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음악892 김민우 - 사랑일뿐야 / 입영열차안에서 / 휴식같은 친구 1990년 데뷔곡인 '사랑일뿐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김민우씨입니다. 다음 음원에서 '사랑일뿐야'와 '입영열차안에서'가 담긴 그의 1집 앨범을 아직 제공하지 않고 있지만, "학창시절" 등을 비롯한 정체불명의 옴니버스 앨범을 통해 해당 노래들을 모두 들을 수 있습니다. 하광훈씨가 작곡하고, 박주연씨가 가사를 쓴 '사랑일뿐야'는 당시 노래방에서도 남학생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입영열차안에서'는 군대를 가는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 노래 이전만 해도 군대 가기전 부르던 노래는 최백호씨의 '입영전야'였지만, 이후에는 '입영열차안에서'가 대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입영전야'의 경우 남성 친구들과의 우정으로 뭉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라고 .. 2010. 12. 26. 이미영 - 그대 떠나도 90년대초에 나온 괜찮은 노래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하지만, 이 가수 이미영씨에 대한 얘기는 기대하지 마세요.. 이궁~ 아는 바가 하나두 없어요.. ^^;;; >>>>>>> 90년도에 1집을 내고 '지금은 늦었어'라는 곡으로 쬐금 인기를 얻었고, 91년도에 2집을 내어 '그대 떠나도'라는 노래로 쬐에금 더 인기를 얻다가 사라진.. ^^;;; 모 소문에 의하면 당시 대학생이었다고도 하고, 안경을 꼈었다고도 하고.. (앨범 속지를 보면 안경 낀 사진이 나오네요, 이런 얘기밖에 아는 바가 없네요 ^^;;) 하지만, 노래는 상당히 들을만 하답니다. 그녀의 노래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지금은 늦었어'가 더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대 떠나도'를 더 좋아합니다. 분명 우울한 이야기인데, 아름답다고 해서일까요? 가.. 2010. 12. 25. [빌보드 1위곡, 1980년 일곱번째, 4주] Lipps Inc - Funkytown 6주동안이나 정상을 차지한 Blondie의 'Call me'를 밀어내고 1위에 오른 곡은 Lipps Inc (lip sync라고 발음함, 립 싱크)의 'Funkytown'입니다. 1980년 5월 31일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라 4주간 정상을 차지했던 곡입니다. Lipps Inc는 미네아폴리스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이면서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먼탈리스트인 Steven Greenberg와 리드 보칼과 색소폰 주자인 Cynthia Johnson이 주축을 이룹니다. 79년 가을에 데뷔 앨범 "Mouth To Mouth"을 발표하며, 두번째 싱글인 'Funkytown'으로 디스코 열풍의 마지막 전성기에 올라타며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합니다. 80년대초의 디스코를 대.. 2010. 12. 25. 이정석 - 첫눈이 온다구요 (featuring Sunday 2PM) (리메이크 버젼) / 인순이 - 연가 얼마전 포스팅했던 '첫눈이 온다구요', '사랑하기에'의 주인공 이정석씨가 무려 20년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며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새 노래라고는 하지만, 신곡은 아니고 리메이크곡 2가지입니다. 우선, 1986년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자신의 히트곡 '첫눈이 온다구요'를 재즈풍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리메이크하였습니다. 랩 듀오 Sunday 2PM이 랩 featuring을 하여 새로운 느낌을 주긴 하지만, 원곡에 워낙 익숙해져있다보니, 재즈풍 편곡이 아직까지 적응은 잘 안되고 있는 중입니다. ^^; 그리고, 다음 곡으로는 인순이의 2004년 앨범 16집 "A to Z"에 수록되어 있는 '연가'를 리메이크하였습니다. 크게 히트한 곡은 아니지만, 인순이의 감성과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멋진 발.. 2010. 12. 24. Barry Manillow - Some kind of friend / Read 'em and weep 'I write the songs', 'Mandy', 'Looks like we made it', 'When october goes' 등 감미로운 발라드 노래로 많이 알려진 Barry Manillow 아저씨의 비교적 덜 알려진 노래 2곡을 소개해드립니다. 소개드리는 두곡은 모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보통 성적만 기록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나름 조금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먼저, 82년에 발매된 그의 12번째 앨범 "Here Comes The Night"에 수록된 'Some kind of friend'입니다. 빠른 템포에 비교적 쉬운 멜로디를 가지고 전개되는 이 곡은 83년에 빌보드 차트 26위까지 올랐습니다. 전자 사운드가 약간 가미되어 기존의 음악과는 조금 다르지만, 신나는 곡이라 라디오에.. 2010. 12. 