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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1위곡, 1980년 첫번째, 1주] KC and the Sunshine Band - Please don't go 1980년대 첫 빌보드 1위곡은 KC and the Sunshine Band의 'Please don't go'입니다. 이들은 1973년에 플로리다에서 결성된 그룹이며, 그룹 이름은 리드 보컬인 Harry Wayne Casey에서 KC를 따왔고, 플로리다주의 애칭인 Sunshine State에서 Sunshine을 따와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70년대 디스코 열풍을 이야기 할때, 이들 그룹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Bee Gees, Donna Summer와 함께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던 뮤지션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75년부터 79년까지 'Get down tonight', 'That's the way (I like it)', '(Shake, shake, shake) Shake you body', 'I'.. 2010. 12. 1.
The Black Eyed Peas - The time (dirty bit)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will.i.am과 Fergie가 멤버로 있는 힙합 그룹 Black Eyed Peas의 6번째 정규 앨범 "The Beginning"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1월 26일, 우리나라에서는 11월 30일 발매) 전작 앨범 "The E.N.D." (The Energy Never Dies)가 워낙 엄청난 히트를 한지라 신보의 반응이 어떨지 걱정은 되긴 합니다만 (내가 왜 걱정을? ㅎㅎ) 전작에서는 총 5곡의 Top10 히트곡이 나왔었는데, 3곡이 빌보드 Hot100 차트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중 2곡은 나란히 1위에 올라 1년의 절반인 26주동안 1위를 차지하여 동일 뮤지션이 연속으로 1위를 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었지요. - Boom boom pow : 1위(12주) .. 2010. 11. 28.
Freddie Mercury - I was born to love you /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 2006년에 나왔던 Freddie Mercury 아저씨의 솔로 앨범 베스트 음반 "Lover Of Life, Singer Of Songs: The Very Best Of Freddie Mercury Solo"이 며칠전 인터넷 K문고 뒤지던중 눈에 띄어서 바로 구입을 했답니다. ㅋ Freddie 아저씨의 솔로 앨범이 3-4장 있어서 많은 곡들이 겹치지만, 앨범 버전과 리믹스 버젼을 적절히 섞어 놓은 2장짜리 베스트라는 것에 혹해서 ^^: 암튼, 이 솔로 베스트 음반에는 그의 솔로 히트곡들 'The great pretender', 'Love kills', 'Barcelona', 'I was born to love you', 'Foolin' around', 'There must be more to life t.. 2010. 11. 5.
Donovan - I like you / Jennifer Juniper 영국의 Bob Dylan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던 Donovan은 60년대 중후반까지가 그의 전성기라고 하죠.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46년생입니다. 포크라고는 하지만, 사이키델릭한 면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한테는 쉽게 다가오지 않은 뮤지션이랍니다. ^^;;;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교적 듣기 편한 'Jennifer Juniper'와 'I like you' 이 두 노래만 좋아하는 편입니다. ㅋ 미국에서 빌보드 차트상으로는 66년도에 'Sunshine superman'으로 1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Mellow yellow'와 'Hurdy gurdy man', 'Atlantis'는 Top10에 들었었군요. 상업적으로도 상당히 성공한 편이죠. 'I like you'는 73년에 발표한 앨범 "Cosm.. 2010. 11. 2.
Scott McKenzie - San Francisco (Be sure to wear flowers in your hair) 이런 가을밤엔 다소 오래된 노래도 잘 어울립니다. 약 7년전 N사 블로거 시절 작성했던 포스팅을 살짝 다듬어서 다시 올립니다. Oldies But Goodies 아니겠어요? ^^ 많은 분들이 잘 아시는 Scott McKenzie의 'San Francisco(Be sure to wear flowers in your hair)'입니다. 부제가 워낙 유명하지요? 샌프란시스코에 갈때는 머리에 꽃을 꽂고 가라는... 친구사이였던 John Phillips가 곡을 만들고 Scott McKenzie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미국출신인 Scott McKenzie는 50년대 후반부터 John Phillips와 함께 길거리 밴드에서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John과는 어머니끼리 아는 사이라서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Scott.. 2010. 10. 29.
