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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Parsons Project - Vulture Culture (1985) : Sooner or later / Days are numbers 약 6년전에 포스팅 했던 것을 살짝 다듬어 다시 올립니다. Alan Parsons Project의 앨범 "Vulture Culture"는 크게 히트한 것은 아니지만, 제 취향과 너무나 잘 맞아떨어져 그들의 기존 명반급에 속하던 다른 앨범들보다도 더 즐겨 듣고 좋아했습니다. ^^ Alan Parsons Project... 제가 이들의 음악을 처음 들은 것은 82년도 'Eye in the sky'였습니다. 당시 이 노래는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라 꽤나 인기를 얻었었지요. 그때는 그냥 단순한 팝 그룹인 줄 알았었지만... 엔지니어와 프로듀서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Alan Parsons와 작곡/작사/보칼을 담당했던 Eric Wolfson이 76년에 결성했습니다. 그룹의 주된 역할을 하고 있는 Alan.. 2009. 3. 16.
Miley Cyrus - The climb 2009년 3월 21일자 빌보드 차트입니다. 이번주 Hot100 차트에서도 Flo Rida의 'Right round'가 1위를 지키며 4주째 정상을 밟고 있습니다. 2위도 연 3주째 계속 T.I. Featuring Justin Timberlake의 'Dead and gone'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곡들은 큰 변화가 없고, 6위로 Hot Shot 데뷔한 곡이 있습니다. Miley Cyrus의 'The climb'입니다. 그녀는 92년생으로 아직 스무살도 안되었더군요. 그런데도 몇년전부터 가수, 배우로 큰 인기를 얻고 있었던 유명한 10대 아이돌 스타이더군요. (솔직히 전 잘 몰랐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녀의 이름을 보자마자 어!! 하면서 혹시나 했던~ 추측이 역시나~ ㅎㅎ 92년도에 'Achy br.. 2009. 3. 16.
만화 영화 "부그와 엘리엇2" (2008) 어제 아침 "부그와 엘리엇2"를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처음엔 11시 30분 시간을 끊을까 하다가 점심 시간도 애매하고, 조조 시간이 그리 빠른 편이 아니어서 돈도 아낄겸 ㅋㅋ 조조로 끊었습니다. 9시 30분 시작이라, 애들이 평일에 학교 가는 시간보다도 더 늦더라구요~ ㅎ 그 시간에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 영화는... 으음... 전 재미있었습니다만, 타돌군과 타순양은 별로였던 모양입니다. 타돌군은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집에 가고 싶다고 하고, 타순양은 영화 보는 내내 스크린에 눈을 별로 두지를 않더군요. ㅋㅋㅋ 1편과 비교해서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은데, 타남매한테는 별로였던 모양입니다. 다른 동물들보다도 피피라는 악당 강아지가 나와서 코믹하고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 2009. 3. 15.
Tommy Shaw - Girls with guns / Ever since the world began 76년부터 84년까지 Styx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Tommy Shaw의 솔로곡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몇년전만 해도 Tommy Shaw의 80년대 솔로앨범들은 상당한 고가에 팔렸었는데, 지금은 아마존, 이베이 등에서 10달러 약간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83년에 Styx가 라이브 앨범 "Caught In The Act"를 마지막으로 해체되고 난뒤 솔로활동을 시작하여 84년에 데뷔앨범 "Girls With Guns"를 발표합니다. 이 노래는 경쾌하면서 비트가 강해서 듣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이 앨범에서는 동명 타이틀곡인 'Girls with guns'가 Top40안에 드는 히트를 기록한 것이 전부인데, 많은 Styx의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는 전설이 있더군요. ^^ 이후 85년에는 두번째 앨.. 2009. 3. 15.
영화 "라스트 프로포즈" (2008) 유덕화와 서기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억만장자 샘(유덕화)과 댄서/카지노 딜러로 일하는 밀란(서기)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뭔가 소설같은 신데렐라 얘기구나.. 라고 짐작하시겠죠? ㅋㅋㅋ 네..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왠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듭니다. 뻔~한 스토리의 신데렐라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세 커플이 나옵니다. 억만장자 샘을 중심으로 같이 일하는 여자 비서와 남자 운전기사가 각각 그 커플의 기둥입니다. 세명이 거의 동시에 각자 자신의 짝을 만나서 사랑때문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나머지 커플도 신데렐라는 아니지만, 상당히 비현실적입니다. 특히, 잘나가는 샘의 여비서와 가난한 화가(화가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군요. ^^;;)의 러브 스토리는 더욱~ 더 비현실적! ㅋㅋ 그.. 2009. 3. 13.
