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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892

(앨범) Ray Materick - Best Friend Overnight (Feelin' kinda lucky tonight/Waiting so long/Northbound plane) 어쩌다가 노래를 듣게된 캐나다 포크 뮤지션의 앨범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이름있는 뮤지션은 아니지만, 은근히 캐나다의 포크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캐나다 Ontario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Ray Materick(레이 메테릭)의 앨범 "Best Friend Overnight"입니다. 그는 인디 레이블에서 72년 데뷔 앨범인 "Sidestreets"를 발표하였으며, 이후 1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포크와 스왐프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고 하네요. '스왐프'가 뭔지 찾아보니, 'swamp pop'은 1950년대와 60년대 초에 남부 루이지애나와 텍사스 인근에서 자란 음악장르로, 뉴올리언즈 리듬앤블루스, 컨트리 웨스턴 등이 복합되어 있다고 합니다... 2011. 2. 9.
Gary Moore 추모 포스트 (Parisienne walkways, Empty room, Still got the blues) 우리에게 멋진 기타 연주를 들려주었던 Gary Moore 아저씨가 6일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휴가차 스페인을 방문했다가 호텔에서 사망했다고 하는군요.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이가 아직 예순도 되지 않은 58세라고 하는데, 안타깝네요. 작년(2010년) 4월 데뷔 37년만에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오기도 했었죠. 심장에 이상이 있어 비행기를 오래 타는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없어 당시 내한공연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말았네요. 내한공연을 못간 것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Skid Row(80년대말 '18 and life'를 히트시킨 미국 락그룹이 아니라 60년대말 결성되어 블루스 락을 들려주던 아이리쉬 그룹임)와 Thin Lizzy 등에서 활동하기.. 2011. 2. 7.
백찬 - 주문 (from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이제 2주 분량(4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의 마지막 OST 곡, 백찬씨의 '주문'이 발표되었더군요. 드라마 "아테나"는 시작 당시에는 "아이리스"의 후속 성격으로 제법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회가 거듭할수록 조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리스"와 거의 비슷한 설정이고 뭔가 더 나은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크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내용이 없어 그런가봅니다. "아테나" OST곡 중에서는 아직까지 태연이 부른 '사랑해요'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스타일의 발라드가 태연의 목소리와 너무 잘 맞는 듯 합니다. 이번에는 이현, 백찬, 주희의 혼성3인으로 구성된 그룹 8eight의 멤버 백찬씨가 마지막 곡 '주문'을 부릅니다. 그리고, 주희.. 2011. 2. 3.
씨야 - See You Again 앨범 사진 (사랑의 인사/결혼할까요/그래도 좋아/내겐 너무 멋진 그대) 며칠전 씨야의 마지막 앨범인 "See You Again"이 발매되어 노래를 소개하면서 그들의 마지막 앨범이자 베스트 앨범이라 하나 질렀다고 했었죠. ㅋㅋ 그 앨범이 그저께 도착했습니다. 일반 시디보다 조금 커서 보관하기에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구요. 시디 안쪽에는 멤버들의 사진과 가사를 담은 북클릿이 몇장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담긴 사진들을 스캔하여 보여드립니다. 이 앨범을 어제 하루 출퇴근하면서 계속 들었는데, 듣다보니 아는 노래가 제법 있더군요. 노래 제목과 노래를 매칭시키지 못해서 그런가보다 했더니, 몇곡 정도는 제 귀에도 상당히 익숙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중에서 제 맘에 드는 몇곡 골라 올려드립니다. 씨야 - 사랑의 인사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씨야 - 결혼할까요 플레이 버튼을 .. 2011. 1. 31.
Chuck Mangione - Feels so good / Consuelo's love theme 우리에게 'Feels so good'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Chuck Mangione... 제가 그의 음악을 처음 들은 건 재즈를 막 듣기 시작했을 무렵인 92년도쯤이었던 것 같네요. 당시 팝 관련 잡지를 이것 저것 보면서 그의 음반이 잡지에 광고되는 건 자주 보았는데, 플루겔 혼을 안고 좋아하는 그의 앨범 자켓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앨범이 바로 'Feels so good'이 담긴 동명 타이틀 앨범 "Feels So Good"입니다. 라디오에서 몇번 그의 음악을 듣고는... 앗! 이거다! 라면서 앨범을 구입했죠. 그땐 'Feels so good'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에 수록된 'Maui-Waui'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잔잔하게 진행되는 곡인데 마음에 무척 들더라.. 2011. 1. 26.
