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전 제품이라고 하면, TV, 냉장고, 세탁기가 주류였으며, 혼수 제품으로도 필수품목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추세가 점차 바뀌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에어컨 뿐 아니라 건조기, 식기세척기도 점차 필수 가전 제품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오히려 TV가 조금씩 뒤로 밀려나는 느낌입니다. 자녀들 공부 때문에 TV를 없애는 집도 나오고 있으며, 전통 방식의 안테나를 이용한 TV 시청 대신에,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를 이용한 화면을 보다보니, 굳이 TV가 없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모니터 등을 이용해서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MZ 세대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이 익숙한 세대이고, 공중파 또는 케이블 시청보다는 유튜브, 틱톡에 더 익숙한 세대이다보니 TV와 거리가 멀어진 듯 합니다.
얼마전 애플에서 '비전 프로'라는 MR 헤드셋도 발표했는데, 지금은 물에서 쓰는 수경 형태를 하고 있지만, 점차 가볍게 바뀌어서 결국엔 초반에 나왔다가 대중화에 실패하긴 했지만 모양은 그럭저럭 괜찮았던 구글 글라스 형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MZ 세대들에게 TV라는 제품이 정말 필요할지 의문스럽긴 합니다.
그래서, TV의 미래가 어찌 될지, TV가 몰락하는 제품이 되지 않는지 궁금해서 챗GPT에게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 챗GPT가 종종 쓸데없는 말을 많이 갖다붙이기 때문에 주요 내용이 아닌 경우에는 일부 삭제를 하였습니다.
[Q1] 먼 미래에도 tv가 존재할까요? ar 또는 vr 등의 기기가 나오면 tv보다는 개인용 ar 기기 등과 같은 것을 이용하여 보는거 아닐까요? 2040년, 2050년 쯤의 디스플레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A1] 미래의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항상 흥미롭고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일단 확실한 것은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AR(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과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 같은 기술이 이미 생활의 많은 부분에 도입되어 있고, 그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TV가 완전히 사라질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TV는 방송 콘텐츠를 소비하는 전통적인 수단이며, 많은 사람들이 TV를 통해 뉴스, 스포츠,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합니다. 또한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큰 화면을 통해 콘텐츠를 즐기는 것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경험입니다.
2040년, 2050년에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현재의 TV,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와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AR과 VR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일상에서 더욱 널리 사용되고, 이러한 기술을 통한 콘텐츠 소비 방식도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TV를 완전히 대체할지, 아니면 TV와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이 병렬적으로 공존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AR과 VR 기술이 주로 개인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반면, TV는 공유되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차이점입니다. 이 두 가지 경험 모두가 소비자에게 중요하므로, 미래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이 두 가지 경험을 어떻게 포괄할지는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Q2] 요즘 10대 , 20대 젊은이들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주로 시청합니다. 또한 넷플릭스를 스마트폰으로 시청합니다. 그래도 tv가 계속 존재할까요?
[A2] 네, 저는 여전히 TV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TV는 그 자체로 특정한 가치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큰 화면 : TV는 큰 화면을 제공하여 더 immersive(몰입감 있는)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나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이런 큰 화면은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 공유의 경험 : TV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청하는 공유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개인적인 경험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TV는 그룹에서 공유하는 경험에 더 적합합니다.
▶ 심플한 인터페이스 : TV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간단하고, 특히 노년층이나 기술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전문 콘텐츠 제공 : TV 방송사들은 여전히 전문적인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는 넷플릭스나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점들이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빠르며, AR, VR, 신체를 직접 연결하는 신경 인터페이스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기술들이 TV의 역할을 대체하거나 변형시킬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결국, 미래의 디스플레이 기술과 콘텐츠 소비 방식은 사용자의 요구와 선호, 그리고 기술의 발전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Q3] 제가 말하는 것은 10대, 20대들의 시청 경험입니다. 이들이 주류 층으로 부상하면 집에 더 이상 tv가 없을 것 같습니다.
