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팝'에 해당되는 글 50건

  1. 2011.03.12 Katrina And The Waves - Love shines a light / Walking on sunshine (Katrina Leskanich) (2)
  2. 2011.03.09 Alan Parsons Project - Sirius / Eye in the sky (8)
  3. 2011.03.02 [빌보드 1위곡, 1980년 아홉번째, 2주] Billy Joel - It's still rock and roll to me (4)
  4. 2011.01.17 Sly Fox - Let's go all the way (8)
  5. 2010.12.25 [빌보드 1위곡, 1980년 일곱번째, 4주] Lipps Inc - Funkytown
  6. 2010.12.24 Barry Manillow - Some kind of friend / Read 'em and weep (7)
  7. 2010.12.21 [빌보드 1위곡, 1980년 여섯번째, 6주] Blondie - Call me (8)
  8. 2010.12.09 Michael Jackson - Hold my hand (Duet with Akon) (10)
  9. 2010.12.07 [빌보드 1위곡, 1980년 세번째, 1주] Captain & Tennille - Do that to me one more time (10)
  10. 2010.12.06 Juice Newton - Angel of the morning / The sweetest thing (12)
  11. 2010.12.01 [빌보드 1위곡, 1980년 첫번째, 1주] KC and the Sunshine Band - Please don't go (2)
  12. 2010.11.28 The Black Eyed Peas - The time (dirty bit) (8)
  13. 2010.11.05 Freddie Mercury - I was born to love you /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 (12)
  14. 2010.11.02 Donovan - I like you / Jennifer Juniper (4)
  15. 2010.10.29 Scott McKenzie - San Francisco (Be sure to wear flowers in your hair) (6)
  16. 2010.10.28 (옴니버스 음반) Platinum Box (Best of the best POP) (5CDs) (6)
  17. 2010.10.04 Rebecca Pidgeon - Spanish Harlem (Ben E. King 원곡) (2)
  18. 2010.07.10 George Baker Selection - Paloma blanca / I've been away too long (2)
  19. 2010.06.07 After The Fire - Der kommissar (Falco, Laura Branigan) (1)
  20. 2010.05.23 Usher - OMG (featuring will.i.am) (12)

1997년작 "Walk On Water"

2010년 Katrina Leskanich의 라이브 앨범


1985년에 인기를 얻었던 Katrina And The Waves의 'Walking on sunshine'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을 것입니다. 퉁퉁~퉁퉁~ 경쾌한 리듬으로 시작되며 TV 등의 방송에서도 여러번 사용되었던 노래입니다. 이 그룹은 리드 보칼과 기타를 맡았던 Katrina Leskanich를 주축으로 Alex Cooper, Vince de la Cruz, Kimberley Rew 등 총 4명이 81년에 영국에서 결성한 그룹으로, 처음 두장의 앨범은 캐나다에서만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1985년에 발표한 앨범 "Katrina And The Waves"에서 'Walking on sunshine'이 Top10 히트(빌보드 9위)를 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는 성공을 거둡니다. 이 앨범에서는 또 다른 Top40 히트곡인 'Do you want crying?'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Walking on sunshine'은 83년 캐나다에서만 발매된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었지만, 2년뒤인 85년에 뒤늦은 히트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녹음을 새로 했기 때문에 노래는 다르다고 하는데, 83년도 버젼은 저도 못들어보았네요.

이후 몇장의 앨범을 발표하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몇년간 쉬던 그들은 93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다가 1997년에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 (Eurovision Song Contest 1997)에 UK 대표로 출전하여 'Love shines a light'이란 노래로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 노래 덕분에 UK 싱글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했다는군요.

이 노래는 97년에 발매된 앨범 "Walk On Water"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99년 그룹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하던 Katrina Leskanich의 2010년도 라이브 앨범 "The Live Album"에는 라이브 버젼으로도 실려 있습니다. 이 라이브 앨범은
'Walking on sunshine' 히트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발표한 것이라 하며, 이 노래의 라이브 뿐 아니라 블루스로 편곡한 독특한 버젼도 수록하고 있습니다.


Katrina And The Waves - Love shines a light (1997년 유로비젼 송 컨테스트 우승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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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rina Leskanich - Love shines a light (from "The Live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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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rina And The Waves - Walking on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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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rina Leskanich - Walking on sunshine (Blues version from "The Live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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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1.03.12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alking on sunshine
    제가 좋아하는 곡인데!
    햇살 아래서 걷는 느낌 좋죠~
    가사도 귀엽네. 사랑스럽고.
    봄빛 따뜻할 주말에 어울릴듯한 선곡임돠.

오디오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인 Alan Parsons와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인 Eric Woolfson이 이끌었던 프로그레시브 성향의 락 그룹 Alan Parsons Project의 노래중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Eye in the sky'를 들려드립니다.

이 노래는
82년에 발매된 이들의 6번째 스튜디오 앨범 "Eye In The Sky"에 수록되어 있으며, 첫번째 트랙인 연주곡 'Sirius'와 접속곡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82년 당시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라 이들의 차트상 최대 히트곡으로 기록되고 있네요. 이들의 명성에 비해서 의외로 빌보드 차트 기록은 별로입니다. 'Eye in the sky'가 유일한 빌보드 Top10 히트곡이며, 많이 알려진 'Time'과 'Don't answer me'도 15위까지만 올랐습니다. 싱글 위주의 그룹이 아니라 앨범 위주 그룹이라 그럴수도 있지만요. 다른 노래들도 좋지만, 'Eye in the sky'를 들으면 팝을 한창 듣기 시작할때의 추억때문에 더욱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

짤막한 연주곡인 'Sirius'는 마이클 조던이 활약하던 시절의 시카고 불스팀이 사용하여 올드 NBA 팬들에게는 무척 익숙한 곡이라고 합니다. 이 곡은 많은 대학교와 프로 스포츠 팀들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Alan Parsons Project는 76년에 데뷔 앨범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을 시작으로 총 10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룹 초기부터 보칼은 게스트를 활용하였는데, 주로 Lenny Zakatek ('Games people play' 보칼), John Miles (우리에겐 'Music'으로 많이 알려진 분인데, 여기서 맡은 보칼곡중 뚜렷하게 내세울만한 곡은..), Chris Rainbow ('The turn of a friendly card' part1과 part2) 등이 보칼을 맡았습니다. Chris Rainbow의 경우는 Camel의 'Long goodbyes'를 불렀던 목소리로 우리에게 익숙한데, 그가 부른 곡중 그나마 좀 알려진 곡은 제가 상당히 아끼는 앨범인 85년도작 "Vulture Culture"에 수록된 'Days are numbers'입니다.
 
Eric Woolfson은 중반 이후부터는 가끔 보칼에도 참여를 했는데, 'Time', 'Eye in the sky', 'Prime time', 'Don't answer me' 등 대중적 히트곡들은 대부분 그가 부른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2009년에 신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네요.

이들은
90년에 발매된 앨범 "Freudiana" (원래는 Alan Parsons Project의 11번째 앨범으로 기획되었지만, Eric Woolfson의 솔로 앨범으로 발매되었다고 합니다)를 끝으로 각자의 길을 떠나게 됩니다.


Alan Parsons Project - Si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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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Parsons Project -
Eye in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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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1.03.09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둘다 아는 곡이네요.^^

  2. BlogIcon misszorro 2011.03.09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둘다 모르는 곡ㅋㅋㅋㅋ 그래도 모르는 곡을 듣는게 전 더 짜릿(?)하고 좋네요ㅎㅎ
    타조님 덕에 명곡을 선물받는 느낌이랄까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BlogIcon 화이트퀸 2011.03.10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는 역시 붙여서 들어야 제 맛인 것 같아요. 저 앨범 CD로 LP로 참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

  4. 하니쮸니 2011.12.09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릭 님이 뮤지컬 제작에도 참여하셨죠. 자신들의 히트곡으루요.
    '갬블러' 라고
    몇 년 전 남경주 허준호 이정화 등이 출연했었죠.
    우리 나라에도 왔다 가셨죠.
    전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봤는데, 흥행은 별로였네요.
    워낙 우리 나라 뮤지컬 배우들의 연기력이 출중해서 일본으로 수출되기도 했었죠.
    허준호의 가창력이 조금만 더 파워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었죠.
    뮤지컬로 알게 된 곡인데 다시 들으니 정말 좋네요.