24. [빌보드 1위곡, 1980년 여섯번째, 6주] Blondie - Call me 핑크 플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의 뒤를 이어 빌보드 정상에 오른 곡은 미국 뉴욕에서 결성된 뉴 웨이브 락 그룹 Blondie의 'Call me' 입니다. Blondie는 여성 보칼 Debbie Harry와 기타리스트 Chris Stein에 의해 결성된 그룹으로 70년대 중반에 결성되었지만,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집중적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78년에 발표한 앨범 "Parallel Lines"에 수록된 'Heart of glass'가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르며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부상하였다지요. 80년에는 리차드 기어(Richard Gere)가 주연한 영화 "American Gigolo"에 음악 감독인 Giorgio Moroder와 Debb.. 2010. 12. 21. David Oistrakh - The Complete EMI Recordings (17CDs 박스 세트) 제가 한때 무진장 좋아했던 바이올리니스트인 David Oistrakh(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의 박스 세트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The Complete EMI Recordings"라는 타이틀로 보아, EMI에서 녹음/발매한 곡을 모두 17장의 CD에 담은 듯 합니다. 주로 바이올린 협주곡 위주로 선곡되어 있으며, 바이올린 소나타도 일부 있습니다. 그리고, EMI에서 녹음된 것을 모두 수록하다 보니, 베토벤, 브람스의 협주곡들은 각기 다른 오케스트라/지휘자와 녹음한 버젼들을 2개씩 수록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녹음 상태는 괜찮은 듯 합니다. 며칠전부터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한장 골라 듣고 다니는데,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제 귀에~ ㅎㅎ)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 2010. 12. 18. [빌보드 1위곡, 1980년 다섯번째, 4주] Pink Floyd - Another brick in the wall Queen의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의 바통을 이어 받은 그룹은 프로그레시브락 그룹 Pink Floyd입니다. Pink Floyd가 빌보드 차트랑 전혀 친하지 않은데, 80년도에 'Another brick in the wall'로 빌보드 싱글 정상까지 정복했답니다. 그것도 무려 4주간이나요. ^^ Pink Floyd는 그들 역사상 딱 2곡만 빌보드 Top40에 올려놓았습니다. 이 노래가 그 중 하나이며, 다른 하나는 앞서 1973년에 'Money'라는 곡으로 13위까지 진출한 적이 있었습니다. 'Money'는 빌보드 앨범 차트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차트에 머무른 기록(741주)을 세웠다는 것으로도 유명한 그들의 명반인 "Dark Side Of The Moon"에 수록되.. 2010. 12. 16. 태연 - 사랑해요(I love you) / 브라운 아이드 소울 - 내려놔요 / 박효신 - 널 사랑한다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중) 어제(12/13)부터 방영을 시작한 액션 첩보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 초반부터 화려한 액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네요. "아이리스"의 후속작이냐 아니냐를 놓고도 논란이 일었던 이 드라마는 공식적으로 후속작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제작사가 같고 출연 배우들도 "아이리스"와 많이 겹쳐져 있으며, 또한 무엇보다도 극중 상황도 비슷하기 때문에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정우성씨의 다소 건들거리는 모습도 멋지게 보이고,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단아한 왕비 모습을 보여주었던 수애씨의 액션 장면도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아~ 드라마 얘기를 하려던게 아니라 드라마 OST 얘기를 하려다가 잠시 다른 길로 갔습니다. ㅋㅋ 드라마의 초반 폭발적 관심에 윤활유를 더하고자 1차 공개한 노래들이 모두 좋습니다.. 2010. 12. 16.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Tchaikovsky Violin Concerto) 소장 CD들 작년(2009년) 4월경, 소장하고 있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들에 대해 포스팅한 적 있었습니다. 그때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이 9개의 CD와 2장의 LP로 바이올린 협주곡중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2010년 12월, 영화 "더 콘서트" 때문에 요새 계속 듣고 있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년 8개월전에 비해 음반수는 얼마나 증가했는지 다시 모아보았습니다. LP는 이전과 숫자가 같은 관계로 생략하고, CD가 5장 증가했습니다. 그중에서 순수하게 연주자가 늘어난 것은 Julia Fischer와 David Oistrakh입니다. 오이스트라흐 협연 CD가 박스 세트 DG111에 포함된 것이긴 하지만요. 나머지 3장은 모두 정경화씨 연주 CD로, .. 2010. 12. 12.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90 다음 반응형