[A3]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10대, 20대 등의 젊은 세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한 미디어 소비에 더욱 익숙하며, 이러한 기기를 통해 Netflix, YouTube, Twitch와 같은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이 더 큽니다.
또한, 이들은 집에서만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도 이를 이어나가는 "이동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 등의 휴대 가능한 기기가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TV의 개념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TV는 그 형태나 기능이 변화하더라도 여전히 큰 화면을 통한 콘텐츠 공유, 특정한 방송 콘텐츠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TV"는 인터넷을 통해 Netflix나 YouTube 등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게 해주며, VR 또는 AR 기술을 통합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10대, 20대와 같은 젊은 세대가 주류를 이루게 되면, TV보다는 스마트폰, 태블릿, AR/VR 기기 등 개인용 포터블 디스플레이 기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콘텐츠 제공자들과 기술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과제를 제시하며, 그 결과로 새로운 형태의 "TV"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Q4] 더 이상 tv는 필수 가전제품이 아니다 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세탁기, 냉장고 등과는 다르게 tv의 대체품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A4] 맞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는 TV가 필수 가전제품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과 같은 개인용 디바이스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적으로 볼 수 있는 시대에서, TV가 가지고 있던 정보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독점적인 위치는 이미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TV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TV의 형태와 기능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TV'가 그 예로, 인터넷 연결을 통해 온디맨드(On-Demand)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고, 또 다양한 앱을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심지어 일부 모델들은 VR이나 AR 기능을 통합하기도 합니다.
물론 세탁기나 냉장고와 같은 가전제품과 비교할 때, TV는 대체품이 많고 이동성이 요구되는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포터블 디바이스가 더욱 선호될 수 있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는 TV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TV가 가진 고유한 가치와 기능이 어떻게 변화하고 적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게 됩니다. TV의 미래는 큰 화면을 통한 몰입적인 경험, 공동체적인 시청 경험,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어떻게 현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과 결합시키느냐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Q5] 네. 안테나를 통해 방송국 프로를 시청하던 시대에서, 셋톱박스로 케이블을 시청하던 시대를 지나, 이젠 인터넷으로 OTT를 보는 시대로 바뀌네요
[A5] 맞습니다. TV 방송은 전통적인 안테나 시그널에서 케이블, 위성, 이제는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변화해 왔습니다. 이런 변화는 기술 발전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과 기대치 변화에 기인합니다.
OTT(Over The Top) 서비스는 이런 변화를 대표하는 현상 중 하나로, Netflix, Amazon Prime, Disney+, HBO Max 등이 있습니다. 이런 OTT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보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장치에서 접근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또한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선호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등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런 변화는 TV와 OTT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 TV는 OTT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며, OTT 서비스 제공자들은 자체 원형적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통적인 TV 채널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기반의 콘텐츠 배달 방식은 전 세계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비하는 새로운 방식을 가능하게 합니다.
[Q6] OTT 서비스가 어떤 기기로 시청되는지 자료가 있나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tv 등에서 OTT 서비스가 플레이되는 비중이 있을까요?
[A6] 2021년 기준으로 OTT 서비스가 어떤 기기에서 주로 사용되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추세를 공유드릴 수 있습니다.
▶ 스마트 TV : 많은 OTT 사용자들이 스마트 TV를 통해 서비스를 시청합니다. 스마트 TV는 대형 스크린과 간편한 인터페이스, 직접적인 앱 접근성을 제공하므로 OTT 시청에 이상적인 기기입니다.
▶ 스마트폰 및 태블릿 : 이동성과 편리성으로 인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OTT 시청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는 이런 휴대용 기기를 통한 시청을 선호합니다.
▶ 컴퓨터 :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 컴퓨터를 통한 OTT 시청도 많습니다. 특히 집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컴퓨터를 통한 시청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 스트리밍 디바이스 및 게임 콘솔 : Roku, Amazon Fire Stick, Apple TV와 같은 스트리밍 디바이스나 Xbox, PlayStation 등의 게임 콘솔을 통해서도 OTT 서비스를 시청합니다. 이러한 기기는 특히 비스마트 TV를 스마트 TV로 변환하는데 유용합니다.