너무 오랜만에 빌보드 1위곡을 올리는군요. ^^

아직 1980년도의 빌보드 1위곡입니다. Paul McCartney의 'Coming up(Live at Glasgow)'의 뒤를 이은 곡은 Billy Joel의 'It's still rock and roll to me'로 7월 19일자에 정상에 올라 2주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곡은 71년 솔로 앨범 "Cold Spring Harbor"를 발표한 이후 Billy Joel의 생애 첫 빌보드 1위곡이며, 그가 가진 3곡의 빌보드 1위곡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총 33곡의 빌보드 Top40 히트곡 보유, 1위곡 포함)

음악가였던 부모의 영향으로 악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14세때 첫 밴드 생활을 했습니다. 잠시 아마추어 권투 선수생활을 하기도 했고,  28전중 22승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이때 코뼈가 부러지기도 했다구요.

60년대말 Hassles라는 그룹에서 잠시 활동하던 그는 71년에 첫번째 솔로 앨범 "Cold Spring Harbor"를 발표하며 빌보드 앨범 차트 158위를 기록합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She's got a way'는 같은해 Merrilee Rush라는 여가수가 리메이크하기도 했으며 (이 여가수는 우리에게는 Juice Newton의 곡으로 많이 알려진 'Angel of the morning'을 Top10 히트시킨 분입니다), 81년에는 Billy Joel이 라이브 버젼으로 23위까지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런 설명을 하긴 했지만, 이 솔로 앨범은 크게 주목받지를 못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곧 그는 메이저 레코드사인 Columbia사와 계약을 하게 되고, 두번째 솔로 앨범인 "Piano Man"을 발표하며 인생이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상당히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빌보드 차트상으로는 25위까지 밖에 오르지 못했던 'Piano man'을 필두로 20년 이상을 사랑받는 장수하는 가수가 됩니다.

70년대 Billy Joel 노래들을 보면, 우리나라의 정서와 미국의 정서가 많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노래들의 빌보드 차트 성적을 보면 응?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Piano man', 'Just the way you are', 'New York state of mind', 'Honesty' 등의 감미롭거나 부드러운 발라드 곡이 우리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실제 'Just the way you are'가 차트 3위를 차지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Top40 히트곡 또는 아예 차트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미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누린 곡은 'My life', 'You may be right', 'It's still rock and roll to me', 'Big shot' 등 템포가 있는 빠른 곡들입니다. 물론, 이 노래들도 좋아하는 분들이 많지만 상대적인 걸 말하는 것입니다. ^^;;;

암튼, 그의 첫번째 빌보드 1위곡이 된 'It's still rock and roll to me'는 그의 80년도 앨범 "Glass Houses"에 수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 초중반 모 빙과류 회사의 광고 음악에 가사 패러디로 사용되어 나름 인기를 얻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번 두번 입안에서 살살~~"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 노래를 듣다보면 가사가 나옵니다. ^^ 이 앨범에서는 'You may be right', 'Don't ask me why', 'Sometimes a fantasy' 등 3곡의 Top40 히트곡이 더 나왔습니다. 그리고, 'All for Leyna'라는 곡은 영국내에서만 살짝 히트를 했지만, 'Don' ask me why'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괜찮은 곡입니다. ㅎ

80년대 들어서도 'Tell her about it', 'Uptown girl', 'We didn't start the fire', 'The river of dreams' 등의 빅 히트곡을 내며 꾸준한 활동을 한 Billy Joel, 71년 첫 솔로 앨범 "Cold Spring Harbor"부터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 93년 "River Of Dreams"까지 20여년동안  총 33곡의 빌보드 Top40 히트곡 보유, 6번의 그래미상 수상, 미국내에서 5번째로 많은 앨범 판매량 보유라는 상당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49년생으로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로 노장 가수가 되었네요.

Billy Joel - It's still rock and roll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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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sszorro 2011.03.02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물의영장타조님께서 올려주시는 노래 끝까지 잘 들어보려고
    회사에 이어폰 좋은거로 새로 가져왔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빵빵하게 잘 들립니다 오예ㅎㅎㅎㅎㅎㅎㅎㅎㅎ

  2. BlogIcon 와이군 2011.03.02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향이 다른가보네요
    Bily Joel이 이런 신나는 노래를 불렀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저는 조용한 노래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
    신나는 노래 잘 들었습니다~

빽판 앨범 커버의 일부

인터넷에서 찾은 원래 음반의 커버



80년대 반짝 인기를 얻었던 팝송 한곡을 짤막한 소개와 함께 들려드립니다.
딱 한곡만 히트를 하였기에 이들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답니다. ㅎㅎ

Sly Fox의 'Let's go all the way'입니다.
Gary 'Mudbone' CooperMichael Camacho가 활동한 프로젝트성 그룹입니다. 85년에 "Let's Go All The Way"라는 앨범 한장 내고, 동명 타이틀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 7위에 올려놓은 것이 전부입니다.
앨범에서 후속곡이 2곡 정도 있었다고 하는데, 별 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룹 해체 이후, Michael Camacho는 재즈 음악에 관심을 기울였고, 2007년에 솔로 앨범 "Just For You"를 발표하기도 했구요. 다른 멤버인 Gary 'Mudbone' Cooper도 아직까지 음악을 하고 있으며,
그도 2006년에 "Fresh Mud"라는 음반을 내었다고 합니다.

Sly Fox의 LP 음반들은 ebay에 제법 올라와있지만, 2002년도 즈음 발매된 CD는 구하기에 쉽지 않은 듯 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에 ebay에 딱 한장 있네요. 25달러 정도 하는 듯 한데, 우송료까지 감안하면 30달러 정도 됩니다. 이 노래 하나 바라보고 30달러 지불하기엔 조금 무리인 듯 하네요. ^^;;

왼쪽 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 빽판의 일부이며, 오른쪽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음반 사진입니다.
앨범 구입하실 분들은 없으실 듯 하지만, 아래는 앨범 수록곡입니다.


Side One
1. "Let's Go All the Way"
2. "Don't Play with Fire"
3. "I Still Remember"
4. "Won't Let You Go (A Wedding Song)"

Side Two
1. "Como Tu Te Llama? (What Is Your Name)"
2. "Stay True"
3. "If Push Comes to a Shove"
4. "Merry-Go-Round"

이들의 음원은 다음에서 제공되지 않아 유튜브에서 찾아 올립니다.

Sly Fox - Let's go all the way (Radio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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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1.01.17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느끼지만, 타조님은 정말 음악 많이 아시고 그리고 또 다양하게 많이 들으시는 진정한 음악팬이십니다.

  2. BlogIcon misszorro 2011.01.18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늘 모르고 이어폰을 안가져왔다는ㅠㅠ
    회사에서 요런거 한번씩 듣는게 낙이었는데ㅠㅠ
    집에 가서 꼭 들어볼께요^^

  3. BlogIcon 사카모토류지 2011.01.18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0년대 팝송은 좋은거같아요 ㅋ TV광고에도 옛날에 노래들 마니 들엇던거같아요 ㅋ

  4. BlogIcon Julian 2012.02.16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랜드 감사 이상 화제

6주동안이나 정상을 차지한 Blondie의 'Call me'를 밀어내고 1위에 오른 곡은 Lipps Inc (lip sync라고 발음함, 립 싱크)의 'Funkytown'입니다. 1980년 5월 31일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라 4주간 정상을 차지했던 곡입니다.

Lipps Inc는 미네아폴리스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이면서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먼탈리스트인 Steven Greenberg와 리드 보칼과 색소폰 주자인 Cynthia Johnson이 주축을 이룹니다.

79년 가을에 데뷔 앨범 "Mouth To Mouth"을 발표하며,  두번째 싱글인 'Funkytown'으로 디스코 열풍의 마지막 전성기에 올라타며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합니다. 80년대초의 디스코를 대표하는 곡중 하나이기도 하죠.

