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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Cherry Blossom)" (2008) 어제(벌써 어제가 되어버렸네요) 저녁에 결국 수원에서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이 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을 보기 위해 압구정 CGV로 향했다는~ 아침에 눈비가 와서인지,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전혀 막히지 않았습니다. 서초 IC까지 와서야 좀 밀리기 시작했다는... 전 서초구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전철역으로 갔습니다. 압구정 CGV는 3시간에 오천원꼴(발레 파킹비 포함)이라 주차비가 좀 비싼 편이라서.. ^^; 다른 CGV와는 달리 이곳은 극장이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극장 찾느라 좀 헤매었다는... 암튼!!! 저녁 8시 20분에 시작하는 타임~ 처음에 아내가 남편의 불치병을 알고 남편과 함께 자식들을 보러 가고, 바다를 보러 갈때만 해도 크게 흥미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보통의 가족 영.. 2009. 3. 4.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 Some might say Oasis 내한공연(4월 1일 공연한대요~) 이벤트를 하길래, 겸사 겸사 포스팅합니다. ^^ Oasis는 사막에 있습니다. (퍼억~ ^^;) 오늘 소개하는 Oasis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결성된 영국 락그룹입니다. 멘체스터 하니깐 우리의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생각이 나는군요. ^^ 보칼을 맡고 있는 Liam Gallagher와 기타/보칼을 담당하는 그의 형 Noel Gallagher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 형제가 그룹 창단부터 지금까지 유일하게 그룹을 지탱해왔던 멤버라고 하네요. 94년에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를 발매하여 영국에서는 7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는군요. 95년에 발매한 2집 앨범 "(What`s The Story.. 2009. 3. 3.
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보고 싶다는... ㅋ (리뷰 아님) 요즘 상영 영화중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Cherry Blossom)"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작년에 만든 영화인 듯 한데, 도리스 도리라는 감독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매니아들에게는 잘 알려진 감독일 수도 있지만, 전 처음 들어본 감독의 이름이네요. ^^; 그리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이름을 전혀 모르겠더라는... 도리스 도리 감독은 "파니 핑크", "내 남자의 유통기한"을 감독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이 영화들 역시, 전 잘 모르겠네요. ㅎㅎ 영화 제목과 영화 줄거리를 보고 나선 이 영화가 무척 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상영관이 거의 없어, 서울 상암 CGV와 압구정 CGV에서만 상영을 하더군요. (CGV 중에서~) 영화 한편 보러 서울까지 올라가야 하는지~ 고민은 좀 됩니다만... 2월 19.. 2009. 3. 3.
소장하고 있는 Bill Evans 앨범 (Waltz For Debby/Portrait In Jazz/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Interplay 등) 재즈계의 쇼팽이라 불리웠던 재즈 피아니스트 Bill Evans 관련 앨범중 제가 가지고 있는 앨범들입니다. 그가 리더를 하고 있는 솔로/듀엣/트리오 등의 앨범입니다. 가지고 있는 앨범중 몇장만 소개해드리면... 그의 앨범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라 할 수 있는 "Waltz For Debby"가 아무래도 저도 가장 좋아했던 음반이었습니다. ^^ 라이센스 LP 한장 구입하고 나서 턴테이블에서 'Waltz for Debby'를 듣기 위해 여러번 바늘을 이동시켰던 기억도 납니다. 1961년 Village Vanguard에서의 실황 연주를 "Waltz For Debby",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 이렇게 두장의 앨범으로 나눠 발표하였으며, Bill Evans가 함께 한 트리오중 .. 2009. 3. 3.
헉! 이유식에 방사능 쬔 원료를 사용? 근데, 타돌군이 그걸 먹고있는데.. 우띠~ 어제인가? 저도 어렴풋이 기사 타이틀을 보았습니다. 이유식에 방사능을 쬔 원료를 사용해서 어쩌고 저쩌고~~ 속으로 머 이런 나쁜 넘들이 다 있어!! 라고만 욕하고 말았습니다. 제목에 "이유식"이라고 되어있어, 타남매가 이유식 먹을 나이가 아니라서... 그리고 어제 밤에 타돌군이 먹는 '하이키드 초코맛'을 쇼핑몰에서 주문하였습니다. 지금 먹고 있는 것이 마지막 통이라서, 미리 한꺼번에 3개를 주문~~ 그런데, 조금 전 쇼핑몰에서 날라온 문자! "하이키드 고소한 맛 판매중지(식약청 지시) 주문을 취소함, 죄송합니다." 쿠쿵!! 이게 뭐얏!!! 뉴스를 검색해보았더니만, 그 이유식이라는게 아기들이 떠먹는 이유식이 아니라, 일반 분유가 아닌 다른 영양식 분유를 말하는 거더군요. 그 와중에 '하이키드'라는 이름이 .. 2009. 3. 2.