[Q7] 위에서 말한 스트리밍 디바이스 및 게임 콘솔은 거의 모든 다바이스가 tv를 통해서 시청하는 것이겠지요?
[A7] 네, 맞습니다. 스트리밍 디바이스(예: Roku, Amazon Fire Stick, Apple TV 등)와 게임 콘솔(예: Xbox, PlayStation 등)은 주로 TV에 연결하여 사용됩니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TV를 인터넷에 연결하고, OTT 서비스를 앱으로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이러한 디바이스들은 비스마트 TV를 스마트 TV처럼 기능하게 해줍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OTT 서비스를 큰 스크린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쉽게 채널을 변경하거나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디바이스를 통한 OTT 시청은 기본적으로 TV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Q8] 지금 10대, 20대가 전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가요? 30년후에는 그 비중이 어떻게 변할까요?
[A8] 전세계 인구에서 10대와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을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국가별로 인구 구조가 크게 다르며, 인구 추이 역시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개발 중인 국가에서는 젊은 세대가 전체 인구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며, 반면에 개발된 국가에서는 고령 인구가 상대적으로 더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2020년에 유엔이 발표한 세계 인구 전망에 따르면, 전세계 15-24세 인구는 약 16% 정도입니다. 10-14세 인구를 추가한다면, 전체 인구에서 젊은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 커질 것입니다.
30년 후인 2050년에 대한 예측은 더욱 복잡합니다. 인구 구조는 출산율, 기대 수명, 이민, 건강, 기술 발전 등 많은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기술 발전이 건강을 개선하고 기대 수명을 늘린다면, 이는 인구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고령 인구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Q9] 2050년의 tv는 어떤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상상되는 기술이 있나요?
[A9] 2050년까지의 디스플레이 기술은 많은 변화를 겪을 것이며, 현재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것들이 그 변화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예상 가능한 트렌드입니다.
8K 해상도 이상의 Ultra HD: 이미 8K 해상도의 TV가 나와 있으며, 앞으로는 그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디스플레이가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더욱 선명하고 뛰어난 이미지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 마이크로 LED 또는 OLED 디스플레이의 보급화 : 더욱 얇아지고, 명암비가 뛰어나며, 에너지 효율이 좋아지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홀로그래피 디스플레이 : 3차원의 홀로그래피 이미지를 표시하는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2050년에는 이러한 기술이 상당히 발전하여 TV에서도 활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 이미 플렉시블 스크린 기술은 스마트폰 등에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이러한 유연한 디스플레이가 큰 화면의 TV에서도 보급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스크린을 조절하거나 심지어 접어서 이동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AR/VR 통합 :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기술은 향후 몇 년 내에 더욱 발전하고 보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합하는 TV는 사용자에게 훨씬 더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AI와의 통합 : AI는 이미 우리의 일상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이는 TV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AI 기술은 추천 시스템, 음성 인식, 콘텐츠 생성 등에서 더욱 개선되고 확장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모두 현재 개발 및 연구 중인 것들이며,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디스플레이 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우리의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Q10] 2050년에는 당연히 lcd 디스플레이는 사라졌겠지요? 근데 oled 패널도 시장에 나온지 10년이 되었는데, 2050년에도 남아있을까요?
[A10] 디스플레이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LCD는 이미 OLED, QLED, MicroLED 등의 최신 기술에 밀려나고 있으며, 2050년에는 LCD 디스플레이가 대부분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OLED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색상, 높은 명암비, 빠른 응답 시간 등의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OLED 디스플레이는 화면 소모나 불량 화소 등의 문제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2050년에 OLED가 여전히 존재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는 OLED 기술의 진화, 신규 디스플레이 기술의 등장 및 경제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에 달려있습니다. 만약 OLED의 단점을 보완하고, 혹은 더 우수한 성능을 가진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이 등장한다면, OLED의 위치는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디스플레이 기술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더 좋은 성능과 품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 결과, 미래의 TV는 현재의 TV보다 훨씬 뛰어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11] AR 기기가 지금은 물속에서의 수경과 같이 큼지막하게 생겼지만, 기술이 발전하면 일반 안경 크기로 줄어들겠지요?