어릴때부터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하기도 했다는 Cynthia JohnsonSteven Greenberg이 여성 보칼을 찾고 있을 당시 24살로 경찰서에서 비서로 일하고 있었고, 주말마다 밴드 Flyte Tyme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오디션을 본후 GreenbergCynthia의 목소리에 반했고, 곧바로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 이곳 저곳 많은 레코드 회사에 보냈지만 번번히 거절당하고, 마침내 Casablanca 레코드사에서 연락이 와 앨범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한 리듬과 멜로디를 바탕으로 강렬한 Cynthia의 보칼이 돋보이는 'Funkytown'은 Lipps Inc의 유일한 빌보드 Top40 히트곡이자 빌보드 1위곡이 되었습니다. 첫번째 싱글이었던 'Rock it'은 64위까지 올랐고, 80년에 'Designer music'이라는 신나는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만, 미국 차트 등정에는 실패를 하였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당시 라디오에서 가끔 흘러나와 귀에 익은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Lipps Inc - Funky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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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ps Inc - Designer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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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rite the songs', 'Mandy', 'Looks like we made it', 'When october goes' 등 감미로운 발라드 노래로 많이 알려진 Barry Manillow 아저씨의 비교적 덜 알려진 노래 2곡을 소개해드립니다.

소개드리는 두곡은 모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보통 성적만 기록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나름 조금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먼저, 82년에 발매된 그의 12번째 앨범 "Here Comes The Night"에 수록된 'Some kind of friend'입니다. 빠른 템포에 비교적 쉬운 멜로디를 가지고 전개되는 이 곡은 83년에 빌보드 차트 26위까지 올랐습니다. 전자 사운드가 약간 가미되어 기존의 음악과는 조금 다르지만, 신나는 곡이라 라디오에서도 제법 흘러나왔습니다.

두번째 곡은, Barry Manilow 아저씨의 마지막 Top40 히트곡으로 83년말에 차트에 데뷔하여 84년초에 Top20 (18위)에 든 곡입니다. Jim Steinman과 공동으로 만든 곡답게 후반부의 반복적이면서 힘있는 코러스가 상당히 다가오는 곡이랍니다. 큰 히트를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무척 좋아했던 곡입니다.  그래도 빌보드 Adult Contemporary 차트에서는 무려 6주간이나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네요. 83년 발표한 베스트 앨범 "Greatest Hits Vol.II"에 신곡으로 들어갔었던 곡이며, 
영국에서는 "A Touch More Magic"란 타이틀로 발매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영국처럼 "A Touch More Magic"이란 제목으로 라이센스 발매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Barry Manilow - Some kind of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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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y Manilow - Read 'em and w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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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0.12.24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뻥이 좋아하는 배리매닐로우 아저씨군요. 진짜 덜 알려진 노래군요.^^

  2. 카이파 2010.12.24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썸카인드옵프렌드~ 저도 좋아라하는 곡입니다. ^^
    타조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3. 앤슬리 2010.12.31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디가 원래 이 분 노래였군요!
    전 리메이크 된거만 들어본거였군요 ㅎㅎ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1.01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Westlife가 리메이크했다던데, 그걸 들어봤나? ㅋㅋ
      워낙 유명한 곡이라 여러 가수가 불렀지만~
      근데, 이곡도 실은 배리 매닐로우가 원곡은 아니래.
      원래 Brandy라는 곡이었는데, 배리 매닐로우가 Brandy라는 다른 곡하고 헷갈리지 않기 위해 곡명을 바꾸었다고 하더라구~

  4. BlogIcon weight loss 2011.05.08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기사처럼

핑크 플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의 뒤를 이어 빌보드 정상에 오른 곡은 미국 뉴욕에서 결성된 뉴 웨이브 락 그룹 Blondie의 'Call me' 입니다. Blondie는 여성 보칼 Debbie Harry와 기타리스트 Chris Stein에 의해 결성된 그룹으로 70년대 중반에 결성되었지만,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집중적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78년에 발표한 앨범 "Parallel Lines"에 수록된 'Heart of glass'가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르며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부상하였다지요. 80년에는 리차드 기어(Richard Gere)가 주연한 영화 "American Gigolo"에 음악 감독인 Giorgio MoroderDebbie Harry가 공동으로 만든 노래 'Call me'가 영화 주제가로 사용되면서, Blondie는 1년여만에 다시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며 무려 6주동안이나 정상에 머무르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Call me'는 처음에 Giorgio MoroderFleetwood Mac의 보칼이었던 Stevie Nicks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청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Stevie Nicks가 레코드 소속사와의 문제로 거절했고, 공은 Debbie Harry에게로 넘어가 그녀가 제의를 수락하면서 이 같은 멋진 곡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비교적 빠른 템포의 신나는 락 넘버인 'Call me'는 영화 음악으로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3번째 곡이라고 하네요. 첫번째는 67년 루루(Lulu)가 부른 영화 "To Sir With Love" 주제곡, 두번째는 74년 바브라 스트라이잰드(Barbra Streisand)가 부른 영화 "The Way We Were"의 주제곡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Blondie의 보칼을 맡으며 한때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우기도 했던 Debbie Harry는 80년대 후반까지는 Debbie Harry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벌이다가, 89년부터는 Deborah Harry로 활동명을 바꾸기도 하였고, 이후 솔로 활동시에 두 이름을 번갈아가며 사용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신나는 드럼 소리로 시작하는 박진감 넘치는 락 넘버 'Call me'는 "American Gigolo" 사운드트랙에 8분여짜리의 long version이 수록되어 있는데, Blondie의 베스트 앨범 등에는 3분 30초 짜리의 짧은 버젼이 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Blondie의 5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Autoamerican"의 2001년도 CD 재발매판에 보너스 트랙으로 long version이 수록되어 있다곤 하지만, 찾아 듣기 쉽지가 않습니다. 이 노래는 원곡인 8분이 넘는 버젼으로 들어야 제대로 감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음원에서 찾아 헤매었으나, 발견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long version은 유튜브에서 찾아 링크하였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long version으로 들어보심이... ㅎㅎ

Blondie - Call me (3분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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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ndie - Call me (8분 9초, long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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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긍정의 힘 2010.12.21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한 노래 잘 듣고 갑니다!
    뭔가 신나면서도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네요~^^
    타조님, 이번주에 크리스마스가 있는데...
    전혀 실감이 잘 안나네욤~^^;;

    어제 새벽에 댓글 남겨주셨던데...
    오늘도 힘내셔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

  2. BlogIcon 보기다 2010.12.21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듣는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도입부부터 아핟~ 이노래 구나 라고 딱 떠오르네요.
    다음 플레이어가 데이터 접속 오류 떠서 다행히(?) 롱 버전으로 잘 들었습니다~^^
    점심 식사 맛있게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BlogIcon misszorro 2010.12.21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억의 엘피판ㅎ 역시 옛곡들에 명곡들이 많은 것 같아요
    왠지 드럼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ㅋ
    신나는 연말 기분 잘 느끼고 갑니당^^

  4. BlogIcon 홍뻥 2010.12.22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0년도 노래를 알고 있다면...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리차드 기어 아저씨는 참 곱게 잘 늙어신거 같아요.



다음주 화요일인 12월 14일(미국 기준) Michael Jackson의 신작 앨범 "Michael"이 발매 예정입니다.

앨범 발매 이전에 선 공개된 싱글 'Hold my hand'는 당초 2008년 Akon의 앨범 "Freedom"에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2008년 미완성된 음원이 유출되는 바람에 완성이 늦어졌다고 합니다. Akon에 의해 마무리 작업이 끝나 지난 11월 중순 드디어 완성 버젼이 공개가 되었죠. 하지만, 생각보다 차트상 성적이 신통치 못하고(빌보드 Hot100 차트 50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도 않은 듯 합니다. 노래는 편안하고 듣기 좋은데 말이죠. 음원 유출때문인가요? 쩌업~

마무리 작업을 Akon이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솔직히 노래의 전반적 분위기가 마이클 잭슨의 냄새보다는 Akon의 냄새가 좀 더 많이 납니다. 그래서 조금 찾아보았더니만, 위키에 스토리가 조금 있었습니다. ^^ Whitney Houston의 2009년작 복귀 앨범 "I Look To You"를 위해 Akon이 작곡가 Claude Kelly와 함께 작업을 하던중, Akon이 쓰다가 만 곡을 Kelly가 완성했는데, Akon이 들어보고는 곡이 너무 맘에 들어 자신이 직접 부르기로 하고 녹음까지 했다고 합니다. Akon이 LA로 돌아와 마이클 잭슨의 앨범을 작업하던중, 마이클 잭슨 또한 이 노래가 맘에 들어 같이 듀엣으로 부르기로 하였다네요. 다들 노래가 맘에 들어 내가 부르겠다, 나도 부르겠다~ 라고 한 것 치고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해 좀 아쉽기는 하네요.

