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TIME지 기사, 23년 2월 "일본, 방사능 오염 이력이 있는 태평양에 후쿠시마 폐수 방류 계획"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건으로 최근에 3개의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관심 가는 것에 대해서는 클릭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ystazo.tistory.com/2138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의 태평양 지역 전파 시뮬레이션 화면 (2012년 9월 GEOMAR 연구)

 

https://ystazo.tistory.com/2139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요약... (대안이 있지만 비용 때문에 바다 방류를 결정, 그리고 일본

 

https://ystazo.tistory.com/2141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미국 과학자들도 반대합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그린피스 자료 요약)

 

 

 

미국 언론들을 조금 뒤져보았는데, 사실상 미국 언론들은 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지 등은 유료 신문들이라 제대로 검색을 못해보았지만, 구글링상으로 이 주제와 관련된 기사가 나온게 거의 없었습니다. 그나마 TIME지가 올해 2023년 2월에 기사 하나를 내었고, CBS 뉴스에서 일본 어민의 목소리를 담아서 한번 방영한 듯 합니다.

 

방사능을 담은 오염수가 몇년안에 미국 서해안에 도착할텐데도 이렇게 무관심할 수 있다니.. 미국 정부의 말을 잘 믿는 국민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당장 눈앞에 닥칠 일이 아니라 관심이 없는 건지, 아니면 동해안인 대서양에서 사먹으면 된다는 것인지... 도대체가 알 수 없는 국민들입니다.

 

 

암튼! 그나마 나와있는 23년 2월 타임지의 기사를 올려드립니다.

 

요약본입니다.

 

제목 : 일본, 방사능 오염 이력이 있는 태평양에 후쿠시마 폐수 방류 계획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에서 생긴 방사성 폐수를 태평양에 방류하는 계획에 대해, 태평양 제도 포럼(Pacific Islands Forum, PIF)에서는 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PIF는 일본이 제출한 자료가 부족하고 일본 정부와 TEPCO의 주장이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핵 전문가들은 폐수 샘플링이 충분하지 않았으며 특히 트리튬에 대한 측정이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은 이 방류 계획이 태평양 생태계, 특히 참치 등의 어류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후유증이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해양 연구소 협회도 일본의 계획에 반대하며 더 많은 과학적 증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PIF 전문가 패널은 더 안전한 탱크에 폐수를 저장하여 트리튬이 붕괴될 시간을 주거나, 처리된 물을 사용하여 사람들과 많은 접촉이 없는 프로젝트에 사용될 콘크리트를 제조하는 등의 대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더 많은 핵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후쿠시마 재앙 이후 폐쇄된 반응기들을 재가동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는 핵 폐수 처리 방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할 기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TIME >
https://time.com/6250415/fukushima-nuclear-waste-pacific-islands/

The New Nuclear Concern for Pacific Islands

 

 

 

Japan Plans to Dump Fukushima Wastewater Into a Pacific With a Toxic Nuclear History
일본, 방사능 오염 이력이 있는 태평양에 후쿠시마 폐수 방류 계획
FEBRUARY 6, 2023 

태평양 섬나라들은 수십 년 동안 미국과 프랑스 등이 지역에서 진행한 냉전 시대의 핵 실험의 환경 및 건강상의 결과를 처리해 왔습니다. 이제 그들은 더 가까운 이웃들로부터 다른 종류의 핵 위협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안보와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려는 욕구로 인해 여러 아시아 국가들이 일단 폐기되었던 핵 전력 프로그램을 다시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그 시설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 처리 방법에 따라 -이 태평양 섬주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2022년 중반에 의회에 첫 연설을 한 필리핀 대통령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가 핵 에너지를 국가의 에너지 혼합에 추가하는 것에 대해 개방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2월에 2039년까지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고, 몇 주 후 일본은 핵 에너지의 사용을 늘리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핵 발전소는 오랫동안 신뢰할 수 있는 탄소 무배출 에너지원으로 홍보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과거 수십 년 동안 핵 폐기물 처리의 안전성에 대한 걱정으로 전 세계의 많은 발전소가 폐쇄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핵 부흥의 시대에는 비슷한 불확실성이 만연합니다.

일본에서는 심지어 운영되지 않고 있는 하나의 발전소가 폐기물 처리에 대한 안전 보장을 추구하는 활동가들과 사이트의 탱크에 물을 저장하는 공간이 부족하여 운영자들 사이의 싸움의 최전선이 되었습니다. 현재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올해 말에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입니다.

