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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봤을때 생각보다 재미있을 것 같아, 나름 기대를 하고 본 영화 "청담보살"입니다. 올 여름까지 출연했던 버라이어티쇼 "패밀리가 떴다"에서 자신이 가진 솔직한 매력을 모두 보여주었던 박예진씨가 코믹 연기의 달인 임창정씨와 코믹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류의 영화는 내용은 유치찬란 그 자체입니다. 너무나 상식적인 분들께는 그다지 호응이 없을 것 같으며, 부담없이 웃으며 즐기는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기준점은 넘은 듯 합니다.
신세대 미녀 무당이 주인공이라 그런지 칙칙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무당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작두타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크게 거부감이 없습니다.
신내림을 받아 타인의 운명은 잘 볼줄 알지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역시 무당이었던 모친이 어릴때 정해준 사주를 타고난 남자를 만나야 하는 운명인데, 하필이면 그 운명의 남자가 별로 볼거 없는 사람입니다. 차츰 그의 인간적 모습에 끌려가기는 하지만, 완전히 빠져들지는 못하는...
적절하게 유머코드를 잘 섞어놓았습니다. 아주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가볍게 웃을 수 있고, 또 과연 타고난 운명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지, 남녀간의 사주는 꼭 봐야 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 조금 생각할 꺼리도 있습니다. 연인끼리 이 영화를 보러 갔다면 오히려 재미삼아서라도 사주를 볼 것 같더라는.. ㅎㅎ
특별 출연한 연예인들이 몇 있습니다. 그중 기억나는 건 현영씨와 붐 이야기~ ㅋ 답답한 늦가을에 조금은 웃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보고나면 그래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
사실 이런 류의 영화는 내용은 유치찬란 그 자체입니다. 너무나 상식적인 분들께는 그다지 호응이 없을 것 같으며, 부담없이 웃으며 즐기는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기준점은 넘은 듯 합니다.
신세대 미녀 무당이 주인공이라 그런지 칙칙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무당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작두타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크게 거부감이 없습니다.
신내림을 받아 타인의 운명은 잘 볼줄 알지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역시 무당이었던 모친이 어릴때 정해준 사주를 타고난 남자를 만나야 하는 운명인데, 하필이면 그 운명의 남자가 별로 볼거 없는 사람입니다. 차츰 그의 인간적 모습에 끌려가기는 하지만, 완전히 빠져들지는 못하는...
적절하게 유머코드를 잘 섞어놓았습니다. 아주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가볍게 웃을 수 있고, 또 과연 타고난 운명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지, 남녀간의 사주는 꼭 봐야 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 조금 생각할 꺼리도 있습니다. 연인끼리 이 영화를 보러 갔다면 오히려 재미삼아서라도 사주를 볼 것 같더라는.. ㅎㅎ
특별 출연한 연예인들이 몇 있습니다. 그중 기억나는 건 현영씨와 붐 이야기~ ㅋ 답답한 늦가을에 조금은 웃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보고나면 그래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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