이번 앨범 "Michael"의 앨범 커버가 독특한데, 화가인 카디르 넬슨(Kadir Nelson)의 유화 작품이라고 합니다. 팝의 황제라는 칭호답게 왕관을 쓴 마이클 잭슨을 가운데 배치하고, 뒷 배경으로는 마이클 잭슨의 이전 모습들을 담아 그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만들었네요.

이번 앨범에서 11월 중순 잠시 온라인으로 공개되었던 싱글 'Breaking news'는 곡의 미완성 여부로 평론가들 사이에 부정적 평을 많이 들었고, 목소리의 진위 여부로 가족들과 팬들에 의해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죠. 미발표 음원을 이용한 사후 발매되는 노래들은 뮤지션 본인이 아닌 타인에 의해 행해지는 것이라 이런 저런 말썽이 있는가봅니다.

Michael Jackson - Hold my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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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노래 제목을 보고 문득 떠오른 노래는 94년에 인기를 끌었던 Hootie & The Blowfish
'Hold my hand'였습니다. ㅎㅎ 이 노래도 들어본지 오래되었네요.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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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0.12.09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년만 더 사시지 ㅠ.ㅜ
    노래는 좋은데 왠지 잭슨 흉 스타일이 아닌 듯합니다.
    그래서 인기가 별로였을까요?

  2. BlogIcon 홍뻥 2010.12.09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뻥도 후티앤블로우피쉬 노래 생각했는데.^^
    후티앤블로우피쉬의 노래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마이클잭슨 느낌은 안나네요...

  3. BlogIcon 보기다 2010.12.09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는 좋은데 잭슨 형님 느낌은 별로 없네요.
    너무 잔잔해서 그런건지...

  4. 2010.12.10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문을열어 2010.12.12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앨범 자켓이 그동안 잭슨의 인생사와 음악사를 동시에 훑어볼 수 있는것 같아요~ㅎㅎ

Michael Jackson의 'Rock with you'를 이은 1위곡은 부부 팝 듀엣 Captain & Tennille의 'Do that to me one more time'입니다.

Daryl DragonToni Tennille로 구성된 이 부부는 75년에서 80년까지 빌보드 차트를 오르내리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에도 차트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공연도 하고 모음집도 여러장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들의 75년도 데뷔곡인 'Love will keep us together'는 4주동안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는데, Neil Sedaka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이랍니다. Neil Sedaka의 73년도 영국 발매 앨범 "The Tra-la Days Are Over"에 수록되어 있고, 미국에서는 74년에 발매된 그의 모음집 "Sedaka's Back"에 수록되었다고 하네요. 암튼, 우리에게는 Captain & Tennille의 곡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다죠. 이들은 이곡으로 그래미상에서 'Record of the Year'를 수상하기도 했었죠.

이후 70년대 후반 이들은 'The way I want to touch you', 'Lonely night (Angel face)', 'Shop around', 'Muskrat love' 등 5곡의 Top10 히트곡도 가지고 있으며, 79년 앨범 "Make Your Move"에 수록된 감미로운 R&B 발라드 'Do that to me one more time'으로 다시 한번 빌보드 정상을 차지합니다. 이 앨범은 이들이 레코드 회사를 A&M에서 Casablanca로 옮긴후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빌보드 1위 데뷔곡 'Love will keep us together' 이후 꾸준히 A&M에서 앨범과 싱글을 발매하여 활동해왔지만, A&M이 MOR(Middle of the road) 장르 - 음악의 틀이 구애받지 않는 알기 쉬운 음악을 일컫는 말로, AOR, 이지 리스닝, 퓨전 등이 있다고 하네요 - 뮤지션들에 관심이 멀어지고 점점 브리티쉬 뉴웨이브 장르로 관심을 두었기 때문에 회사를 옮겼다네요.

이들의 히트곡중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맞는 노래가 아마도 이 'Do that to me one more time'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당한 리듬감도 있고, 감미로운 멜로디도 있어 듣기 편한 곡이죠. ^^

Captain & Tennille - Do that to me one mor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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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0.12.07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때 길거리표 모음 테잎같은 곳에서 들었던 노래네요.
    찾아봐야겠네요. 잘 들었습니다~

  2. BlogIcon misszorro 2010.12.07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런 느낌의 음악 참 좋아해요~ 그러고보니 전 음악에 대해 넘 모르고 있었던 듯ㅎㅎ
    오늘 아침도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3. BlogIcon 홍뻥 2010.12.07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 밖에 모르는 부부듀엣^^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4. BlogIcon 리뷰쟁이 2010.12.07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 베트남에서 이런노래를 듣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ㅎㅎ 익숙한노래네요

  5. BlogIcon 보기다 2010.12.08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잔잔하고 감미롭네요.
    좋은 꿈 꿀 거 같아요~^^

쥬스 뉴튼... 저도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 지금은 큰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80년대 초만 해도 그녀의 노래가 상당히 많이 들려지고 불리워졌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Angel of the morning'이 제일 인기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많이 따라 부르기도 했었구요. (전 그랬는데.. ^^)

몇년전에는 그녀의 라이브 공연을 담은 dvd도 나왔었는데요.. 나이든 모습이 조금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구입은 말았습니다만... 52년생이니깐 예순이 다 되셨네요.

그녀는 팝 성향이 강한 컨트리 음악을 주로 불렀습니다. 뉴저지에서 태어나 버지니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네요. 캘리포니아에서 정식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70년대 중반에 Silver Spur라는 컨트리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몇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크게 히트를 못하다가 81년에 앨범 "Juice"에서 싱어송라이터 Chip Taylor가 작곡한 리메이크송 'Angel of the morning'과 경쾌한 리듬감이 살아있는 'Queen of hearts', 잔잔하고 조용한 사랑 노래인 'The sweetest thing (I've ever known)'이 연달아 인기를 얻으면서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들 세 노래는 모두 빌보드 Top10 히트곡이 되었지요. 특히, 'Angel of the morning'은 1968년에 Merrilee Rush & The Turnabouts가 불러서 빌보드 차트 7위까지 오르기도 했으며, 2001년에는 Shaggy가 'Angel'이라는 곡으로 리메이크하여 빌보드 정상에 오르며 상당한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82년에는 앨범 "Quiet Lies"에서 'Love's been a little bit hard on me'와 Brenda Lee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Break it to me gently'가 다시 히트를 했습니다. 83년에는 앨범 "Dirty Looks"를 발표했지만, Zombies의 'Tell her no' 리메이크 노래가 조금 인기를 얻었을뿐이었습니다. 사실 이 노랜 좀 아니었습니다. ^^; 이후 89년까지 몇장의 앨범을 더 발표하지만, 예전의 인기를 되찾지는 못했습니다.

경쾌한 'Queen of hearts', 'Love's been a little bit hard on me'도 좋지만, 비교적 조용히 들을 수 있는 'Angel of the morning'과 'The sweetest thing'이 이 밤에 특히 끌립니다. Merrilee Rush & The Turnabouts
가 부른 버젼은 다음 음원에서 지원하지 않아 유튜브에서 올립니다.

Juice Newton - Angel of the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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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ce Newton - The sweetest thing (I've ever 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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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ilee Rush & The Turnabouts - Angel of the morning (from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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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예문당 2010.12.06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바쁜 아침에.. 차한잔 마시며 좋은 곡 듣고 갑니다.
    선물받고 아직 못읽은 책이 있는데, 갑자기 얼른 읽고 싶어지네요.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있다'인데요, 이 책도 참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얼른 읽고 리뷰 올려볼께요. ^^

  2. BlogIcon misszorro 2010.12.06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런 곡들 전 정말 찾을래야 찾을 수도
    들어볼래야 들어볼 수도 없었던 곡들이라
    만물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ㅎ
    월요일 아침 좋은 곡 들으며 한주 시작합니다^^

  3. BlogIcon Zorro 2010.12.06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위에 아이콘때매 일단 웃고 시작합니다~
    이런음악은 차 한잔 들으면서 감상해야 되는데 말이죠..
    타조님 블로그는 밤에 오던지.. 아니면 사무실에 이어폰을 한개 놔두고 들어야겠어요^^

  4. BlogIcon 보기다 2010.12.06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른한 오후에 노래 한곡 들으러 왔습니다~
    타조님의 선곡은 정말 좋네요.
    좋은 한 주 되시와요~^^

  5. BlogIcon 전그레 2010.12.06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곡이군요.^^
    80년대 느낌이 물씬 듭니다~
    처음 들어보는데 지금 들어도 정말 잔잔하고 좋네요.