태평양 섬들 포럼 (PIF)의 사무총장인 헨리 푸나는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질지 생각하면 끔찍하다"며, "태평양의 사람들은 바다의 사람들입니다. 바다는 우리의 삶, 우리의 문화, 우리의 생계에 매우 중심적입니다. 바다의 건강을 훼손하는 어떤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1년 일본 해안에서 발생한 9.1의 강도의 지진과 쓰나미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핵융합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물은 파손된 반응기를 냉각하고 추가 재앙을 방지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제, 현장에서 모아진 방사능 오염 물이 130만 톤이 넘으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은 비나 지하수가 스며들면서 계속 증가합니다.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 (TEPCO)은 저장 탱크가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발전소를 해체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처음에는 2023년 봄에 바다에 물을 방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차관인 마츠노 히로카즈는 이해에 의하면, 파이프라인의 건설 지연과 더 많은 공개적 지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방류 목표 날짜가 이제 봄이나 여름 정도라고 1월에 언론에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널리 반대를 받았습니다. 일본의 어부들, 국제적인 환경주의자들, 그리고 중국, 한국, 타이완을 포함한 지역의 다른 정부들이 모두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일부 가장 강력한 반발은 국회의원, 전 지도자, 지역 어업 관리 그룹 및 기타 조직을 포함하여 태평양 섬 국가에서 나왔습니다. 그 목소리들 중에는 PIF(태평양 섬들 포럼)가 있으며, 이 기구는 더 많은 시간을 얻어 질문과 우려를 다루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PIF는 이해에 의하면 올해 초에 일본과 TEPCO와의 협상에 회원국들을 돕기 위해 독립적인 글로벌 핵 전문가 패널을 임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물의 안전한 처분을 판단하기 위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방출이 환경적으로, 건강적으로, 그리고 태평양의 우리 경제에 대해서도 안전하다는 과학적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며 PIF의 푸나 사무장은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더 많은 정보가 공유되고 평가될 때까지 일본이 "물의 방류를 연기해 주십시오"라고 요청했습니다.

 

< 데이터에 대한 의구심과 갈등 >

도쿄전력은 물은 정화될 것이라며, 수소 이소톱인 삼중수소(트리튬)를 제외한 방사능 물질의 농도가 규제 표준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삼중수소는 대량의 해수로 희석될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메일로 보낸 성명에서, 일본이 취하고 있는 조치가 완전히 국제법과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IAEA 작업 팀은 일본의 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1월에 일본에서 두 번째 검토를 완료했다고 말하며, 약 3개월 안에 그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그리고 방류 전에 종합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도쿄전력과 PIF 전문가 패널 등 다른 사람들 사이에는 큰 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방출 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의 적절성, 정확성, 신뢰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에서 연구 교수이자 키왈로 해양 연구소의 소장인 로버트 H. 릿치몬드는 "건전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반적인 데이터가 결여되어 있거나, 우리가 더 많은 데이터를 얻기 시작했을 때"라고 말하며 "매우 우려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IAEA가 위험을 평가하는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IAEA는 핵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는 명령을 가진 기관입니다." 라고 릿치몬드는 말합니다. "우리의 임무는 사람들, 바다, 그리고 바다에 의존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치된 결론은 이것이 현재로서는 제대로 방어되지 않은 나쁜 아이디어라는 것이며, 일본이 실제로 검토해야 할 대안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가장 큰 놀라움 중 하나는 데이터가 너무 부족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라고 PIF 전문가 패널에 참여한 제임스 마틴 비확산 연구 센터의 과학자 겸 부교수인 페렌츠 달노키-베레스는 말합니다. "데이터 수집에서 긴 시간의 공백이 있었는데, 이는 이 문제가 그만큼의 주의와 중요성을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는 또한 수조 중 일부만 샘플링되었으며, 샘플에서 일반적으로 측정되는 60여 가지 이소톱 중 소수만 측정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TEPCO는 지금까지 수조 샘플에 대해 실시된 분석은 저장된 물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지만, 정화 과정 후에는 모든 처리된 물에 대해 추가 측정을 실시하여 바다에 방류되는 것이 안전 기준을 충분히 충족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는 여전히 처리된 물의 안전성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다에 버려질 경우 범위가 넓은 영향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푸나는 서부와 중앙 태평양의 바다가 세계 참치의 대부분을 생산한다고 지적합니다. 참치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어업이 중요한 소득원인 태평양 국가들, 그리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12월에는 미국 기반의 해양 연구소 국가협회도 TEPCO의 계획에 반대를 발표했으며, 일본의 안전 주장을 지지하는 적절하고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방사능으로 오염된 물을 방출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는 데이터가 풍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TIME에 이메일로 보낸 성명에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진실하게 질문에 답하고, 추가적인 질문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나는 PIF 전문가 패널이 올해 일본에 초대되었다고 말하지만, 더 많은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는다면 그런 회의는 "무의미하다"고 말했습니다. 릿치몬드는 또한 더 많은 데이터를 요청해도 충분한 응답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전문가 패널이 줌 통화나 이메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에, 여행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전문가 패널이 계획에 만족하게 만들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ABC를 물었고, 당신은 DEF로 답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TIME이 태평양 국가들의 우려로 인해 방출을 무기한 연기할 것인지 물었을 때, TEPCO는 이메일로 보낸 성명에서 "방출 시작 전에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도 "태평양 섬나라들과의 관계에 매우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으며", "PIF의 우려를 진심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지만, 방출 계획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확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접근 방식은 태평양 지역과의 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친구였습니다."라고 푸나는 말합니다. "태평양에서는, 당신이 친구라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항상 열려있다고 믿습니다."