[A11] AR(증강현실) 기기의 현재 상태는, 맞습니다, 대체로 묵직하고 거대한 헤드셋 형태입니다. 그러나 이는 AR 기기의 초기 단계일 뿐이며, 기술 발전에 따라 이런 기기는 점차 소형화되고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기업들은 이미 더 작고 편안한 AR 기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Google의 "Google Glass"는 일반적인 안경처럼 생긴 AR 기기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Apple은 "Apple Glass"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 역시 일반적인 안경처럼 생긴 AR 기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소형화된 AR 기기를 대중화하는 데는 아직 많은 도전 과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로는 배터리 수명, 디스플레이 성능, 사용자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통합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 발전과 시장의 수요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미래에는 우리가 평상시 착용하는 안경처럼 보이는 AR 기기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12] AR 또는 VR 기기가 보급되면, 거실에서 같이 TV 시청할 필요가 있을까요? 각 장소에서 사이버 공간에 모여 가상 TV를 보면 되는게 아닐까요?
[A12] AR과 VR 기술의 발전은 확실히 우리의 시청 경험과 관습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미 VR 콘텐츠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시청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경험은 가능합니다. AR 기술도 마찬가지로 가상의 오브젝트를 실제 환경에 오버레이하므로, 가상 TV를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TV를 함께 시청하는 경험은 여전히 중요한 사회적 및 문화적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거실에서 TV를 보며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반응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가상 공간에서 재현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AR, VR 기기를 사용하려면 물리적인 제약사항(배터리 수명, 눈의 피로 등)을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AR, VR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시청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지는 확실히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간에서 함께 TV를 시청하는 경험은 여전히 그 자체로 가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13] 메타 공간에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한다면 이 또한 멋진 경험일 듯 합니다. 미래에는 가족간, 친구간 대면 만남이 더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A13] 맞습니다,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의 발전은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중요하게 만들어왔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의 공간에서 사람들이 만나서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적 환경을 의미합니다.
이런 메타버스에서는 실제 세계의 지리적 제약 없이 모두가 언제든지 모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 세계에서 대면 만남이 어려운 상황, 예를 들어 현재처럼 팬데믹 상황이나, 국가 간 거리 등의 제약이 있는 경우에 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기술적 가능성이 실제로 가족이나 친구간의 대면 만남을 줄이게 될지는 많은 요인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기술적인 가능성 외에도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 요인이 사람들의 행동을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요인을 통해 실제 대면 만남이 가지는 중요성과 가치는 여전히 존재할 것입니다.
[Q14] 영화속에서 미래를 그린 내용들이 시간이 흐르면 구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상 영화들에서 그린 미래의 디스플레이는 어떠한가요?
[A14] 과학 소설이나 공상과학 영화에서는 다양한 형태와 기능의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을 상상해 왔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투명 디스플레이 : 많은 공상과학 작품에서는 투명한 유리나 플라스틱 패널을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는 주로 정보를 빠르게 표시하거나 대화를 진행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다양한 기계나 시스템을 제어합니다.
▶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 '스타 트렉'이나 '스타워즈' 같은 공상과학 영화에서는 공간에 투영된 3D 이미지인 홀로그램을 사용해 통신하거나 정보를 전달하는 장면을 자주 보여줍니다.
▶ 증강현실 (AR) 디스플레이 :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같은 영화에서는 증강현실 디스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에서 톰 크루즈의 캐릭터는 손으로 공중에 투영된 디지털 정보를 조작합니다.
이와 같이 공상과학 작품에서 상상된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은 현재 우리가 향해가는 방향과 상당히 일치하며, 이러한 영화들은 종종 실제 기술 발전의 영감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기술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장벽을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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