...
1월의 공연중에 가장 구미가 당기는 것이지만, 가격에 대한 왕 부담 + 장소의 불확실성 (가본 적은 없지만, 전용 공연장보다는 아무래도 사운드가 좀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관람하지 않을 확률이 99% 이상입니다. ㅎㅎ

약간 여유 있으신 분들은 함께 보기 힘든 이들의 모습과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에 한번 빠져드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사실 이들이 만나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그들의 다양한 음악 생활중 Return To Forever 시절과 Mahavishnu Orchestra 시절을 각각 좋아했기 때문에 퓨전 락을 들려준다면 무리해서라도 한번 가볼 의향은 있는데, 과연.... 음... 검색해봐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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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OhKei 2009.01.08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켁 ㅡ..ㅡ;;; 너무 비싸군요...저는 서울 광장쪽에 1천원하는 재쯔공연장 아는데,
    와~최소55번 이상은 갈수있겠군요^^.
    그치만 저런 유명인은 없지만서도...저렇게 유면해질수있는 사람들은 있을듯해요.

  2. 앤슬리 2009.01.09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면 좋은 공연은 많은 듯 한데 지식도 없고. 가격도 비싸고. ㅎㅎㅎ

초창기 네이버 블로그 시절 포스팅했던  Della Reese의 'Don't you know'를 오랜만에 리포스팅합니다. 이 노래를 부른 Della Reese는 여성 재즈 가수인데,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알려진 가수랍니다. 물론 일반 대중에게 Sarah Vaughan, Billie Holiday, Ella Fitzegerald 만큼은 아니지만요...


Della Reese를 처음 알게된 것은 16-17여년전이었습니다. 재즈를 한참 찾아듣고 다닐때 어느 음악 잡지에서 그녀의 앨범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The Classic Della" 라는 앨범이었는데, 뭐라 뭐라 써놓은 건 당시 별 관심이 없었고, 이 앨범이 구하기가 무척 힘들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CD가 지금처럼 크게 활성화가 되지 않았기에 많은 재즈 앨범들이 CD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앨범은 LP로도 구하기 힘들어서 그때 가격으로 중고음반을 구하려면 5만원 이상을 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 지만, 1년, 2년,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기사를 볼때마다 음악이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이 차츰 대중화되기 시작한 96년경에(당시 cdnow, cdconnection 같은 해외 온라인 음반가게를 무진장 뒤지고 다녔었지요.) 그녀의 음반을 해외에서 구하여 손에 넣게 됩니다. 떨리는 손으로 CD를 트는 순간 흘러나오는 그녀의 굵은 목소리... 솔직히 상상하던 그런 목소리는 아니었습니다. 이름도 상당히 여성스럽고 이쁜듯하여 꾀꼬리까지는 아니어도 조금은 부드럽고 맑은 목소리를 상상했었거든요. ^^;;; 하지만, 그 목소리가 들려주는 노래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후 그녀의 앨범은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 앨범 포함 몇장이 수입되어서 구하기 어렵지는 않았지만요..


62년경 발표한 앨범 "The Classic Della"에는 수록곡 대부분이 클래식에서 차용을 한 것입니다. 수록곡을 한번 슬쩍 살펴보면...

 

The story of a starry night => 차이코프스키의 6번 교향곡 "비창" (제가 무척 좋아하는 교향곡)
My Reverie => 워낙 유명해서 많이 아시는 곡이죠. 드뷔시의 피아노 소품인 "꿈(Reverie)"
Moon love => 역시 차이코프스키5번 교향곡
Softly my love => 쇼팽 Etude
Till the end of time => 쇼팽 폴로네이즈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곡이 바로 'Don't you know'입니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에 2막에 나오는 'Musetta's waltz' 곡조에 가사를 붙인 것입니다.이 노래는 59년에 발표되어 당시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르기도 했었다지요....

Della Reese - Don't you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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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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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12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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