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광복절.. 오전에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서 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테마동물원 쥬쥬를 방문하였습니다.
비가 제법 오기 때문에 전화로 동물원 구경이 가능한지 체크를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비 때문인지 주차장에 차량이 거의 없었습니다.
일반 입장료는 어른 11,000원, 초등~중고생은 8,000원,
그런데 중국동물공연 또는 태국악어공연중 하나를 선택하는 원 패키지는 대인 14,000원!
두가지 공연이 모두 포함된 투 패키지는 원 패키지에서 각각 3천원씩 더 상승한 가격~
저희는 시간이 조금 늦은 듯하고, 비가 오기 때문에 그냥 입장료를 끊고 들어갔습니다.
중국동물공연 시간이랑 동물 체험시간이랑 거의 겹치는지라~
입장하자마자 물범의 터전이 있습니다.
처음엔 한마리인 줄 알았는데, 두마리가 연못안에 들어있더군요.
헤엄도 잘치지만 잠수도 너무 잘했습니다~
오후에는 테마동물원 쥬쥬를 방문하였습니다.
비가 제법 오기 때문에 전화로 동물원 구경이 가능한지 체크를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비 때문인지 주차장에 차량이 거의 없었습니다.
일반 입장료는 어른 11,000원, 초등~중고생은 8,000원,
그런데 중국동물공연 또는 태국악어공연중 하나를 선택하는 원 패키지는 대인 14,000원!
두가지 공연이 모두 포함된 투 패키지는 원 패키지에서 각각 3천원씩 더 상승한 가격~
저희는 시간이 조금 늦은 듯하고, 비가 오기 때문에 그냥 입장료를 끊고 들어갔습니다.
중국동물공연 시간이랑 동물 체험시간이랑 거의 겹치는지라~
입장하자마자 물범의 터전이 있습니다.
처음엔 한마리인 줄 알았는데, 두마리가 연못안에 들어있더군요.
헤엄도 잘치지만 잠수도 너무 잘했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12지신상이 나옵니다.
각자 자신의 띠별 동물상앞에 서라고 해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근데, 타순양은 왜 뒤를 돌아보고 있다죠? 끄응~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참고로, 야채등의 먹이와 잉어먹이 2가지 종류는 입구에서 미리 구입해와야 합니다.
한봉지당 천원씩~
그런데, 이 야채에 굶주렸는지, 사람이 다가서니 동물들이 마구 몰려듭니다.
그러던차에 체험 시간이 되었는지, 오랑우탄이 트라이더를 타고 등장합니다.
저 오랑우탄의 이름은 오랑이! 음료수를 좋아하고 개구장이 기질이 많아 보였습니다. ㅋㅋ
체험을 좀 더 심도있게 하기엔 관람객이 적은 이런 날씨가 좋았고,
이런 저런 다양한 체험을 하기엔 맑은 날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나 과천 서울대공원, 어린이대공원처럼 큰 곳만 갔었는데,
이렇게 체험 위주의 동물원도 상당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음에 날씨가 좋을때도 한번 와서 중국동물 공연도 보고 그래야겠네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 테마동물원 쥬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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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거북이 등에 탄 거북이 대박이네요. ㅎㅎ
아 정말 재밌는 사진들입니다. ^^
네, ㅎㅎ 거북이 등에 원숭이가 올라타서 좀..
거북이가 기분이 많이 나빴을 것 같아요. ㅎㅎ
옷 위에 올려 놓아도 아플 것 같은데요.
그 발톱..우~
ㅋㅋ 그래도 옷 위에서는 생각보다 괜찮았어!
큰 앵무새는 솔직히 약간 무섭기도 하더구만~ ㅋㅋ
동물들을 저렇게 가까이서 만져볼수 있다니 참 좋네요~
체험코스로 딱이겠습니다
네, 이곳의 가장 좋은 점이 동물들과 직접적인 컨택이 가능하다는 것이더라구요.
오랑이 때문에 다소 무서운 느낌도 있었지만요 ㅋㅋㅋ
비오는 날이 사람 없고 더 좋은것 같아요~ 저도 쥬쥬 한번 가봐야 겠어요~
사실, 그래서 체험을 더 즐긴 것 같았어요.
날이 좋다면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렸을 것 같은데요.. ㅎ
그래도, 비 안올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ㅋㅋ
악어쇼랑 중국동물쇼 볼 만한데 못 보시구 오셨군요
중국 동물쇼하는 곰중에 저희 남동생 이름이랑 같은 녀석이 있어서 울 애덜이 엄청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웅식이라는 곰 여직 있나 몰겠어요 ㅎㅎ
아, 그런가요? 담에 한번 더 가서 중국동물쇼 등을 봐야겠네요.
이런 동물원은 너무 재미있는데, 타남매가 가까이 하기를 조금 꺼려서 좀 그렇긴 했어요. ㅋㅋ
자주 데리고 가면 걔네들과 좀 친해지려나요? ㅎㅎ
사람이 많은 것보다 적은게 조금더 여유있게 볼수 있을꺼 같아요
네, 그런 것 같긴 하네요.
확실히 여유로운 것 같았어요.
그날 비가 좀 와서 관람객이 정말 없긴 했어요. ㅎㅎ
중간에 잉어먹이 뺏어먹는 오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그리고 오랑이 있는 동물원이 저기군요!
ㅋㅋ 그러게요. 잉어밥을 오리들이 와서 뺏어먹고,
비둘기들도 떼로 몰려와서 밥달라고 시위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