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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갑자기 열이...

by 만물의영장타조 200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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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근육통과 인후통 때문에 거의 하루종일 잠만 잤답니다.
그리고 나서, 어제(월) 회사 출근했더니만, 같은 사무실에서 3명이 한꺼번에 신플에 걸렸다고 하더군요.
어째 불안해하면서 오후에 병원에 살짝 갔더니만, 감기 환자가 왜 그리 많은지.. 휴우~
1시간 기다려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미열만 있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약을 받아왔네요.
오늘(화) 점심까지 괜찮더니만, 오후 5-6시쯤 갑자기 온몸이 추워지면서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릴때부터 감기에 걸리면 39도, 40도는 보통 올라가는 체질이어서,
일단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손 소독하고, 마스크쓰고, 타남매 접근 막고~
체온계로 재어보니, 37.9도... 어째 신플의 기준인 37.8도를 따악~ 0.1도 넘네요.
오늘 밤 자고 일어나 내일 아침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동네 병원가서 신플 검사 받아봐야겠습니다. 우웅~~~

여러분! 조심하세요!!~~~

다행히 아침에는 37도까지 열이 떨어졌네요.
동네 병원에 갔다왔는데, 목이 좀 많이 부었는데,
신플은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ㅋㅋ (콜록! 콜록)

끄아! 집에 오니, 타돌군이 열이 나서 누워있습니다.
저녁때부터 열이 올랐다고 하네요. 조금전 38도.. 끄응~
어제 저한테 옮은걸까요?
물로 배하고 등을 조금 칠해주고 나니, 열은 조금 내린 듯 한데...
신플은 아니어야 할텐데요..
아침에 병원으로 직행해야겠네요.

아무래도 타돌군은 신플인 듯 합니다. 아침까지 열이 그대로네요.
계속 기침을 하고... 집안이 갑자기 초비상상태가 되었네요.

타돌군도 다행히 신플은 아니라고 하네요.
요즘은 열만 나면 신플로 생각되니 원...
이것도 병인가봅니다. 흐~


p.s. 인터넷 검색해봐도 신플과 일반 감기의 증상 차이를 잘 모르겠네요.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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