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1집인 "자기만의 방 (with Epitone Project)"을 발표한 이후, 2012년에 EP 앨범 "Decalcomanie"를, 2013년에 EP 앨범 "꽃그늘"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2014년에 2집 "Light & Shade Chapter.1"을, 2015년에 3집 "Light & Shade Chapter.2"을 발매합니다.
그런데, 2016년 파스텔 뮤직에서 독립하여 홀로서기를 한 이후에는 정규 앨범이 아니라 EP 앨범만 발표합니다. 사실 팬들의 입장에서는 발표되는 미니앨범 EP가 정규 앨범에 못지 않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기에 큰 의미는 두지 않지만, 왜 굳이 독립한 이후 발표한 앨범들을 다 EP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래 음반들이 모두 EP 앨범입니다.
"환상소곡집 Op.1" (2017년)
"몸과 마음" (2018년)
"환상소곡집 Op.2" <ARIA> (2019년)
"월령" (2021년)
"소로 小路" (2021년)
암튼, 파스텔 뮤직 시절 발표한 정규 2집과 정규 3집은 앨범 제목도 같고 단지 chapter1, chapter2로 되어 있습니다. CD 스타일이 일반 쥬얼 케이스나 디지팩이 아니라 책자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높이는 일반 CD보다 좀 높고 다소 두꺼운 편입니다 ^^
"Light & Shade Chapter.1" (2014)
이 앨범에는 두개의 타이틀곡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밀었던 'Be mine'과 규선님이 밀었던 '데미안'입니다. 수록곡이 모두 다 좋기에 딱히 타이틀곡의 의미도 크진 않습니다 ^^ 근데 정규2집이라면서 수록곡은 7곡밖에 안됩니다. EP 데칼코마니도 10곡인데 말입니다 ㅋ
Be mine의 가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ㅎ
앨범 속지에 있는 사진입니다. 뭔가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루시아 (심규선)님의 노래를 들으면, 아무래도 꿈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이 앨범은 CD로만 나왔기에...
이번엔 심규선 (루시아)님의 정규 3집인 "Light & Shade Chapter.2" (2015)입니다.
그래도 이 앨범은 수록곡이 12곡입니다. (보너스트랙 제외) 이 앨범의 타이틀곡도 두곡으로 '너의 존재위에'와 '배워'입니다. 그리고 '아플래', '달과 6펜스', '외로워 본', '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 등 좋은 곡들이 많습니다 ^^
앨범 속지 커버입니다.
타이틀곡이자 제가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너의 존재위에'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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