1980년대 첫 빌보드 1위곡은 KC and the Sunshine Band의 'Please don't go'입니다. 이들은 1973년에 플로리다에서 결성된 그룹이며, 그룹 이름은 리드 보컬인 Harry Wayne Casey에서 KC를 따왔고, 플로리다주의 애칭인 Sunshine State에서 Sunshine을 따와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70년대 디스코 열풍을 이야기 할때, 이들 그룹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Bee Gees, Donna Summer와 함께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던 뮤지션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75년부터 79년까지 'Get down tonight', 'That's the way (I like it)', '(Shake, shake, shake) Shake you body', 'I'm your Boogie man' 등 무려 4곡을 빌보드 1위에 올려놓기도 했었지요.

이렇게 디스코로 인기를 얻었던 이들이 79년 앨범 "Do You Wanna Go Party"를 내놓으며 'Please don't go'라는 미드 템포의 발라드곡을 들고 나옵니다. 디스코의 인기가 사그러드는 것을 느낀 것인지, 디스코 음악에 약간의 염증을 느꼈다고도 하네요. 이 발라드 곡은 79년 8월말에 차트에 등장하여 무려 19주가 지나서야 1위에 오릅니다. 그 덕분에 1980년대 첫 1위곡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었지만요. ^^
Michael Jackson의 'Rock with you'에 밀려 한주만에 1위에서 내려오며 이들의 마지막 1위곡이 되었죠. (이들은 좀 있다 해체를...)

KC and the Sunshine Band - Please don'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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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0.12.01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will.i.amFergie가 멤버로 있는 힙합 그룹 Black Eyed Peas의 6번째 정규 앨범 "The Beginning"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1월 26일, 우리나라에서는 11월 30일 발매)
전작 앨범 "The E.N.D." (The Energy Never Dies)가 워낙 엄청난 히트를 한지라 신보의 반응이 어떨지 걱정은 되긴 합니다만 (내가 왜 걱정을? ㅎㅎ)

전작에서는 총 5곡의 Top10 히트곡이 나왔었는데, 3곡이 빌보드 Hot100 차트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중 2곡은 나란히 1위에 올라 1년의 절반인 26주동안 1위를 차지하여 동일 뮤지션이 연속으로 1위를 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었지요.

  - Boom boom pow : 1위(12주)

  - I gotta feeling : 1위(14주)
  - Meet me halfway : 7위
  - Rock that bod : 9위
  - Imma be : 1위(2주)

이런 무시무시한 전작의 파워때문에 차기 앨범 발표에 신경이 무척 쓰이긴 할 듯 합니다.

앨범 발표에 앞서 공개했던 신곡 'The time (dirty bit)'은 작년(2009년) 가을 세상을 떠난 패트릭 스웨이지(Patrick Swayze)와 제니퍼 그레이(Jennifer Grey, 이분도 아직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계시더군요. 특히, 지난주 끝난 ABC 방송 "스타와 함께 춤을"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셨다고 ㅎㅎ)가 출연했던 멋진 춤 영화 "더티 댄싱(Dirty Dancing)" (1987년)의 주제가인 '(I've had) The time of my life'를 샘플링한 곡이랍니다. 원곡은 당시 Bill MedleyJennifer Warnes가 함께 불러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지요. 참고로 영화에서 패트릭 스웨이즈와 짝을 이뤄 멋진 춤솜씨를 보여준 Cynthia Rhodes는 가수 Richard Marx의 부인이랍니다.

암튼, 이번 신곡이 생각보다는 파워가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빌보드 Hot100 차트 2주차인데도 아직 13위에 머물러있네요. ^^; 앨범 판매고는 어떨지 다음주 발표될 빌보드 앨범 차트가 궁금해집니다.

아, 그리고 이번 앨범은 총 3가지 버젼으로 발매됩니다.

  - Standard edition : 총 12곡 수록

  - Deluxe edition : 총 15곡 수록
  - Super Deluxe edition : 총 18곡 + "The E.N.D."에서의 5개 히트 싱글

버젼에 따라 가격이 약간씩 달라, 사람들은 선택을 해야겠네요. 전작 앨범 "The E.N.D."이 없는 분들에게는 마지막 슈퍼 딜럭스 버젼도 좋아보이긴 합니다.

The Black Eyed Peas - The time (dirty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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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 Medley & Jennifer Warnes - (I've had) The time of my life (영화 "Dirty Dancing"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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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0.11.28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배.캠에서 들었는데..."더티댄싱" 영화도 생각나고, 반갑더군요.^^

  2. miller 2010.11.28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티 댄싱의 춤사위를 BEP의 dirty bit에 매치시키려니
    너무 어색한 듯.
    BEP버전용 안무가 나온다면 모를까. ㅋㅋ

  3. BlogIcon 문을열어 2010.11.28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뮤직비디오로 BEP 처음 접하게됐는데,
    그땐 그저 노래만 살짝 다가오고 신경안썼는데,,

    BEP의 라이브때 제몸이 절로 리듬타는거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어요~ㅎㅎㅎ
    The Time곡은 클럽용~ㅎㅎㅎ

  4. nadayo2 2010.12.01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2006년에 나왔던 Freddie Mercury 아저씨의 솔로 앨범 베스트 음반 "Lover Of Life, Singer Of Songs: The Very Best Of Freddie Mercury Solo"이 며칠전 인터넷 K문고 뒤지던중 눈에 띄어서 바로 구입을 했답니다. ㅋ Freddie 아저씨의 솔로 앨범이 3-4장 있어서 많은 곡들이 겹치지만, 앨범 버전과 리믹스 버젼을 적절히 섞어 놓은 2장짜리 베스트라는 것에 혹해서 ^^:

암튼, 이 솔로 베스트 음반에는 그의 솔로 히트곡들 'The great pretender', 'Love kills', 'Barcelona', 'I was born to love you', 'Foolin' around',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 들과 리믹스 버젼이 잔뜩 수록되어 있습니다. ^^ 

Freddie의 솔로 노래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I was born to love you'와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입니다. 'I was born to love you'는 85년에 발매된 Freddie Mercury의 솔로앨범 "Mr. Bad Guy"에 수록되었던 곡입니다. 발라드풍의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도 같은 앨범에 수록되어 있죠.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앨범중 또 다른 솔로 베스트 앨범이 있는데, 그 앨범 속지를 보면...

원래 "Mr. Bad Guy"의 앨범 제목이 "Made In Heaven"이었다고 합니다. 앨범 두번째 곡이 'Made in heaven'이죠. 그런데, Freddie가 앨범 발매 직전에 마음을 바꿔서 "Mr. Bad Guy"로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의 사후 나머지 3명의 멤버들이 Queen의 마지막 앨범 제목을 지을때, "Made In Heaven"으로 했다는... 10년만에 앨범 제목이 세상에 나왔다는군요. 역시 마찬가지로 Queen의 앨범 "Made In Heaven"에도 'I was born to love you'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두 가지 버젼이 약간 다르니, 비교해서 들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Freddie Mercury - I was born to love you (from "Mr. Bad 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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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I was born to love you (from "Made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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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die Mercury -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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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0.11.05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 제가 가지고 있던 앨범이 Made in Heaven이었군요.
    레코드샵 들렀다가 한정판이란 얘기에 샀던 기억이 나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11.09 0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항, 그러셨군요. ㅎㅎ
      프레디 머큐리 사후에 나온 음반이라 팬들에게는 더 아쉬운 음반이 된 듯 해요.
      그 이후로 퀸의 베스트 음반도 다양하게 쏟아져 나왔고, 프레디의 솔로 베스트도 다양하게 나온 것 같아요. ㅎㅎ

  2. BlogIcon misszorro 2010.11.05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앨범 자켓만 봐도 뭔가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ㅎㅎ
    저희 사무실에도 요런 곡들 위주로 좀 틀어줬으면 좋겠네요
    일의 능률이 확 오를꺼 같아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11.09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런가요?
      프레디 아저씨는 솔로곡을 발표할때면, 조금 댄스 리듬이 많이 가미된 것 같아요.
      평소 클래시컬하고 락적인 음악을 하다가 다른 장르도 하고 싶었나봐요. ^^
      사무실에서 음악도 틀어주는가보네요. 와우~

  3. BlogIcon 문을열어 2010.11.06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저 made in heaven 자켓 정말 명작입니다.
    그냥 저 비슷한것만 봐도 저 자켓이 떠오를 정도니깐요!