The Motels - Suddenly last summer 독특한 음악적 매력을 가진 여성 보칼 Martha Davis가 이끄는 그룹 Motels의 83년도 Top10 히트곡 'Suddenly last summer'입니다. 이 노래는 83년도 앨범 "Little Robbers"에 수록되어 있는데, 전작인 82년도 앨범 "All Four One"과 함께 대표적인 히트 앨범입니다. 두 앨범 모두 Top10 히트곡을 하나씩 가지고 있답니다. "All Four One"에서는 'Only the lonely'라는 곡이 Top10에 올랐으며, 이들의 첫번째 히트곡이라죠. 앨범 "Little Robbers"에서는 'Suddenly last summer' 말고도 'Remeber the nights'라는 곡이 Top40에 올랐습니다. 당시 이들은 84년도 영화 "Teachers".. 2009. 3. 2.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 (2008) 영화 예고편만 보았을때는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또 뱀파이어 영화가 하나 나왔구나~ 이런 정도로... 오래전 학창 시절에는 뱀파이어류의 영화도 좋아하고 즐겨보곤 했었는데, 지금은 뱀파이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 그래서 영화 "트와일라잇"은 전혀 볼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극장이랑 영화 시간이 맞는 것이 이것 밖에 없어서 꿩대신 닭~처럼 보게된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자막이 올라갈때 느낀 이 영화에 대한 한마디 평은 "아름답다"입니다. ^^ 우리가 익히 알아왔던 뱀파이어 영화가 아니라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영화였답니다. 음산한 장면도 별로 없고, 잔인한 장면도 별로 없고, 어두운 장면도 별로 없고, 일부 뱀파이어 영화처럼 야한 장면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심하게 과장된 모습들.. 2009. 3. 1.
Flo Rida - Right round (Featuring Ke$ha) 2009년 3월 7일자 빌보드 Hot100 차트 1위인 랩퍼 Flo Rida의 최신곡 'Right round'입니다. 가수 Ke$ha(Kesha)와 함께 한 이 노래는 지난주 58위에서 1위로 뛰어오른 다음 2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네요. 지난주 빌보드 Chart Beat에서 말하길 2년전에만 그랬어도 이 노래가 Top30 아래 순위에서 1위로 직행한 노래중 최고였겠지만, 요즘은 엄청난 유행이라서, 요즘 1위하는 노래는 다 이런 단계를 거치고... 올들어 벌써 3번째라는... 아래 리스트도 하두 소개해드려 이제 외우다시피 하겠습니다. 흐~ Flo Rida는 7번째 기록을 가지고 있네요. ^^ 97-1: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Kelly Clarkson (Feb. 7.. 2009. 2. 28.
Joe Jackson - You can't get what you want (Till you know what you want) 두장의 앨범을 이렇게 나란히 놓고 바라보고 있으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똑같이 자켓을 따라했는지.. ㅋㅋ 앞면 뿐만 아니라 뒷면 디자인도 거의 비슷한 포맷입니다. 원래 재즈 계열의 음반들은 앨범 뒷면이 저런 스타일이 많은데, Joe Jackson 아저씨가 저것마저도 따라했답니다. ^^ 아! 왼쪽은 Joe Jackson이란 가수의 83년도 앨범 "Body And Soul"이고, 오른쪽은 작년 상반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내한공연을 왔던 Sonny Rollins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앨범 57년도 자켓 "Vol.2"입니다. Joe Jackson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잠시 소개를 드리자면... 54년생 영국출신 가수로 작사, 작곡에도 능하며, 바이올린, 팀파니, 오보에, 피아노 등.. 2009. 2. 27.
영화 "워낭소리" (2009)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워낭소리"를 친한 멤버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독립영화라 적은 상영관수와 소수의 관객으로 출발하였지만, 지금은 국민 영화로 부상하여 지난 주말 박스 오피스 1위도 차지하고 관객수도 어느새 130만명을 훌쩍 넘겼다고 합니다. 영화 내용 탓인지, 극장안에는 50대 이상 되어보이는 분들도 꽤나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와 늙은 소와의 끈끈하고 오랜 우정(?)을 그렸다고 하나요? 40년 가까이 살아 이미 소의 수명 한계에 다다르며 갈수록 메말라가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진 소, 역시 연세가 여든이 거의 다 되셨고, 어릴적에 왼쪽 다리가 잘못되어 걷는 것이 불편한 할아버지, 열 여섯살에 시집와 지금까지도 계속 일만 하며 소때문에 자기가 더 힘들다고 귀여운 불평을 하시는 할머니~ 개인적으론 .. 2009.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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