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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겨울 동장군의 위력이 많이 약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매서운 칼바람을 내뿜을때~
타남매와 같이 서울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타남매가 그다지 즐거워하지 않을 전시회도 하나 구경했구요~ ㅋㅋ
우선,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구경하였습니다.
처음에 '스키타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언뜻 떠오른 것은 타이? 태국?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타이가 아니더군요. ^^;
러시아 남쪽의 우크라이나 지방 근처에서 생활하던 기마 민족으로,
흔히들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웠던 흉노족, 훈족이라고 합니다.
300년대에는 흉노족이라 불리며 중국을 침략한 오랑캐로 나오기도 하며,
400년대에는 훈족이라 불리며 로마제국을 침공하며 엄청난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물론, 멸망한 이후 다른 민족과 혼혈화되어 민족의 전통이 사라져버렸다고 합니다만...
잠시, 역사 공부를 했다고 치고~ ㅎㅎ 스키타이 문명전에 뭐가 있는지 구경해 보자구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건물 외벽에 걸린 커다란 플랭카드입니다.
2월 26일까지라고 하니, 이번주 일요일이 마지막이로군요. ㅎ
타남매와 같이 서울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타남매가 그다지 즐거워하지 않을 전시회도 하나 구경했구요~ ㅋㅋ
우선,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구경하였습니다.
처음에 '스키타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언뜻 떠오른 것은 타이? 태국?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타이가 아니더군요. ^^;
러시아 남쪽의 우크라이나 지방 근처에서 생활하던 기마 민족으로,
흔히들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웠던 흉노족, 훈족이라고 합니다.
300년대에는 흉노족이라 불리며 중국을 침략한 오랑캐로 나오기도 하며,
400년대에는 훈족이라 불리며 로마제국을 침공하며 엄청난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물론, 멸망한 이후 다른 민족과 혼혈화되어 민족의 전통이 사라져버렸다고 합니다만...
잠시, 역사 공부를 했다고 치고~ ㅎㅎ 스키타이 문명전에 뭐가 있는지 구경해 보자구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건물 외벽에 걸린 커다란 플랭카드입니다.
2월 26일까지라고 하니, 이번주 일요일이 마지막이로군요. ㅎ
부제가 '유라시아 초원에서 한반도까지'입니다.
나중에 전시를 보다보니, 이들의 문화가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하네요.
전시장 구성은 크게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중간에 5번을 보면, 신라 얘기도 잠시 언급되어있네요.
간단하게 이번 전시회에 대한 개요를 설명한 글입니다.
스키타이의 위치가 어딘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지도를...
저 위치가 대략적으로 우크라이나 지역이라고 합니다.
스키타이라는 생소한 민족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은 오는군요.
무서웠구나~~ ^^;
다음편에 마저 관련한 전시품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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