 

< 상처 입은 과거와 새로운 전진 >

 

세계 곳곳의 다른 핵 발전소들도 삼중수소가 포함된 처리된 폐수를 방출한 적이 있습니다. IAEA의 사무국장인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는 2021년에 일본의 계획이 "전 세계적인 관행과 일치하고 있지만, 후쿠시마 발전소에 있는 물의 양이 많아서 이것이 독특하고 복잡한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태평양 섬나라들은 특히 걱정할 이유가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핵 시험의 악명 높은 유산이 있으며, 다른 국가들은 역사적으로 태평양을 자신들의 쓰레기를 버리는 곳으로 취급해 왔습니다. 미국은 1946년부터 1957년까지 마셜 제도에서 67차례의 핵 시험을 실시했으며, 아토믹 폐기물을 루닛 돔에 버렸고, 여전히 그곳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 시험은 강제 이주뿐만 아니라 암 발생률 증가를 초래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돔이 새고 있을 수 있으며, 해수면 상승이 그 구조적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프랑스도 1966년부터 1996년까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모루로아와 팡가타우파 환초에서 193차례의 핵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 우리 태평양 지역의 지도자들과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에 공포와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라고 푸나는 말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그에 따른 에너지 위기가 이어지면서, 많은 나라들이 다시 원자력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후쿠시마 재앙 이후 핵 에너지 사용을 줄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12월에는 이러한 정책을 크게 번복하고 가능한 한 많은 반응기를 재가동하며 노후 반응기의 운영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더 많은 핵 에너지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재앙 후 폐쇄된 50개의 핵 반응기 중 10개가 재가동되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폐수를 바다에 버리는 것을 허용하는 대신, 핵 에너지의 이 시점에서는 다른 방식을 탐구할 기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PIF 전문가 패널은 여러 가지 대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에는 삼중수소가 붕괴될 시간을 주기 위해 물을 처리하고 보다 안전한 탱크에 저장하거나, 처리된 물을 사용하여 사람들과 많은 접촉이 없는 프로젝트에 사용될 콘크리트를 제조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리치몬드는 "이것이 첫 번째 핵 재앙이 아니며, 결코 마지막이 될 것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일본에게 기회이다." 그는 말합니다, "올바른 일을 하고 시간, 노력, 그리고 돈을 투자하여 방사성 폐기물 처리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결정하고 찾아내는 것, 그리고 새로운 경로를 설정하는 것이다."

 

((( TIME지 기사 끝 )))

 

 

무심한 서방 언론들과 서방 국가들 때문에 태평양 지역의 나라들이 큰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제대로 여과해서 정말 괜찮은 오염 처리수를 방류한다 할지라도, 투명하지 못한 방류 결정때문에 많은 이들이 불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방류 이후 태평양에서 나오는 수산물, 해산물을 사먹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게 몇달 정도의 짧은 기간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미국과 유럽 서방 세계들이 핵실험으로 태평양 지역 나라들에게 큰 피해를 준 것을 반성하기는 커녕, 다시 한번 그들에게 피해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가진 자들이 더 한다더니만, 딱 그런 모양입니다.

 

탱크를 몇개 더 지어서 방류 일정을 좀 더 늦추고, ALPS 장비도 정비하여 제대로 된 여과를 처리하고, 오염수 방류가 미칠 영향에 대해 좀 더 연구하는게 어떨까 합니다만.. 돈 몇푼 아끼겠다고, 지구의 자연 환경에 오염물을 뿌려서 병들게 하겠다는 저들의 행태가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중국이 했던 말을 다시 한번!!! 

 

일본이 태평양을 하수도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