    그나저나 프레디머큐리의 공연실황을 실제로 한번도 못봤다는게
    너무 아쉬운ㅠㅠㅠㅠ

  4. BlogIcon 키요히코류지 2010.11.06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듣고 갑니다 :)

    TV에서 듣던 노래 들이라 잘알수있었던거같습니다.

  5. BlogIcon 보기다 2010.11.08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레디님의 저 멋진 뒤태와 포즈!!
    이 음악은 언제 들어도 감동입니다.
    이때부터 제가 락을 좋아하기 시작했었죠~ㅎㅎ

  6. miller 2010.11.20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ain in Heaven 명반이죠.
    오랫만에 그거나 들어봐야겠네.

    요즘은 MP를 주로 들어서
    오디오에 먼지 앉고 있어요.
    감동을 위해 청소를 감행해야 하는 귀찮음을 무릅써야 하는지 고민되네요.

영국의 Bob Dylan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던 Donovan은 60년대 중후반까지가 그의 전성기라고 하죠.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46년생입니다.

포크라고는 하지만, 사이키델릭한 면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한테는 쉽게 다가오지 않은 뮤지션이랍니다. ^^;;;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교적 듣기 편한 'Jennifer Juniper'와 'I like you' 이 두 노래만 좋아하는 편입니다. ㅋ

미국에서 빌보드 차트상으로는 66년도에 'Sunshine superman'으로 1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Mellow yellow'와 'Hurdy gurdy man', 'Atlantis'는 Top10에 들었었군요. 상업적으로도 상당히 성공한 편이죠.

'I like you'는 73년에 발표한 앨범 "Cosmic Wheels"에 수록된 곡으로 미국과 영국에서는 큰 인기가 없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제법 인기가 있었죠.

'Jennifer Juniper'는 68년에 발표된 싱글로 영국에서는 5위까지, 미국에서는 26위까지 올랐다네요. 이 곡은 Jenny Boyd란 여성에 대한 노래라고 합니다. 누구냐구요? ㅋ 잘 모르겠습니다. 런던에서 활동하던 패션 모델이라고 하며 Donovan과 잠깐동안 사귀었던 것 같습니다. Fleetwood Mac의 드러머였던 Mick Fleetwood와 결혼 생활을 하기도 했었다네요. 그리고, 역시 전직 모델이었던 Pattie Boyd의 여동생이라고 합니다만, 이 Pattie Boyd는 바로 가까운 친구사이였던 George Harrison, Eric Clapton과 한번씩 결혼했던 그 유명한 분이라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어쩌다보니 저 두 남자가 바람기가 다분하고 마약에도 손을 대고 해서 남편 복이 참 지지리도 없었던 것이라고 하더군요. Eric Clapton이 Pattie가 George Harrison의 부인이었던 시절에도 좋아하긴 했지만, Eric Clapton 때문에 이혼한건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이유 때문에 이혼한 것을 보고 Eric Clapton이 다시 들이밀어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는군요. 암튼, 'Wonderful tonight'과 'Layla'를 통해 사랑을 부르짖던 바로 그 여인네랍니다. 결국 Eric Clapton의 바람기 때문에 또 다시 이혼했지만요. ^^; 그녀는 2005년에는 George Harrison, Eric Clapton과 데이트했던 사진을 모아놓고 전시회도 했다고 하네요. (어째 쓰다보니 Pattie 이야기가 메인이 된 듯한.. -.-)

Donovan의 노래중 듣기 편한 노래 두곡입니다. ^^


Donovan - I lik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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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ovan - Jennifer Jun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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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sszorro 2010.11.03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모르고 음악을 듣는 것과 이렇게 스토리를 파악하고 듣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크네요
    음악이 더 감미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잘 모르던 음악세계에 빠져드는 기분이네용~~

  2. 2012.08.24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이런 가을밤엔 다소 오래된 노래도 잘 어울립니다.
약 7년전 N사 블로거 시절 작성했던 포스팅을 살짝 다듬어서 다시 올립니다. Oldies But Goodies 아니겠어요? ^^

많은 분들이 잘 아시는 Scott McKenzie의 'San Francisco(Be sure to wear flowers in your hair)'입니다. 부제가 워낙 유명하지요? 샌프란시스코에 갈때는 머리에 꽃을 꽂고 가라는...

친구사이였던 John Phillips가 곡을 만들고 Scott McKenzie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미국출신인 Scott McKenzie는 50년대 후반부터 John Phillips와 함께 길거리 밴드에서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John과는 어머니끼리 아는 사이라서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Scott은 John과 음악인생 초반부와 후반부에 음악 동반자로서 함께 활동을 하는 좋은 친구사이였습니다.

John과 Scott은 Mamas and Papas를 결성하는데 함께 고민하기도 했으나 Scott이 더 이상 그룹에서 활동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 John은 그의 아내를 비롯한 3명의 멤버와 함께 4인조 Mamas and Papas를 결성하게 되죠. 이들은 64년에 결성되어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California dreaming', 'Monday monday', 'Dream a little dream on me'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게 됩니다. 팀내 불화로 인해 68년에 해체하고 John Phillips는 솔로로 나서게 됩니다만...

Scott은 이후에도 John과 계속 음악적인 교류를 하게 되는데, 67년에 John이 Monterey에서 Pop Festival을 주관하는데 Scott이 동참하게 됩니다. 이 축제는 히피문화의 산물로 꽃과 마약냄새로 가득한 가운데 Grace SlickJefferson Airplane, Quicksilver Messenger Service, Grateful Dead 등이 참가하여 노래를 불렀습니다. 암튼 이 축제를 위해 수천명의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것을 보고 그들을 위해 뭔가를 쓰자고 Scott이 제안하여 John이 20분만에 뚝딱~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 그리고 Scott은 이 노래를 녹음할때 실제로 그의 머리에 꽃을 꽂고 있었다고 하네요. ㅋㅋ

Scott은 후속곡 'Like a old time movie'로 조금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오늘날 그는 이 노래 하나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ne hit wonder라고 하더군요.. ^^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자유의 노래가 되었고, 미국에서는 히피의 송가가 되었답니다. 미국을 제외한 유럽의 여러 나라와 호주 등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Scott은 후속앨범 "The Voice of Scott McKenzie" 이후 "Stained Glass Morning"이라는 앨범을 발표했는데 놀랍게도 자신의 목소리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아마도 그가 더 이상의 녹음을 계속하지 않은 이유중 하나라고 추측을 하고 있더군요.

Scott은 60년대 후반에 사회로부터 은둔을 하게 됩니다. 한동안 사막에 가서 살면서 맨발로 걸어다니며 선인장과 얘기하며 지내는 생활을 했다는군요. 그리고는 그 당시에 우울증이 있거나 괴짜인 사람들로 가득했던 버지니아 해변에 가서 10년동안 살았답니다.

