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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411

용인 와우정사 오랜만의 방문.. 지난 일요일.. 황사때문에 집안에 있다가 조금 수그러들어 드라이브 나갔습니다. 몇년만에 가보는 용인 와우정사입니다. 누워계신 부처님때문에 붙은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입구에서 맞이하는 크나큰 부처님 두상이 더 유명합니다 ㅎ 안가본 몇년간 조금 단장을 해서 새로운 불상도 보이고 조각상도 있고 볼거리가 좀 늘었더군요. 부처님 탄생지라는 네팔 롬비니와 연관된 불상이 새롭게 추가되어 네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위에 넓게 자리잡은 절이 아니라 산중턱에 위치해있어 오르막길을 조금 올라야하지만 계단이 잘되어있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제법 볼만해 한시간여의 산책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ㅎ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근처 편의점에서 달달한 백다방커피를 마시며 ㅋㅋ #용인와우정사 #와우정사 #와우정사불상 #용인가볼만한곳.. 2020. 11. 10.
경복궁 야간개장.. 지난 주말.. 몇년만에 경복궁 야간 개장을 다시 가보았네요. 다소 쌀쌀하긴 했고 코.로.나로 다들 마스크를 쓰긴 했지만, 불이 환히 켜진 경복궁 곳곳의 건물들은 화려했습니다. 역시나 최고의 건물은 근정전과 경회루였습니다. 둘다 나란히 국보 223호와 224호라고 합니다. 근데 경복궁 자체는 사적이고 앞쪽의 광화문은 국보나 보물이 아니라고 하네요 ^^; 근처 높은 건물이 있다면 올라가서 경복궁 전경을 한눈에 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ㅎ 야간개장은 12월 18일까지 하는듯 하고 예약후 이용 가능합니다. #경복궁 #경복궁야간개장 #경복궁근정전 #경복궁근정전야경 #경복궁경회루 #경복궁경회루야경 #광화문 2020. 11. 2.
테라 두꺼비 피규어 마트를 갔다가 피규어를 보고 급 구매를 ㅎ 피규어 구매시 테라 맥주를 준다고 해서요 ㅋㅋ 박스를 든 두꺼비가 의외로 귀엽습니다 ㅎ #두꺼비피규어 #테라두꺼비피규어 #테라박스들고온두꺼비 2020. 10. 20.
동해시 당일 여행. 논골담길, 묵호등대 한글날 연휴전날.. 동해시에 있는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논골담길, 묵호등대를 처음 가봤습니다. 저 동네가 저리 멋지고 이쁜지 몰랐네요. 특히 날이 너무 좋아서 하늘과 바다가 더 파랬습니다 ㅎ 논골담길에서 조금 올라가면 묵호등대가 나옵니다. 위에서 바라보는 묵호항의 풍경도 아주 좋습니다. #당일치기강원도 #추암촛대바위 #논골담길 #논골담길벽화마을 #묵호등대 #당일치기여행 #당일치기동해시 #가을여행 #가을바다 2020. 10. 11.
동해시 당일 여행.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한글날 연휴전날.. 동해시에 있는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논골담길, 묵호등대를 처음 가봤습니다. 저 동네가 저리 멋지고 이쁜지 몰랐네요. 특히 날이 너무 좋아서 하늘과 바다가 더 파랬습니다 ㅎ 역시 동해바다는 회사 땡땡이치고 당일치기로 후딱 다녀오는게 딱입니다 ㅋ #당일치기강원도 #추암촛대바위 #논골담길 #논골담길벽화마을 #묵호등대 #당일치기여행 #당일치기동해시 #가을여행 #가을바다 2020. 10. 11.
팥빙수 맛있는 카페 (경기 광주 - 그리니쉬커피, 카페 그리니쉬) 경기 광주시 이배재로에 위치한 자그마한 카페입니다. 제법 괜찮은 한정식집인 "해와달"에서 300여미터 떨어진 곳이라 근처 식사후 커피 등의 후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듯 합니다. 비교적 소박한 인테리어지만 깔끔하고 여유롭습니다. 작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던 재즈 선율이 비오는 날 더욱 감성을 자극합니다. 이 카페는 수제 마카롱 전문인 듯 하지만 마카롱을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수제 마카다미아 쿠키를 먹어보았는데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한 풍미가 좋았습니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 케이크 등도 있는데, 이 집의 최고봉은 밀크 팥빙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 카페에서 먹어본게 수제 쿠키, 밀크팥빙수,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세개밖에는 ^^; 하지만 한두개만 봐도 전체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의.. ㅎ 밀크팥빙수가 나왔.. 2020. 8. 3.
여름 하늘도 멋지네요.. 분당 율동공원.. 비 온 뒤 연이틀 하늘이 멋진 구름과의 콜라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당 율동공원에서의 하늘 구름 호수의 어우러짐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파아란 가을 하늘이 최고라고 하지만 구릉과의 케미가 돋보이는 여름 하늘도 그에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20. 7. 26.
[압구정] Monk to Bach (몽크투바흐) - 음악카페, 음악바 압구정역 근처에 가고 싶었던 음악카페(음악바?)가 있었는데, 어제 저녁에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Monk to Bach"(몽크투바흐)라는 곳인데, 카페 이름을 보고 아~ 하시는 분들은 재즈 음악을 좀 들으신 분인 듯 합니다. ^^ 앞의 'Monk'는 재즈 피아니스트인 Thelonious Monk를 말합니다. '절규'로 많이 알려진 노르웨이 화가 '뭉크'와 헷갈리시면 안된다는~ ㅎ 카페 이름 때문에 재즈와 클래식 전문의 음악 카페로 알았습니다만, 들어가서 음악을 듣다보니, 블루스, 아트락, 락 등도 흘러나왔습니다~ CD가 거의 만장 가까이 되어보였고, 오디오에 많은 투자를 하셨는지 사운드가 좋았습니다. 무지하게 부럽더라는... ^^ 음악 신청도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제가 신청해서 들은 곡은 이렇게입니다.. 2015. 12. 1.
쌀쌀한 가을엔 따뜻한 커피 한잔이... 11월이 되니 따스한 커피 한잔이 그리워집니다. 김지연씨의 '찬바람이 불면'을 들으며 커피 한잔을... ^^ 개인적으로 커피는 별다방, 콩다방, 베네 등 큰 체인점 보다는, 동네의 자그마한 커피집에서 마시는 것이 더 운치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계절에 어울리는 노래들이 잔잔히 흘러나오면 더욱 좋구요. 2015. 11. 4.
2015년 11월 시작.. 아파트 담쟁이 덩굴 요즘 아파트 담벼락이나 바위에 붙어있는 담쟁이덩굴이 빨갛게 물들어 제법 화려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포도과에 속하기 때문에 자그마한 포도 알갱이(꼭 블루베리 느낌)의 열매도 다닥 다닥~ 붙어있네요. 오랜만에 아파트 한바퀴 둘러보며 담쟁이덩굴을 구경해서.. ^^ 11월에 접어들었기에 이제 겨울이 성큼! 201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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