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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주식 투자, 경제일반66

11월 24일 동양저축은행 금리 단리식 6.1%(1~3년), 복리식 6.67% (3년) 어제 (11월 23일) 금융통화위원회 (금통위)에서 0.25% 금리 인상을 결정하여 기준 금리 3.25%를 만들었습니다. 어쨋거나 기준 금리를 인상하니, 그동안 잠잠하던 저축은행들의 반짝 고금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대명 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이 1년 6.1%의 금리를 선보였으나, 지금은 둘다 5.9%로 내려와 있습니다. 대신, 동양저축은행이 12개월~36개월을 단리식 6.1%로 내놓았습니다. 당분간 저축은행들의 게릴라식 반짝 고금리 상품이 나올테니, 꾸준히 체크가 필요합니다. (1) 동양저축은행 https://www.dysbank.com/ProdList_001.act?rnum=12 정기예금(인터넷뱅킹,비대면,스마트폰뱅킹) 1개월에서 36개월까지 가능 12개월 단리식 6.1% 복리식 .. 2022. 11. 25.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동양저축, 한국투자저축, MS저축, HB저축, 키움저축, 스마트저축)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의 경우에도 하루가 다르게 예금 금리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반짝 예금 금리를 높인 상품으로 고객들이 영업점에서 줄을 길게 서고 있다는 기사도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대개 인터넷 뱅킹으로도 가입이 가능하지만, 인터넷 뱅킹에 취약한 고령층분들은 어쩔 수 없이 문 열기 이전부터 줄을 서서 대기표를 받으신다고 합니다. 제1금융권이나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이나 "예금자보호법"에 의하여 정부에서 보장하는 원금 보장은 금융 기관당 5천만원까지입니다.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예금자보호제도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금융기관당 1인 5천만원 한도는 2001년에 정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20년이 넘도록 한도가 고정되어 있어, 이를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1억원으로 상향하자는 움직임이 있다고 합.. 2022. 10. 24.
고금리 시대 대출 리스크 및 정기예금 금리 비교 (우리은행, 신한은행, KB국민, 하나은행, 기업은행, 제일은행) (22년 10월 22일자) 고금리 시대에 대출 금리도 무지막지하게 오르지만, 예금 금리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만 해도 우리나라도 마이너스 금리가 될지 모른다고 이젠 은행에 돈을 맡기면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난리를 피웠던 기억이 새록한데, 어느덧 예금 금리 4~5%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미국시간으로 21일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4년만에 4.2%를 넘었다고 합니다. 올해 1월과 비교를 해도 10개월 사이에 2.6%가 올랐습니다. 미연방준비제도 (FED)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고 예상되어 이에 맞춰 국채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 금리는 3.0~3.25%이지만, 23년 5월까지 약 2% 더 높아져 5%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 2022. 10. 23.
(미국 전기차) 리비안 오토모티브 (RIVN), 뉴스/라인업 모델과 사양, 사진 (22년 9월) 중국과 미국 테슬라가 앞서 나가고 있는 전기차 시장입니다. 중국은 가성비를 무기로 중국 시장에서 시장을 키워가고 있고, 테슬라는 고급화를 내세우며 프리미엄 시장을 잠식중입니다. 설마 될까? 라고 테슬라를 의심했던 기존 자동차 강자들도 이젠 전기차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명가가 많은 독일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업체들도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의 벤츠는 2030년까지 신규 판매 차량을 100% 전기차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긴 했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나라 현대차, 기아차가 미국과 유럽에서 선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은 2030년까지 자동차 신규 판매 차량의 50%를 전기차로 하겠다는 목표를, 유럽 연합은 40%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탄소 중립과 함께 원대한 목표.. 2022. 9. 21.
중개형 ISA의 모든 것 파헤치기 (혜택, 납입한도, 절세, 리스크, 건강보험료 영향 등) 2016년에 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 우리 말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는 만능 통장이 금융권에 도입되었습니다. 은행 등에서 ISA 계좌 모집을 위하여 은행에 찾아온 고객들에게 ISA 통장 하나 만들어 달라고 읍소하기도 했던 기억입니다. 그리고 ISA 계좌 개설을 하면 대출 금리를 0.1% 정도 할인하는 정책을 펴기도 했던 기억입니다. 그러다가 ISA 열풍이 생각보다 일어나지 않고 사악~ 식었던 기억입니다. 기존에 신탁형과 일임형 ISA만 있어서 직접 주식 투자를 많이 하던 일반 개미들에게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걸로 압니다. 하지만 2021년 제도 개편으로 국내 상장 주식에 투자가 가능한 중개형 ISA가 출시되면서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물론, 2020년 코로나 .. 2022. 9. 13.
강달러 시기에 엔저 활용한 미국 주식 투자 (서학개미 우회) 달러는 강세,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왼쪽의 달러 환율 그래프를 보면, 1100원대에 머무르고 있다가 이젠 1400원대를 넘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른쪽의 엔화 환율 그래프를 보면, 1120원 이상에서 이젠 1000원 밑으로 내려와 960원대에 있습니다. 물론, 달러가 더 올라갈수도, 엔화가 더 내려갈 수도 있을 듯 합니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지금이 엔화의 약세 지점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를 하는 서학개미분들이 코로나 시대에 많이 늘었습니다. 그때 투자를 하셨던 분들은 달러 환율이 오르기 전이라 괜찮지만, 지금 새롭게 미국 시장에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은 달러 강세 때문에 투자가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주식으로는 5년에 30% 수익율을 내지만, 환율 변동으로 -30% 손실..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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