(옴니버스 음반) Platinum Box (Best of the best POP) (5CDs) 음반을 수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는 드물게, 편집 음반, 즉 옴니버스 음반을 무척 좋아합니다. ㅋ 대부분의 노래들이 CD로도 있고, mp3로도 있지만, 괜찮아 보이는 모음집이 나오면 그걸 또 구매합니다. 저도 가끔씩 CD에서 한곡씩 뽑아 타조 베스트 음반을 만들어 듣곤 하지만, 음반 기획자들이 선곡한 모음집도 때로는 괜찮아 보여서입니다. 이번에 소니 뮤직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Platinum Box (Best of the best POP)"이라는 5장짜리 모음집을 발표했더군요. ㅋ 원래 몇년전부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음악 40'이라는 시리즈를 1집부터 5집까지 순서대로 발매하였는데, 이번 모음집은 그 음반들의 축약판으로 보입니다. 5집중.. 2010. 10. 28.
Rebecca Pidgeon - Spanish Harlem (Ben E. King 원곡) 레베카 피죤이라는 이름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만, 그녀가 부른 'Spanish Harlem'을 멜로디는 들어보신 분들이 조금은 있을 듯 합니다. 이 노래는 그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사운드 때문에 오디오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옆 자켓 사진처럼 SACD로 나오기도 했구요. 전 아직 SACD 플레이어가 없어서. ^^;; Rebecca Pidgeon이나 레베카 피죤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63년생으로 나오지만, 위키에서는 65년생으로 나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크게 대세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패쑤~ ㅎㅎ 그녀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양친은 모두 영국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6살때(70년) 스코틀랜드로 이주하여 성장했다네요. 그녀의 직업은.. 2010. 10. 4.
George Baker Selection - Paloma blanca / I've been away too long 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George Baker Selection 입니다. 이들의 노래 'I've been away too long'이 라디오에서 애창곡으로 꽤나 오랫동안 인기를 누렸었지요. 이들은 네덜란드 출신의 Johannes Bouwens가 이끌었던 그룹이며, George Baker는 그의 무대 이름이라고 합니다. 초창기 Selection에는 Jan Hop, Jacobus Greuter, George The, Jan Visser로 멤버가 구성되었고, 그 뒤로 멤버교체가 좀 있었다는군요. 67년에 Soul Invention이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출발했다가 69년에 George Baker Selection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첫번째 싱글인 'Little green bag'은.. 2010. 7. 10.
After The Fire - Der kommissar (Falco, Laura Branigan) 제가 이 포스트를 처음 N사 블로그에 2004년 5월에 올렸을때만 해도 여기서 소개하는 3 뮤지션(그룹1, 솔로2)중 솔로 가수 2명중 한명은 생존해 있었는데, 이젠 그룹말고 솔로 가수 2명은 모두 세상을 떠난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제법 재미있는 리듬과 멜로디를 가지고 있으며, 가끔씩 TV에서 들을 수 있었던... After The Fire의 'Der kommissar'를 소개합니다. 83년도에 빌보드 싱글 차트 5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끌었던 곡이죠. After The Fire는 72년에 Peter Banks(keyboards), Andy Piercy (vocal, bass), Ivor Twidell (drums), John Russell (guitar)로 결성되었던 프로그레시브 성향이 가미된 영국 락그.. 2010. 6. 7.
Usher - OMG (featuring will.i.am) 지난 3월 여섯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 Usher, 첫번째 싱글은 작년(2009) 12월에 'Hey daddy (Daddy's home)'이었는데, 싱글 성적은 Hot100 차트 24위로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 노래를 제법 좋아했었습니다. ㅎㅎ 잠시, Usher의 앨범 및 노래 히스토리를 알아보면... 94년에 데뷔 앨범 "Usher"를 발표하여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97년 두번째 앨범 "My Way"에서 'You make me wanna', 'Nice and slow', 'My way'가 연달아 빌보드 1위, 2위를 차지하며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죠. 2001년 발표한 세번째 앨범 "8701"에서도 'U remind me', 'U got it bad'가 1위를, 'U d.. 201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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