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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화, 기타 리뷰/공연

Eagles 내한공연, 가장 비싼 FR석 전석 매진, 그리고 FR석 1매 취소 예정?

by 만물의영장타조 201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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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오후 8시로 예정되어 있는 Eagles 내한공연의 예매 현황을 보면, 가장 비싼 좌석인 FR석(33만원)은 전석 매진된 상태입니다. 예매가 YES24(엠넷 예매도 YES24와 연결)와 인터파크 두곳에서 진행되는데, 양쪽 사이트 모두 FR석은 전석 매진입니다. SR석과 FR석의 가격 차이는 5만5천원인데, 30만원의 티켓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이 정도 가격 차이는 크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가격 차이로 인한 좌석의 위치는 상당히 납니다. SR석은 위쪽 그림에서 둥그런 부분의 06번에서 12번인 것으로 압니다.

가장 저렴한 9만9천원의 B석은 가장 뒤쪽의 양 사이드입니다. 왼쪽은 43번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른쪽은 28번부터 시계반대방향입니다. 가장 뒷쪽에 위치한 S석과의 차이는 바라보는 위치와 소리의 세기입니다. S석은 32번에서 39번 사이로, 그래도 정면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고, 양쪽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어느 정도 균일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양 사이드 B석은 한쪽에 치우쳐있어, 왼쪽 또는 오른쪽의 스피커 소리가 아무래도 더 크게 들리겠지요.

예매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일부 FR석이 좀 남아있었고, 취소표도 간간히 보이곤 했었는데, 이젠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예매하고 일주일 안에 취소하면 아무런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우선 예매하고 보자~ 라는 분들이 계셔서, 일부 좌석이 다시 등장할 줄 알았는데, 이미 취소 표들이 다시 예매되었는지는 몰라도 FR석은 이제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예매 8일후부터는 적어도 10%의 수수료가 부과되더라는~)

저같은 경우는 Eagles 내한공연을 보고자, 수수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달전에 예매해두었던 Iron Maiden의 표를 취소하는 강수까지 두었었습니다. 일주일도 채되지 않는 간격이고, 두 공연 모두 평일이라 둘다 보기에는 거의 불가능이라... 하지만, Eagles 공연마저도 제대로 보려면, 회사에서 오후 5시에 칼퇴근해야 하는데 그것도 불가능으로 보이고, 결국 월차 또는 오전만 출근하는 강수를 둬야 할 것 같습니다 -.-

33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국내에서도 Eagles 공연을 무대 가까이서 보려면 40만원은 줘야 한다는 어떤 분의 이야기에 꼭 봐야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건만, 가격 부담과 함께 (이 공연을 보면 다른 2-3개의 공연을 포기해야 해서) 공연 관람 시간에 대한 부담이 점점 크게 느껴집니다.

아! 그리고,
좌석 번호(4x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앞쪽으로 좋은 위치입니다. 중앙 앞줄에서 세번째라는~ ㅎㅎ 그래서, 더더욱~ 공연을 보고 싶은 맘이 굴뚝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취소 방향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 (2-3일내로 취소 여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티켓 취소 완료하였습니다!!! ^_____^ (홀가분~ ㅎㅎ 진짜? ㅋㅋ)
어떤 열성팬분께 양도해드렸다는~~~


p.s. 비록 표를 취소하더라도, 그냥 좋은 자리 잡았었다고~ 자랑하고 싶었어요 -.-
      Eagles 라이브 DVD가 2개 있는데, 그거나 실컷 봐야겠네요.
      제발 이런 공연이 주말에 진행되면 좋겠네요. 에효~

Eagles - Desperado (Live from "Hell Freezes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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