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즈카 오사무 전시회를 보고 타남매랑 점심 먹으러 온 곳입니다. 일산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브런치 카페 "앤디앤메리(Andy & Mary)" 입니다. 바로 앞쪽에 공영 주차장이 있었지만,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 주차장이 만석이라, 근처 골목을 돌아다니며 빈 곳을 찾아 주차를 하였습니다.
카페의 바깥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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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입구쪽에 세워져있던 오늘의 메뉴 알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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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들어갔을땐 자리가 주방 가까운 쪽 테이블만 비어있어 그쪽에 자리잡았습니다. 메뉴 주문하고 5분쯤 있으니 창가쪽 자리가 비어 바로 옮겼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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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쪽 모습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일반적인 다른 카페들과 비슷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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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리를 창가쪽으로 옮긴 다음의 사진들입니다. ㅎㅎ 바로 저 벽시계 아래쪽 테이블이 처음에 자리 잡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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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쪽 테이블에서는 카운터와 메뉴가 잘 안보이네요. 처음에 카운터가 잘보이는 벽시계밑에 앉기를 잘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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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은채 여기저기 찍어보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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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돌군은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앵그리버드를 수행중입니다~ ㅋㅋ 저 진지한 모습!! 자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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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피해 숨는 타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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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순양이 주문한 딸기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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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브런치 메뉴에 포함되어있는 커피 한잔~ 아이들을 위해 오렌지 주스로 대체가능하다죠~ 그래서, 타돌군은 오렌지 주스로... 근데, 생과일 오렌지 주스는 아닙니다.
2천원 정도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생과일로 바꿔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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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브런치입니다. 맛있어보이는 와플 3조각이 계란후라이, 소세지, 베이컨, 허브감자, 샐러드 등과 함께 나옵니다. 이건 타순양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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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돌군이 선택한 데이브런치입니다.
마늘빵 3조각이 스크램블 에그, 소세지, 베이컨, 허브감자, 샐러드와 함께 나옵니다. 스크램블 에그를 좋아하는 타돌군은 프렌치 토스트가 제공되는 앤디브런치 대신에
이걸 주문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건 다 좋은데, 스크램블 에그가 좀 어색한 모양이더군요. ㅋㅋ 계란후라이를 그냥 으깨어놓은 모습~~
타돌군이 좋아하는 진짜 스크램블 에그가 아니더라는~ 원래 으깬 계란후라이가 나오는건지, 저날따라 저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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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먹은 살라미 샌드위치입니다. 계란후라이위에 얹혀진 매콤한 토마토 소스가 괜찮더군요. 동그란 베이컨(?)은 조금 짠 맛이 강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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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있었는지 타돌군과 타순양, 각자 자기 몫으로 나온 브런치 세트를
샐러드만 절반 정도 남기고 몽땅 먹어치웠습니다. 그거 어른들이 먹는 메뉴인데...
좀 남을까봐 일부러 전 브런치 세트가 아니라 샌드위치 단품으로 주문했는데,
별로 남기지도 않고 다 먹어치우던~ ㅎㅎ
음식을 다 먹은 다음엔 창가쪽에 앉아서 타남매에게 카메라 손에 들려주고
저기 찍어와라, 조기 찍어와라~ 원정을 몇번 보냈습니다. ㅋㅋ 아래 사진은 타돌군이 찍은 구석자리 테이블 사진~ 수평이 조금 안맞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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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타돌군이 찍은 벽시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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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타순양이 찍은 사진~ 둘다 수평 맞추기가 아직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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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을 맞추라고 몇번 말했더니, 이제 타돌군은 어느 정도 좋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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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겨울이라 산타할아버지께서 계시네요. ㅎㅎ 따뜻한 봄이 되면 북쪽 나라로 돌아가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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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바깥에서 타돌군이 찍어준 타순양과의 사진입니다. ㅋㅋ 유리가 생각보다는 거울 성향이 강해서, 타돌군의 모습이 오히려 더 진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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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도 있네요. 이왕 왔으니 야외 테이블에도 앉아서 사진 찍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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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의 다른 카페들은 못가보았지만, 나름 유명한 이곳 "Andy & Mary"는 음식도 괜찮았고 (스크램블 에그 제외 ㅋㅋ)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사실, 여느 다른 브런치 카페와 큰 차이는 없지만요. ㅎㅎ 요즘 브런치 카페들이 워낙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고, 메뉴도 잘 구성되어 있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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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타돌군 수평한번 맞추니 사진이 완전 좋아졌는데요.
ㅎㅎ 그러게요. 사진에 취미라도 있으면 그쪽으로 밀어볼텐데 말이죠. ㅋㅋ
근데, 가끔씩 재미로 사진 찍는거 말고는 그닥~ 흥미를 안보이네요. ㅋㅋㅋㅋ
한번에 사진실력이 늘어나는 타돌군!!
사진쪽으로 보내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ㅋㅋ
ㅋㅋ 저도 그래보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가끔씩 재미로 흥미를 느끼는 것 외에는 관심이 별로인 것 같아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