86년에 Mamas and Papas의 원래 멤버인 Denny Doherty와 John Phillips는 John의 딸인 Laura McKenzie Phillips와 Spanky McFarlane을 여성 보컬리스트로 받아들여 새롭게 출발을 하게 됩니다. (John의 또다른 딸인 Chynna Phillips는 Beach Boys의 리더 Brian Wilson의 딸들과 함께 Wilson Phillips라는 여성트리오를 결성하여 'Hold on', 'Rescue me', 'You're in love' 등의 히트곡을 내기도 했습니다. 역시 대단한 음악 가족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후에 Denny가 그룹을 떠났고, Scott이 John Phillips와 다시 뭉치게 됩니다. 그러나 John이 건강이 악화되어 그룹을 떠났을때, Denny가 다시 돌아오고 Scott이 John의 역할을 대신하게 됩니다. 88년에 Scott은 Beach Boys의 히트곡인 'Kokomo'를 John Phillips와 공동으로 작곡하기도 합니다. Scott은 88년말에 Mamas and Papas의 멤버로서 은퇴를 하게 됩니다. 지금 LA에서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 그리고 John Phillips는 수년간 심장질환을 앓아오다가 2001년에 65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John의 추모 콘서트때 Scott이 잠시 모습을 드러내었다더군요.

간단히 하려 했는데, 쓰다보니 Scott McKenzie의 일생도 나오고, Mamas and Papas도 나오고, Wilson Phillips 얘기도 나오고... 조금 정신이 없어졌네요. 죄송.. ^^;;; 오랜만에 구수한 느낌이 나는 샌프란시스코를 한번 들어보시죠~ ^^


Scott McKenzie - San Francisco (Be sure to wear flowers in your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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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laire。 2010.10.30 0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에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사막에서 선인장과 대화를 하다니.. 으음, 독특한 분인 것 같습니다 ㅎㅎ
    노래를 듣고 있으니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네요 ^^

  2. BlogIcon misszorro 2010.10.30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무실에서 맨날 최신가요만 리플레이 되는걸 듣다가 요런 음악 들으니 감미롭고 편안한게 넘 좋습니다 정말 커피 한잔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네요 ㅠㅠ 이런 날 출근이라니... 흑흑ㅋ 오늘이 10월 마지막 주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봅니다^-^

  3. BlogIcon 문을열어 2010.10.30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아!! 샌프란시스코!

    mamas and papas도 오랜만이고,,
    샌프란도 오랜만이네요~~

    태평양이 보이는 샌프란의 히피거리가 막 떠오르네요~~ㅎㅎㅎ

음반을 수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는 드물게,
편집 음반, 즉 옴니버스 음반을 무척 좋아합니다. ㅋ

대부분의 노래들이 CD로도 있고, mp3로도 있지만, 괜찮아 보이는 모음집이 나오면 그걸 또 구매합니다.
저도 가끔씩 CD에서 한곡씩 뽑아 타조 베스트 음반을 만들어 듣곤 하지만,
음반 기획자들이 선곡한 모음집도 때로는 괜찮아 보여서입니다.

이번에 소니 뮤직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Platinum Box (Best of the best POP)"이라는 5장짜리 모음집을 발표했더군요. ㅋ

원래 몇년전부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음악 40'이라는 시리즈를 1집부터 5집까지 순서대로 발매하였는데, 이번 모음집은 그 음반들의 축약판으로 보입니다. 5집중에 4집까지의 CD를 가지고 있지만, 또 구입을 했다는.. -.-


60년대의 노래부터 2000년대의 노래까지 고루 섞여 있어 더 맘에 듭니다.
보통 여러장의 CD로 이루어진 모음집에는 때로는 그닥 유명하지 않은 곡들이 몇곡 들어가 있기도 한데,
이 모음집에 수록된 곡들은 하나 같이 모두 유명한 곡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수록곡의 가사와 해석이 있고, 곡마다 몇줄씩 해설도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모음집이
가격도 착하게 무려~ 18,600원입니다! ㅋㅋ

한동안 출퇴근하면서 이 음악들을 듣고 다녀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듣게 되는 곡들도 제법 있어 무척 기대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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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0.10.28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가격도 그렇고, 곡 선정도 그렇고...구미가 당깁니다.^^

  2. BlogIcon 와이군 2010.10.29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씩 모으고 있는데 나중에 모아서 Collection으로 발매하면 열받죠 ^^;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앨범이네요,.
    요즘 광영이가 cd가지고 노는데 재미가 들려서리 무서워서 음반살 엄두가 안납니다.
    전람회 앨범을 냐하하하 하면서 가지고 놀더라는 ㅠ.ㅜ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10.30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도 착한 가격이라 이번것도 맘에 들어요~ ㅋㅋ (단순한 나~)
      저 같은 경우엔 어릴때부터 타돌군에게 확실한 교육을! ㅋㅋ
      이건 아빠거야, 만지면 안돼요~ 라고 매번 지속적으로~ ㅋ
      그래서 타순양이 그럴때는 타돌군이 알아서 가르침을 줬답니다.
      이거 아빠거라서 만지면 안된다구요! ㅎㅎ
      그 덕분에 전 LP나 CD, DVD를 별 손상없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3. BlogIcon 글리체 2010.10.29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필음반 좋아하는 분들이 드물군요^^;;;
    저 무지 좋아라 하는데... ㅋㅋㅋ
    근데 한국이 좋아하는...이라는 시리즈는 별로 안 땡기던데...

레베카 피죤이라는 이름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만, 그녀가 부른 'Spanish Harlem'을 멜로디는 들어보신 분들이 조금은 있을 듯 합니다. 이 노래는 그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사운드 때문에 오디오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옆 자켓 사진처럼 SACD로 나오기도 했구요. 전 아직 SACD 플레이어가 없어서. ^^;;

Rebecca Pidgeon이나 레베카 피죤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63년생으로 나오지만, 위키에서는 65년생으로 나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크게 대세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패쑤~ ㅎㅎ

그녀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양친은 모두 영국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6살때(70년) 스코틀랜드로 이주하여 성장했다네요. 그녀의 직업은 영화배우와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저만 해도 노래 부르는 가수로 알고 있지만, 영화에도 20여편 출연하였다고 하는데, 필모그래피를 봐도 제가 아는 영화는 없더군요. ^^;; 조연이나 단역으로 종종 출연한 듯 합니다.

연극 배우로서 활동하다가 미국에서 극작가를 만나 결혼했구요. 86년에서 90년 사이에는 영국 포크/팝 그룹 Ruby Blue에서 리드 싱어를 맡기도 했다네요.
94년 솔로 앨범 "The Raven"을 발표하면서 가수 활동을 재개하고, 이 앨범에 수록된 리메이크 노래 'Spanish harlem'이 인기를 모았습니다. 처음에도 말한 것처럼 Rebecca Pidgeon이 부른 이 노래 버젼은 사운드가 좋아서 오디오 기기 레퍼런스 용으로도 종종 사용된다고 합니다.

'Spanish harlem'은 'Stand by me'로 많이 알려져있는 Ben E. King이 61년도에 발표하여 솔로 데뷔 이후 그의 첫번째 빌보드 Top10 히트곡이 되었으며, 71년에는 소울의 여왕이라는 Aretha Franklin이 리메이크하여 빌보드 싱글차트 2위까지 오르는 대 성공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유명하신 두분이 부른 버젼이 크게 히트한 덕분에 영화, 라디오 등에서 가끔씩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멜로디 자체는 귀에 익으신 분이 많습니다. ㅎㅎ

Rebecca Pidgeon이 부른 노래는 다음 음원에서 지원이 되지 않아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올려드립니다. 마침 티스토리에서 유튜브 동영상 서비스를 얼마전 지원하여 한번 써보기도 할겸~ ^^ 이 동영상은 음악 볼륨이 조금 작습니다. 보통 들으시는 것보다 조금 더 볼륨을 키우셔야 제대로 들으실 듯 하네요. 원래 이 노래는 크게 들어야 사운드가 팍팍~ 느껴지는데요. ㅎㅎ

그리고, 분위기가 사뭇 다른 원곡 Ben E. King의 노래도 들려드리니 한번 비교하여 들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Ben E. King 아저씨의 노래는 구수하고 흥이 절로 납니다. ㅎ 이 노래는 사운드가 유튜브 레베카 피죤 노래보다 음량이 큽니다. 혹시 이 노래를 뒤에 들으시게 된다면 볼륨을 줄이시는 걸 권장합니다. 그러지 않으시면 순간 깜짝~ 하실수도... ㅋㅋ


Ben E. King - Spanish Har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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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cca Pidgeon - Spanish Har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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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보기다 2010.10.04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노랜가 싶을정도로 분위기가 다르네요.
    두분의 노래 모두 좋습니다.^^
    아파트라 볼륨을 팍팍 키울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George Baker Selection 입니다. 이들의 노래 'I've been away too long'이 라디오에서 애창곡으로 꽤나 오랫동안 인기를 누렸었지요.

