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내일(금) 오후부터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부서에서 해병대 훈련 체험을 하러 갑니다.

안산 월곶 IC 근처에 위치한 "청룡훈련단"이라는 곳이랍니다.
해병대 또는 군 출신 퇴역 장교들이 만든 곳인 듯 한데,
TV에도 여러번 소개되어 많은 학교, 기업에서 훈련을 받으러 온다고 하네요.

하필이면, 장마 기간이고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에 걸쳐 있어, 내일 날씨가 어찌 될런지...
어떤 사람은 햇볕이 쨍쨍한 날에 훈련받는 것보다는 차라리 비가 오는게 더 시원하지 않겠느냐.. 라고도 하더군요.

뭐가 더 훈련에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애매하게 부슬비가 오거나 내일 아침에 비가 그친다면, 괜히 땅만 젖어서 진흙탕이고 햇볕은 쨍쨍 내려쬐는 최악의 날씨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도착하면 오후 4시가 될 듯 한데, 그 시간에 도착해서 1박 2일동안 무슨 훈련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평소 운동을 좀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요즘은 자출도 별로 못하고 해서 체력이 바닥 수준이라 좀 허덕일 것 같습니다. ^^;

걱정반/기대반... (좀 더 솔직하자면 걱정 80%/기대 20% 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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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09.07.09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병대 체험! 화이팅!
    비가 와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

  2. 글리체 2009.07.09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방학때 울 주원이좀 보내볼까 하는데 초등생도 체험할 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7.12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등학생도 입소 가능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아이들에게까지 굳이 이런 훈련을 시켜야 하는지는.. ^^;; 어제 점심때 식사 당변때문에 훈련에서 잠시 빠져있던 동료들 말로는, 몇몇 아이들은 점심 먹으면서도 울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젓가락도 안주고 숟가락만으로 밥을 먹으라 시켰다고도 하대요. 자신감이나 강인함을 길러주기 위해 부모들이 보내는 것이지만, 초등학생들에게는 좀... 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전 타돌군을 초등학생때는 안보낼 생각입니다. ^^)

    • 글리체 2009.07.15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타돌군은 착한가 봐요~

      요즘 애덜은 넘 부족함 없이 자라서 그런가요 아껴쓸줄도
      모르고 부모는 거의 친구수준으로 맞먹으려고 하고
      형제간에 우애도 없는 것 같아서 고생좀 하면 부모,형제,자신에 대해서 한번쯤
      다시 생각하게 될까하는 동기부여 차원에서 한번 보내보려고 했는데 보내면 안될까요?

      해병대캠프 비추이시면 내년에 보이스카웃 입단은 어떨까요? 고려중입니다.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7.15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보이스카웃 같은 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거긴 인격을 무시하거나 하는 건 좀 덜할테니깐요. 아이들이라고 인격을 무시하는 건 예전 방식인 듯 해요. (음.. 나부터 우선 반성을 해야 하나? ㅎㅎ)

  3. BlogIcon 진사야 2009.07.09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하고 오시길! 화이팅입니다 :)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7.12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아~~ 40-50대 임원 분들도 많아서 수준을 거기에 맞춘다고는 했지만, 제법 힘들었습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여 지금 걸어다니기도 불편하다는.. ㅋㅋㅋ 다리하고 배가 무척 땡기네요. 평소 운동부족일수도 있지만, 평소에 운동을 하더라도 이런 근육들은 군인들 아니면 별로 사용하지 않을 듯 합니다. ㅋㅋㅋ

  4. miller 2009.07.10 0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도 아닌데.. 쉬엄쉬엄하시어요.

  5.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7.10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쯤 피로에 지쳐 단꿈을 꾸고 계시겠군요~
    잘 다녀 오세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07.12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 시간이었으면, 자그마하게 회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자야할 시간인데, 아무래도 직장인이다보니.. 그리고 인사부서에서도 함께 간 것이라 특별히 없던 시간과 돈을 쪼개어서 훈련단내의 식당에서 맥주와 소주, 과자(정말 새우깡 같은 과자만 있었음)로 자정까지 친목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폭탄주로 좀 과했던 분들은 토요일 아침에 구보할때 힘들어 하더라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