Winter Project - 손가락 걸고 (Featuring 서영은,김현중,Jace) 겨울 프로젝트 Winter Project의 일환으로 나온 곡이라고 합니다. 서영은씨, M.A.C의 김현중씨, 그리고 여성 랩퍼인 제이스(Jace)가 함께 뭉쳐 노래를 불렀습니다. 제목인 '손가락 걸고'만 봐도 내용이 살며시 느껴지기도 하는, 남녀간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로, 작년(2010년) 서영은씨의 '너는 날 녹여'라는 곡을 작곡한 김원씨가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서영은씨의 호소력 있는 애절한 목소리야 워낙 유명하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잠시 언급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M.A.C의 김현중이 누굴까? 궁금해서 함 찾아보았습니다. M.A.C(엠에이씨)는 'Masterpiece Artist of Catabile'이라는 거창한 이름의 약자로, 김현중씨, 구인회씨가 함께 듀엣으로 활동하고 있는.. 2011. 1. 25.
씨야 - 내겐 너무 멋진 그대 / The last (씨야의 마지막 굿바이 앨범 "See You Again"중) 여성 3인조 그룹이었던 씨야가 마지막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2008년 남규리의 탈퇴 이후 새로운 멤버 이수미를 영입하여 활동하던차에 이수미가 다른 그룹인 '남녀공학'에 들어가는바람에 김연지,이보람만 남아있다가 결국 해체를 하게 되었다죠. 마지막 굿바이 앨범인 "See You Again"은 전 멤버였던 남규리가 합류하여 마지막 활동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히트시켰던 곡들에 신곡 2곡을 추가하여 베스트 앨범 형식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음원으로는 21일 공개가 되었고, 오프라인 앨범 발매는 25일입니다. 씨야 노래를 그리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마지막 앨범이고 베스트 앨범이라고 하여 한장 질렀습니다. ㅋㅋ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그놈 목소리' 등 히트.. 2011. 1. 24.
Bob James & Earl Klugh - I'll never see you smile again 이젠 일흔이 훌쩍 넘어버려 건반악기의 거장(그리고 노장)이 되어버린 Bob James와 멋들어진 기타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Earl Klugh의 연주를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 곡이 예전(오래전~ ㅎ) 배철수씨가 진행하는 음악캠프에서 중간 시그널 송으로 쓰인 것으로 압니다. 이후 TV에서도 여러번 사용된 적이 있어 멜로디가 익숙한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두개만 남은 종이 성냥을 앨범 자켓으로 하는 "One On On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앨범은 버릴 곡이 하나도 없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앨범을 통으로 들어보시길... 이 앨범에는 재즈 베이스계의 노장이신 Ron Carter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후 Bob James와 퓨전 그룹 Fourplay를 결성하게 되는 드.. 2011. 1. 18.
Sly Fox - Let's go all the way 80년대 반짝 인기를 얻었던 팝송 한곡을 짤막한 소개와 함께 들려드립니다. 딱 한곡만 히트를 하였기에 이들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답니다. ㅎㅎ Sly Fox의 'Let's go all the way'입니다. Gary 'Mudbone' Cooper와 Michael Camacho가 활동한 프로젝트성 그룹입니다. 85년에 "Let's Go All The Way"라는 앨범 한장 내고, 동명 타이틀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 7위에 올려놓은 것이 전부입니다. 앨범에서 후속곡이 2곡 정도 있었다고 하는데, 별 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룹 해체 이후, Michael Camacho는 재즈 음악에 관심을 기울였고, 2007년에 솔로 앨범 "Just For You"를 발표하기도 했구요. 다른 멤버인 Gary 'Mu.. 2011. 1. 17.
Andrew John & Lissa - When I need you most of all 2009년 5월까지 쓰다가 중단되었던 Andrew John & Lissa의 음악을 이어서 소개드립니다. 2005년에 N사 블로그 시절 작성했던 글을 살짝 다듬은 것입니다. ㅎㅎ 혹시, 이들의 음악에 관심이 있는데, 이 포스팅을 처음 보시는 것이라면, Andrew John & Lissa 카테고리의 맨 처음으로 가시면 이들에 대한 소개가 조금 있습니다. ^^ Andrew John & Lissa의 앨범 "Louise... a life story"에서 6번째 곡 'When I need you most of all'입니다. 이 곡은 David Buskin이라는 포크 가수가 썼다고 합니다. 그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이 알려져있지 않더군요.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가 기껏 몇줄입니다. ^^;;; David Buskin에 .. 201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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