이들은 네덜란드 출신의 Johannes Bouwens가 이끌었던 그룹이며, George Baker는 그의 무대 이름이라고 합니다.  초창기 Selection에는 Jan Hop, Jacobus Greuter, George The, Jan Visser로 멤버가 구성되었고, 그 뒤로 멤버교체가 좀 있었다는군요.

67년에 Soul Invention이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출발했다가 69년에 George Baker Selection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첫번째 싱글인 'Little green bag'은 약간 사이키델릭 락 스타일이었다구요. 들어보시면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왔던 그들의 음악 스타일과 조금 벗어나있답니다. 이 곡은 70년에 빌보드 팝차트 2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네요. (빌보드 차트와 이들은 매칭이 잘 안되는데.. ^^;)
 

그뒤 몇년간 조용하다가 75년에 발표한 'Paloma blanca'가 다시 Top40(26위)에 들면서 조금 생기가 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 'Paloma blanca'가 들어있던 동명 타이틀의 앨범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I've been away too long'과 'Jane'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이 앨범 한장이면 베스트 앨범이 된다는... ^^

암튼! 그 뒤로는 다시 주욱~ 침묵을... 그러다가 70년대말 George는 솔로로 나섰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도 열심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문은 들린다고 합니다.

'Paloma blanca'는 경쾌한 노래이며, 이용복씨와 이승연씨가 번안하여 불렀었다죠. 워낙 유명한 멜로디라 들어보신 분이 많을 듯 합니다. 'I've been away too long'은 제목에서 느껴지듯 감성을 자극하는 구수한 발라드로 유독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죠. 스타일이 다른 두곡입니다.


George Baker Selection - Paloma bl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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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Baker Selection - I've been away too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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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사카모토류지 2010.07.11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노래군요!! 예전에 찾을려더 햇던 노래였는데 결국 못찾아서 ;_; 좀 힘들엇죠;

제가 이 포스트를 처음 N사 블로그에 2004년 5월에 올렸을때만 해도 여기서 소개하는 3 뮤지션(그룹1, 솔로2)중 솔로 가수 2명중 한명은 생존해 있었는데, 이젠 그룹말고 솔로 가수 2명은 모두 세상을 떠난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제법 재미있는 리듬과 멜로디를 가지고 있으며, 가끔씩 TV에서 들을 수 있었던... After The Fire의 'Der kommissar'를 소개합니다. 83년도에 빌보드 싱글 차트 5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끌었던 곡이죠. After The Fire는 72년에 Peter Banks(keyboards), Andy Piercy (vocal, bass), Ivor Twidell (drums), John Russell (guitar)로 결성되었던 프로그레시브 성향이 가미된 영국 락그룹입니다. 이들 멤버중 Peter Banks는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 Yes의 초창기 멤버였었죠. Yes 시절 두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그룹 Flash를 거쳐서 After The Fire를 결성했답니다. 이들은 앨범을 몇장 발표하였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다가 83년도에 이 노래 'Der kommissar'를 Top10에 올려놓는 히트를 기록하지만, 84년에 해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2004년에 다시 재결합을 하여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더군요.

kommissar는 'government official'의 독일어라고 하죠. 정부관리라고 해야 하나요? 암튼! 이 노래는 'Rock me Amadeus', 'Vienna calling', 'Jeanny' 등으로 80년대 많은 인기를 얻었던 오스트리아 출신의 가수 Falco의 곡을 리메이크 한 것으로, 82년에 발표한 Falco 앨범 "Einzelhaft"('독방감금'이라는 뜻이라네요. 앨범 자켓 사진 참고!)에 수록되어 있던 곡이랍니다. Falco는 98년에 자동차 사고로 불과 40세의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죠.


 

그리고 이 노래는 After The Fire가 리메이크했던 시기와 같은 83년에 Laura Branigan도 영어 가사를 새로 붙이며 'Deep in the dark'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했었답니다. 그녀의 두번째 앨범인 "Branigan2"에 수록되어 있는데, Laura Branigan의 이 노래는 Top40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라디오에서 가끔씩 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녀의 이 앨범에서는 'Solitaire'와 Michael Bolton이 곡을 써준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가 인기를 얻었었죠. Laura Branigan은 2004년 8월에 자던중 뇌동맥류로 세상을 떠났답니다. (한때 제가 가장 좋아하던 가수였다는.. 아직도 그녀의 홈페이지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http://www.laurabranigan.com)
 
세가지 버젼중에서 제일 먼저 들은 것이 After The Fire의 곡이라 그런지 가장 익숙하고 맘에 든답니다.

After The Fire - Der kommis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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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co - Der kommis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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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Branigan - Deep in the dark

(다음에서 이 노래를 서비스하지 않네요. 안타깝지만 아래 더보기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아래 더보기에는 유튜브 동영상 링크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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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성철 2012.03.29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곡은 After the fire 가 부른 곡이 빌보드차트에 올라오고 Falco 의 노래로는 라디오에서 듣지 못해 After the fire 만 부른 건 줄로 알았었지요. 감사히 듣고 갑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지난 3월 여섯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 Usher, 첫번째 싱글은 작년(2009) 12월에 'Hey daddy (Daddy's home)'이었는데, 싱글 성적은 Hot100 차트 24위로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 노래를 제법 좋아했었습니다. ㅎㅎ

잠시, Usher의 앨범 및 노래 히스토리를 알아보면...

94년에 데뷔 앨범 "Usher"를 발표하여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97년 두번째 앨범 "My Way"에서 'You make me wanna', 'Nice and slow', 'My way'가 연달아 빌보드 1위, 2위를 차지하며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죠. 2001년 발표한 세번째 앨범 "8701"에서도 'U remind me', 'U got it bad'가 1위를, 'U don't have to call'이 3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2004년에 발표한 4집 앨범 "Confessions"는 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미국에서만 천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Yeah', 'Burn', 'Confessions part II', 'My boo' 4곡이 연달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08년 5집 앨범 "Here I Stand"는 조금 주춤하긴 했지만, 그래도 'Love in this club'이 빌보드 싱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년만에 발표한 앨범 "Raymond Vs Raymond"에서 세번째 싱글, will.i.am과 함께 발표한 싱글 'OMG'가 빌보드 싱글 1위에 오르며, 지금까지 총 9곡의 빌보드 Hot100 차트 1위곡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OMG가 뭔지는 아시죠? Oh, my god! 입니다. ^^ 어떤 분들은 이 노래를 듣더니만, 축구 응원가 분위기가 난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Usher - OMG (featuring will.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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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긍정의 힘 2010.05.24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셔가 한국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직장 동료가 어셔 공연티켓 예매할 때 전쟁 치루는 모습을 보고
    인기 우왕ㅋ굳ㅋ이란 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_^

  2. BlogIcon 위현민 2010.05.24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셔는 친구덕분에 알게된 가수인데, 음악이 참 좋더군요.^^
    팝 음악은 사실 잘 안듣지만 이렇게 타조님이 추천해주시는
    음악들 덕분에 점점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3. miller 2010.05.24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한공연한대요>?
    OMG!!~~~ 완전 가보고 싶은데..
    예매전쟁이었대요.. ?

    (잠시 후)
    울 아들의 호응에 힘입어 예매2장 마치고 왔습니다.
    '긍정의 힘'님 고맙습니다~

  4. BlogIcon rinda 2010.05.24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곡도 좋군요~ 노래가 신나네요.
    그러고보니 이 노래 들으면서 축구 응원해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타스토리님 글을 보아도, 여기 댓글을 보아도 역시 어셔의 인기가 대단하군요 ^^

  5. 글리체 2010.05.27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곡이 요즘 싱글챠트 1위곡이군요
    배캠에서 수요일은 빌보드 챠트 순위곡들 소개해 주는데 귀에 잘 안들오는 요일이기도 하죠 ㅋ
    어제 어셔의 1위곡이라고 듣긴 들었는데 이 곡이 아닌 듯한 것이 증명해 주네요 ㅋㅋㅋ

  6. 저 주인장님~ 2010.05.28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셔의 곡 O.M.G 는 OH MY GOD 이 아니라 OH MY GOSH의 약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