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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따따따 쩜 뮤직' 청취 후기! (타스토리 선곡)

by 만물의영장타조 200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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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09.5.9) 아침 9시에 인터넷으로 KBS2FM 이현우의 음악 앨범을 들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듣긴 했지만, 중간 중간 타남매 책 읽기와 공부 때문에 나중에 복습을 조금 했답니다. (못들을까봐 인터넷으로 방송되는 걸 파일로 녹음했었다는... ㅋㅋㅋ) 첫곡이 제가 선곡한 것이 아니어서 좀 갸우뚱 했었는데, 광고 음악이 나온후 김광진씨가 나와 '따따따 쩜 뮤직' 코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더군요.

역시, 생각한대로 노래는 평이한 곡으로 선곡이 되었습니다. 장르별로 다양하게 140곡 정도를 리스트업하여 보냈는데, 대중성이 강한 노래들 위주로 골라진 듯 했습니다. ㅋㅋ 총 18곡중(첫곡 제외) 10곡이 가요가 선곡이 된 것이 조금(아니 많이) 안타깝긴 했지만, 프로그램의 특성상 어느 정도 이해는 가더군요.

약간, 아쉬웠던 부분은 DJ 이현우씨나 김광진씨가 '타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말할때였습니다. 김광진씨가 제 블로그를 둘러보고 말한다고는 했지만, 뭔가 정리가 잘 안된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ㅋㅋ 많이 바쁘신 분이라 이해는 갑니다만, 블로그 쥔장 입장에서는 조금 서운했다는.. ^^ 그리고, 마지막 노래인 ABWH(Anderson Bruford Wakeman Howe)의 'The meeting'을 소개할때, 마지막 곡이라 시간이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개를 너무 안해줘서 좀 아쉬웠구요, 적어도 보칼인 Jon Anderson의 이름이라도 언급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아~ 그리고, 음악 소개를 너무 하셔서 이웃 분들의 댓글이 많이 소개 안되어 아쉬운 것도 있네요. ㅎㅎ

그래도, 중구난방(이현우씨가 직접 말한.. ㅋㅋ) 노래를 선곡하고, 이웃 분들의 댓글을 잘 정리해서 방송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방송에서 나온 노래가 모두 다 제가 아는 노래라는 것이 젤 좋았다는~ ㅋㅋㅋ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김ㅎㅈ 작가님께 감사를~~ ^_____^

<1부>

1. I Want It That Way / Backstreet Boys
2. 아이스크림 / MC몽
3. Love Me Love Me / 이지혜
4. I'm Yours / Jason Mraz
5. Sunny Day / Akon (feat. Wyclef Jean)
6. 고백 / 델리스파이스
7. 천상연 / 캔
8. Tell Me To My Face / Dan Fogelberg & Tim Weisberg
9. Bossa Baroque / Dave Grusin


<2부>

1. 나는 나 / 주주클럽
2. 라라라 / SG 워너비
3. 너만 볼래 / 나몰라 패밀리 (feat. 태인)
4. Trouble / Coldplay
5. Questions / Manfred Mann's Band
6. 송애 / 애스더
7. 시간이 흐른 뒤 / T
8. 꿈 / 이현우
9. Desperado / Emi Fujita
10. The Meeting / Anderson Bruford Wakeman Howe



혹시, 못들으신 분들을 위해.. 댓글 다신 분중에 소개되신 분은
햇살님, 다디담님, SS패밀리님, miller님, yeppi369님의 댓글이 소개되었구요,
이름만 언급되신 분은 LikePOP님, 앤슬리님, Song Mania님, 홍뻥님 등이었습니다. ^^


본방 사수를 못하신 분들을 위해 녹음한 것을 들려드리고는 싶지만,
저작권법 때문에 어렵겠네요. ^^;;;

댓글 참여해주셨던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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