Scorpions - Always somewhere 오늘은 오랜만에 들어보는 Scorpions의 명곡 'Always somewhere'를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 독일 출신의 그룹이죠. 72년에 앨범 "Lonesome Crow"를 발표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다가 우리나라에서는 79년도에 발표된 "Lovedrive"에서 한국인의 취향에 따악~ 맞는 발라드 곡인 'Holiday'와 'Always somewhere'로 큰 인기를 얻었었지요. 80년대중반까지 라디오에서 정말 줄기차게 흘러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Still loving you', 'Wind of change', 'Send me an angel' 등의 락발라드곡이 유독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이들의 음반은 편집음반도 다양하게 너무.. 2009. 3. 11.
럼블 피쉬 -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이오공감 원곡) 작년(2008) 말에 럼블 피쉬가 리메이크 앨범 "Memory For You"를 발표하였습니다. 2007년 7월에 변진섭씨의 '그대 내게 다시'의 리메이크를 발표하여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었는데, 그에 힘입어 아예 앨범 전체를 리메이크 노래로 수록하여 발매를... ^^ 이 앨범에는 클래식의 '여우야', 나미의 '슬픈 인연', 방준석의 '비와 당신(영화 "라디오 스타" 삽입곡)', 박선주의 '소중한 너', '비오는 날의 수채화', 이윤수의 '먼지가 되어' 등의 리메이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젠 아득한 추억이 되어버린 80년대, 90년대 즐겨 들었던 노래를 새로운 버젼으로 듣는 것은 상당히 흥미롭고 즐거운 일입니다. ^^ 이 앨범중에서 이오공감의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을 리메이크하여 수록하고 있는데, .. 2009. 3. 11.
너무 오랜 휴식입니다. ㅋ 약 한달전 자전거 뒷 타이어가 펑크난 이후로, 아직까지 자출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타이어를 펑크 방지용으로 교체하는데 한 2주일 걸렸구요, 동네 자전거 가게 아저씨가 느릿 느릿 주문을 하는 바람에... 그 뒤로는 계속 저녁에 무슨 일이 생기고, 비가 오고 눈이 오고 해서 계속 차출(차량으로 출퇴근) 상태입니다. 다음주는 꼭 두번 정도 자출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아웅~ 영하 7-8도까지 내려간 한 겨울에는 열심히 자출을 했건만... ㅋㅋ 아침에 차출하면서 자출하는 분들을 보면 무척 부럽습니다. 나도 빨리 하고 싶다... 라면서요. ^^ 2009. 3. 10.
영화 "킬러들의 도시" (2008) "킬러들의 도시" 이 영화는 전단지(극장에서 배포하는 한장 또는 두장짜리)를 읽어보고 영화에 흥미가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시덥잖은 유럽 영화가 하나 나왔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전단지의 영화 소개를 읽어보고는 영화가 끌렸습니다. ^^ 거기다가 아카데미 각본상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사실도요.. 포스터에서 보는 것처럼 킬러들이 좀 우스꽝스럽게 생겼고, 전단지에 나온 줄거리의 결말도 궁금했습니다. ㅎㅎ 우선, 영화의 원제는 "In Bruges"입니다. 사실 우리 영화 제목하고는 완전 딴판이죠. 그러고보면 영화 제목 짓는 사람도 상당히 골치가 아플 듯 하네요. 만약 우리나라에서 "브리주에서"라는 제목을 달고 나왔다면,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브리주'가 뭔지 알게 뭐람? 이러면서요.. ㅋ.. 2009. 3. 10.
미국내 음반 판매량 높은 앨범들 (RIAA에서...) 오랜만에 RIAA(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홈피에 들어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RIAA 는 미국 음반 산업 협회로, 미국내에서 음반 판매량을 공식 집계하는 기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골드 레코드, 플래티넘 레코드 라는 것은 RIAA에서 음반(싱글, 앨범 등) 판매량으로 award를 주는 것으로, 골드(Gold)는 50만장 이상 ● 표시를, 플래티넘(Platinum)은 100만장 이상으로 ▲ 표시를, 200만장 이상은 멀티 플래티넘으로 ▲2, ▲3 이렇게 옆에 숫자를 써줍니다. 디지탈 음악이 이렇게까지 성장할 줄은 몰랐는지, 천만장 이상 판매한 음반에 대해 다이아몬드(Diamond)가 99년에 생겼다고 하네요. 한창 잘나갈때야 천만장 이상 판매하는 음반이 .. 2009.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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